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우수성 공유 및 사업성과에 대한 청년‧스마트농업분야 현장평가회를 시범사업 농업인 및 관계관 12명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 교육농기계팀 5개사업 9개소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평가는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농장 2개소에서 진행됐으며 현장 평가 및 사업 설명과 토론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현장평가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이 참석해 농업인들의 어려운 점을 공유하고 여주 스마트농업의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청년농업인들과 귀농인들이 여주 농업의 발전을 위해서 애쓰시는 점에 고맙고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여주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농기계팀은 청년, 귀농 등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민선8기 공약사항인 융복합디지털 스마트농업 교육 및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스마트농업과 청년농의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여주시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여주오곡나루 축제’에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해 주목을 받았다. 일본 니가타현 쯔난마치(진남정) 대표단이 여주시의 초청으로 축제에 참석하며, 양 지역 간 우호 교류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쯔난마치 방문단은 그동안 여주 도자기 축제를 주로 방문해 왔으나, 교류 25주년을 맞이한 올해 여주오곡나루 축제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이번 방문에서 쯔난마치 대표단은 자국의 주요 농산물인 쌀을 비롯해 여주시의 우수 농산물과 비교하는 기회를 가지며, 양 지역의 농업적 공통점을 확인하고 발전방향을 확인했다. 공식 만찬에서 쯔난마치 대표단은 여주시와의 오랜 우호 관계를 강조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역 간 상호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여주에서 생산된 쌀과 고구마의 뛰어난 품질과 맛을 극찬하며, 여주의 농산물과 전통 나루터 문화를 알리는 여주오곡나루 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모인 것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쯔난마치의 농산물과 문화를 소개하며 여주시와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10월 23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4년 10월 2차 '일자리드림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10월 2차 일자리드림데이 구인업체는 가남읍 소재의 ㈜에이스침대 여주공장으로 생산직 5명, 전기 시설직 1명, 배관 및 보일러 관련 직무 1명, 기계설비직 1명을 모집한다. 일자리드림데이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10월 23일 오후 2시까지 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하여 1:1 현장 면접 응시와 이력서 컨설팅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에 한하여 실업급여 확인증 및 면접수당 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여주시에서 매달 실시하는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인업체의 요청이 있거나 여주일자리센터의 알선으로 진행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관련 자세한 정보와 참여를 원하는 구인업체나 구직자는 여주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16일과 17일 이틀간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 조사원 교육을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실시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 모든 인구·주택에 대해 조사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 중 하나이다. 여주시는 시범예행조사 지역으로 인천 부평구, 충남 예산군과 함께 선정되어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원 교육에서는 조사방법과 절차, 조사원 안전수칙, 태블릿 매뉴얼 및 사례실습 등 통계청 직원이 강사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원들은 조사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여주시 관계자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중요한 조사로, 이번 시범예행조사는 그 성공적 시행을 위한 첫걸음이오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10월 17일 흥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여주시 초·중·고등학교 선착순 6개교 대상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이전의 관람형 공연과는 달리 참여형 교육으로 일명 “도전 금연왕! 을 찾아라!” 이며 학생들이 리모컨을 이용하여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재미와 집중도를 높인 스마트 퀴즈쇼를 활용한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퀴즈쇼는 초, 중, 고 학생들 대상 수준에 맞게 상, 중, 하 맞춤형 퀴즈쇼로 O,X 퀴즈와 객관식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지루하지 않게 중간에 보너스 퀴즈쇼도 선보일 예정이다. 정답을 가장 많이 맞춘 학생에게는 금연왕의 명예가 주어지며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된다. 해당 교육을 통해 흡연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담배의 해로운 구성물질을 퀴즈를 통해 배움으로써 학생들에게 쉽게 전달하여 금연 인식 개선의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담배를 쉽게 접해서는 안될 청소년들이 흡연의 유해성 및 금연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도록 흡연예방교육과 노담 캠페인 등 적극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의회 주관으로 오는 10월 25일 금요일 오후 2시, 목아박물관에서 “청년 세대가 전하는 청년의 주소”를 주제로 제13회 의정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여주시의 청년정책과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여주시에 필요한 청년정책을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포럼은 이상숙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여주시 청년 이재권, 황근일, 성석진이 패널로 참여하여 각각 "여주청년이 말하다", "청년정책 사례 및 ESG 경영", “청년이 바라본 여주, 청년이 바라는 여주”를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또한, 임상섭 여주시 청소년 상담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과 청년”을 주제로 발표하며, 전명기 가남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여주시에 필요한 청년정책”에 대한 제안을 할 예정이다. 이상숙 의원은 “이번 포럼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여주시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여주시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2024년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여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쌍용거줄다리기 행렬을 시작으로 여는 마당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농업인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주 점동면 흔암리 쌍용거줄다리기는 과거 흔암리에서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운을 떨쳐내기 위해 진행됐던 전통 민속놀이이다. 이 민속놀이는 1980년대 제28회 전국 민속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여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 김현태 회장은 점동면 출신으로, 20대 청년 시절에 전국 민속경연대회에 참석했던 기억이 이번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재현되는 것이 매우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2024년은 여주시의 대표 3대 민속놀이인 흔암리 쌍용거줄다리기, 원부리 답교놀이, 본두리 낙화놀이가 모두 재현되는 뜻깊은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여주 쌀의 역사성을 지속적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세종국악당에서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법정 의무 교육으로, 성희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 인지 감수성을 강화해 폭력 없는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고 성평등 의식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위촉한 전문 강사 우명순(젠더십향상교육원 젠더폭력 및 고충상담센터장)이 강의를 맡았다. 강사는 ‘젠더 기반 폭력에 대한 통합적 이해와 성인지 관점에서 본 성희롱 판례 분석’, ‘조직 내 사안 처리 절차와 목격자의 개입 연습’, ‘성매매의 역사적 맥락과 수요 차단’, ‘친밀한 관계에서의 강압적 통제와 피해자 보호를 위한 연대’라는 주제를 다뤘다. 참석자들은 강의에 큰 호응을 보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여주시는 지난 10월 8일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 교육은 고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의식을 환기하기 위한 목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2024년 10월 19일 오후 3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미술품 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에 대한 해설도 들을 수 있다. 2024년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여주에서 활동하는 뛰어난 공연예술 단체들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2024 '아트뮤지엄 려' 공모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 제목은 ‘강신영 개인전: 나무로 만든 쇠’이다. 이번 전시는 강신영 작가의 15번째 개인전으로, 작가는 금속을 매개로 자연의 생명력과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강신영 작가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활용한 레이저 컷팅과 단조 기법을 통해 20년 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아트·뮤직 려’ 10월 프로그램에서는 강신영 작가의 조각 작품과 탱고 선율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10월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의 주제는 ‘아코디언으로 만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공사 창립을 기념하며 하동제일시장주차장에서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여주쌀 판매와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증정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여주쌀 판매와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증정 캠페인은 2번째로 지난해 11월 한글시장주차장에서 “여주쌀 판매·소비촉진” 행사로 한글시장주차장에서 1일간 여주쌀 500g 200개를 무료 증정한 바 있다. 올해에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었으며, 하동제일시장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여주쌀 500g을 하루 150개씩, 총 300개를 무료로 증정했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공사 창립 기념 캠페인을 계기로 다음 해에도 여주쌀 판매와 소비촉진에 보탬이 되는 홍보방법을 발굴하여 ”여주쌀 명성을 알리고 여주쌀 판매 및 소비촉진에 앞장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시 농업인을 계속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차한별 작가의 10번째 개인전 'FLOW'가 오는 10월 15일부터 27일까지 한강문화관 갤러리(이포보 3층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차한별 작가 개인전 'FLOW'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2024년 문화예술 지원사업(전문예술창작)으로 선정되었으며, 구상과 반구상, 초현실적 모티브 등 크로스오버 형식의 신작과 구작이 포함된 서양화 30여 점이 전시된다. 최종상 미술평론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차한별 작가의 작품 기저에서 보여주는 각각의 생명들... 생명과 생명이 만나고 현상과 현상이 맞닥뜨리는 모든 상상력의 접점 지대, 양쪽의 습성을 모두 견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인물과 인물들 사이의 접점 지대인 것이다. 차한별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과 생명들은 모듬살이의 치열한 현장이자 반영이다. 반영이라는 단어는 어쩌면 거울의 마주 보는 상을 연상케 하고 그리하여 카메라와 같은 충실한 묘사나 자연주의적 색채가 짙은 혐의를 드리우게 한다. 그러나 차한별 작가는 철저히 우리의 의식으로부터 독립하여 존재하는 각 개인들의 순간적으로 포착된 모습과 ‘생명은 결국 움직임과 행위 속에 있다’는 아리스토텔레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여주시수상센터에서는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남한강 수상 챌린지(초·중·고) 교급별 인증을 모두 취득하였다. 수상활동(고위험군) 관련 인증프로그램 취득은 지방공기업 최초이며, 전국 18개 기관에서 인증수련활동(수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세월호 사고와 이태원 참사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과 생존수영 교육 등 수상안전교육과 수상레저를 접목한 인증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교육관계자들과 학부모,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주시수상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을 취득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 인증 포함 10개의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정부 합동 '2024년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 에 따른 수상안전 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안전물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자동심장충격기 1대와 구명조끼 100벌을 지원받았으며, 9월 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구명뗏목 7대를 지원받아 생존수영과 구명뗏목을 이용한 구조법을 학생들에게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의 ‘국민생각함’에서 “2024 여주시 우수시책 발굴대회 국민투표”를 진행한다. “2024 여주시 우수시책 발굴대회”는 여주시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시책들의 추진 성과와 시민 체감도, 창의성을 바탕으로 우수 시책을 발굴해 정부혁신 방향과 부합하는 사례를 선정하며, 심사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 및 ‘국민생각함’을 활용한 국민투표로 구성된다. 올해 발굴대회에는 여주시의 47개 부서가 우수시책 팀을 구성해 활동계획서를 작성하였으며, 이후 8월까지 추진한 시책을 제출했다. 이 결과로 9월에 진행된 1차 서면심사에서 총 9개 부서가 선정됐다. 2차 심사의 일환인 국민투표는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발표심사 점수와 국민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합계 점수로 우수시책이 결정된다. 시민들은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의 ‘국민생각함’에서 ‘여주시의 우수한 시책을 투표해주세요!’를 선택하고, 첨부된 9개 시책 추진자료를 참고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우수시책 발굴대회를 통해 선정된 시책은 관련 부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시 가남읍 태평리 대신천변 일대에서 10월 12일 ~ 13일 간 개최된 제4회 여주선비장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여주선비장터축제는 가남읍의 태평리의 옛 지명인 ‘선비’와 가남 5일장이 열리는 것을 접목시켜 보자는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모여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되었으며, 여주시와 가남읍의 대표 농산물인 쌀과 가지, 고구마, 땅콩 등을 판매하는 선비장터, 먹거리 장터, 문화예술 공연, 체험 등 즐거움이 가득한 다채로운 문화공간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선비장터에는 쌀, 고구마, 가지, 땅콩 등 30여종의 농산물을 판매하였으며, 먹거리 장터에서는 농산물을 활용한 가지밥, 고구마 라떼, 그리고 가남읍새마을협의회에서 제공한 군고구마 등 방문객의 입을 즐겁게 하는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였다. 또한 개막식 축하공연에서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여주시민을 위해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는 ‘찾아가는 공연’으로 국내 최초, 유일의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가 축제장을 단번에 사로잡는 멋진 공연으로 시작했고, 박상철, 유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신륵사 관광지 일대에서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예로부터 맑은 물과 비옥한 땅을 자랑하는 여주에서 쌀과 고구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옛 나루터를 통해 임금님께 진상했던 역사를 재현하는 가을 대표 축제다. 특히 올해는 “여주 전통문화를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글로벌 축제로서의 도약을 시도한다. 축제는 진상 퍼레이드, 쌍용거 줄다리기, 만장기 이탈 퍼포먼스, 황포돛배 진상식을 시작으로 '나루마당', '오곡마당', '잔치마당' 3개의 축제장에서 마당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공연 및 행사가 펼쳐진다. 여기에 여주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색다른 신규 프로그램이 더해져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나루마당'에서는 여주의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열리며, 여주 농축산물로 직접 만드는 바비큐 꼬치 체험, 한지에 불을 붙여 하늘을 수놓는 ‘은하수 낙화놀이’, 전통 타악을 LED 라이팅으로 재해석한 공연 ‘천고무’, ‘빛.춤.타’, 남한강을 배경으로 한지에 소원을 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