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지방세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체납자의 국세 및 지방세 환급금에 대한 압류·추심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매년 5월 신고·납부하는 종합소득세에서 환급금이 발생하는 것에 착안해 마련됐다. 익산뿐만 아니라 타지역에서 발생한 지방세 환급금도 압류 및 추심 대상이다. 환급금 압류는 관할 관청의 과세자료 열람을 통해 진행되며, 주민세나 등록면허세 등 소액 체납액까지 압류가 진행된다. 익산시는 이번 조치로 기존 자동차 및 부동산 위주의 압류 조치와 더불어 납세태만이나 납세기피성 체납 징수에 강력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체납처분으로 재정 손실을 줄이고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빠른 시일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익산시가 농업인들의 빠짐없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당부했다. 시는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기한을 오는 10일까지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기존 쌀·밭·조건불리직불 대상 농지요건을 충족하고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다. 매년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기한에 맞춰 신청해야 하며, 산업계가 없는 동지역은 농산유통과에 신청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면적직불금과 소농직불금으로 구분된다.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 진흥·비진흥 지역, 논·밭을 구분해 ㏊당 100~205만 원을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은 지급대상 농지 0.5㏊ 이하, 농촌거주 기간, 농업 외 종합소득 2,000만 원 미만 등 일정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지난해보다 10만 원 인상된 130만 원을 지급한다. 공익직불금 신청자는 농지에 대한 자격 검증을 비롯해 의무교육 이수, 마을 공동체 활동, 영농일지 작성, 농약 안전사용 및 잔류허용기준 준수 등 17개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4월 20일 오후 4시 의성군 종합복지관(의성읍 안평의성로 1122-36) 1층 강당에서 2024년 1월 경일대학교와 의성군이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해 온 의성캠퍼스 개설의 성과로써 성인 학습자 전용 단과대학인 ‘2024년 경북미래라이프대학 의성캠퍼스 지역특화산업 학부’신입생 입학식 및 평생교육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1부)은 의성캠퍼스 학부장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국민의례에 이어서 환영사가 있었다. 윤성일 학장은“제1캠퍼스(울진)에 이어 제2캠퍼스가 의성에서 열리게 되면서 지역특화산업 학부에서 성인 학습자들이 평생교육을 통하여 자신과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뒤이은 축사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 박형수 의원이 축전을 통해 "학무지경(學無止境)'이라는 사자성어처럼 배움에는 끝이 없다.”라며 의성군민들의 배움을 응원했으며, 의성군 관광경제농업국 김영규 국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평생교육 강연(2부)에서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평생학습을 통한 지속적 발전 능력을 계발해 건강한 삶, 아름다운 삶, 즐겁고 의미가 풍성한 삶을 확장하고 실현해가는 교육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2024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사업’신청․접수를 5월 10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신청․접수 기간 연장은 지난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기본직불금을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들을 구제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이다. 소농직불금은 올해부터 지난해보다 10만원 인상된 130만원을 받게되며,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ha당 100만원~205만원을 받게 된다. 단, 신규신청자와 관외 경작자(주소지와 농지 직선거리 50km 이상),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Ⅰ~인지지원등급)의 경우 이장과 2인 이상 마을 농업인 등 총3인 이상에게 경작사실확인서를 받아 추가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대상자와 농지에 대한 자격검증, 교육 이수, 마을공동체 활동 등 17개 준수사항 이행해야 하며, 자격요건을 충족한 농업인에게 12월부터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미신청한 농업인은 반드시 연장된 신청기간 안에 신청해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산시는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양산시 내부청렴도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설문조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저조한 성적을 받은 내부청렴도 원인 분석을 위해 추진됐다. 설문 항목은 총 6개분야 20개 항목으로 2023년 양산시 내부청렴도 평가 항목 중 가장 낮게 측정된 항목 중심으로 ▲기초자료 ▲부패인식 ▲부패경험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내부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직원 자체 설문조사를 시작하기 전 지난 2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세미나1실에서 전 부서 청렴담당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설명회를 실시해 2023년도 양산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설문조사의 추진방향과 목적을 논의하는 등 사전에 우리시의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 공직자들이 함께 청렴에 대해 고민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청렴을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2일 주민 거주 밀집지역 및 체육시설 인근 둔덕산 등산로를 노약자, 어린이 등 모든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한 “걷기좋은 숲길”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둔덕산 숲길(등산로)는 급경사의 구간이 있어,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하여 구간별 정비가 필요했다. 이번 테마숲은 누구나 다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숲길을 조성하고자 급경사지 내 데크로드 설치 및 도심 속 힐링 제공을 위한 빛모아쉼터 등 조성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둔덕산 숲길을 “노약자, 어린이 등 보행 약자층도 걷기 좋은 도심 속 힐링 공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즐길거리와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배출이 적고 열효율이 높아 난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고자 하는 취약계층 10가구에 각 60만원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 대상이 된다. 신청은 4월 30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가능하며 군청 환경축산과로 문의 후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난방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니 보일러 교체가 필요한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IoT양방향점멸기 설치로 효율적인 가로등 관리 체제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최근, 의성 전역에 설치된 1,432개의 가로등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하여 도시 인프라를 현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변 가로등의 스마트 기능을 갖추게 됨으로써 중앙관제시스템에서 원격으로 가로등을 제어하고 정전, 누전, 이상 점등 등의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심야시간대 통행량이 적은 도로변의 점소등 제어를 통한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배출 감소와 공공요금 절감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도시 관리를 실현하겠다는 뜻을 강조하며 “주민들에게 야간 시간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대한적십자사의성지회가 1일 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구천행복문화센터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쑥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성지회 회원 20여명이 300가구에 전달할 쑥떡을 정성껏 포장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위주로 전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나눔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는 활동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의성지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의 나눔 온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2일 캄보디아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공공형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 즉시 마약검사기초건강검진과 입국설명회를 개최해 계절근로자 대상 근로조건, 인권침해 방지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의성경찰서와 보건소의 협조로 범죄예방, 먀약예방교육도 추가로 실시한 뒤 운영주체 농협에게 인계했다. 공공형 계절근로는 지역농협이 운영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 공동 숙소를 운영하며 하루 단위 근로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직접 인력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민간 인력사무소 대비 인건비가 저렴하여 인건비 상승 견제 역할을 한다. 의성군은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는 5월부터 9월까지 운영(연장가능)된다. 운영주체는 새의성농협과 서의성농협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해당농협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공공형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에 앞서 의성군과 새의성농협, 서의성농협은 지난 1월 캄보디아 현지를 직접 찾아 현지 면접을 진행하여 우수한 근로자를 직접 뽑는 등 숙련된 인력 모집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5월 8일부터 2024년 상반기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농어민에게 지급하여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 가능한 농어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의성군은 상반기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 결과 신청자 총 14,358명 중 자격검증을 통하여 13,659명을 선정하여, 대상자별로 상반기분(30만원)을 의성사랑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며, 카드는 각 읍면별 일정에 따라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의성사랑카드 (정책)포인트로 지급함에 따라 대상자들은 작년과 달라진 점에 유의해야 한다. 사용처는 연매출에 관계없이 모든 의성사랑카드 가맹점이며, 사용기한은 올해 연말까지이다. 또한 사용 중 카드를 분실했을 경우, 휴대폰의“그리고 어플”을 이용하거나 어플가입이 안 되어 있다면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분실신고 및 카드 재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어민수당 지급으로 다가오는 영농철에 경영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에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 더불어 의성사랑카드의 기한 내 사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2일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과 전력 및 통신데이터 활용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으로 의성군,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은 기관 간의 상호 협력하여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보호 체계를 구축하여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전력빅데이터와 통신데이터를 분석하여 평상시와 다른 이상 패턴 감지 시 1차 AI 전화, 2차 읍면 복지담당자에게 알림문자를 송신하여 마을별 인적 안전망과 함께 대상가구 방문 및 안부확인으로 위급상황을 방지하고 신속한 대처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다. 의성군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인적안전망을 연계하여 조사 대상자를 선정하고 고독사 위험자 판별기준 조사 결과에 따른 위험자 300가구를 대상으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1인가구 증가와 고령화 현상 심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고독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IT 기술을 활용하여 1인가구를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인적안전망을 활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5박 8일 일정으로 스웨덴과 네덜란드를 방문 중에 있다. 방문기간 중 도의회 대표단은 5월 2일에 스웨덴 국회를 방문하여 헌법위원회와 보건복지위원회 및 사회보험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잇따라 만났다. 이번 방문에는 제주도의회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 박호형 의원 등이 함께 했다. 먼저, 스웨덴 국회 헌법위원회‘에릭 오토슨(Erik Ottoson)’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김경학 의장은 “지난해 11월 제주에서 뵙고, 스톡홀름에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고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경학 의장은 “스웨덴은 복지국가의 모델로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곳”이라며 “복지 뿐만 아니라 탄소 중립, 저출산 극복 등도 배울 점이 많다.”고 말했다. 또한, “방문기간 동안 어린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많이 마주했다. 육아부담을 나누는게 저출산을 극복할 수 있는 열쇠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3일 KB국민은행,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KB국민은행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문화소외지역에 기업후원으로 작은도서관을 조성하여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사업비 후원,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작은도서관 조성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속지원, 평창군은 개관 장서확보 및 정기적인 도서지원, 운영인력 확보, 독서프로그램 및 도서관 운영을 하게 되며 공간 개선 및 가구 등 1억 5천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지난 1월 1일 평창군 용평면 LPG 충전소 가스 폭발 사고로 불탄 HAPPY700용평도서관을 기존 건물 앞 용평면어울림문화센터 1층으로 이전 및 리모델링하여 작은도서관이 조성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문화 수준에 도서관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어 HAPPY700 용평도서관이 군민에게 양질의 독서 및 문화서비스를 제공하여 꿈을 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최고(最古)의 군영 축제인 화도진 축제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동인천역 북광장과 화도진공원에서 개최된다. 화도진은 외세 침략에 맞서 구축한 군영으로 이를 배경으로 한 화도진 축제는 조선말기 문화와 군영의 역사·상징성을 알려주는 특색있는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화도진 축제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을 가지고 전통문화와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데 중점을 뒀다. 화도진 축제의 유래와 역사 화도진은 우리 선조들이 외세의 침입에 당당히 맞섰던 민족의 애환과 염원이 서려 있는 역사적 장소다. 19세기 일본이 강화도 조약을 명분으로 조선에 일방적인 개항을 요구하자 1878년 고종은 어영대장 신정희를 파견해 지금의 화도진에 진과 포대를 설치하게 했다. 수많은 백성들이 나라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돌 하나하나를 옮겨 화도진(화도진지 : 인천시 기념물 제2호)을 구축했다. 동구는 화도진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1990년부터 매년 화도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 1990년 2월 17일 정월대보름 행사의 일환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