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창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2024 창원시 고용노동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도권으로의 지역 청년 유출 최소화를 위해 지역 고용노동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노사민정실무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노동단체, 노동자, 기업체,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조영완 창원특례시 경제일자리국장과 최정훈 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명사특강,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강의자로 나선 이정은 창원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는 ‘창원의 청년인구 유출원인과 대응방안’주제로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앞장서서 산업분야 다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주제발표에서는 구본우 창원시정연구원 창원학센터장이 ‘창원의 청년 유출문제와 도시구조 전환’이라는 주제로, 집중화된 산업구조를 벗어나 다양한 가치창출의 산업적 · 지역적 거점을 형성하고 심도있는 구조변화에 대응을 제안했다. 아울러 토론에서는 좌장인 이남우 창원시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위원장의 사회로▲ 성보빈 시의원 ▲ 황현일 교수(창원대) ▲ 박지영 연구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경남창원방위산업진흥센터 개소식이 방산진흥센터 내 주차장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방위사업청, 경상남도가 공동주최하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경남테크노파크,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김일동 방위사업청 방위산업진흥국장,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 오은옥 창원특례시의회 의원, 산·학·연·관·군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김경환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경남창원사업단장의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빈 인사말씀, 제막식 등 세레머니,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소식 이후 진행된 현장투어에서는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 수혜기업인 영풍전자 등 3개 사에 대한 시제품 전시 및 성과소개가 있었으며, 방산 시험장비가 구축된 장비실에서는 시연 영상 및 희귀한 장비 소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좋은 호응을 이끌었다. 방산진흥센터는 지역 방위산업 육성 전용공간 마련을 통한 인프라 집적화를 위해 방산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으며, 창원시 의창구 팔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속가능 교통물류발전법' 제15조에 근거해 교통부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자체 간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인구 10만명 이상의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현황 및 정책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평가했다. 창원시는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 교통약자를 위한 정책, 교통 안전성 확보, 대중교통 활성화 등 분야별로 수요자 중심의 교통정책 추진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도내 유일하게 수상하게 됐다. 2024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시상식은 12월 19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어, 우수 지자체에 대한 표창 수여와 우수 정책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덕 교통건설국장은 “교통부문의 수요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내년 1월 7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전박람회(CES: 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창원 스타트업 8개 사가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행사로 불리는 CES에 최종 선정된 8개 스타트업들이 창원시의 혁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CES 2025 참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오션스바이오, ㈜아이씨유코퍼레이션, 메타피아, 제이케이, 오들리 리얼리티, ㈜그리네타, ㈜애니에이블, ㈜룩스웨건 8개 기업으로, 지난 13일 참가기업과 국립창원대, 경남대학교 학생 간 사전 간담회를 가졌다. 창원시 CES 2025 참가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창원산업진흥원(원장 이정환)은 이번 간담회에서 기업 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 대학생의 글로벌 창업 역량강화를 위해 창원시와 지역 대학 간 협력으로 대학생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참가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참가기업인 ㈜오션스바이오(대표 이현웅)는 2018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 뇌전증 치료 전자약 개발 스타트업이다. 뇌전증 치료에 쓰이는 체외 미주신경 전기자극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경남도와 함께 ‘2024 글로벌 제조융합 SW 개발 및 실증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과기부, 경남도, 창원시, 경상북도, 구미시, 컨소시엄 관계자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제조융합 SW개발 및 실증사업 1차연도 수행에 따른 각 분야별 사업 추진현황 공유 및 성과를 발표하고 내년도 세부계획 수립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되어 5년간 총액 493.4억 원(국비 300억 원)의 사업비 투입해 제조공정(CNC가공, 사출‧조립, 단조, 프레스) 현장 데이터 기반 상호연동 가상 시운전 플랫폼 개발과 실증기업 대상 서비스 모델 적용하여, 가상 시운전 솔루션의 국산화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기술 개발 중에 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플랫폼 구조 설계 및 학습환경 구축 ▲라이브러리 저작도구 및 시뮬레이터 실시간 연동 기술개발 ▲공통보안 및 데이터 공유 클라우드 설계 ▲CNC가공 공정 자원 모델링, 관제시스템 구축 ▲사출‧조립 공정 제조시스템 표준화 구축 ▲단조 공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4년 경상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규제혁신 분야 우수상과 민생규제 분야 우수상 2점, 장려상 1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에서 접수된 총 32건의 규제혁신 우수사례 중 1·2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9건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진행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창원특례시는 ‘마산만 정어리 집단폐사 악몽 재현을 막다’ 사례를 발표한 원호철 주무관(수산과)이 2년간 지속된 정어리 집단폐사 문제를 선제적 규제혁신 방안으로 해결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민생규제 분야에서는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가 공동 주관한 ‘2024년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에서 행정안전부 수상작을 제외한 과제 중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오승택 주무관(마산합포구 경제교통과)의 ‘종량제봉투 판매소 폐업 신고 개선’과 이슬아 주무관(상수도사업소 수질연구센터)의 ‘공병 반환 개수 제한 폐지’ 과제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이준혁 주무관(사회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산업계·학계·언론계·종교계·시민단체 70여 명이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인식변화 민·관 공동노력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 계의 대표로 ▲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창원상공회의소 최재호 회장 ▲창원대학교 이동찬 사무국장 ▲KBS창원방송 박상범 총국장 ▲창원시 불교연합회 법안스님 ▲창원시기독교총연합회 남일우 목사 ▲천주교 마산교구 주용민 신부 ▲창원시주민자치회 신명진 회장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 김미양 회장과 서희정 명예회장 등이 참석하여 생명과 가족의 가치 증진과 공동체 유대감 회복을 위한 각 계의 역할과 활동을 다짐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시정 전반이 인구정책이라 생각하고 각 부서의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관리해 나가고 있다”며 “도시 구조를 디지털과 창조적인 환경으로 전환하여 혁신적인 기업과 창의적인 인재가 모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에 더해 젊은 층이 결혼과 가족 구성을 희망하도록 넛지식 사회인식변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사례발표로 ▲청년이 바라본 창원과 다둥이 가정의 가족의 소중함 ▲시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은 19일 창원시 외식업 단체 관계자와 음식점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손 의장은 황점복 의원과 함께 이날 오전 의장실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의창구·성산구·합포구·회원구 지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했다. 지부는 창원시에서 외식업 일자리 알선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했다. 그동안 각 지부는 무료 자체사업으로 직업상담사를 두고, 취업을 원하는 사람과 업소를 연결해 일자리를 알선했었다. 그러나 외식업 경영 악화로 지부의 재정 여건 또한 나빠지면서, 일자리 알선 사업이 어려워졌다. 이에 창원·마산권에 전담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인·구직활동을 지원해달라는 것이다. 손태화 의장은 “외식업계의 어려움을 실감하고 있으며, 건의한 내용을 참고해 조례 등 필요성과 효과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2024년에 새롭게 임명된 이·통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임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이·통장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 교육과 함께 ▲공직선거법 준수 ▲비밀누설 금지 ▲금품징수 금지 ▲지역주민의 화합 저해 행위 금지 등 이·통장으로서 꼭 지켜야 할 사항과 개인정보보호 교육으로 구성됐다. 올해 임명된 신임 이·통장은 2년간의 임기 동안 행정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주민 여론 수렴과 행정시책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지역발전과 시민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창원시가 시민과 소통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계신 분들이다”며 “앞으로도 창원시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로서 이·통장 사무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3개 시군(창원시·김해시·함안군)의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시·군간 기능을 상호연계하기 위해 ‘2040년 창원권 광역도시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향후 20년의 목표를 제시하는 ‘장기계획’으로 성장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최상위 계획이다. ‘2020년 창원권 광역도시계획’의 목표연도가 도래되어 2021년 1월 창원시, 김해시, 함안군이 광역권 협의체를 구성하여 총 11차례의 협의회를 거쳤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공청회와 3개 시·군 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자문과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의견청취, 개발제한구역 조정 관련하여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자문, 국토정책위원회의 국토계획평가를 완료했다. 경상남도 관계기관(부서) 협의 후 경상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12.09. 광역도시계획 승인되어, 일반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1월 20일까지 열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2040년까지 창원권(창원시·김해시·함안군)의 계획인구를 164만명으로 설정했고, 5개의 지역생활권과 실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창원경제를 빛낸 ‘2024년 하반기 최고 경영인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고 경영인 상은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 기업은 ‘창원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예우기업으로 선정되어 창원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시책사업에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최고 경영인 상 수상자인 ㈜웰템 박정우 대표이사는 1989년부터 현재까지 35년 동안 냉동 공조 기기 분야에서 활동해 온 기업인으로서 ▲ 2020년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사 이래 최대 매출액 351억 원, 수출액 783만 불을 달성했고, ▲ 2023년 고환율, 고물가,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450억 원으로 2022년 대비 31%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또한, 임직원 출산장려금 지급, 자녀 대학 입학축하금 지급,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 임직원 복지 혜택 확대에도 힘써 상생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온 점 등이 높이 평가되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끊임없는 기술혁신으로 지역경제를 견인해 주시는 기업인에게 감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희망꾸러미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희망꾸러미는 생필품과 식료품 15종으로 구성된 선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50여명이 직접 포장한 희망꾸러미는 한부모 및 조손 가정 등 취약계층 20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태화 의장은 “우리 의회 구성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희망꾸러미가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의회는 올해 7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본격 추진을 선포한 뒤 복지시설 위문,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범한메카텍(대표 김성수)에서 겨울철 취약계층에 난방비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100세대에 지원하여 난방비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범한메카텍(주) 측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올해도 한파가 매서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매년 잊지 않고 창원시에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한메카텍(주)은 사랑의 밥퍼, 환경정화활동, 주거환경개선사업, 결손아동 지원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 창원특례시 장애인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장애인 체육발전에 기여한 관계자 및 봉사자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해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시의원, 가맹단체 및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애인체육 유공자 22명에게는 창원특례시장상, 장애인체육회장상, 시의장상 등의 표창이 이뤄졌으며 창원시장애인탁구협회 등 4개 우수단체에는 감사장을 수여했다. 시상식에서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오늘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창원시 장애인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창원시장애인체육회가 2018년 출범하여 올해로 6년을 맞이했으며 “지난 3월 2024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두산에너빌리티(부회장 정연인) 및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재호)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동절기 지원금 1억 8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금 기탁은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로, 에너지바우처 대상자들 중 상대적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는 4인 이상 가구 1,450세대에 12만 4000원 씩 전달되어 난방비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이번 에너지 지원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두산에너빌리티는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취약계층에 온기가 전달되기 바란다”며 “지역사회 이웃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창원상공회의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두산에너빌리티와 창원상공회의소의 꾸준한 관심과 따뜻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소외된 이웃을 촘촘히 살피는 복지정책 추진으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