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제74주년 6‧25전쟁을 기념하기 위해 27일 우이동 만남의광장에 있는 '6‧25현충비‘를 찾아 참배했다. 이 구청장은 이날 6‧25참전유공자회 강북구지회(지회장 이동진)가 주최한 6‧25참전유공자회 현충비 참배 행사에 참석해 6‧25전쟁에 참전한 강북구 출신 88명의 이름이 새겨진 현충비에 헌화하고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렸다.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회 강북구지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누리고 있는 평화와 자유는 6‧25전쟁에 참전하신 유공자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에게 순국열사와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을 알리고 계승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7일 서울시의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고시에 따라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높이 규제 완화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면적은 3,557,000㎡에서 2,352,498㎡로 감소된다. 이는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와 지정목적 및 기능이 유사한 자연경관지구 및 제1종일반주거지역 일부지역에 대해 고도지구를 해제한 것으로, 감소된 면적은 1,204,502㎡다. 또 제2종일반주거지역 이상 지역에 대해서는 20m로 제한하고 있던 건축물 높이 규제가 28m 이하로 높이 기준이 변경됐다. 이와 함께 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경우 경관관리 가이드라인 준수, 서울시 도시계획 관련 위원회 심의 등을 거치면 높이를 최대 45m까지 완화할 수 있게 됐다. 역세권(지구중심 이상 중심지 범역 내 지하철역 승강장 경계 250m)에서 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경우에는 평균 45m 내까지 완화 범위가 확장된다. 구는 그동안 지역 발전을 가로막았던 북한산 주변 고도지구 규제를 합리적으로 완화하고자 서울시에 지속적으로 완화방안을 건의해 왔다. 이 밖에도 규제완화를 위해 구민들이 서명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위탁운영 중인 서울청년센터 강북에서 청년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및 청소 등을 지원하는 ‘고쳐줘! 강북홈즈’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쳐줘! 강북홈즈’는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환경 개선하고자 지난해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처음 도입했으며, 올해부터 1인가구 외 청년가구 전체로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강북구 청년(19~39세) 중 거주 형태가 전‧월세(전용 면적 60㎡ 이하, 오피스텔 제외)인 세대주다. 다인가구일 경우 세대원이 모두 청년으로 구성돼야 하며, 지원 대상 주소지가 주민등록등본과 임대차 계약서상 동일해야 한다. 또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주거급여’를 받는 청년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수리와 청소 2가지다. 수리 분야에서는 ▲현관(도어록, 보조키 및 손잡이, 도어스포터 등) ▲주방(주방 후드, 싱크대 배수구, 선반 경첩 등) ▲욕실(변기, 세면대, 욕실장 등) ▲기타 세부항목(주방수전, 방충망, 전등, 방문손잡이, 빨래건조대 등)의 수리를 지원한다. 청소 분야에서는 ▲주거‧이사 ▲화장실‧싱크대 ▲벽걸이 에어컨 ▲정리수납 등을 지원한다. 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스토킹 등 강력 범죄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위험으로부터 스스로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생활 호신술과 범죄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2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2기 강북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단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민참여단은 지역 내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사항 발굴과 여성친화정책 관련 구민 의견 수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정책파트너로서 역할을 맡고 있다. 교육은 지난해부터 강북구와 함께 스토킹‧데이트폭력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홈 보안 CCTV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SK쉴더스의 전문경호팀이 맡았다. 이날 교육에서 SK쉴더스 전문경호팀은 ▲여성에게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상황에 대처하는 행동 요령 ▲호신술을 활용한 대응방법 ▲호신용품 사용법 등을 교육했다. 이와 함께 최근 일어나고 있는 강력 사건 유형을 소개하고 각 상황에 맞는 대처법과 예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자기 방어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5일 우이령 숲속문화마을 누리길 조성사업에 대한 국토부 현장 조사에 참석했다. 이 구청장은 국토부 평가위원 등에게 북한산 둘레길 탐방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민의 휴식과 안전을 위해서는 우이령 숲속문화마을 누리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북구는 올 초 국토부 '2025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우이령 숲속문화마을 누리길 조성 사업을 신청했다. 우이령 숲속문화마을 누리길 조성 사업은 북한산 우이역부터 우이동가족캠핌장, 한일교, 월벽교 등을 거쳐 북한산 둘레길까지 총 1.43km 길이에 데크로드, 경관조경, 포토존,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국토부 심의 결과는 오는 9월경 발표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북한산 우이령길이 올해 3월, 전면 개방되면서 북한산 둘레길을 찾는 시민들이 점차 늘고 있다. 시민들의 안전과 매력 넘치는 지역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니 만큼 올해 국토부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북구가 민간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추진한다. 강북구는 지난 20일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기존 배달앱 "땡겨요"에서 2%의 낮은 중개수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강북구는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강북구 공공배달앱(땡겨요) 추진은 배달앱 전용 상품권 발행을 위해 관련 기관 협의 및 예산 확보 절차를 거친 후 2025년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부담 경감과 소상공인 디지털 판로개척 등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두 기관은 적극 협력 하기로 했다. 그동안 온라인 음식주문(배달)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과정에서 민간배달업사의 독과점 체제로 인한 소상공인의 배달앱 중개수수료가 6.8%에서 12.5%에 이르고 있어 소상공인의 부담이 가중됐다. 이번 협약으로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을 활성화함으로써 배달앱사는 가맹점에게 낮은 중개수수료를 적용하여 공공성을 구현하고, 강북구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소비자 혜택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아이들 교육을 위해 ‘강북구 학부모 참소리단' 간담회를 열어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교육 현장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2009년부터 지역 34개 초중고 학부모 중 교장 추천 및 자원자를 모집하여 '강북구 학부모 참소리단'을 구성, 운영해 왔다. 학부모들의 건의사항을 구정에 반영하여 지역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구는 학부모 참소리단 간담회에서 31개의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각 소관부서, 강북경찰서, 북부도로사업소 등과 협력하여 29건을 처리했다. 나머지 2건은 제안 성격에 따라 장기 검토 또는 진행 중이다. 올해는 지난 6월 2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4년 강북구 학부모 참소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학부모 54명이 참석했으며, 이순희 강북구청장과의 즉문즉답 방식으로 100여 분간 진행됐다. 참소리단 학부모들은 통학로 불편 사항, 문화·예술 프로그램 확충, 심리 상담 프로그램 확대 등 16개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날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문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상반기 서울동행일자리 사업 참여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한 취업 지원 특강을 지난 17일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커리어 컨설팅 전문가를 초청해 취업시장 동향 분석과 성공하는 취업전략을 주제로 ▲최신 노동시장의 트렌드에 대한 이해 ▲취업의 본질과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 분석 ▲성공하는 취업전략 수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인공지능 면접 서비스, 청년 대상 어학,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 등 특강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한 원스톱 종합취업지원 서비스도 안내됐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청년들의 취업 문턱을 낮추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강북구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에 힘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역사회 복지자원과 연계해 정신건강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내 치료 중단자, 정신건강 서비스 미이용자 등에게 정신건강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협약은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박성배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박현정 강북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날부터 양 기관은 ▲정신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 발굴 및 유기적인 서비스 지원, 연계 ▲발굴된 고위험군 조기개입 ▲네트워크 회의 진행을 통핸 협력체계 강화 ▲사례관리 슈퍼비전 및 사업운영 자문 ▲캠페인, 네트워크 등 사업운영 협조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의 교류 등을 통해 통합돌봄 체계 구축 및 행복한 마을만들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강북구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통해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 청장년 등 강북구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개별적인 사례관리와 재활서비스를 통해 사회복귀를 돕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운영하는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태풍, 호우, 대형화재 등 각종 재해‧재난 발생시 재난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2024년 재난폐기물 처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북구 2024년 재난폐기물 처리 대책은 신속한 재난복구를 지원하여 주민 안전과 위생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가용 인력과 장비 등을 총동원해서 재난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수집‧운반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대책을 수립했다. 구는 재해‧재난 발생시 행정인력(20명), 운전직(27명), 환경공무관(84명), 청소대행업체(123명)까지 총 254명의 인력과 덤프(15대), 암롤(7), 불도저(2), 노면 청소차(5), 대행업체 장비(77대)까지 총 129대 장비를 총동원해서 재난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먼저 구는 폐기물 발생량 등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재난현장 방문 확인반을 구성했다. 재해 현장의 폐기물 종류와 양에 따라 인력과 장비를 동원할 수 있도록 단계별 계획을 수립하고, 1차 청소는 노면 청소차와 살수차를 동원, 2차 청소는 환경공무관 등 수작업을 통한 잔재물 청소를 실시한다. 수거한 재난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도심 속 캠핑을 주제로 한 지역축제 ‘캠핑 in the 가오리’를 오는 28~29일 개최한다. ‘캠핑 in the 가오리’는 강북구 주요 명소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지역축제 중 하나다. 전통시장 상인회, 지역 공예인 등이 구와 협력해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강북구 삼각산로 85)에서 28~29일 양일간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한다. 행사 주제는 도심 속 캠핑으로, 축제가 진행되는 강북구 수유동의 옛 지명중 하나인 ‘가오리’와 ‘캠핑’을 따 ‘캠핑 in the 가오리’라고 이름을 붙였다. 구는 행사 콘셉트에 맞춰 캠핑텐트, 파라솔세트, 인조잔디, 차양막 등으로 공간을 꾸며 온 가족이 캠핑장에 온 듯한 느낌을 줄 계획이다. 또 다양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수유전통시장, 수유재래시장, 백년시장, 어린이골목시장, 장미원골목시장의 상인들이 등갈비, 캠핑안주세트, 닭강정 등을 18개 부스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2,000~15,000원 선이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대공감 버스킹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역 내 등록장애인 120명에게 연간 35만원의 평생학습 교육비를 지원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성인 장애 학습자의 평생교육 접근성을 높여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19세 이상 강북구 등록 장애인 120명으로, 1인당 연 35만원 상당의 보조금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한다. 지급받은 바우처는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에 등록된 전국 2,889개 교육기관의 강좌 수강료 및 해당 강좌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등록 장애인은 7월 3일까지 보조금24 홈페이지 또는 정부24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증장애 등으로 온라인 신청이 힘들 경우, 신분증,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여 거주하고 있는 동 주민센터 또는 강북구 교육지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구는 접수대상을 모집한 뒤, 7월 8일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공개 온라인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며, 저소득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7월 12일 오후 7시 강북구청 대강당(4층)에서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입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2025학년도 수시모집 대입전략 설명회'는 최신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효과적인 입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윤앤고 입시컨설팅 공동대표이자 다년간의 컨설팅 경력을 가진 윤여정 강사가 맡는다. 윤여정 강사는 지난해 강북구 '2024학년도 수시모집 대입전략 설명회' 만족도 조사 결과, 추후 희망 섭외 강사 1순위로 뽑힌 인물이다. 주요 강의 내용은 ▲대학별 수시모집 요강 및 지원전략 ▲2025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유형별 특징과 준비법 등이며, 강의가 종료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 모집인원은 선착순 200명으로, 참여 희망자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 홈페이지(통합예약 → 구정참여/공모 → 수시접수프로그램)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강의가 끝난 후, 설명회 영상을 강북구 배움 유튜브 채널(강북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올 초부터 추진한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마치고 24일 구민들에게 첫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구는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사용자들에게 높은 편의성과 접근성을 제공하기 위해 디자인 및 메뉴들을 대폭 개선했다. 새 강북구 홈페이지는 공공기관 최초로 ChatGPT를 활용하여 365일 24시간 민원 상담이 가능한 ’AI(인공지능) 민원 상담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북구 AI 민원 상담 챗봇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120다산콜 데이터와 강북구청 추가자료 등을 학습시켜 구민들의 다양한 질문에 정확도 높은 답변을 신속하게 제공한다. 홈페이지 화면은 사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화면 구성과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구는 먼저 사용자들이 궁금한 점을 빠르고 편리하게 해결 받을 수 있도록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게시판을 메인 화면 좌측 상단 맨 위쪽에 배치했다. 공공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평소 사용하는 언어로 원하는 결과를 볼 수 있도록 검색 프로그램을 설계해 접근성도 높였다. 또 구민들이 자주 찾는 ▲대형생활폐기물신청 ▲지방세 납부 ▲소상공인 지원사업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1일 우이동 솔밭공원에서 열린 '6.25 전쟁음식 시식회 및 안보사진 전시회'에 참석해 구민들과 소통하고 전쟁음식 시식회에서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6.25한국전쟁 7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강북구지회(회장 강경덕)가 주최한 이 행사는 그 시절 먹던 보리주먹밥과 보리개떡, 옥수수, 감자, 건빵 등을 무료로 시식하는 6.25 전쟁음식 시식회와 당시의 참상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사진 100여 점을 전시한 안보사진 전시회가 진행됐다. 이날 300여 명의 구민들이 참석해 안보사진들을 감상하고 전쟁 음식을 체험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강북구 미래 세대들에게 안보의식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