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생태를 기반으로 추진하고 있는 순천의 도시전략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해법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한국고용노동정보원이 지난달 28일 발간한 ‘지역산업과 고용’ 여름호에 따르면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순천과 광양을 제외한 20개 지자체가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됐다. 순천시는 ‘소멸위험지역’에서 제외될 수 있었던 것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으로 높아진 도시 경쟁력과 생태·정원을 기반으로 한 우수한 정주 여건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전남의 소멸위험지수는 0.329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 평가받는 부산도 소멸위험 단계에 진입해 광역 대도시마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우수한 정주 여건뿐 아니라 지역의 좋은 일자리가 마련되어야 한다. 시는 웹툰·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고부가가치 문화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해 세계 최고 도시들과 경쟁하는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로 거듭나 지방소멸에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노관규 순천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의회가 7월 1일 제27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순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강형구 의원, 부의장으로 오행숙 의원을 선출하여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4선 관록의 강형구 의원은 순천시의회 제8대 전반기 부의장을 지낸 바 있으며, 순천시의회 의과대학유치 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일방적인 전남도 의대 공모에 삭발로 강력하게 항의하는 등 시정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 강형구 의장 당선자는 “지난 2년 동안 제9대 순천시의회 전반기를 훌륭히 이끌어 주신 정병회 의장님과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동료 의원들과 함께 시민의 소망을 성취해 나가는 강한 의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순천시의회 개원 이래, 여성 부의장 자리에 최초로 선출된 오행숙 의원은 8대 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박람회 성공에 크게 이바지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순천시 발전에 기여해 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와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는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스리랑카 콜롬보시에서 제1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습지센터 네트워크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습지센터 네트워크는 아시아·오세아니아 17개국 84개의 습지센터와 인식증진 교육기관이 가입한 국제 네트워크이며,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터에서 사무국을 맡고 있다. 이번 총회는 지난 2022년 네트워크 범위가 아시아에서 오세아니아로 확장된 후 처음 개최되는 회의로 15개국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식과 환영만찬에 스리랑카 라닐 위크레메싱헤 대통령과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국무총리가 참석해 국민적인 관심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총 6개 세션 18개 주제 발표를 통해 각 습지센터의 교육 프로그램, 습지 연구조사, 운영방식의 새로운 접근방법과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총회 기간에 개최된 디야사루 공원 10주년 행사에 참석해 스리랑카 최초 습지도시인 콜롬보시에 위치한 디야사루 공원이 인간에게 제공하는 생태계서비스를 알아보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 나갔다. 동아시아 람사르지역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2024 순천상생토크(시민과의 대화)를 2천5백여명의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일 남문터 광장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업 방안’을 주제로 시작한 2024 순천상생토크는 현안, 계층, 읍면 권역 등 각 분야별 주제 중심으로 총 15회를 개최했고, 6월 27일 농업 분야 대화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대화는 읍면동 중심으로 진행됐던 기존의 틀을 깨고 원도심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등 중요 현안과 청년, 장애인, 문화‧체육, 노인, 아동‧보육, 농업 등 다양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집중 청취했다. 장소 또한 남문터광장, 장애인회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농업인센터 등 현안, 계층 관련 현장, 시설에서 진행됐다. 시정보고는 최소한으로 하고, 건의건수와 시간제한 없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총 300건의 현장 건의를 접수했다. 원도심 활성화에서는 상가번영회의 반값 임대료 선언과 함께 애니메이션 특화거리 조성, 빈집‧빈점포 활용 방안, 차없는 거리 운영, 전통시장 특화 방안 등의 시민 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순천시민 80% 이상이 시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여론조사는 민선8기 시정 만족도와 시정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사 결과, 순천시 거주 만족도에 대해서는 87.5%가 살기 좋다고 응답해 생태와 정원을 기반으로 높아진 정주 여건이 시민 자부심으로 이어졌다고 분석됐다. 시정 운영에 대해서는 시민 10명 중 8명(80.1%)이 대체로 만족하고 있으며, 도시 인프라 및 정주여건(40.7%), 지자체장 리더십(14.6%), 시민과의 소통·공감(12.7%) 분야 순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노력해야 할 분야에 대해서는 경제·일자리(31.7%), 보건·복지(26.4%), 문화·관광·체육(14.4%) 순으로 응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대책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향후, 핵심 추진 사업으로는 의대 유치 등 응급의료환경 개선(52.8%), 원도심 활성화(13.5%), 투자유치(11.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30일간의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2년은 우리가 가진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도시의 체질을 바꾸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혼신의 힘을 다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남은 2년은 도시 미래를 위해 과감한 선택과 집중으로 세계최고 도시들과 경쟁하는 대한민국 문화사업 메카로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노 시장은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변화를 꿈꾸는 도시들의 새로운 롤모델이 됐다”며 확연히 달라진 순천의 위상과 글로벌 영향력에 대해 언급했다. 노 시장은 우선 “순천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로부터 전국 226개 지자체를 구한 도시로 평가받았고, 특별상 수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의 5명 중 1명이 다녀간 순천만국가정원은 에버랜드를 제치고 국내 관광지 1위에 등극했으며,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람사르협회 등 국제기구의 초청을 받아 순천의 경쟁력을 세계에 알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27일 오전 순천 송광사 대웅보전 및 성보박물관에서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가 국보로 지정(2024. 5. 27.)된 것을 기념해 국가유산청, 송광사 신도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3년 보물로 지정된 지 이십여 년 만에 이번에 국보로 지정된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는 지난달 17일 국가유산청 출범 이래 첫 번째 국보 지정이라는 상징성을 가진다. 이에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직접 지정서를 송광사 측에 전달했다. '순천 송광사 영산회상도 및 팔상도'는 송광사 영산전에 봉안하기 위해 일괄로 제작한 불화로, 영산회상도 1폭과 팔상도 8폭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산회상도는 석가모니가 영취산에서 설법하는 모습을 묘사한 불화이고, 팔상도는 석가모니의 생애에서 역사적인 사건을 8개의 주제로 표현한 불화이다. 현재 송광사성보박물관에 보관 중으로 화기(그림의 제작과 관련된 기록)를 통해 1725년(조선 영조1년)이라는 제작 연대와 의겸(義謙) 등 제작 화승을 명확히 알 수 있다. 한 전각에 영산회상도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 순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2024년 2차 정기이사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손병규 상임부회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대회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어울림체육센터와 전남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계획 등 하반기 역점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8월 말 개관 예정인 어울림체육센터는 장애인체육회에서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되며, 체육센터 내 전남장애인체력인증센터도 장애인체육회에서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어울림체육센터 프로그램 기획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시설 이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전남장애인체력인증센터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또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종목별 전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확보 방안과 장애인 프로그램 참여 증가를 위한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회의를 마친 이사들은 어울림체육센터를 돌아보며 시설현황을 파악하고 장애인 이용 편의에 대해 점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장애인체육 활성화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일 중 하나다”며, “앞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숙원 사업인 신청사 건립공사를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광장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침체되어 있는 원도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순천시 신청사는 현 청사에서 동측으로 확장해 조성되며, 연면적 약 47,000㎡,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공무원들의 근무 공간을 넘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건립된다. 신청사 1층에는 북카페, 종합민원실, 직장어린이집, 금융기관이 들어서고, 2층부터 6층은 업무 공간, 3층은 구내식당과 코워킹스페이스(협업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지하에는 주차장 519면을 조성한다. 특히, 청사 부지 내에 약 6,300㎡의 중앙공원을 조성하고 곳곳에 크고 작은 중정 6개소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항상 열려 있는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사 건립공사는 현재 흙막이 공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곧 터파기 공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공정률은 4%를 기록하고 있다. 시는 내년 12월 신청사에 입주한 뒤 2026년에 현 청사를 철거하고 중앙공원을 조성해 11월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청사와 함께 장천 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농업·농촌이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생산 감소,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농촌지역 소멸 등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기존의 틀을 깬 과감한 혁신을 토대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시는 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경제의 기본인 생명산업 농업과, 농업인들의 삶의 터전이자 일터인 동시에 시민에게 휴식처를 제공하는 농촌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경제를 이끄는 농업, 살기 좋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공간 농촌’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각적 정책을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 도심형 스마트팜 도입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동력 확보 순천시는 도심형 스마트농업 모델 발굴을 선도하여 새로운 농산업 시스템 도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첫째로, 도시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첨단 스마트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농촌진흥청 주관의 '2025 농촌지도기반사업' 공모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스마트팜 생산부터 가공, 유통, 소비, 문화, 교육까지 전 분야 융복합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두 번째로, 청년들이 스마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에서 발생한 일차전지 제조 공장 화재와 관련하여, 25일 관내 산업단지 입주 기업체에 화재 안전점검 및 예방 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요청했다. 현재 순천시 관내 산업단지에는 26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이 중 이차전지 제조 관련 사업장은 2개소로, 안전관리 부실 및 근로자 부주의 등으로 인해 유사한 사고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위험물질 관리 및 정기적인 대피 훈련 실시, 화재 예방 교육, 소방안전 시설물 정기 점검 강화 조치를 기업체에 권고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는 기업체 안전점검 등 선제적 조치를 통해 안전한 산업현장을 조성하는 데 기업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기업체와 협력하여 재해 예방 및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5일 연향동 소재 호남호국기념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순천시지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노관규 시장을 비롯한 6.25전쟁 참전용사와 유가족, 보훈단체장, 재향군인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의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현종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위기의 순간에 나라를 구하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으킨 6.25 호국 영웅들의 피땀 눈물과 애국정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6.25전쟁의 역사를 잊지 말고 기억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6.25전쟁이 준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면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보답할 수 있도록 유공자분들과 보훈 가족들의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양궁 국가대표 남수현이 양궁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2024 양궁 월드컵 3차 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6대 0의 점수를 내며 완벽하게 승리했다. 양궁 월드컵 3차 대회는 올림픽 실전 모의고사로, 62개국 385명이 참가해 실력을 다툰 올 시즌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이다. 남수현은 아쉽게 개인전 8강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단체전 우승의 감각을 살려 다음달 국가대표 간 스페셜매치를 통한 특별훈련, 소음훈련 등 올림픽까지 훈련에 매진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강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쟁쟁한 선수들 사이에서 금메달을 딴 것을 축하한다”며, “이 기세를 이어나가 올림픽에서도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양궁 여자 단체전 경기가 열리는 7월 28일 저녁 8시 오천그린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남수현 선수를 야외 응원할 자리를 마련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1일 혁신농업인센터에서 호텔-웰니스 전문가를 모시고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200여 명의 직원들이 강의장을 꽉 채웠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세상, 우리 관광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최신 트렌드이자 새로운 기회의 장인 웰니스를 지역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호텔 전문가가 바라본 순천시의 역할이 무엇인지, 강사의 국내외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례와 실질적인 조언들로 진행됐다. 특강을 진행한 호텔전문가 한이경은 새 호텔의 문을 여는 사람으로 메리어트 호텔그룹 한국 신규 오픈 총괄 프로젝트 매니저이다. 호텔전문가 한이경은 “웰니스는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선 필수적인 요소로 변화하는 관광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야 하며, 순천이 앵커 호텔의 기지 역할을 하고 지역 관광발전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지자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했다. 특강 참여자들은 “요즘 관광 트렌드의 변화 및 세계적인 시각을 알 수 있었고, 관광업무를 어디에 주안점을 두고 해야 할지 방향을 잡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순천시가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교육을 추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3대가 잘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투자유치 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만들고, 바이오, 로봇 등 미래 첨단산업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기업 프랜들리 정책, 꾸준한 결실을 맺다 순천시는 기업 프랜들리 정책으로 민선 8기에 들어 1조 2천억 원의 투자유치와 1,300여 명의 고용 창출의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다. 그동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발사체 제작센터, 롯데케미칼 삼박LFT 컴파운딩 생산공장 착공으로 순천 미래산업의 성장 엔진을 마련했다. 지난 5월에는 한화오션에코텍과 투자액 3,000억 원, 고용인원 530명(협력사 포함)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이다. 또한, 신산업 육성과 더불어 호텔·리조트, 복합문화공간 등 웰니스 산업 유치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자유치 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기업에 대한 종합지원으로 포라이즌(구 승주CC) 프리미엄 관광레저타운 조성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완료했다. 아울러, 전국 최고 수준의 투자 인센티브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순천시 투자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