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도예협회는 제15회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 대상작인 김동욱 작가(경북 문경)의 ‘편신체 이라보 다완’을 비롯해 총 73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 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야문화 중심지역인 김해의 도자와 차 문화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고 발전 계승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도예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대상작 ‘편신체 이라보 다완’은 오랜 세월의 연륜과 기품이 배어 나오는 작품으로 몸체는 거친 듯 거칠지 않고 백토 분장 귀얄은 부드럽고 온화해 일품의 멋을 보여주며 찻사발의 적당한 굽은 당당함과 안정감을 준다. 금상인 ‘화화’는 정작가마에서 자연유로 구워낸 작품으로 불의 움직임과 흘러간 자국이 찻사발에 고스란히 그림처럼 흔적으로 남아 예스럽고 멋스럽다. 이번 공모전은 193점이 출품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73점(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특별상 4, 청년작가상 2, 입선 60)을 선정, 지난 12일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년작가상 이상 수상작은 11일부터 16일까지 김해분청도자전시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동부엔텍(대표 홍문기)이 지난 10일 친환경사회공헌을 위해 김해지역자활센터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부엔텍은 김해시 56만 인구의 생활쓰레기를 소각처리하는 김해시자원순환시설을 관리·운영하는 기업이며, 지난 2023년 1천만원 이웃돕기 성금을 시작으로 올해는 탄소중립 실현 및 탈(脫) 플라스틱 사회 전환을 위해 김해지역자활센터에 친환경사회공헌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추진을 위해 민간 장례식장 등의 다회용기 세척사업 운영에 사용될 예정으로 친환경 분야로의 새로운 기부 문화 형성에 동참했다. 아울러, 지난 22년부터 현재까지 친환경 사회공헌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10개 기업 및 단체에서 311백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식에 참여한 ㈜동부엔텍 홍문기 대표는 “김해시가 추진하는 다회용기 세척사업 등 탈(脫)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 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해시가 추진하는 환경시책에 적극 동참하여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1일 오전 김해아이스퀘어호텔 회의실에서 홍태용 시장과 지역 33개 기업체협의회가 참여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홍 시장과 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지역 9,500여개 기업체를 대표하는 지역․ 분야별 기업체협의회, 각 산업․농공단지협의회 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김해시와 상공회의소가 추진하는 기업 지원시책을 안내하고 협의회별 기업 건의 및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현안사항인 수용성절삭유 규제 완화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기업 지원시책으로 기술혁신 선도기업 육성, 산업단지 무료 통근버스 운행, 찾아가는 노동자 건강검진, 글로컬대학30 현장캠퍼스 참여 등과 경제현안 분석 서비스,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근로자 자녀 장학금 지원 등을 안내하고 기업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각 기업체협의회별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기업체협의회 대표들은 출퇴근 교통 불편, 물류 인프라 부족,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등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이달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다문화 인식교육, 문화체험, 한글교실 등 다문화 가정과 내국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상호 문화이해 강연, 결혼이주민을 위한 한글교실, 원주민과 이주민이 함께하는 숲체험 등 총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7일부터 첫 프로그램인 ‘다(多)이해해’를 시작했으며 일본, 필리핀, 베트남 결혼이주민이 직접 강사가 되어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놀이를 통해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 10일에는 전 안산다문화도서관 부관장이자 ‘즐거운 다문화도서관’ 저자 정은주 작가를 초청해 시립 및 작은도서관 직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용자를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해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8월에는 초등 다문화 체험교육 ‘도서관 문화 특파원’, 결혼이주민을 위한 한글교실 ‘발밤발밤 한국어 배우기’와 10월에는 다문화 가정과 내국인 가정이 함께하는 숲체험교실을 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10일 김해시보건소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 및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24년 신규사업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마을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내외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 시범 조성·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내외동 소재 연지지구대, 내외119안전센터, 경운중학교, 종합사회복지관, 우리여성병원, 소나무약국, 내외동 주민자치위원회, 내외동 행정복지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한 공공, 교육, 복지, 보건의료, 유통판매, 지역사회 6개 영역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실천가능한 목표를 세워 ▲생명지킴이 교육이수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5개 분야에서 자살예방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내외동을 시작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생명존중안심마을의 핵심은 지역내 자원을 적극 활용해 사각지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와 BNK경남은행은 10일 김해시청에서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홍태용 시장과 예경탁 은행장은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총 3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대출 지원과 경영환경 컨설팅 지원 등 금융 취약계층의 고충 해소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2019년부터 매년 이어온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은 관내에서 3개월 이상 정상 영업하고 있는 연 소득 4,000만원 이하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개인당 최대 2,000만원 한도로 무담보·무보증 자금을 지원하며 5년 이내 할부 상환 조건이다. 특별자금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10일부터 김해지역 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한 뒤 방문하면 된다. 홍태용 시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매년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애써주신 예경탁 BNK경남은행장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이 주요 현안 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지난 7일부터 시작한 이번 점검은 28일까지 총 19개소에 걸쳐 재난 안전, 주요 공사 현장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특히, 지난 달 ‘시민과의 값진 대화’에서 주요 쟁점으로 다뤄진 현장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민원 해결의 속도감을 높일 전망이다. 7일 첫 번째 일정으로 홍 시장은 ▲천문대 하늘길 연결사업, ▲안동물류센터,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안동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등 동부권역의 주요 사업장을 집중 점검했다. 인프라 사업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만큼, 홍 시장은 “계획한 공정을 준수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되어야 한다” 며 “현장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소음, 교통, 사업비 등 각 사업 현장들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대책도 보다 꼼꼼히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13일은 지난달 말 준공된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현장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대동면 하사마을 경로당을 찾을 예정이며, 14일은 시민과의 값진 대화에서 시민들의 개선 요구도가 높았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산림청 주관 산림 분야 지자체 합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산림 분야 평가 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역자치단체에 소속된 기초지자체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림병해충 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 이용 활성화 노력,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등이다. 김해시는 그동안 조림, 숲 가꾸기, 산불 예방, 산림병해충 방제, 산사태 예방, 임도시설 등 산림보호와 건전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홍태용 시장은 “그동안 우리 시가 적극적으로 산림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한 것에 대한 값진 성과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산림복지시책과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수릉원 일원에서 3,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김해시와 경남도, 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풍성한 무료 환경체험과 다양한 볼거리로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재활용품과 폐품으로 만든 악기로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노래하는 밴드 힐링스토리의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환경의 날 유공자 포상, 도내 49개 기업체가 참여는 ‘경남형 탈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기업 출범 선언’,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대담회, ‘녹색생활로 플라스틱 오염을 끝내자’는 실천 다짐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체험부스존에서는 24개 환경단체․학교가 참여해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친환경 화분 만들기, EM흙공 만들기, 나만의 천필통 만들기, 폐현수막을 활용한 환경시계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녹색기업 부스에서는 탈플라스틱을 위한 ESG 경영과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도내 기업 6곳이 자사 제품을 홍보했으며 김해지역에서는 (주)빙그레 김해공장, (주)대진에스앤티, (주)파틱스, (주)자연동화가 참여했다. 특히 ㈜빙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5일부터 24일 중 총 8일간에 걸쳐 19개 읍면동 이·통장 795명을 대상으로‘시티투어 연계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역사회에 정보를 전달하는 이·통장들의 홍보대사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이 개최되는 김해종합운동장을 견학하고 봉황동유적지와 수로왕릉을 둘러보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이·통장들은 올해 대형 행사들을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전파해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태용 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이·통장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행정기관의 가교로서 적극적으로 소통해 3대 메가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해시는 지역사회 봉사자이자 지역 리더인 이·통장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 소상공인연합회는 6월 6일 현충일에 김해수로왕릉에서 관내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달 제5회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학생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신 순국선열과 자유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학생들의 공정한 경쟁을 위해 유치원생,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3개의 그룹으로 나눠 대회가 진행되었으며,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히 심사하여 54명의 수상자에 대해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사생대회를 주관한 김해시 소상공인연합회 김길수 회장은 “사생대회를 통해 현충일의 깊은 뜻을 마음에 되새기는 귀한 시간되길 바란다"며 참가한 학생들에게 부탁하였고, 홍태용 김해시장은 “그림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어린이 여러분의 그림이 기대가 된다” 며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6월 6일 오전 9시 50분부터 김해시 충혼탑(신어산길 56(삼방동))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유관기관장,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족, 시민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현충일 추념식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라는 슬로건 아래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수 발사,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전몰군경유족 최경화씨가 헌시낭독을 하였으며 청소년교향악단연주에 맞추어 시립합창단이 현충일 노래를 제창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한 장병과 순국선열 등 애도하는 마음을 되새겼다. 홍태용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경의와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더 존경받고 예우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12개 현충시설을 둘러보며 거룩한 희생과 나라사랑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4일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나서 장유 롯데워터파크와 김해관광유통단지 내 건설 중인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사현장을 점검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은 정부,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해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 해소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김해시는 지난달 22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97개 안전취약시설에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롯데워터파크 점검에서 홍 시장은 유원시설업자 안전‧위생 기준 준수 여부, 유기시설 설비기준 적합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 전국(장애인)체전 숙박시설로 지정된 롯데호텔앤리조트 건설현장에서 공사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우기 시 발생 가능한 시설물 낙하, 건설장비 전도 등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홍 시장은 “선수들이 전국체전에 임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차질 없이 시공될 수 있도록 공정과 품질관리에 노력해 달라”면서 “체계적인 안전점검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해시는 경남도, 경남도교육청과 함께 5일 김해 수릉원 일원에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오염 저감을 위한 역점 시책 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녹색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환경의 날 유공자 포상(도지사 표창 8명, 김해시장 표창 6명)과 ▲도내 48개 기업체가 참여한 ‘경남형 탈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기업 출범 선언’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대담회 ▲깨끗한 지구를 아이들에게 물려주기 실천 다짐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또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환경보호 문화 전파를 위해 31개 환경단체, 학교, 기업이 참여하는 환경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환경단체 부스에서는 ▲폐플라스틱을 이용해 만드는 나만의 작은 정원(테라리움)과 ▲청바지를 재활용한 인형 만들기 ▲폐현수막을 이용한 환경시계 키링 만들기 ▲종이컵 대신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시정 홍보 부스에서는 ▲김해형 탄소중립 포인트제 ▲재활용품 교환사업 등 환경 관련 시책을 안내하며 김해 3대 메가 이
[20240604143520-75544]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는 4일 김해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돼지고기 1,925kg(2,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돼지고기는 무료급식시설을 운영하는 31개 사회복지시설과 사단법인 행복1%나눔재단에 전달된다. 김진보 지부장은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돈농가의 뜻을 모아 돼지고기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최근 사룟값 인상 등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온정을 전한 한돈농가와 한돈협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는 한돈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한돈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매년 명절과 연말 사회복지시설에 돼지고기나 성금 등을 기탁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