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각종 창원특례시 인구정책과 외국인주민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창원시 인구정책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시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여 ▲ 인구정책 검색 기능 ▲인구정책 브리핑 구독 신청 ▲정부24 온라인 전입신고 바로가기창을 추가했고, 웹페이지의 디자인과 레이아웃이 다양한 모바일 기기의 화면 크기에 자동으로 맞춰져 최적화된 화면을 보여주는 ▲반응형 웹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기존의 생애주기별 인구정책[결혼·임신·출산/육아·돌봄/교육/청년·일자리·주거/신중년·노후]에 ▲외국인주민 ▲인구영향평가를 신규로 추가하여 인구정책 정보 콘텐츠를 보강했고, 전면적인 디자인 개편과 직관적인 메뉴 구성으로 사용자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했다. 오수미 인구정책담당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인구정책 정보를 알기 쉽게 찾고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창원시 인구정책 홈페이지는 창원시 대표 홈페이지 접속 또는 검색사이트에서 ‘창원시 인구정책 홈페이지’를 검색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창원특례시민과 출향인 여러분! 2025년 희망찬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푸른 뱀이 상징하는 지혜와 재능의 기운을 받아 가정마다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민선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3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입니다. 저는 100만 시민의 뜻을 받들어 동북아 중심도시를 향한 전진에 더욱 가속도를 붙여나가고자 합니다. 특히,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달리는 말에 속도를 더한다는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우리시는 지난 2년 반 동안, 창원의 심장인 창원국가산단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무너졌던 원전 생태계는 정부와 함께 신속하게 복원했고, 지난해 산단 지정 50주년을 맞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선명한 비전과 치밀한 실행전략도 마련했습니다. 이제, 창원국가산단은 과거 반세기의 영광을 넘어, 새로운 미래 50년을 이끌어나갈 ‘창원산업혁신파크’로의 대전환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창원국가산단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31일 2024년도 2천만그루 나무심기사업 우수부서에 대하여 표창장을 수여했다. 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구청과 읍면동에서 추진한 나무심기 실적을 평가한 결과, 마산회원구 산림농정과 등 6개 부서를 우수 부서로 선정하고 우수부서와 유공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2천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은 2011년부터 2028년까지 공한지, 공원 등에 매년 백만그루의 나무를 식재하여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명품 녹색도시 창원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2천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은 인류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2028년까지 2천만그루 나무심기 목표량 달성을 위하여 공무원을 비롯하여 시민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9.20.부터 21. 사이에 내린 극한호우로 인하여 건물 배후 옹벽이 전도된 마산합포구 산호동 화이트빌 응급복구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마산합포구 산호동 화이트빌 옹벽 피해는 길이 60m 중 40m가 전도, 20m가 파손되어 저층으로 구성된 해당 빌라 5개 동 중 1개 동으로 기울면서 건물과 접촉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붕괴 등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우려돼 사고 발생 직후 주민 대피를 실시했다. 주민 대피 후 즉시 옹벽 안전진단 및 옹벽 지지대 설치, 방수포 설치 등 긴급조치를 완료했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대피 주민분을 이재민으로 결정 후 현재까지 재호구호비(식비·숙박비)를 지원하고 있다. 응급복구 공사는 10월 본격적으로 시행하여 12월 완료했으며 응급복구 공사 중 옹벽과 접하지 않은 1,2동 이재민은 옹벽의 상태와 안전성 평가 결과 설명 후 귀가했다. 3,4,5동의 경우 현재 건축물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귀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아직 귀가하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시정연구원(원장 황인식)이 ‘창원정책 Brief 2024 Vol.12’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창원정책 Brief’는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조성과 제도적 · 전략적 대응 과제’를 주제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의 조성 배경과 방향을 살펴보고, 성공적 조성을 위한제도적 대응 과제와 경제적 파급효과 확산을 위한 전략적 대응 과제를 제시했다. 단순 제조 · 물류 중심으로 운영되던 전통적 자유무역지역은 2000년대 자유무역협정(FTA) 확산으로 투자 이점이 약화되어 성장 한계에 봉착, 新보호무역주의 심화와 디지털전환 가속화 속에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자유무역지역 모델에 대한 필요성이 마산자유무역지역 지정 50주년인 2020년을 기점으로 지역 주도로 지속 제기되어져 왔다. 중국은 우리나라보다 앞서 자유무역시험구에 서비스무역 및 금융서비스 분야 등의 개방 심화, 디지털무역 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UAE 두바이 특별경제지구(프리존)에서는 디지털경제특구 구현을 위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기업을 집적하는 등 ‘디지털 자유무역지역’ 조성은 세계적 추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창원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공포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조례에는 캠핑카 전용 주차장 요금 조항 신설 및 감면 대상 신설 등이 담겼으며, 이 가운데 임산부가 신규 감면 대상으로 적용됐다. 이에 따라 창원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모든 임산부는 주차요금의 절반만 부담하면 된다. 저출산 및 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임산부의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여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임산부의 감면율 50%를 신설했다. 이번 조례 개정 공포로 임산부의 경우 보건소나 병원에서 발행한 산모수첩 등 증명자료와 신분증을 제시할 경우 창원시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를 감면받게 되며,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일 경우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정순길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임산부에 대한 감면조항이 신설됨에 따라 지역 여성의 출산과 아동의 양육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지난 27일 겨울철 대설 및 산불 재난 대비⋅대응 태세 전반에 대한 점검을 위해 창원시 성산구 제설창고 및 불모산 산불감시 초소를 방문하여 도로제설 대비 현장과 산불 예방 대책을 챙겼다. 이번 점검은 현장에서 겨울철 대비 도로제설 대책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대책 추진을 위해 제설자재 비축현황, 제설장비 관리상태와 염수분사장치의 염수 제조과정 등을 확인했다. 또한, 불모산 산불관리 초소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산불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산불감시원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고 철저한 산불 예방을 위해 등산로 입구 산불감시 상황, 인접 논⋅밭 소각행위 단속 상황 등을 점검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겨울철 갑작스러운 눈과 산불이 일어날 경우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만큼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며 창원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가 최우선임을 명심하면서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 안정과 서민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예비비 48억 원을 긴급 투입하는 등 연말연시에 시정 역량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올해 예산의 연내 집행을 적기에 마무리한 데 이어, 내년에는 상반기 조기 집행을 중점 추진하고 필요시 1분기에 추가경정예산 편성도 검토한다. 민생경제 활력 핀셋 대책 = 창원특례시는 예비비 48억 원을 긴급 투입해 시민, 소상공인·자영업자, 취약계층을 핀셋으로 지원하는 민생경제 활력 대책 추진에 들어갔다. 우선 시는 연말에 300억 원 규모의 누비전을 긴급히 발행했다. 누비전 발행으로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 없이 매출 증가 효과를 볼 수 있어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내년에는 총 700억 원을 발행한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지류형 상품권 50억 원, 모바일 100억 원으로 총 150억 원을 집중한다. 또한 시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150억 원 융자를 추가 실행한다. 기간은 내년 2월 말까지로, 업체는 경영자금 또는 창업자금을 최대 5,000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오는 31일과 새해 1월 1일 개최 예정이던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30일 시는 전날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한 비상회의를 열고 희생자에 대한 조의와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시는 제야의 타종 행사(창원중앙도서관 뒷산 대종각, 마산합포구 불종거리 코아양과 앞, 진해구청 내 종각)와 해맞이 행사(3・15해양누리공원, 진해루 등)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새해에는 모든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차분하게 보낼 계획"이며 “참사 수습을 위한 모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맞이 행사는 취소했지만 인파 밀집이 우려되어 안전관리요원은 기존 계획대로 배치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관내 봉암·중리공단을 포함한 공업지역의 산업 혁신과 융복합 발전을 통해 공업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는 ‘창원특례시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업지역기본계획은 기존 '국토계획법'에 의한 용도지역 중심의 관리 방식을 넘어, 공업지역의 산업 지원 및 공간 정비 방안을 포함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종합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도시 공간의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창원특례시는 지난 2023년 10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에 앞서, 영등포구청과 서울연구원을 방문하고 문래동 및 G-Valley 등 선진 공업지역 정비 사례를 현장 답사했다. 이를 바탕으로 창원특례시 실정에 적합한 공업지역 혁신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산업혁신 전문가’를 구성하고, ‘2023 창원 산업혁신 포럼’을 개최하여 관련 업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올해에는 공업지역 유형별 관리 방향과 고도화 방안에 대해 산업혁신 민간 전문가 자문, 관계기관 협의, 주민 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의 시정목표를 혁신성장 전환 가속화로 설정한 창원특례시는 그간 착실히 다져온 시정 기반을 바탕으로 5대 전략별 역점 과제의 속도감을 높이고 생활밀착형 사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집중했다. ▣ 5대 전략별 역점 과제 추진 속도감 제고 먼저, 창원국가산단 설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미래 50년 비전(창원산업혁신파크)을 수립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지속가능성의 기반을 다졌고,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인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도 관계기관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후속 절차 추진을 본격화했다. 마산권역에는 융‧복합 성장거점을 확충했다. 전국 최초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신규 지정됐고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조성 54년 만에 국가산단으로 승격됐다. 진해 첨단산업연구단지에는 중소형 특수선박 지원센터 등 신소재와 전략기술을 선점할 기반 시설이 들어서며 동남권 연구개발 중심지로서의 초석을 다졌다. 미래 성장 동력의 다변화에도 박차를 가했다. 차세대 원전인 SMR 제작지원센터를 유치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수소 기반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e모빌리티 전동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시체육회 주관으로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체육회 제1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창원시체육회의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올 한해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사회는 ▲전차(제14차) 이사회 요약보고 ▲임원사임 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체육회 이사들은 관련 자료를 꼼꼼히 검토하며,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많은 질문과 관심을 보였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창원시 체육 발전을 위해 열정과 헌신을 한 임·직원에 일일이 악수하면서 노고를 격려했다. 박성호 창원시체육회장은 “2024년도 창원시체육회 사업을 알차게 마무리하고 많은 성과를 도출한 것은 체육회 이사님들의 역할이 컸다”며 “내년 한 해도 어려운 여건이지만 지역 체육발전을 견인하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변함없이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규제개혁 및 하반기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 부서와 공무원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는 규제개혁 과제 발굴 실적과 개선을 위한 노력 사항, 중앙부처의 수용 여부, 교육 이수율 등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평가 지표와 연계한 6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한 해 동안의 부서와 개인별 실적을 검증했으며, 그 결과 8개의 우수 부서와 우수공무원 5명이 선정됐다. 규제개혁 수상 내역은 ▲우수 부서 최우수상(전략산업과), 우수상(의창구 가정복지과, 성산구 환경과), 장려상(투자유치단, 진해구 건축허가과, 인구정책담당관, 세정과, 진해보건소 보건행정과) ▲우수 공무원 최우수상(의창구 대산면 박다혜 주무관), 우수상(인구정책담당관 김윤원 주무관), 장려상(마산차량등록과 김정은 주무관, 세정과 이진화 주무관, 의창구 환경과 강유진 주무관)과 같다. 또한, 시는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시민과 부서의 추천으로 총 46건의 사례를 접수했고, 적극행정위원회의 1차 심사를 거쳐 통과한 7개 사례를 대상으로 창원시민의 온라인 투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2024년 직원 전화응대요령 평가’ 및 ‘하반기 친절으뜸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직원 전화응대요령 평가는 업무별 가상 시나리오에 의한 외부전문기관 전화 모니터링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창원시 전체 점수는 92.98점으로 우수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화응대요령 평가 우수 부서에게 주어지는 상은 맞이단계, 응대단계, 마무리단계 등 모든 평가영역에서 타부서 대비 탁월한 점수를 받은 ▲도서관사업소 진해도서관과 최우수 ▲ 문화관광체육국 관광과 우수 ▲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농산물유통과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편, 적극적이고 친절한 업무처리로 시민들에게 감사와 칭찬을 받은 친절(으뜸)공무원 상은 ▲ 도시정책국 산업단지계획과 이명희(친절으뜸) ▲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유산육성과 김지은(친절) ▲ 의창구 봉림동 강한솔(친절) ▲ 성산구 민원지적과 윤나리(친절) ▲ 마산합포구 민원지적과 김석연(친절) ▲ 마산회원구 회성동 김가현(친절) ▲ 진해구 웅천동 조희정(친절) 주무관에게 수여됐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민원 응대를 위한 직원들의 부단한 노력에 박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창원특례시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협약은 지난해 11월 노조의 교섭요구로 시작되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한 1년여간의 협의 끝에 최종 합의안을 이루어냈다. 총 102개 조항으로 이루어진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협력, △ 당직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 △ 단체보험료 및 건강검진비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 △ 노사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 공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리후생 증진을 위해 노사가 함께 고민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공무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창원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다”며, “앞으로도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통해 우리 직원들이 더욱 일하기 좋은 환경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신 노조위원장은 “지속적으로 시와 소통하며 시민과 공무원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동시에 시민들에게 더욱 나은 행정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