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이달부터 10월까지 태풍, 집중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한다. 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관련부서, 유관기관(경찰·소방·수자원공사·전력공사), 민간단체, 이·통장, 지역주민 등과 신속한 상황전달 체계를 유지하여 재난발생 시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운영된다. 또한 태풍, 호우, 폭염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취약시설 및 취약계층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 침수예방 위해 배수펌프장 점검, 수방자재 전진 배치 시는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펌프장 78개소에 대한 시험가동 및 안전점검을 완료했으며, 주택 및 상가 침수 예방을 위해 이동식 차수판, 순간흡수마대, PP마대, 말목, 비닐 등 수방자재를 읍면동에 전진 배치했다. ▶ 하천 시설물 점검, 재해 시 신속한 사전통제 준비 시는 하천 재해에 대비하여 하천구역 내 시설물, 공사현장, 가물막이 등을 점검하고 우기 전 보완, 준설 등으로 하천 정비를 강화했다. 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에 국내 네 번째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인 ‘경남이스포츠경기장’이 개소했다. 17일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과 이스포츠 동아리학생,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이스포츠경기장’을 개소했다. 경남이스포츠경기장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이스포츠 상설경기장 건립 공모사업’을 통해 경상남도가 주관하고 진주시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부산, 광주, 대전의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 이어 네 번째로 문을 연 경남이스포츠경기장은 총 80억 원(국비 30억, 도비 9억, 시비 41억 원)의 예산으로 경상국립대학교와 협약을 통해 학교 내 100주년기념관 4개 층을 리모델링, 4933㎡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 주경기장은 500석 규모로 경기 진행과 관람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뿐 아니라, 극장형 무대와 가변식 객석을 갖추어 시민들의 각종 공연과 기타 문화행사의 장소로 활용된다. 경남이스포츠경기장은 창업보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을 위해 진주시와 중소기업중앙회,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이 머리를 맞댄다. 진주시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사무실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과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정영수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임원 등이 함께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 △진주 K-기업가정신 포럼 개최 상호협력 △중소기업인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 향상 및 육성 사업 추진 등이다. 조규일 시장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과 위기 극복을 함께해온 진주 K-기업가정신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추구하는 가치는 같은 방향을 향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중앙회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이 힘을 모아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포럼과 국제포럼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문 회장은 “복합위기 시대에 위기 극복을 위해 과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1시 진주생활체육관(상평동)에서 ‘제17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정부는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라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5월 20일을 ‘세계인의 날’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이날부터 1주일 동안을 ‘세계인 주간’으로 정하였다. ‘제17회 진주시 세계인의 날’기념행사는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가족을 비롯한 외국인주민, 외국인 유학생 등 1200여 명을 대상으로 기념식과 어울림한마당,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팀 난타공연, 기념식, 모범 외국인주민 및 결혼이민자 등 표창, 정착 우수사례 발표, 축하공연과 하모지구촌 퀴즈대회, 어울림한마당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문화체험행사 일환으로 진주시 가족센터에서 세계 전통다과 및 놀이 체험, 세계 전통의상 체험 및 폴라로이드 촬영 등 부스를 운영하고, 풀잎문화센터 진주지부의 한글 에코백 만들기,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의 심폐소생술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진주시는 안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8일 진주종합경기장 주 경기장에서 진주시가 주최하고 (재)진주문화관광재단과 TV조선이 공동 주관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진주 동행 슈퍼콘서트’가 많은 관람객의 열기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을 격려하고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된 이번 콘서트는 진주종합경기장에서 17000여 석 규모로 진행돼 진주시 공연행사 중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 미스터 트롯2, 미스 트롯3의 진, 선, 미와 TOP7에 선정된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채수현, 안성훈,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고정우, 나태주 등 총 17명이 출연하여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주시와 재단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원활한 관람객 출입통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무원 167명, 자원봉사자 85명, 교통봉사자 100명, 전문경비 80명 등 432명으로 구성된 안전요원을 진주종합경기장 인근 도로와 행사장 내외부에 배치해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했으며, 혼잡시간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문자를 발송하였다. 또한 진주경찰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0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유기한 민원처리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신속한 법정민원 처리의 효과적 방안 논의를 위해 ‘유기한 민원 담당자 소통 간담회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행정 최일선에서 유기한 민원의 신속 처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각 부서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각 부서 담당자들과 현장에서 겪는 민원인과의 갈등, 대민업무에 대한 중압감 등에 대하여 직접 토론하고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소통 간담회 후에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를 대비하여 유기한 민원처리 담당자들에게 접수된 민원의 지연 처리 예방을 당부하고, 법정민원의 신속처리를 위한 효과적 방안에 대해 실무 담당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조규일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 업무 처리에 각종 고충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민원 담당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최선의 업무 환경에서 업무 처리의 신속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9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 남성당교육관 조성을 위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고영진 경남일보 회장 및 위원 9명이 참석했으며 남성당 교육관 추진 현황, 실시설계와 전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가 있었다. 위원들은 남성당 교육관 전시 및 내부 공간 구성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역 내 나눔의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남성당 한약방의 역사적 자료를 전시하고 교육 공간 활용을 위해 ‘진주 남성당 교육관 조성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층은 한약방 원형을 보존하여 김장하 선생의 활동을 기억할 수 있는 공간, 2층은 진주에서 발생한 역사적 사건의 전시공간, 3층은 진주의 정신문화 유산을 계승하는 교육 및 휴게 공간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남성당 교육관이 제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자문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남성당 교육관을 통해 진주가 품은 나눔의 정신과 그 문화적 가치를 잘 전달하도록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 남성당 교육관 조성위원회는 2023년 5월에 위촉된 위원 15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