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행정문화위원장인 곽인혜 의원은 7월 17일 미아도심소어린이공원(송중동 258-148 소재)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는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공원관리팀, 송중동주민센터 민원행정팀 공무원들, 주민들과 함께 하여 공원 환경을 살피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미아도심소어린이공원에는 어지럽게 늘어져 있는 전기선들, 바닥의 오래된 야자매트, 위험하게 솟은 대리석, 보도블록 단차 등 공원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는 문제들이 많았다. 곽인혜의원은 그동안 주민들의 민원을 들어왔고, 이 날은 공원 담당자, 주민들과 공원 환경이 주민들이 편안하고 좋아할 만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더 의견을 나누었다. 시설 교체와 더불어 고령층과 어린이 모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을 강화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다. 올해 빌라관리사무소를 확대운영하는 것에 발맞추어 이 공원에 빌라관리소가 함께 개소하어 효율적으로 운영되면 좋겠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미아도심소어린이공원은 올해 말부터 공원 예산 중 가장 많은 5억여원을 들여 전기선을 지중화하고 새 야자매트-대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3일에서 14일 이틀간 ‘청소년 국제 교류캠프’ 참가 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1차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4박 5일로 진행되는 청소년 국제 교류캠프는 강북구의 친선도시인 중국 심양시 대동구-강북구 청소년들이 문화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전교육은 청소년 국제 교류캠프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안전의식과 세계시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첫날에는 참가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교육장에 방문해 청소년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후에는 청소년들이 직접 탐방할 방문지를 조사하고, 장기자랑을 하는 등 서로 친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2차 사전교육은 오는 27일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국제교류 캠프는 청소년들이 실직적으로 문화교류를 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캠프 전 사전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다중이용시설 환경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 질환이다. 감염원은 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온수시설 샤워기, 수도꼭지 등 따뜻하고 오염된 물 속의 균이며 비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어 인체에 감염된다. 레지오넬라균 감염 시 건강한 사람에게는 비교적 경미한 증상인 폰티악열(독감형) 형태로 발생하는 반면, 면역저하자 등의 고위험군에서는 발열과 마른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동반한 폐렴형으로 발생하여 합병증의 위험 정도가 심각하기 때문에 사전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구는 대형건물, 식품접객업소, 대형 목욕탕, 병원, 노인복지시설 등의 시설을 대상으로 최소 13개소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후 레지오넬라균 검출 시에는 청소·소독 조치와 위생지도를 통해 예방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된 곳은 재검사를 실시하고 관리방법을 점검하거나 개선하는 등 레지오넬라증 예방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특히 여름철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지역에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18일 오전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폭우로 인해 수위가 높아진 우이천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산책로 침수여부, 산책로 진입 차단 시설 및 통제 현황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또한 우이천 주변 주택가를 찾아 침수 우려가 없는지 확인하고, 빗물받이 현황도 직접 점검했다. 또한 저지대 주택가인 송천동을 방문해 송천빗물펌프장의 운영현황을 살펴보며, 수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집중호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 부서에서는 구민 안전을 위해 수해 위험요소가 없는지 사전에 철저히 파악하고, 시설물 점검 등 선제적인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가 오는 7월 19일 구청 대강당에서 스포츠 꿈나무 15명에게 ‘장학증서 수여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는 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과 자질을 보이는 유·청소년을 엘리트 체육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이사들이 회비를 모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3년간 총 154명에게 2억 5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올해 조성한 장학금 규모는 총 2,250만원이다. 장학생 선정은 매년 각 학교로부터 우수한 체육 대회 경기 실적과 성실한 자세를 겸비한 학생들을 추천받아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장학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뽑고 있다. 올해는 19명의 신청자 중에 15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학생들은 지역 초‧중‧고등학생으로 검도, 자전거레이싱, 양궁, 유도, 축구, 태권도, 펜싱, 쇼트트랙, 스쿼시 등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대한민국을 빛낼 엘리트 체육인으로 뛰어난 성장 가능성을 나타내고 있다.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최용호 수석부회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경기 성적과 인성을 갖춘 장학생들이 자신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역 대형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 안내 및 발생 폐기물 현장 점검을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6년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른 쓰레기 대란을 예방하고 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사업장폐기물 자체 및 위탁 처리를 통해 공공폐기물처리시설의 부하를 경감하고 배출자 부담 원칙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의무 대상은 1일 300kg이상(배출시설 설치·운영 사업장의 경우 1일 100kg 이상)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이다. 해당 사업장은 배출자 신고를 한 뒤 발생 폐기물을 민간 처리업자에게 자체 위탁으로 처리해야 한다. 구는 이번에 대기 배출시설 17곳, 수질 배출시설 2곳, 음식물류 다량배출사업장 2곳, 의료기관 15곳 등 총 36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1일 평균 배출량 기준을 초과한 7곳은 사업장폐기물배출자 신고를 하도록 행정 지도하고, 일회용기저귀를 종량제봉투로 배출하고 있는 의료기관에는 기저귀를 사업장폐기물로 위탁 처리하도록 권고 조치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고등학생들의 효과적인 대학 수시입학을 지원하기 위해 8월 10일~11일 ‘일대일 진로진학상담’을 진행하고, 오는 7월 18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대일 진로진학상담은 구가 대학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에게 유형·성적별 개인별 맞춤형 입시전략을 안내하고자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진학설계 지원프로그램이다. 이번 수시대비 일대일 진로진학상담은 2025학년도 대학입학 전형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인 오는 9월 9일~13일에 맞춰 학생들의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과 학부모며, 상담 비용은 무료다. 일대일 상담은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이 추천하는 현직교사가 40분씩 진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강북구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구정참여/공모▶수시접수 프로그램에서 신청하면 된다. 8월 10일과 11일 각 40팀으로 총 80팀 모집하며, 접수는 선착순이다. 신청이 완료되면 체계적인 상담을 위해 신청서에 진로‧진학 등 상담 분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우이동에 위치한 도선사가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복숭아 320박스를 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15일 구청광장에서 도선사 기부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도선사 총무국장스님(원각스님), 신도회장 및 신행단체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도선사에서 기부받은 복숭아는 관내 경로당 104개소에 전달됐다. 도선사는 쌀이나 김치 등을 기부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기부물품 전달을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나시길 바란다”며 “무더위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6일 수유역 인근에서 열린 제76주년 제헌절 기념 ‘태극기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태극기달기 캠페인은 한국자유총연맹 강북구지회가 제헌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구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전개한 것으로, 이날 이순희 구청장과 한국자유총연맹 강북구지회원들은 태극기가 새겨진 부채를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태극기 게양은 나라사랑의 시작”이라며 “구민들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달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4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시원한 생수를 무료 제공하는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를 오는 8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등으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2022년부터 도입된 사업이다. 구는 올해도 지난해와 변동 없이 ▲벌리교(번3동) ▲신창교(번2동) ▲번창교(번1동) ▲쌍문 414앞교(수유2동) ▲미아사거리 롯데백화점(송중동) 총 5곳에 오아시스 냉장고를 설치하고 지난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생수 공급 회수는 1일 6회로 각 냉장고마다 하루 3,000개의 생수(500ml)를 공급한다. 생수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두 시간 간격으로 채워지고 오후 8시까지 배부한다. 아울러 구는 원활한 생수 공급과 적정 분배, 냉장고 및 주변 관리 등을 위해 자율방재단 냉장고 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생활밀착형 폭염대책으로 강북 오아시스 냉장고를 운영하고 있다”며 “무더위 속 시원한 생수 한 병처럼 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가 구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개최한 ‘제2회 강북구 명사특강’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4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했다. 김경일 교수는 “행복은 삶의 목표가 아니라 도구”라며 자신의 일상에서 행복에 대한 소박한 정의를 최대한 여러 개를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이어 “1년 중 100점짜리의 커다란 행복이 1번이 아닌 10점짜리 행복 10개를 경험하는 것이 더 행복할 수 있는 지혜“라고 전했다. ‘강북구 명사특강’은 구가 사회 명사들을 초빙하여 다양하고 수준 높은 특강을 구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22일에 열린 제1회 강북구 명사특강에서는 방송인 이금희 강사가 '행복한 삶을 위한 대화·소통법'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제2회 강북구 명사특강에서는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 교수가 ‘한국인의 특징과 관계주의’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순희 구청장은 “강북구 명사특강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인문 프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장마철이라 빗물받이가 걱정됐는데, 빌라관리매니저님이 동네를 잘 관리해주셔서 안심이예요!” 전국 최초로 빌라관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올해 확대 선정한 수유2동과 미아‧송중 2개 권역에 대한 시범운영을 마치고,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빌라관리사무소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반영하듯, 구역별 개소식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이순희 강북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들이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 빌라관리사무소를 통해 달라질 지역의 변화를 응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처음 번1동에서 빌라관리사무소를 시작할 때는 주민분들께 사업 내용을 이해시켜드리는 것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통장님들의 협조와 빌라관리매니저님들의 헌신, 지역주민의 신뢰가 있었기에 오늘의 개소식이 가능했다. 앞으로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말씀해주시면 지속적으로 사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개소식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빌라관리사무소가 생기고, 빌라관리매니저님이 동네를 순찰하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북구의회는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9대 후반기 원구성에 따른 구정업무보고와 조례안 등을 심의하기 위해 제27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김명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최선의 반대는 최악이 아니라 적당히 하는 것이다. 최악을 피하기 위해 적당히 하는 어리석음이 아닌 구민을 위해 일하는 과정에서 큰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강북구의 발전을 위한, 강북구민이 체감하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7월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74회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의료공백 사태 해결 촉구 결의안(노윤상 의원 외 13명) ▲강북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 등을 안건으로 처리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7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을 심의한 후 7월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1일 본회의장에서 김명희 신임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14명 전원과 이순희 강북구청장 등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강북구의회 후반기 개원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개원식은 공로패 수여식, 경과보고, 의원소개, 의장 개원사, 구청장 축사, 케익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김명희 의장은 개원사에서 “지난 2년이 강북발전의 토대와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2년은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보여줘야 하는 시간이다”면서 “14명의 구의원은 강북구민의 대변자임을 잊지 않고 강북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여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고, 구의 미래를 위한 깊이 있는 고민과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구민의 지지를 받는 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의장단 및 의원들은 개원식에 이어서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헌화·참배를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오로지 강북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명희 의장(번1동, 번2동, 수유2동, 수유3동)은 지난 7월 11일 수유2동 흰구름어린이공원에서 개최된 빌라관리사무소 확대 개소식에 참석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빌라관리사무소’는 빌라 등 소규모 공동주택도 아파트 관리사무소처럼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지원하고 있다. 전국 자지구 최초로 번1동에 개소된 빌라관리사무소는 지난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주민들의 높은 사업 만족도를 기록하며, 지난 4월 17일 수유2동, 미아·송중 권역 2곳의 확대가 결정됐다. 확대 개소식에 참석한 김명희 의장은 “강북구는 아파트보다 빌라와 다세대 주택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아 주택의 노후화로 인한 낙후지역이라는 이미지와 재개발의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러한 어려움 속에 빌라관리사무소라는 창의적인 정책이 도출되어 높은 구민만족도로 운영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김명희 의장은 “더욱 많은 구민이 쾌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