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의성을 찾은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물관 본관에서는 의성의 선사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 역사와 의성금성면고분에서 출토된 유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실이 있다. 고대 의성 지역에 있었던 조문국에 대한 설명과 의성금성면고분에서 출토된 금동관, 환두대도(고리자루큰칼), 의성양식토기, 금동관모 등 명품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 강당에서는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어린이들을 위한 ‘소울메이트’(5. 4.), ‘몬스터 신부’(5. 5.), ‘슈퍼베어’(5. 6.)를 무료로 특별 상영하여 즐거운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가족문화체험실(민속유물전시관 1층)에서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연휴기간 오전(10 부터 12)에 나무팽이, 조개부채 만들기 키트를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그리고 5월 5일 일요일 오후 2시에는 엄마아빠 카네이션 토끼저금통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고, 프로그램 참여 후, 개인 sns에 만들기 사진과 함께 제시된 해시태그로 올리면, 소정의 상품도 받을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주군은 지난 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무주·구천동농협과 공공형 계절근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김범석 농협무주군지부장과 곽동렬 무주농협조합장, 김성곤 구천동농협조합장 등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 주체들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군에서는 공공형 운영 주체에서 추진하는 계절근로 사업에 대한 예산과 정산, 평가 등 행정적인 지원을, 공공형 운영 주체에서는 농가 일손 공급과 근로자 급여 등을 지급(농가와 사후 정산)한다. 올 한해 무주군에서 일을 하게 될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100명으로 12월까지 농어촌체험휴양마을과 펜션 등지에서 숙식하며 지역 내 과수농가와 시설원예 농가 등지에서 일하게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고령화로 인한 생산인구 감소와 인구 유출로 농가 일손부족 문제가 굉장히 심각한 상황에서 공공형 계절 근로는 농촌지역에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확인한 운영 주체별 역할과 기능을 토대로 농번기 필요 인력이 제때 확보 ·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4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밀양시가 단장면 미촌리 916,312㎡의 부지에 4064억원을 들여 체류형 복합테마관광단지로 조성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오는 4일 전면 개장한다. 이를 기념하는‘선샤인 밀양 페스티벌’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4일에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개장식이 열린다. 오후 2시 30분부터 법흥상원놀이 식전공연, 개장식, 축하 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되는 개장식은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세레모니로 이어진다. 오후 4시부터는 밀양아리랑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트로트 가수 김수찬, 가수 알리,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의 개장 축하 콘서트가 펼쳐진다. 같은 날 오후 1시 30분부터 농촌테마공원에서는 중식 요리의 대가 여경래 셰프의 쿠킹쇼가 열려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5일 어린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제21회 미리벌 어린이 가족 민속 큰잔치 한마당이 열린다. 에어바운스, 행운권 추첨과 어린이들이 좋아할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돼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즐기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11시부터 선샤인 컬러 페스티벌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성군은 경북도가 주관한‘2024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여 2023년 우수를 비롯하여 9년 연속 해당 시군평가에서 수상했다. 이번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평가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실적을 대상으로 하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경쟁을 제한하거나 소비자 권익을 제한하는 자치법규 개선 등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와 규제 발굴, 등록규제 정비 등 도 자체평가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합산하는 평가이다. 의성군은 한 해 동안 발굴된 59건의 규제개선 과제들을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했고, 현장 중심의 규제를 발굴하고 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듣고자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여 기업과 소상공인의 육성을 저해하는 규제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관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던 외국인노동자 고용 절차 규제 개선방안을 고용노동부에 건의수용되어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개정됐으며, 지속적으로 건의하던 빈집정비사업 관련 규제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 제9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원주시는 3일,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김태훈 부시장, 국·소·원·장, 각 부서장 및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원주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2040년까지 원주시의 미래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전략 등을 수립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연구용역의 지난 1년간 성과물을 최종 확인했다. ‘원주 2040 장기발전종합계획 연구 수립용역’은 2040년을 목표로 산업·경제, 도시·교통, 환경·녹지·재난·안전,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교육, 농업·농촌, 행정·소통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원주시의 미래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는 전략 수립 등의 지침서로 활용하게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각 부서에는 사업 추진 시 본 계획을 적극 활용하길 당부하며, 이번 종합계획 실행을 통해 2040년의 원주는 지금보다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원주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최종 보완하여 5월 중 최종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3일 ㈜디자인그룹 유영의 유은영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은영 대표는 건국대학교에서 국내 최초 실내 건축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전북도 내 여러 자치단체에서 도시경관, 건축경관 등 디자인 위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유은영 대표는“순창이 고향은 아니지만 순창을 자주 방문하여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할 만큼 애정이 깊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앞으로 순창이 활력 넘치는 아름다운 지역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유은영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소중한 기부금으로‘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3일 ㈜JH디자인앤하우징 박종호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소재 인테리어디자인 업체 ㈜JH디자인앤하우징 박종호 대표는 “태어난 고향이 순창은 아니지만 배우자가 거주하고 있는 순창에 자주 방문하면서 순창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박종호 대표는 이번 고향사랑기부에 따른 답례품 150만원을 순창사랑상품권으로 수령하여 쌍치면에 재기부를 통한 2차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을 고향처럼 생각하여 주시고 고향사랑기부와 그 답례품까지 2차 나눔으로 순창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표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도시공원 속 녹지와 황톳길이 어우러져 여가생활의 질을 높이고 건강증진과 심리적 안정감에 도움을 주는 ‘맨발 황톳길’을 토곡공원에 최초로 조성했다. ‘토곡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맨발걷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려는 구민들의 요구에 발맞춰 추진된 사업이다. 구는 토공공원 내에 황톳길(1구간: 건식구간, 2구간: 습식구간), 황톳마당(질퍽질퍽 공법), 발바닥에 묻은 황토를 씻을 수 있는 세족시설, 시민들이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를 조성했다. 근처에 산다는 한 주민은 “주말에 걸으러 왔는데 황토길 촉감이 찰떡처럼 쫀득쫀득해 너무 좋아 행복했다”라며 “걷기 좋은 황톳길을 만들어주신 연제구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토곡공원 황톳길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주민들과 힘을 모아 꾸준히 사랑받는 황톳길이 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맨발 황톳길 걷기는 접지(earthing) 활동으로 사람의 피부와 땅이 맞닿으며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땅속으로 빼는 효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 장애인복지관이 지난달 11일 화려한 개관식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복지관은 방문상담을 통해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정했으며, 직업적응 훈련에서부터 평생교육, 문화여가, 스포츠, 재활운동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과목을 개설했다. 과목은 직업적응훈련(꿈자립반), 평생교육(힐링활력교실, 신나는 노래교실, 행복공예, 제과제빵), 문화여가사업(문화탐방 나들이 등), 스포츠(모두의 올림픽, 생활스포츠, 육상, 파크골프, 수영), 재활운동실(신체활동 및 운동기구를 이용한 재활운동)등 이다. 특히 복지관은 쌍치·복흥면 등 복지관과 거리가 먼 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마을끼리 도란도란’이라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경호 복지관장은“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언제든지 사업지원팀에 문의바라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장애인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며 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온천천 생태연못 인근에서 ‘두근두근 온천천 생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두근두근 온천천 생태교실’은 5~7세 아동 및 초등 저학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온천천 일대 생태환경과 서식 생물을 알아보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회 운영됐는데, 참여 아동들의 호응이 뜨거워 올해는 횟수를 8회로 늘려 더 많은 아동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한 아동들은 온천천 배우기, 연못 탐사, 확대경을 이용한 올챙이 관찰, 두꺼비알 만들기, 두꺼비 생애 알기, 메모리 게임 등의 활동을 체험해 보며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생태교실을 통해 도시 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이 우리와 공존하는 다양한 생물들의 소중함을 알고, 로드킬 등 위험 요인으로부터 생물을 보호하는데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유익한 환경 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2일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개최된 ‘2024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으로의 연계 교통망을 구축해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를 원활히 하기 위해 남해고속도로 진례 분기점(김해시 진례면)에서 중앙고속도로 남밀양나들목(밀양시 상남면)을 연결하는 연장 19.8km의 4차로 신설 사업으로 1조 4,96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의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포함됐지만,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 부족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이후 2021년 9월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에 포함됐고 2022년 2월 국토교통부의‘제2차 고속도로 건설 계획’의 중점사업으로 반영됐다. 그리고 이번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김해~밀양 고속도로 건설은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과 연계해 가덕도신공항, 부산신항과의 연결성이 크게 강화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를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희망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이나 건물 등에 태양광(3kw), 태양열(13.6㎡), 지열(17.5kw)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국비와 군비를 지원해 자부담을 최소화하는 정부 인센티브가 큰 지원사업이다. 신재생에너지 설비 중 태양광 설비 설치 시 주택에 전기요금이 절약되고, 태양열은 보일러 가동 없이 온수 600L를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열은 기존 보일러 대신 지열 난방과 온수 300L를 사용할 수 있어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다. 공모사업 예산 규모는 최대 국비 15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약 37억 원에 달하며, 5개 면의 수요조사를 거쳐 대략 394여 개소의 주택·건물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는 순창군 5개 면(금과면, 팔덕면, 복흥면, 쌍치면, 구림면)으로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주택이나 건물 소유자는 사업신청서와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주군은 5월 1일 오후 2시 성주군청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선정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4월 사업대상자로 선발된 선정자 82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주요내용과 사업추진관련 의무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성주군연합회 배선호회장이 특강시간으로 영농을 시작하는 청년농업인들에게 선배농업인으로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성주군은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의 중심에 있는 사업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이다. 2018년 13명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선발인원이 매년 증가하여‘23년 62명,‘24년도에는 82명에 이르렀으며 현재 총 231명의 청년후계농이 선정되어 각자의 자리에서 영농에 전념하고 있다. 선발된 청년후계농은 독립영농경력에 따라 월 90~110만원씩 최대 3년간 영농정착지원금을 받는다. 또한 정책자금으로 최대 5억원까지 융자(고정금리 1.5%, 5년거치 20년 상환)를 받을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4월 26일 구청 구민홀에서 연제구노인복지관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3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연제경찰서 석장준 경위를 강사로 초청하여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 유형, 교통안전 관련 수칙, 보이스피싱 예방법, 범죄 예방법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지난 1~2월에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 건강관리, 아동학대 및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등을 실시했으며, 6~7월에도 안전교육 등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일자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게 활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므로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자리 활동을 하며 보람과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4월 29일 레이카운티2단지아파트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청장, 구의원, 대한노인회 연제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 마련을 함께 축하했다. 레이카운티2단지아파트경로당은 아파트단지 내 커뮤니티센터 1층에 위치하며, 187㎡ 규모의 건물에 할아버지방·할머니방 및 거실·주방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회원은 56명으로 신규 회원 등록이 계속되고 있다. 문태훈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있기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경로당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회원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좋은 자리를 만들어 개소식을 준비하신 경로당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구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