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24일, 송내동 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총 사업비 117억 원이 투입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사업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까지 연 면적 2,991㎡의 규모로 2023년 6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18개월에 걸쳐 완성됐다. 송내동 청사는 2007년 5월 14일 불현동 과밀로 인해 송내동으로 분동 된 이후, 사이언스 타워를 이용했지만, 주민자치프로그램 및 각종 행사 시에 열악한 시설과 좁은 청사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이번 신축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많은 주민들이 새로 생긴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해 여가 생활도 즐기고 민원도 해결하는, 언제라도 오고 싶은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제 서울시 공공체육시설에서 과도한 음주·흡연·취사행위 등으로 상대 시민에게 불편을 제공한다면 최대 30일까지 시설사용의 제한이 이루어지게 된다. 지난 20일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가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5조의3(사용허가의 제한)에 있어 공공질서와 선량한 풍속을 해하는 사용·이용허가의 취소처분을 받은 자에 대해 30일의 범위에서 사용 허가를 금지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경 위원장은 최종 통과한 본 조례와 관련해 “최근 한국프로야구 KBO리그가 ‘1천만 관중 시대’를 여는데 있어 새로운 스포츠 관람계층인 2030 여성세대가 주요 관람객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러한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잠실야구장 등 시립체육시설이 모든 세대가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이 되야한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2월 23일 인사청문회를 개최하여 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 경영능력, 도덕성 등을 철저히 검증하고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청문회는 사전에 제출된 후보자 관련 인사청문회 자료, 청문위원들의 요구자료, 서면 및 구두질의에 대한 후보자의 답변을 토대로 황상하 후보자가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전문성과 식견, 공사 현안 과제에 대한 이해도, 도덕성 등을 다각도로 검증했다. 청문위원들은 황상하 후보자가 ▲30여년 간 서울주택도시공사 실무 경력과 기획경영본부장 등 임원으로서의 경험에 기반하여 각종 주택·도시개발 사업에 폭넓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으며, ▲서울시, 시의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려는 의지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으로서 적격하다고 판단했다. 이민석 위원장은 “서울시의 주거복지와 도시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기관인 서울주택도시공사의 황상하 사장 후보는 조직관리, 경영개선 및 다양한 주택·도시개발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의회 최기찬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2)은 23일 열린 서울시의회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황상하 후보자를 상대로 SH공사의 혁신방안과 현재 갈등을 겪고 있는 SH 공공재개발·재건축사업의 해결 역량에 대해 집중 검증했다. 현재 SH공사에서는 공공재개발 14개소, 공공재건축 2개소를 추진 중이지만, 사업장 곳곳에서 주민간 갈등과 사업 차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최기찬 의원은 “공공재개발은 사업성이 낮거나 갈등이 심한 지역에 공기업의 전문성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취지임에도, SH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장이 오히려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후보자의 구체적인 대책을 질의했다. 또한 최기찬 의원은 “SH공사의 가장 본질적 역할은 저렴하고 질 높은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라며, “택지가 부족한 서울에서 공공재개발·재건축과 같은 공공정비사업은 장기전세주택과 같은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데 핵심수단이다. 후보자는 사장 취임 후 즉시 문제를 검토해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최기찬 의원은 “SH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대표 발의한'서울특별시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0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 7월까지 접수된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민원은 총 28만 5848건이며, 지난해에도 7만 119건이 신고될 만큼 최근 5년 중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그만큼 최근 공동주택단지에서 발생하는 층간소음 문제는 주민 간 갈등 및 각종 피해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김기덕 의원은 “최근 공동주택 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층간소음을 예방하고자, 공동체 화합 조성에 기여한 공동주택단지에 대한 위상 확보는 물론, 모범우수단지를 홍보할 필요성이 있어 발의하게 됐다”며, 본 조례 개정안의 주요 제안이유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 상위법 상 명시된 입주자 등에서 제외된 임대주택의 임차인은 신설(안 제2조제2항), ▲ 상위법규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예방교육 조항 개정(안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9일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열린 '2024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9회 정기연주회'에 참석했다.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서울시를 대표하는 학생 오케스트라로, 이번 연주회는 단원들의 화합과 음악적 성장을 선보이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생활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예술을 배우고 성장하며, 음악을 통해 미래에 대한 비전과 꿈을 키워 행복을 가꾸는 삶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 의원은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미래에 대한 비전과 꿈을 키우며 행복한 삶을 가꾸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예술 교육과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부위원장(국민의힘, 강동3)이 23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의회 7-2회의실에서 열린 ‘2030기후변화 대응 2024 활동보고 및 실천행동 3개 단체 평가대회’에 참석해 시민실천행동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후변화 대응 환경전략협의회 소속 7개 단체(21녹색환경네트워크, 한강사랑시민연대, 환경문화시민연대, 아리수환경문화연대, 한경과복지를생각하는시민의모임, 글로벌에코넷, 2050탄소중립실천운동본부)와 실천행동 3개 단체(21녹색환경네트워크 강동지회, 그린웨이환경연합, 에코친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1년 활동에 대한 활동보고가 있었다. 실천행동 3개단체(21녹색환경네트워크, 에코친구, 그린웨인환경연합)는 매월 강동구 고덕천 일대를 중심으로 펼쳐온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 내용을 보고하며 활동성과에 대한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3개 단체는 매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기후변화 대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 빗물받이 관리와 하천 수질개선 활동 ▲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시민 캠페인 전개 ▲ 고덕천과 한강 합류부의 생태계 조사 및 보호 활동 ▲ 지역 내 불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20일 제32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육현장의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최근 477개 학교에서 딥페이크 범죄 피해가 발생했고, 교사 대상 딥페이크 음란물이 2022년 8건에서 올해 1학기에만 35건으로 급증했다”며 “최근 3년간 허위 영상물 제작 및 배포로 입건된 피의자의 69%가 10대”라고 지적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9월 학생들과 교원을 상대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서울시, 검찰, 경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불법합성물 즉시 삭제 지원’ 및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또한 서울시의회도 10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그러나 홍 의원은 “2024년 초중고 학급이 3만 4천여개에 달하는데 반해, 2021년부터 실시한 관련 예방교육이 4년간 고작 5천 학급에 그쳤다”며, 현행 대책의 한계를 지적했다. 또한 “빠르게 전파되고 진화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청의 역량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의원은 이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유해야생동물 먹이주기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2024년 1월 23일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장소 또는 시기를 정하여 유해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를 금지하거나 제한할 수 있고,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한 바, 관련 내용을 규정하여 서울시의 유해야생동물의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제정한 것이다. 본 조례의 ‘유해야생동물’이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제5호에 규정된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야생동물'로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4조에서 정하는 종을 말한다. 서울시는 지난 수십 년간 집비둘기의 기하급수적인 개체수 증가로 그 배설물과 털 날림으로 인해 문화재 훼손이나 건물 부식은 물론, 살모넬라와 뇌수막염 등 인체에 유해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었던 바, 이번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이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 등에게 서울시가 관리하는 문화유산의 관람료를 감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국가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20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됐다. 지난 10월 16일 동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형재 의원은 “현행법에서는 지방자치단체가 관리하는 국가지정문화유산의 경우 조례를 통해 지역주민 등에 대하여 관람료를 감면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서울시의 경우 따로 조례 내에 관람료 감면 조건을 명시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서울시가 관리하는 문화유산의 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발 맞춰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향유권을 선제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동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조례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현재 서울시는 올해 기준 790건의 시지정유산 중 3건의 유산(석파정, 동아일보사옥, 옥인동 박노수 가옥)에 대해 관람료를 징수하고 있으며, 관람료는 성인 기준으로 3,000원에서 20,000원까지 책정되어 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의회 전병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1)이 발의한 ‘서울시의회 청렴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0일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19일 국민권익위원회의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의회의 종합청렴도는 하위권인 4등급에 그치고 2021년도 종합청렴도 5등급, 2023년도 종합청렴도 4등급으로 평가받아 서울시의회 전반의 청렴문화 조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전병주 부위원장은 “서울시의회가 시민 신뢰를 회복하고 청렴한 의회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조례를 제정했다”며 “조례안에 포함된 청렴도 평가 및 조사, 홍보에 관한 내용이 의회의 청렴도 현실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제정 조례안은 서울시의원과 의회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규정되어, 의장에게 공직자가 청렴한 직무를 수행하는 근무요건 조성 노력의 의무를 부여하고 공직자의 청렴의무를 규정했다. 또한 기본계획 수립, 청렴문화 조성 및 활성화 사업 시행과 시의회가 자체적으로 청렴도 평가와 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근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12월 24일 민선 8기 공약 ‘마을별 주치의제’ 시행 준비를 완료함에 따라 ‘두드림 건강 온(ON) 버스’ 운영 개통식을 했다. ‘두드림 건강 온(ON) 버스’는 의료 장비가 탑재된 순회 버스로 월 3~4회 의료 취약지역을 방문하여 ▲한의과 진료 및 상담 ▲혈압・혈당검사 ▲치매・우울증 검사 ▲물리치료 ▲관절구축 예방 프로그램 ▲구강 상담 및 금연 상담 등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질병 예방 및 건강 수준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했다. 이천시 모가면 신갈 1리 경로당에서 14시부터 진행한 위 행사는 운영 테이프 커팅식, 순회 버스 및 경로당 내 의료 서비스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김경희 이천시장, 시의원 등 주민 100여 명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념사로 “두드림 건강 온(ON) 버스를 통해 정기적인 의료 서비스 및 건강관리 서비스로 건강하고 활기찬 행복 이천을 조성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 보건소장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마을에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천시민의 질병 예방 및 건강수명 연장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피해 현장에 도움을 주고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특별재난지역 이천시 폭설피해 복구사업’을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등록하고 지정 기부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폭설 피해로 인해 이천시에는 총 2,741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피해액은 약 343억 원에 달했다. 특히 수증기가 많이 포함된 습설로 인해 비닐하우스와 축사 붕괴, 인삼재배시설 등 농축산 분야에 주요 피해가 집중됐으며, 정부는 지난 12월 18일 중앙합동조사 결과로 이천을 포함한 7개 시군과 4개 읍면에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다. 지난 폭설은 이천시 실측 최대 43㎝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피해 주민 대부분이 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은 영세 농민과 소상공인이이서 주민의 생계가 위협받고 지역경제까지 심각한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또한 이천시의 재정 및 행정적 대응 역량을 초과하는 대규모 재난에 따라 신속한 복구가 어려워 추가 붕괴 등 2차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응급 복구 및 폐기물 처리를 위해 전문 장비·용역 투입이 시급하나 재정 소요 과다로 추진 곤란하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0일 아모르컨벤션홀에서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자립생활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천시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하여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시의원 및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선철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자립 생활 실천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엄진섭 부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장애인들에게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곳으로써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자립 실현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에서 자립 지원 서비스 전달체계 역할에 앞장서길 바란다”라며 축사했다. 표창장 수여는 ▶이천시장상-박*희, 서*란, 정*지, ▶국회의원상- 김*선, 박*애, 오*영, ▶이천시의회장상-서*남, 윤*민, 이*화, 그 외 기관단체장상으로 감사패, 자립의지상, 청소년발달장애학생 11명에 장학금 수여(나래울봉사단, 신한은행 후원)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시설에서 거주했던 장애인 당사자들의 활동 보고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꿈을 꾸고 키워나갈 수 있는 희망을 주고 보고회에 참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천시 백사면은 지난 12월 24일 백사면에 있는 ㈜비엔에프글로벌 이선으로부터 연말을 맞아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소고기 쌀국수 120인분과 청국장 120인분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음식은 백사사랑봉사회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은하 회장은 “비엔에프글로벌이선의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 음식 받으시고 좋아하실 분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벌써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용재 대표이사는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고, 따뜻한 음식 드시며 행복한 연말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따스함이 느껴지는 기부활동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백사면행정복지센터 또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며 모든 주민이 행복한 백사면을 만들어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