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악구가 오는 5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 공시에 대해 각각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먼저, 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 공시한 바 있다. 이번에 결정, 공시된 토지는 총 4만 3,891필지로 공시가격은 관악구청 부동산정보과, 동 주민센터, 관악구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관악구청 부동산정보과, 동 주민센터, 우편, 팩스로 제출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관악구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처리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구는 이의신청기간 동안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공공구매가 무엇인지, 사회적경제기업이 어떤 곳인지 모르는 분들이 많으신데, 구에서 이렇게 판로개척까지 지원해주시니 정말로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관악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직원이 말했다. 관악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보를 위해 지난 5월 10일에 ‘2024년 관악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악구가 주최하고 관악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판로확보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시도됐다. 이는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려는 구의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준다. 행사는 ‘설레는 봄, 공공구매 해 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관악구청 직원을 비롯한 관악구시설관리공단, 관악문화재단의 공공구매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교육, 사회적경제 인식 설문, 관악구 사회적경제기업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11개 업체가 행사, 교육,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적경제기업 11개 업체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올해도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를 운영하여 구민이 안전한 관악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는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어르신 등 관내 재해약자 321가구의 인적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성한 주민 협업체다. 동행파트너는 침수 예보 단계부터 현장에 출동해 재해약자의 안전을 살피고 신속한 도피를 도와 수해로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해 안전망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를 구성하여 재해약자 돌봄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약 700여 명의 동행파트너가 활동하게 된다. 구는 올해 재해약자 1개 가구당 ▲돌봄공무원 ▲지역 사정에 밝은 통·반장 ▲인접 거리에 거주하는 이웃 주민 등 4명 내외의 동행파트너를 매칭한다. 이들은 평상시에는 지속적인 연락으로 상호 간 신뢰를 쌓고, 재난 시에는 재빠른 정보공유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연락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침수 예경보가 발령되면 ‘돌봄공무원’은 전화, 카카오톡 등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동행파트너(통반장, 이웃주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의 새마을운동중앙회 관악구지회가 올해 방역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새마을방역봉사대는 민간 봉사단으로, 매년 철저한 해충 방역 활동을 시행하며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악구는 새마을방역봉사대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매년 방역사업비 약 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새마을방역봉사대는 코로나19 위기 대응뿐만 아니라 2022년도에는 하절기 집중호우 수해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현장 최일선에서 전염병 예방과 각종 해충 방역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기도 했다. 지난 5월 2일에는 올해 방역활동 추진에 앞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지며 발대식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관악구의회 의장, 새마을운동중앙회 관악구지회장과 함께 방역봉사대 단장 등 새마을방역봉사대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방역봉사대는 오는 10월까지 차량과 장비를 이용해 지역 내 하절기 취약지역과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환경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21일까지 근로활동을 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본인저축액과 지원유형에 따라 매월 10만 원(차상위 이하 유형은 3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하여 청년들의 안정적 사회안착을 위해 필요한 목돈 마련을 돕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가구소득 ▲소득기준 ▲연령 총 3가지 기준에 따라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 두 유형으로 구분된다. ‘차상위 이하’ 유형은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50% 이하 ▲소득 기준은 근로 또는 사업 소득이 월 10만원 이상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청년이면 가입 가능하다. 정부지원금은 월 30만 원이다. ‘차상위 초과’ 유형은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근로 또는 사업 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월 230만 원 이하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인 청년이면 가입 가능하다. 정부지원금은 월 10만 원이다. 단, 가입 대상으로 선정되면 3년 간 근로 또는 사업소득 활동을 유지하여야 하며, 계좌에 월 소득 10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해 점차 팍팍해지는 삶 속, 관악구는 여전히 주민들의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온정으로 가득하다. 먼저 관악구는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의 1인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62%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그만큼 고립, 고독사의 가능성도 더 크다. 이에 구는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8월, 관악경찰서, 관악소방서, 사회복지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관악구지회, 임대아파트 관리소장 등으로 구성된 ‘관악구 고독사 예방협의체’를 구성했다. 위원들은 활발한 토론으로 관악구만의 특성이 반영된 ‘관악형 고독사 예방사업’ 도출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구는 서울시복지재단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서울시복지재단, 신림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5월부터 고립, 은둔가구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을 전격 시작할 예정이다. 구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새롭게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지급 사업’도 선보였다.
지난 3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거주하는 장애어르신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는 ‘별빛나래 행복밥상’ 행사를 개최했다./관악구.제공 (주리아 기자 )=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3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거주하는 장애어르신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는 ‘별빛나래 행복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에서 장애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성 담긴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 날 어르신들께서는 잘 차려진 밥상을 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귀가하실 때에는 어르신들이 댁에서 드실 수 있도록 ‘효(孝)도시락’도 전달했다. 이 날 밥상을 나르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어르신들께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의 이웃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관악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4명 중 1명은 1인 가구(27.5%)이며, 그 중 65세 이상 홀몸 고령 장애인은 56.6%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 ‘홀몸’ ‘고령’ ‘장애인’의 삼중고를 해결하고자 사회적 관계 회복과 지역사회 돌봄 강화에 힘쓰고 있다. 관악구/제공 홀몸 고령 장애인은 ‘장애’라는 사회적 취약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묻지마 범죄 등으로 심리적 불안감이 컸는데 집 근처에서 호신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 있어서 수강했어요. 위급한 상황에 나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아 너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이러한 수업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어요. 주민들에게 너무 필요한 교육이라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 지난해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한 호신술 특강에 참여한 구민이 매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관악구가 올해도 구민이 집 근처에서 쉽게 호신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21개 동 자치회관에서 찾아가는 호신술 특강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해 연이어 발생하는 강력 범죄로 인해 구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구민 정서 불안을 해소하고, 구민들의 위험 상황 실전 대응력 강화를 위해 구민을 대상으로 호신술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해 참여한 구민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사업 만족도가 98%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총 2시간 동안 진행될 호신술 특강은 호신술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되어 특별한 기술이나 도구 없이도 자신의 몸을 활용하여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지난 3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거주하는 장애어르신을 모시고 식사를 대접하는 ‘별빛나래 행복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에서 장애어르신들을 모시고 정성 담긴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 날 어르신들께서는 잘 차려진 밥상을 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귀가하실 때에는 어르신들이 댁에서 드실 수 있도록 ‘효(孝)도시락’도 전달했다. 이 날 밥상을 나르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어르신들께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의 이웃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마음으로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한편, 관악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4명 중 1명은 1인 가구(27.5%)이며, 그 중 65세 이상 홀몸 고령 장애인은 56.6%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 ‘홀몸’ ‘고령’ ‘장애인’의 삼중고를 해결하고자 사회적 관계 회복과 지역사회 돌봄 강화에 힘쓰고 있다. 홀몸 고령 장애인은 ‘장애’라는 사회적 취약성과 ‘1인 가구’라는 생활의 열악함으로 다양한 위기상황에 노출되어 있고 고독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