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설 연휴 기간 신속한 대처로 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쓰레기 대란을 막았다. 먼저 지난 1월 27일 새벽 2시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춘천시는 시민 안전 확보와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응 체제를 즉시 가동했다. 각 부서 및 읍·면·동 비상근무 체계를 통해 125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하고, 굴삭기 등 장비 63대를 총동원했다. 또한 친환경 제설제 320톤을 사용해 주요 도로와 결빙 취약 구간에 대한 안전을 확보했다. 덕분에 설 연휴 기간 폭설로 인한 큰 사고는 피할 수 있었다. 쓰레기 발생 관련 대처도 돋보였다.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당직실에 접수된 민원 180건 중 쓰레기 관련 민원은 8건에 불과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인 2024년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당직실에 접수된 쓰레기 관련 민원 13건 대비 5건이 감소했다. 이는 그간 명절 연휴 기간 반복됐던 쓰레기 대란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가 통했기 때문이다. 춘천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월 23일 설 연휴 쓰레기 문제 해결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도시재생 혁신지구 핵심사업 중 하나인 시각특수효과(VFX)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북유럽 최고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과 손을 잡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1월 25일 오후 3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춘천시 영상산업 발전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기관은 춘천시와 김프빌(GIMPVILLE),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김프빌은 2002년 노르웨이 오슬로에 설립된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라팔마(La Palma)'와 '트롤의 습격(Troll)', 영화 '콘보이(Konvoi)'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 '더 문' 및 드라마 '무빙' 제작에도 참여하며 명성을 쌓았다. 지난해 춘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내 시각특수효과(VFX) 선두기업인 M83는 김프빌의 최대 주주다. 이번 협약에 따라 춘천시는 지역에 세계적인 영상산업 네트워크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도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와 종교계가 손을 잡고 본격적으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나선다. 춘천시에 따르면 1월 23일 오후 4시 30분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생명 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6대 종교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에는 춘천시, 춘천시자살예방센터, 6대 종교계(천주교, 천도교, 기독교, 불교, 원불교, 유교)가 참여한다. 이번 협약은 2024년 10월 17일 개최된 자살 예방 선포식 ‘네가 있어 나도 있다. 생명이 피어나는, 춘천’의 하나로 마련했다. 협약에 앞서 춘천시, 춘천시자살예방센터, 종교계는 지난해 11월 간담회를 가졌다. 업무협약에 따라 춘천시, 춘천시자살예방센터, 각 종교계는 생명지킴이 교육과 생명존중 문화조성, 자살 예방 캠페인, 자살 위험군 조기 발견 및 개입을 위한 연계 등을 협력한다. 특히 종단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자살 예방 사업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독교는 기독교연합회 신년교례회 ‘변화를 위한 매일 기도’ 와 주요 행사 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캠페인 공동 추진한다. 불교의 경우 자선나눔행사, 초파일 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활용하여 행정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 춘천시는 최근 민방위상설교육장에서 ‘2024 디지털 트윈 정밀 공간정보 확대 구축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의 공간을 디지털 데이터 모델로 변환하여, 가상 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하고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 기술이다.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춘천시는 약 8개월간 지역 현안을 과학적으로 분석이 가능한 '디지털 트윈 확대 구축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춘천시 도심지역 약 57.5㎢를 대상으로 항공사진 및 라이다(LIDAR)촬영, 3차원 건물 모델 제작, 실감정사영상 등 기반데이터 구축을 마쳤다. 구축된 데이터는 ‘춘천시 디지털 트윈 시스템’에 탑재되어 3차원 공간정보 분석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해 7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부서별 요구 사항을 수렴했다. 이번 사업은 춘천시 대표 전통시장인 풍물, 중앙시장의 실내공간 디지털 데이터를 구축하고 이를 체계적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시민에게 직접 와닿을 수 있는 실질적인 제2차 민생 경제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춘천시의 긴급 지원 방안을 보완·강화한 조치다. 이번 제2차 대책의 핵심 분야는 ▲물가 안정·소비 촉진 ▲소상공인 재도약 ▲문화·관광 활성화 ▲중소기업 창업·일자리 ▲취약계층보호 사회안정망이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공동체의 회복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먼저 민생 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57%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고 특히, 민생 및 경기진작 사업은 70%까지 집행 추진한다. 이어 물가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전통시장 인근 주차를 허용한다. 또한 전통시장과 상점가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시간도 1시간에서 2시간으로 확대하기 위해 빠르게 행정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민생경제 긴급 지원으로 발행해 큰 호응을 얻었던 춘천사랑상품권 발행액은 430억 원에서 600억 원을 늘렸다. 이와 함께 1월과 2월은 10% 특별할인 판매를 해 월 60억 원 규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 통합돌봄과가 13일 업무를 개시했다. 돌봄서비스 전담 부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최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통합돌봄과는 ▲통합돌봄정책팀 ▲희망복지팀▲남부 통합돌봄팀 ▲북부 통합돌봄팀 ▲동부 통합돌봄팀으로 구성됐다.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이에 더해 내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대비한 전담 조직이다. 통합돌봄정책팀은 돌봄 계획 수립과 다양한 돌봄 사업을 기획하고 수행한다. 남부·북부·동부 통합돌봄팀은 춘천시 25개 읍면동을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돌봄서비스를 신청한 대상자의 방문 조사를 통해 통합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서비스를 연계한다. 특히 동남권역 어르신 돌봄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비, 동부 통합돌봄팀은 1월 학곡1리 마을회관에 신설해 설치했다. 복지, 간호 등 공무원을 배치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노인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희망복지팀은 종합사회복지관 관리,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 사례관리 등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민원인, 수행기관, 행정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 범시민 성금 모금 행사에 기부 행렬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1월 9일 오전 10시 춘천시청 1층 로비에서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희망2025-나눔캠페인 범시민 성금 모금 행사가 열렸다. 지난 12월 1일부터 진행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지역 내 기관‧단체와 시민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기관‧단체, 기업, 시민들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날 성금 모금에는 동면 주민자치위원회, 골드로드주식회사, 신사모, 버들골약과, 주식회사 교성, 춘천시번영회, 춘천도시공사, 춘천시체육회,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휘슬링락컨트리클럽, ㈜한화 건설부문, 후평2동 통장협의회,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성원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춘천문화재단, 남산농업협동조합, 새마을운동중앙회 춘천시지회, ㈜서진산업, 에스제이건설(주), 파리글라스, 퇴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동산면 이장협의회, 동산면 새마을부녀회, 동내면 새마을부녀회, 북산면 이장협의회, 소양동 통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회복단 지역화폐 토론회에서 지역화폐 활용을 통한 민생경제 안정 사례를 발표했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전국에서는 최초로 지역화폐를 활용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나선 춘천시 사례는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춘천시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회복단 지역화폐 토론회가 개최됐다. 지역화폐 토론회는 지역화폐 필요성과 효능성에 따른 민생경제 활성화와 지역화폐 관련 입법 및 정책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민생경제회복단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민생경제 긴급 지원 춘천사랑상품권 발행을 설명하고, 앞으로의 활용 방안을 밝혔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민선 8기 춘천시는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취임 즉시 관내 21개 유관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춘천시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구성했다”라며 “이후 20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물가 동향과 지역 경제 주요 지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새해부터 시민 안전을 위해 관광지 현장을 직접 찾았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3일 최근 개장한 춘천사이로248을 찾아 점검했다. 의암호 수변 전망 출렁다리인 춘천사이로248은 지난 2024년 12월 24일 개통한 이후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이에 이번 현장 점검을 한 후 폐쇄회로(CC)TV와 확성기, 미끄럼 주의 안내판, 구명환, 통행금지 시설 등을 보강하기로 했다. 또한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겨울철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여름철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이어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 도로 제설의 전초기지인 도로제설작업장의 안전점검을 통해 도로제설 작업자들의 안전한 제설작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로 제설 관련 시설도 확인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안전시설과 사면보강을 통해 춘천사이로248 출렁다리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에 책임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13일부터 17일까지 고독사 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 사업 운영 민간수행주체를 공모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현재 춘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시설, 기관, 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신청은 춘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해 춘천시청 통합돌봄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자 중 춘천시는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수행의 전문성 등 종합적으로 심사해 중장년 및 청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할 2개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민간수행주체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춘천시는 2024년 고독사예방을 위한 ‘안녕한 하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안녕한 하루’는 사회적 교류가 적은 은둔 청년과 중장년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고독사 예방 서비스다. 사업 대상자에게 이웃이 직접 주 1회 안부를 확인하고, 전문가가 방문해 심리상담, 지역 상생 발행 쿠폰 지급, 소규모 집단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올해는 중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올해부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운영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1월 2일 오후 4시 30분 접견실에서 춘천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 업무 협약식이 열린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춘천시와 이정환내과의원(원장 이정환), 국민건강보험공단 춘천지사가 참여한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함께 장기요양보험 수급자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춘천시는 대상자 발굴과 연계,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정환내과의원은 방문진료,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서비스를 연계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춘천지사 역시 장기요양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급여비용 지급 및 수가를 안내한다. 사업 대상은 장기요양 1 부터 5등급, 인지지원등급 재가급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한 사람(1~2등급 우선)으로 의사가 판단한 경우다. 의사는 월 1회 방문 진료, 간호사는 월 2회 이상 방문 간호하고 사회복지사는 수시상담과 돌봄서비스를 연계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랑하고 존경하는 춘천시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매일 떠오르는 태양이지만, 새해 첫날의 일출은 우리에게 새로운 약속과 희망을 선물합니다. 그 빛 속에는 춘천시민 한 분 한 분의 소망과 바람이 담겨 있어 더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우리 춘천시는 2년여 동안, 기업혁신파크, 교육발전특구, 바이오산업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세계태권도연맹 본부 유치 등 미래를 위한 토대를 단단히 해왔습니다. 2025년 을사년 새해는 시민 한 분 한 분이 춘천의 변화와 성장을 피부로 체감하고 달콤한 열매를 맺어가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민선 8기, 가장 기본 원칙 처음부터 지금까지 ‘민생’입니다. 저는 취임과 동시에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지금까지 2년 6개월간 19번의 회의를 열고 머리를 맞댔습니다. 여러 제약과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부단히 애써왔습니다. 지난 12월 9일,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발 빠르게 민생경제정책협의회를 열고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가장 먼저‘민생경제 긴급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도 그동안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유일하게 2년 연속 춘천도시공사 및 출자출연기관 등 지방공공기관의 구조개혁 혁신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춘천시는 특별교부세 2억 원을 지원받는다. 춘천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구조개혁’ 평가를 진행했다. 지방공공기관의 구조개혁 등 혁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평가하고 재정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는 전국 118개 지자체(광역 17, 기초 101)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구조개혁의 성과가 높은 우수지자체 14곳(광역 6, 기초 8)을 선정했다. 올해 강원특별자치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춘천시가 선정되었으며 평가 결과 춘천시는 정부의 혁신 방향 준수, 조직 및 기능진단 노력, 춘천도시공사 등 기관장의 혁신 의지와 적극적 홍보, 예산 절감 노력 및 파급 효과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뽑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시가 꾸준하게 노력해 온 지방공공기관 혁신에 대한 의지와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라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가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1일 0시 30분까지 시청광장에서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해넘이·해맞이 타종 행사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먼저 행사 당일 오후 8시부터 추억의 먹거리와 타로점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된다. 타종 행사를 기다리는 동안 허기를 달래고, 신년운세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곳에서의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또한 레코드판 전시와 함께 음악 디제이 운영으로 신청 노래를 들으며 옛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공간도 구성했다. 밤 10시부터는 본격적으로 지역예술인 음악공연과 마술공연, 시민참여형 마임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식전 공연을 마치고 기념식은 송년 메시지와 함께 타종, 신년 덕담 순으로 진행된다. 타종에는 주요 내빈과 함께 제42회 춘천시민상 수상자, 교육도시 춘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5개 대학 총학생회장도 함께한다. 안전한 타종 행사를 위해 춘천시는 행사장 내 안전 관리 직원을 배치하고 현장 보고와 대응체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춘천시는 24일 의암공원에서 의암호 출렁다리 ‘춘천사이로248’ 개통식을 개최했다. 사업비 52억 원이 투입된 ‘춘천사이로248’은 길이 248m, 폭 1.5m의 현수교로 건립됐다. 춘천사이로는 의암호 사이에서 추억을 만난다는 의미며 248은 다리의 길이를 표현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의암호 출렁다리인 춘천사이로248은 춘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개통식을 기점으로 의암호 일대 관광자원을 연계해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