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문진통합보건지소에서는 학생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17일부터 오는 18일에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주문진초등학교 구강보건실에서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치아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학교 구강보건실’에서는 정기적인 구강 검진, 올바른 칫솔질 교육, 불소 도포, 치아홈 메우기, 스케일링, 치아 우식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치과 공보의 선생님과 치위생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1:1 맞춤형 구강 보건 교육을 진행해 효과적인 치아 건강 관리 방법을 지도할 예정이다.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주문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정기적으로 구강보건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학생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구강보건 교육과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17일 13층 회의실에서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부패 취약분야를 집중개선 하기 위해 '시민참여 청렴혁신추진단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회의는, 다양한 분야의 민간 자문위원(위원장 최길영)이 참여하여 강릉시의 반부패·청렴시책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강릉시가 부패취약분야로 선정한 수의계약 분야에 대하여 심층 진단하고 맞춤형 대책을 추진해 나가는 등 청렴도 제고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정인교 감사관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청렴 시책을 점검하고 민간 전문가의 고견을 들어 청렴도를 더욱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022년도부터 국가유산청과 공동 시행한 ‘오죽헌 율곡매 후계목 육성’사업 결과 생산된 어린 매화나무 묘목 80주를 오죽헌 경내에 심는 행사를 오는 18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천연기념물 '오죽헌 율곡매'는 오죽헌이 들어설 당시인 1400년경 심어졌고, 신사임당과 율곡이 직접 가꾸었다고 전해지는 수령 600년여 년의 역사성 깊은 나무이다. 매화 품종 가운데 꽃 색깔이 연분홍인 홍매(紅梅)에 속하며, 3월 중순 전후 꽃이 만개할 때는 은은한 매향이 오죽헌 경내를 채워 경건함을 더한다. 또한 다른 매화나무에 비하여 꽃이 크고 아름다우며 굵은 매실이 달리는 귀중한 자연자원이라는 점에서 학술적·문화유산적 가치가 크다. 2017년 이후 기후변화로 수세가 약해짐에 따라 우수한 유전자원을 영구적으로 보존하고자 강릉시에서는 국가유산청과 공동으로 ‘'오죽헌 율곡매' 후계목 육성 사업’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올해 묘목 80여 주가 이식 가능한 상태로 생장했다. 이번 행사는 유서 깊은 오죽헌 율곡매의 역사성을 계승하고, 어린 후계목이 전통과 현대를 잇는 가교로서 역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15일 오전 김홍규 시장을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이 참여하는 경포 산불 피해지역 산림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2년 전, 4월 11일 강릉산불의 화마로 피해를 입은 저동 산 25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불피해지역 복구 및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공직자 자원봉사로 해당 지역에 방화림 식재(4,700그루) 및 시비 작업을 펼친 강릉시는 올해에도 해당 방화림을 대상으로 비료 주기 작업을 실시했으며, 강릉시 공무원을 비롯한 피해지역 주민 및 시청 내 강릉시민축구단 빅토리서포터즈도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대형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공직자부터 솔선하는 자원봉사로 온기 가득한 ‘더 따뜻한 강릉’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40여 명은 13일 부전역에서 현지 홍보 캠페인을 통해 부산시민의 강릉 방문을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릉역~부전역 ITX 개통으로 철도 이용객 증가에 따라 ‘대한민국 힐링 수도’ 강릉을 알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을 위해 계획됐으며, 의원 및 직원들은 강릉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고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에 나섰다. 또한, 강릉시의회는 2010년 제17회 부산 ITS 세계총회 개최지인 부산광역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와 누리마루 APEC하우스를 견학하며 강릉의 ITS 세계총회 준비 현황을 비교·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은 “강릉의 봄은 아름다운 호수와 바다가 공존하는 벚꽃 축제가 개최되어 부산의 동백꽃과는 또다른 매력을 느끼실 수 있으니, 많은 부산시민들이 강릉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익순 의장을 비롯한 강릉시의회 의원들은 2025 강원FC 시즌권 단체구매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올해 강원FC의 선전을 기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11일, 제320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오늘 제2차 본회의에서는 행정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재단법인 율곡 국학진흥원 출연안' 등 3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또한 조대영 의원의 대표 발의로 ‘바이오매스 공급인증서 REC 가중치 축소 철회 촉구 성명서’제안설명이 이어졌다. 강릉시의회는 “정부는 기존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REC 가중치를 현행대로 유지하고, 신뢰를 저버리는 정책 변경을 즉각 철회할 것과 공공과 민간 발전소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중단하고 형평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것, 지역경제와 일자리 보호를 위해 바이오매스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지원책을 수립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이번 성명서를 가결, 산업통상자원부 및 국무조정실로 이송할 예정이다. 이어서, 이용래 의원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 당부’를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박경난 의원이 ‘강릉 버스노선 전면 개편을 포함한 시내버스 이용 편의 제고 방안’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했다. 마지막으로, 최익순 의장은 “봄철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3월 10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김홍규 강릉시장 주재로, 하루 한 부서씩 총 56개 부서와 함께 정부정책과 연계한 해당 부서의 시책을 발굴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회의를 실시한다. 이번 릴레이회의는 지난 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논의된 35건의 정부 정책 연계 시책 발굴사업의 구체적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정부의 신규사업, 최신 동향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신규 시책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2025년 핵심현안사업과 정부 부처별 정책 연계사업 추진을 위해 더욱 긴밀하게 정부 부처와 소통해 주길 바라며,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10일 오전 11시 강릉시청 8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 협의회에서는 본회의 안건인 2025년 노사민정협의회 연간계획 승인과 지역관광홍보 활성화 사업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강릉-부산 동해선 개통으로 강릉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관광, 물류 등 지역발전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노·사·민·정 각 대표와 지역 고용노동관서의 장이 함께 ‘2025년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공동 서명한다. 공동선언문에는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고용안정 지원 ▲노사관계 발전 패러다임 확산 ▲공동체가 상생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상호 간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길을 찾고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대응해 나가는 등 강릉 발전을 위해 노사민정협의회가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10일 오후 2시 강릉시청에서 (사)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강릉지역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한다. 최길영 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김홍규 강릉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날 협약식은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성인으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청소년자원봉사단 '꿈나눔꾼'’ 운영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발굴, 등록 및 활성화 업무를, 자원봉사센터는 ▲전문 노하우를 활용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인프라를 제공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이 본인에게 맞는 자원봉사 활동을 고민하고 실시하면서, 이웃을 돌보는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릉시는 올해 청소년 신규 사업으로 강릉시청소년자원봉사단 '꿈나눔꾼'을 운영한다. 3월 '꿈나눔꾼' 1기 모집을 시작으로 발대식, 월별 활동, 활동공유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 내곡동은 지난 7일 금요일 내곡119안전센터를 초빙해 내곡동 수호단체, 산불 감시원 및 마을 주민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대비 비상소화장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비상소화장치의 작동법을 배우고 실제 시연하며 산불 화재 초기 진압 능력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혁준 내곡동장은 “연휴에 내린 눈으로 산불 발생 위험은 한풀 꺾였지만, 앞으로 급격한 기온 상승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안심하기엔 이른 시기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산불 없는 내곡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0일 월요일 경포동(동장 김성수)과 포남1동(동장 서경덕)에서도 각각 자생단체 회원 및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교육을 실시하여,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화재 위험 경감심을 가지는 시간을 가진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 8기 강릉시조직 내에서 전 직원이 함께 배우고 공부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시정의 역동적 추진을 위한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강릉시는 공무원의 체계적인 직무역량 개발을 위한 2025년 직원 교육 훈련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정 핵심가치를 이해하고 시의 발전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직급·직렬별 직무전문교육, 조직 내 소통·협업 교육,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 등이다. 우선 시설, 공업, 환경, 보건, 복지, 세무 등 각 직렬의 직무전문교육을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설계, 감리, 시설관리, 관련 법규 등 직렬별 요구되는 전문지식을 필수역량학습으로 지정하고, 올해 50여 회에 걸쳐 연인원 2천 명 이상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론과 사례, 현장에서 집중교육을 실시하여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선배 공직자의 지식과 노하우를 교재로 만들고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저연차 공무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준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사, 기능장 등 관련 업무별로 필요한 자격증 취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지난 6일 목요일부터 19세 청년(2006년생)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의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청년문화예술패스’사업을 시행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대한민국 19세 청년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대한민국 19세 청년(2006년생)이고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600여 명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 협력예매처(인터파크티켓, 예스24티켓)에서 회원가입 후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3월 6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6일‘바이오매스 공급인증서(REC) 가중치 축소 철회 촉구 성명서’를 발의했다. 이같은 성명서를 발의한 것은 정부가 최근 바이오매스 발전소에 대한 공급인증서(REC) 가중치를 축소하는 방침을 발표함에 따라, 목재펠릿·칩을 사용하는 공공부문 발전소인 영동에코발전본부가 발전소 운영이 어려워져 폐쇄 위기에 처해질 수 있어 지역경제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시의회는‘정부는 기존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REC 가중치를 현행대로 유지하고, 신뢰를 저버리는 정책 변경을 즉각 철회할 것과 공공과 민간 발전소에 대한 차별적 조치를 중단하고 형평성 있는 정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아울러‘지역 경제와 일자리 보호를 위해 바이오매스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지원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 최익순 강릉시의장은“지역경제를 위협하는 정책은 철저히 재검토되어야 하고, 의회는 지역 경제를 지키고 주민들의 생계를 보호하기 위해 끝까지 대응할 것”이라고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일 밤부터 내린 뒤늦은 폭설에 ‘제설의 달인’ 강릉시가 발 빠른 초동대처로 시민 안전에 대비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강릉 시민들도 제설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1개 읍면동별 제설 인력 및 장비 투입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30개 단체 797명과 제설차량, 트랙터, 굴삭기 등 307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릉시 공무원과 시민들이 나서 농촌 마을안길, 주요 도로 인도 및 이면도로, 버스 승강장 등 십시일반 제설 활동에 앞장서며 이웃을 위한 구슬땀을 흘린 덕분에, 강릉시는 빠른 시간 내 제설을 마치고 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솔선수범하여 주시는 강릉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 제일(第一)강릉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