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릉시협의회는 사단법인 전국어촌계장협의회와 함께 24일 강릉시 강동면 안인진항에서 ‘평화통일 염원 치어 방류’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로 한반도 통일의 염원을 담아 자연 생태계 보전과 국민 통합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및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릉시협의회 자문위원, 사단법인 전국어촌계장협의회 회원, 북한이탈주민, 가톨릭관동대학교 학생, 어린이집 원아 등 약 70명이 참석하여, 30만 마리의 뚝지(국내토종어종)를 바다에 방류하며, 생명의 희망과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2025년 장애인 복지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현장 체감형 정책 실현에 중점을 두고, 정부정책연계 시범사업 및 자체 장애인 복지 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 중심의 복지체계를 지향하며, 자율성과 책임성이 조화를 이루는 복지 모델을 마련하고자 한다. 1.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우선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이 도입된다.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은 장애인이 자신의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직접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에게 예산을 배분하는 사업이다. 맞춤형 서비스 설계 및 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강릉시는 2026년 제도 전면 시행에 앞서 작년 12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올해 1월 설명회 개최, 2~3월 대상자 선정 및 이용계획 수립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2. 장애인 자립 지원 시범사업 장애인의 자립 생활 실현을 위해 일자리 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3일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관내 소재 4개 대학(국립강릉원주대, 가톨릭관동대, 강릉영동대, 강원도립대)과 2025년 1차 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본격 추진을 앞두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의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회 위원인 4개 대학 총장과 각 대학교 기획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협의회에서는 ▲시책 연계 온라인 플랫폼 홍보 강화 ▲지역-대학 상생발전 제안사항 관련 추진현황 ▲대학상생발전협의회 실무협의회 구성 확대 운영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정주 지원 체계 마련 등을 의제로 대학과의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는 '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지난 2018년 12월 발족했으며, 협의회에서 채택한 지역발전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최근 정부 정책 전반에서 지·산·학 연계·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인적·물적 자원의 집약체인 대학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지역발전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립도서관이 오는 4월부터 ‘강릉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강릉 작가와의 만남’은 강릉에 연고를 둔 지역 작가들과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이다. 올해 강릉 작가와의 만남은 시인, 일러스트레이터, 소설가, 수필가 등 다양한 문학 장르의 작가를 초청, 행사의 깊이와 다채로움을 더했다. 행사는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모루도서관 3층 하슬라 강당에서 진행된다. 문학을 사랑하는 강릉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모루도서관으로 오면 된다. 오는 4월 26일(토)에는 김선우 작가가 올해 첫 번째 강릉 작가로서 만남의 문을 연다. 강릉 출신 김선우 작가는 지난 1996년 《창작과비평》에 『대관령 옛길』로 등단하여, 시집 『내 혀가 입속에 갇혀 있길 거부한다면』, 『도화 아래 잠들다』 등을 펴낸 시인이자, 장편소설 『나는 춤이다』, 『캔들 플라워』, 산문집 『물 밑에 달이 열릴 때』, 『김선우의 사물들』 등을 집필한 소설가이자 산문가로 현대문학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아트센터는 더 많은 시민들이 공연과 전시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다가오는 5~7월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오는 5월 2~3일(금~토)에는 강릉시립합창단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어린이 합창 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마녀’를 선보인다. 오페라를 비롯한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카운터테너 장정권과 강릉시립합창단원이 함께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 4일(금)에는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협연으로 강릉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하여 좌석의 50%를 강릉시민에게 선배정하고 관람료는 조성진 공연에서는 볼 수 없던 전석 2만 원으로 더 많은 시민이 저렴하게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음악회와 학교 탐방 연주회를 통해 공공기관, 군부대, 학교 등 시민들과 학생들을 직접 방문하여 음악을 통한 정서적 울림과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릉아트센터가 직접 제작하고 기획한 미디어퍼포먼스 공연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이 5월과 6월에 걸쳐 사임당홀 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강릉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국가 재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난을 보호하기 위해 구성된 민방위 대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1~2년차 대원은 집합교육 4시간, 3~4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전문 지식과 소양을 갖춘 강사진이 교육하며, 강릉원주대해람문화관에서 4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2회씩 총 4회로 진행된다. 주문진 문화교육센터 대강당에서도 5월 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회 진행된다. 3년차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교육은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스마트민방위교육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단, 대통령 선거기간(5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 중에는 교육이 중지된다. 교육내용은 응급처치, 화생방, 소방안전, 교통안전, 민방위 기본 소양 등이며, 참석하지 못하는 대원들을 위해 하반기에 별도로 보충 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집중 강우 증가로 자연재난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오는 6월 말까지 하수도 시설(하수관로, 빗물받이, 우수토실 등)을 사전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도심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상습침수구역 9개소에 대해 총 30km 구간을 준설한다. 주요 점검 대상지는 강릉대 후문, 경포 진안상가, 포남동 삼호아파트 일대, 주문진 소방서 주변 등으로, 과거 집중호우 시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들이다. 또한, 공사 중인 대규모 공동주택 및 하수관거 정비 현장 15개소도 수시로 점검하여 비상 연락망을 구축하고, 유입구, 침사지 등 주요 구조물 청소 및 토사 유입 방지 시설 여부 등을 철저히 관리한다. 특히, 빗물받이 청소 및 하수관로의 퇴적물 준설 여부, 배수펌프장의 주요 시설물(배수펌프, 원격감시제어설비 등)을 점검해 집중 강우 시 하수도 시설 기능장애로 인한 침수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쓸 예정이다. 배수 불량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빗물받이에 쓰레기 투기나 악취 차단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 월화거리야시장’이 오는 5월 2일부터 개장해 강릉의 밤에 활기를 더한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월화거리야시장은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지역 소상공인과 창업자들이 참여해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청년 운영자들이 많이 참여해 청년 창업 기회의 장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5월 2일 개장을 시작으로 10월 25일(토)까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단,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중앙시장 인스타그램, 현수막 등으로 우천 취소를 안내한다. 이번 월화거리야시장은 ‘강릉시민이 만드는 월화거리의 밤’을 테마로 강릉만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수공예품,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비해 신청자가 늘고, 특히 청년층 운영자가 증가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야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점에 착안해, 젊은 MZ세대를 겨냥한 먹거리, 체험형 프리마켓, 공연,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또한, 사전 컨설팅을 통해 야시장 내 다양한 다회용기 용기를 사용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경찰서, 강릉시, 강릉시립복지원은 22일 오후 2시 노숙인, 주취자, 시설관계자 등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길우 강릉경찰서장, 장옥철 범죄예방대응과장, 김홍규 강릉시장, 이채희 복지민원국장, 강선옥 강릉시립복지원장 및 직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릉경찰서-강릉시-강릉시립복지원 간 업무협약으로 범죄 사고에 노출된 노숙인, 주취자, 시설관계자의 위험을 방지하고, 신속한 보호 조치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길우 강릉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숙인 시설의 생활자 및 종사자가 여러 돌발사고 및 범죄에 노출되어 있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었다.”라며,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강릉경찰서가 참여하여 큰 역할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노숙인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치안이 강화되어 시설 생활자의 삶의 질 향상 및 종사자의 근무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문화원이 2025년 평생교육원 ‘제41기 임영아카데미 개강식’을 오는 23일 오전 9시 30분 강릉문화원 3층 누리방에서 개최한다. 임영아카데미는 올해로 제41기를 맞은 강릉 대표 문화예술 교양프로그램으로 생활 교양강의, 명사 초청 특강, 문화유적 답사로 이루어져 있다. 강의는 분야별 전문가 및 대학교수를 초청하여 강릉의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영아카데미 70% 이상 출석 시 수료가 인정되어 임영문화유산보호회 회원자격이 부여되고, 이후 임영문화유산보호회 회원으로서 문화유산 보호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임영문화유산보호회는 1985년 창단한 지역사회문화 봉사단체로, 지역 문화유산 보호 활동 및 지역 문화행사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임영아카데미가 3,2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올해로 41기를 맞았다.”라며, “평생교육을 통해 노후를 더 아름답고 지혜롭게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2일 오전 10시 시청 1층 현관에서 ‘2025 강릉단오제 신주미 봉정 릴레이 행사’에 동참하며 천년의 단오 정신을 잇는 데 힘을 보탠다. 신주미 봉정은 단오가 다가오면 강릉 시민들이 각 가정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며 정성껏 쌀을 모아 신에게 올리는 유서 깊은 의례이다. 시민들의 정성으로 모인 쌀은 술과 떡으로 빚어 제례에 사용되고, 단오장을 찾은 이들과 나눠 먹는 공동체의 상징이기도 하다. 강릉시청 및 21개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이어지고 있는 신주미 봉정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통의 의미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 문화관광해양국장 및 직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신주미를 봉정하고 천년 단오의 정신을 되새긴다. 강릉시 관계자는 “단오제는 문화유산이자 우리의 삶과 연결된 축제”라며, “신주미 봉정 참여를 통해 그 뿌리를 함께 느끼고, 단오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 강릉단오제 본행사는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3일까지 남대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1일 오전 10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기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2기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고향사랑기금의 안정적인 운용과 효과적인 관리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7명의 민간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2024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영 결과 보고 ▲지정기부사업 심사 및 선정 ▲2024년 기금 결산 ▲2024년 운용계획 변경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심의위원들은 고향사랑기금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기금의 운용 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으며, 무엇보다 기부자들이 신뢰하고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 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김상영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 구성을 통해 고향사랑기금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기부자들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기금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후원하고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2회 명주인형극제가 오는 4월 22일부터 공연작품을 공모하며 그 시작을 알린다. 국내 전문 인형극단을 대상으로 총 17개 작품(개막공연 1개, 일반공연 15개, 야간공연 1개)을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관객층 확보를 위해 평일 야간시간대를 추가로 운영하여 성인 동화, 가족극 등을 주제로 한 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9일까지로, 참가를 희망하는 극단은 강릉문화원 누리집 공지사항에 안내된 신청서와 공연계획서 서식에 맞춰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손인형극, 줄인형극, 인형뮤지컬, 블랙라이트극 등 다양한 장르 및 소재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극단에는 최대 400만 원의 공연료와 숙박 등을 지원한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는 명주인형극제는 오는 8월 20일 개막을 시작으로, 8월 21일부터 8월 24일까지 명주예술마당 등에서 인형극 공연 및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명주인형극제는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해 10월을 시작으로 전국 각 기관과 단체 주요인사들을 중심으로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최익순 의장은 경상북도 경주시의회 이동협 의장으로부터 지목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차기 주자로 울산광역시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과 경기도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을 지목했다. 최익순 의장은 “인구문제는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힘을 모아야 해결할 수 있다.”며 “강릉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며 인구문제 극복을 위한 정책수립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배달 비용뿐만 아니라 포장 주문까지 중개수수료를 부과하는 민간 배달앱으로 소상공인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강릉시가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 홍보에 적극 나섰다. 지난 3월 말 기준 강릉시의 ‘땡겨요’앱 누적 가입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전체 사용자 중 배달앱 주 소비층인 20-40대 사용자가 87%에 달하고 있어 민관협력 배달앱 도입은 순항 중이다. 시는 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사용자 확보와 더불어 배달앱 가맹점 늘리기에도 힘쓰고 있다. 관내 식품접객업소 6,801곳을 대상으로 오는 4월 말까지 홍보물 배포, 유관기관 홍보 협조 등 가맹점 가입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가맹점은 낮은 중개 수수료(2%)와 함께 광고비, 월 고정료, 입점수수료가 없으며, 당일 매출 당일 정산으로 안정적인 운영자금 확보가 가능하다. 사장님 지원금(가맹점 자체 할인쿠폰 지원) 등의 혜택도 있다. 사용자에게도 강릉페이 결제 시 8% 캐시백 혜택, ‘땡겨요’ 첫/재주문 할인쿠폰, 대형프랜차이즈 할인이벤트 등이 제공되어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