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5일 영남대학교의료원장과 영남대학교영천병원장이 지역응급의료기관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해 영천시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해 8월 영남대학교의료원과 영천시 간 업무협약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이후 두 번째 방문으로, 영남대영천병원 전문성 강화 및 서비스 개선 대책을 논의하고, 시민 건강증진과 안전에 대한 염려로 영천시와 상호발전 방향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구 영남대학교병원 본원 특진교수 순환진료 등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5일 영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특이민원 발생 시 자체적으로 편성한 비상대응반의 상황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비상벨 작동 시 경찰 출동 절차를 점검하는 내용으로, 민원응대 과정에서 돌발적으로 폭언·폭행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됐다. 민원창구에서 비상 상황 발생 시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경고, 비상벨 운영, 피해 공무원 및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진정유도 및 제압 등 현장 대응 절차가 이뤄진다. 시는 이번 시청 민원창구 모의훈련을 포함해 전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3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모의훈련으로 비상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원응대 과정에서 위법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정식 강화유리 가림막 설치 확대, 휴대용 영상촬영장비 보급, 행정전화 전수녹음 및 장시간 통화 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 영천시연합회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신선한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을 다해 반찬 5종을 준비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해 각종 채소와 고기 등을 사용해 맛있고 영양가 높은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120세대에 전달했다. 생활개선회에서는 매년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반찬봉사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 내 생활 개선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김장 나눔 봉사, 양성평등 실천행사, 재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이정옥 회장은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매년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25일 녹전동 하이테크파크지구에서 지능형 IoT부품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 도·시의원,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원장과 기업체 대표, 인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준공을 축하했다. 지능형 IoT부품센터는 지상 1층, 연면적 1,440㎡ 규모로, 사무·연구동과 지능형 물류부품 테스트베드 외 13종의 첨단장비를 갖춘 국내 최초의 물류부품 연구 및 실증이 가능한 시설이다. 본 사업은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총 173억원(국비 52억원, 도비 36억원, 시비 84억원, 민간 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특히, 센터의 핵심시설인 지능형 IoT 물류부품 테스트베드는 물류 자동화와 관련된 부품의 기초 성능, 안정성, 내구성 등을 실증할 수 있는 공간으로, 물류비 절감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테크노파크와 한국오므론제어기기가 지능형 IoT 부품센터를 통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25일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향상과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관리 ‘버팀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버팀목 간담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유관단체, 공공기관이 함께 모여 사례관리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보다 촘촘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로 7년째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는 12개 사회복지기관 27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참석했으며, △행복나눔 지원사업 안내 △고독사 예방 및 관리사업 안내 △기관별 사업소개 △긴급지원사업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버팀목 간담회 회원들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방안, 고독사 예방 체계 구축 계획 등 고독사 관련 안건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25일 북안면 원당리 경로당 개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원당리 경로당 신축 개소를 축하했으며, 개소식 후에는 노인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나누며 주민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원당리 경로당은 균열, 결로, 냉난방 효율 저하 등 기존 건물의 노후화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지상 1층, 연면적 83.84㎡[거실(주방), 방2, 실내 화장실 2] 규모로 다양한 편의시설과 냉난방 시스템을 구비하고, 어르신들이 여가 및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신축됐다. 정병치 노인회장은 “경로당 개소에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원당리 경로당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새롭게 문을 연 경로당에서 다양한 문화생활도 즐기면서 건강하게 쉬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노후생활을 경로당에서 활기차게 보내실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마을지도자 영천시협의회는 25일 오전 6시부터 금호읍 덕성리 소재 약 700평 규모의 새마을농장에서 남녀지도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감자심기 작업을 실시했다. 협의회에서는 풍성한 감자 수확을 위해 일주일 전부터 농장 일대 밭고랑 만들기와 비닐 씌우기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날은 씨감자 파종을 하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승원 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두 손 걷고 작업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파종한 감자를 정성을 다해 재배해, 맛있고 튼실한 감자를 지역의 이웃들과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늘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고를 마다하지 않는 새마을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심은 감자가 풍성한 결실을 맺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심은 감자를 6월에 수확해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매년 다양한 이웃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24일, 최기문 시장의 주재로 국·소장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및 신규시책 발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시는 정부 정책방향과 시 현안사업을 연계한 신규·공모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정부 예산 편성 일정에 따른 대응 방안과 부서별 예산 확보 전략방안을 공유하는 등, 내년도 총 95개 사업, 총 1,400여억원의 국비 확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주요 신규사업은 △AI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 사업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선사업 △도시농업체험장 조성 등 37개 사업이며, 주요 계속사업은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 △영천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건립 △영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 58개 사업이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시는 중앙부처를 적극 방문해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가 재정정책을 면밀히 분석하는 한편,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 활용 등 예산편성 순기에 앞선 체계적 대응에 나서, 시정 현안 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4일 안병하 우리식육점 대표가 100만원, iM뱅크에서 1억 3,0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우리식육점은 문외동에 위치한 축산물 도·소매업체로, 평소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며 주변 어려운 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해왔다. 평소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보답해 주민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으며, 이번에는 새학기를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안병하 우리식육점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iM뱅크는 1967년 국내 최초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이래 지역경제와 금융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1월에는 한국재무관리학회가 수여하는 ‘ESG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며,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실천, 윤리 경영을 지원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1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기관평가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경상북도에서 개최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은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에 위치한 오리장림문화강당에서 열렸으며, 도립 관현악단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유공기관 및 유공자 표창, 플로깅 행사가 진행됐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짐에 따라 물 문제 해결 노력을 촉구하고자, 유엔(UN)이 매년 3월 22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이다. 도는 매년 이날을 기념해 상하수도 운영 실적, 물산업 육성 분야 등 4가지 분야를 평가한 후 우수기관에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영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배출시설 지도점검, 물산업 육성 분야 등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물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며, “영천시에서도 친환경 물 순환 시스템 구축과 스마트 수자원 관리, 하천 정비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앞으로도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속적인 나눔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사회적 책임과 윤리를 실천하며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이 있다. ㈜풍농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천시에 매월 쌀 400kg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민과 농업경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동렬 대표는 “기업의 역할은 단순한 이윤 창출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동렬 대표는 영천시 고경면 창하리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풍농에 영업사원으로 입사했으며 2023년 풍농 대표로 취임했다. ㈜풍농은 1962년 설립발기인대회를 열고 같은 해 12월에 풍농비료공업주식회사를 설립했다. 이후 용성인비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제1, 2 비료공장을 설립하고, 이어 1979년 복합비료유기질공장을 건설하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농업자재 회사로 거듭나며 한국의 농업 역사와 동고동락해왔다. 이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1일 성운대학교 창의관에서 입학생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행복대학 제5기 영천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영천캠퍼스를 포함해 도내 20개 시·군 캠퍼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인생 100세 시대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 제공은 물론, 도정철학을 공유하는 등 도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는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성운대학교에 영천캠퍼스를 위탁해 운영하며, 올해 12월까지 입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2시간씩(매주 금요일, 오후 2시) 평생학습관 2층 회의실에서 ‘60+마스터과정’을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3개의 공통과정(△경북학 △시민학 △미래학)과 4개의 특화과정(△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으로 이루어진 정규수업과 사회참여활동, 학생회, 동아리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0% 이상 출석 및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 참여한 교육생에게는 명예도민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최기문 영천캠퍼스 학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0일 제7516부대 영천대대에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작년 10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4주간 신녕면 화서리 일대에서 진행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경과보고,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화랑훈련’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최근 고조되고 있는 국제 안보 위기와 각종 재난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 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영천시 안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유관기관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우리 지역의 안보와 통합방위 역량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0일 2025년 1학기 개학을 맞아 포은초등학교 전정에서 가족행복과, 영천교육지원청, 청소년 시설 관련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해업소 근절 및 청소년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학교 주변 편의점 및 식당 등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안내 △미성년자 대상 유해물질 판매금지 △출입제한 업소 준수사항 안내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책임 강화를 요청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소년 보호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청소년 유해환경 정비, 지역사회 협력 강화 등 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0일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온실에서 입주 예정인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안내해, 청년농업인들이 앞으로의 영농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은 2022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1인당 약 500~600평을 3년간 임대해 실습과 영농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천시 금호읍 구암리 706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28억을 투자해 4ha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스마트팜 유리온실 7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초 청년농업인을 공개모집해 총 7팀(20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오는 5월 입주 예정이다. 현장설명회에서는 시 관계자뿐 아니라 한국농어촌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스마트팜 공통 시스템과 작목별(딸기, 토마토, 오이) 온실 운영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청년농업인은 “스마트팜 온실이 어떻게 설계됐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