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는 6일 구청 상황실에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북구는 올해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 및 권리증진 도모'를 목표로 3개 분야 11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아동복지시설, 보육교직원 및 부모, 북구청 전직원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추진한다. 또 위기아동 조기발견을 위해 e아동행복지원사업, 지역사회 인적자원망 구축,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연계를 통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서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사업 추진, 아동학대 대응 통합사례회의 및 정보연계 협의체 내실운영, 학대피해아동 분리보호 및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박천동 구청장은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돌봄이 중요하고 특히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보다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통해 사회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고 권리를 누릴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는 6일 친환경급식센터 강당에서 울산숲 가꾸기 봉사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활동사항 공유와 함께 올해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달 개방한 울산숲 송정구간 9개 봉사단체 대표들도 처음으로 참석해 활동의지를 다졌다. 북구는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16개 봉사단체가 참여하는 울산숲 봉사단을 꾸렸으며,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천6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수목관리 및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송정구간은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9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이달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간담회에 이어 SS풀꽃 김나영 대표가 '울산숲 주요 수종의 특징과 관리 방법'에 대해 재능기부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울산숲 25개 봉사단체는 앞으로 담당구간별로 매월 1회 이상 수목관리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단체협의회를 통해 단체간 활동 정보와 의견을 나누며 단체 합동 활동도 추진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울산숲 봉사단체 활동이 주민참여 도시숲 관리의 우수사례로 점차 알려지고 있다"며 "울산숲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지난해 보다 20억원 증액한 17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2015년부터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규모를 늘렸다. 중소기업이 융자지원 신청을 하면 융자심사를 통해 협약을 체결한 9개 금융기관(경남, 국민, 기업, 대구, 부산, 신한, 우리, 하나, 농협)에 대출을 받은 기업에게 북구가 이자의 3%를 2년간 보전해 준다. 업체당 자금지원 한도는 2억원 이내로, 북구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제조업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일 현재 북구 경영안정자금을 수혜중인 업체, 자금사용계획 용도 외인 업체, 지방세 체납업체 등은 신청이 불가하다. 북구 경영안정자금은 2월 24일부터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1층 기업민원처리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업민원처리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올해는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를 알리는데 앞장서게 될 북구 SNS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북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북구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 전달, 북구 SNS 채널 운영 전략, 콘텐츠 만들기 실무교육을 비롯해 콘텐츠 제작 방향 및 효과적인 구정 홍보와 채널 성장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제7기 북구 SNS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 동안 북구 구정을 비롯해 관광, 문화, 행사, 특산물 등 북구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SNS를 통해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SNS 채널이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핵심채널로 자리잡은 만큼 지역 문화, 예술, 관광 발전에 SNS 서포터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간 홍보대사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북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북구는 매년 SNS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활동을 지원해 온라인 소통창구를 활성화하고 있다.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서포터즈를 각각 선발, 운영하고 있으며, 서포터즈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짧은 동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는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종전의 경우 주간은 안전 관련 담당부서인 안전총괄과에서, 야간과 공휴일은 당직근무자가 재난 상황 근무를 했으나 올해부터는 전담인력 3명이 교대로 재난 대응 업무를 수행한다. 전담인력은 재난관리시스템(NDMS),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 등으로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지역 내 재난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현장 상황을 파악, 전파해 재난수습 부서 인력을 소집하는 등 체계적인 재난 대응 업무에 나서게 된다. 북구는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으로 365일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해 보다 체계적인 재난 대응관리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구는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에 앞서 지난해 말 상황실 책임성 강화, 근무자 임무 방식, 긴급 상황 시 다각도 대응 방안 등을 담은 '북구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규정'을 제정해 상황실 운영 방향을 구체화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2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염포시장에서‘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 상승 및 위축된 소비 심리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공단 이사장 및 공단 직원 14명은 관내 전통시장인 염포시장에 방문하여 과일, 먹거리, 채소 구매 등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단 이관우 이사장은“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북구시설관리공단은 계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과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울산광역시 북구 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하여 지역 사회 공헌활동에 동참하고자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가 기후대응 도시숲을 잇따라 조성하며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북구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기후대응 도시숲 송정구간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13일 개통했다. 기후대응 도시숲 ‘울산숲’ 송정구간은 송정택지지구와 인접한 폐선부지에 조성된 길이 1km, 면적 3ha의 숲으로, 이팝나무 등 50종 4만 여 나무와 지피류 등을 심었다. 광장을 만들고, 보안등과 벤치 등을 설치해 주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북구는 지난 3년 동안 120억원을 들여 이번에 개통한 송정구간을 포함해 이화정, 신천, 호계구간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에 울산숲(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 폐선부지에 조성된 기후대응 도시숲은 길이 6.2km에 면적은 13.2ha로 미세먼지 저감과 차단 등 기후위기 대응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북구는 또 최근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공모사업에 선정돼 12억원(국비 6억, 시비 3억, 구비 3억)을 확보, 송정택지지구 완충녹지에 수국 테마거리를 조성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북구는 울산숲(기후대응 도시숲) 송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0일 JW컨벤션센터에서 지역 각계 인사와 주민들이 모여 구정발전을 기원하는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윤종오 국회의원, 시·구의원, 현대자동차 관계자, 공공기관장, 사회복지 및 문화시설장,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구정 홍보영상 상영, 박천동 구청장과 김두겸 시장, 김상태 북구의회 의장, 윤종오 국회의원의 신년인사, 시루떡 커팅식, 북구노인지회 김종식 회장의 건배제의로 이어졌다. 박천동 구청장은 이날 신년인사를 통해 ▲현대차 전기차 양산에 맞춰 미래차 부품사 전환사업과 신규 투자유치 적극 지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강동관광단지 개발의 차질없는 추진 ▲창평지역 개발제한구역 해제 노력과 유기적 교통체계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도시공간계획 정립 ▲맞춤형 어르신 복지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약자와 동행하는 정책 추진 등 올해 역점 추진시책도 설명했다. 박 구청장은 "민선8기 4년차에 접어든 올해는 주민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가 울산의 다른 지역보다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받았다. 7일 북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자연재해안전도' 진단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고,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도 '안전지수 양호지역'으로 선정되며 안전한 도시임을 입증했다. 특히 북구는 자연재해안전도 진단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재난 및 시설관리가 잘된 지역으로 평가받았다. 자연재해안전도는 ▲위험요인(재해발생빈도·피해규모·취약요인 등) ▲재난관리(재난 예·경보 시스템 구축, 풍수해보험 활성화 실적 등) ▲시설관리(재해예방사업 추진, 우기 대비 취약시설 점검·정비 실적 등) 등 3개 분야 33개 지표에 대한 검증을 거쳐 5개 등급(A-E등급)으로 안전도를 진단하는데, A등급은 전국 상위 15% 이내 지자체에 주어진다. 북구는 자연재해안전도 A등급 획득으로 향후 풍수해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비 국고 추가지원 인센티브(2%)를 받게 됐다. 북구는 또 '지역안전지수' 3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으며 '안전지수 양호지역'으로 선정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새해를 맞아 6일부터 9일까지 구청장과 주민 간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2025년 새해 미래도시 비전실현 현장토크는 6일 농소1·2동을 시작으로, 7일 농소3·송정동, 8일 강동·효문동, 9일 양정·염포동 순으로 하루 두차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현장토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네번째 열리는 구청장 동순회방문으로, 동별 현안사업 및 동정업무 공유, 구청장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진행돼 주민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 박천동 구청장은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민선8기 북구의 비전 달성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주민의 다양한 의견으로 더 나은 북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새해 현장토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는 30일 구청장실에서 북구문화원과 박상진의사 역사공원 및 생가 민간위탁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북구문화원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박상진의사 역사공원 및 생가의 운영과 관리 전반을 맡게 된다. 박천동 구청장은 "박상진의사 역사공원 및 생가는 지역의 역사호국문화가 숨쉬는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문화유산 향유 공간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북구문화원과 상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역사문화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함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비상대비훈련 분야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비상대비 훈련 유공은 전시 및 각종 비상사태를 대비해 국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을지연습, 충무훈련 등을 우수하게 실시한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북구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북구청장을 중심으로, 육군 제7765부대 2대대, 육군 제7765부대 19해감대대, 북부경찰서, 북부소방서, 강북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및 연락체계를 강화해 왔다. 특히 지난 8월 19일 울산공항에서 실시한 실제훈련은 국가중요시설에서 발생한 화생방 테러 등의 상황을 가정한 복합재난 대응 훈련으로 10여 개 기관 370여 명이 참여해 테러와 화재, 인질구조 및 주민대피, 환자수송과 응급처치, 오염 물질 제염 등 신속한 초동 대처 연습과 기관별 역할 분담, 지휘·통제 체제 확립 등 실제 종합 재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수행, 유사시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서는 드론을 활용해 테러, 화생방 공격 등 점차 고도화 및 다변하는 안보 현실에 효율적으로 대응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3일 구청장실에서 북구생활문화센터, 세대공감창의놀이터, 북구예술창작소 민간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시설은 울산문화아카데미, 문화예술스튜디오노래숲, 플랜디파트가 각각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운영 및 관리를 맡게 된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3개 단체는 주민의 다양한 생활문화 동아리 활동지원(북구생활문화센터),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 대상의 문화프로그램 기획·운영(세대공감창의놀이터), 예술가 창작 지원 및 주민 예술프로그램 기획·운영(소금나루2014) 등 주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문적으로 펼쳐 나가게 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문화시설 민간위탁을 통해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도시 북구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4일 구청 상황실에서 8개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 주민자치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한다. 위탁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북구 주민자치회는 2013년 농소3동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전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됐으며, 주민자치센터 위탁운영 뿐만 아니라 주민총회 개최, 자치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주민자치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박천동 구청장은 "8개 동 주민자치회가 행정의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주민 요구에 부합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근 울산 북구청장실로 또박또박 빽빽하게 쓴 A4 5장 분량의 편지가 도착했다. 편지에는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 윤명숙 통합사례관리사를 칭찬하는 내용이 빼곡하게 적혀 있었다. 편지를 보낸 주인공은 농소1동에 살고 있는 A씨로, "오늘까지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8할이 윤명숙 통합사례관리사 덕분"이라며 "윤 주무관의 노고를 알리기 위해 편지를 보낸다"고 적었다. A씨가 보낸 편지에 따르면 오랜 기간 형무소 생활을 하다 출소해 거처할 곳도 없는 막막한 상황에서 무작정 찾아간 농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윤 주무관과 만나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 놓을 수 있었다고 했다. A씨는 죽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헛것이 보이는 등 힘든 상황을 얘기했더니 북구보건소에서 정신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게 해 줬고, 정신과 진료까지 연결해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고 본인의 상황을 알렸다. 또 치아가 많이 없어 씹는 것이 쉽지 않은 부분을 세심하게 살펴 죽과 곰탕 등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챙겨주고, 긴급생계비 지원을 통해 필요한 생필품을 살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A씨는 "그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