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배구협회는 지난 6일, 사천체육관과 사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9회 사천시장기 남녀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남자부 7팀, 여자부 4팀, 총 11팀, 1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는, 배구 특유의 역동적인 스파이크와 정교한 토스, 안정적인 리시브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대회 현장을 찾아 “배구는 팀워크와 집중력이 중요한 매력적인 스포츠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천을 만들어가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남자부는 와룡에듀 팀, 여자부는 남해꿀단지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김경희 사천시배구협회장은 “참가자 모두가 열정적인 경기를 펼쳐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천시 배구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합 30주년과 사천방문의 해를 맞이한 사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생활 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스포츠를 통한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사회의 화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다중이용선박과 시설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집중 안전점검'이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의 일환으로 매년 기간을 정해 공공기관과 국민이 함께 재난이나 사고발생 우려 시설 등을 합동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제거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예방 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집중 안전점검 기간 동안 선박 검사기관,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기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유선 및 도선 7척과 해당 선착장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위험요소와 법·제도 실태를 진단하여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점검 대상 선정기준으로는 △ 5톤 이상 선령 20년 초과 선박, △ 정원 200인 이상 유선, △ 차량 적재 가능 도선, △ 최근 3년 이내 위반행위가 있는 선박 등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시설이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해양사고는 작은 실수나 방심해서 발생할 수 있다”라며 “이번 집중안전점검 시 합동 기동점검반의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과 더불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사천지역 해양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4월 1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여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 자살예방교육이 의무화되고, 자살위험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4학교 47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 ‘마음체인저’ 프로그램은 내가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 자신의 마음을 건강하게 바꾸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사회 정서 역량을 키우기 ▲ 마음 건강의 의미와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인식 및 대처 방법 알기 ▲아동・청소년기에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 갖기 ▲마음 건강 위기일 때를 알아차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행동 변화와 인식개선을 도모하여학교 내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줄이고,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낄 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문화를 조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가 우주항공산업, 교육, 연구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박동식 시장 주재로‘사천 우주항공복합도시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는 복합도시의 개발 전략 및 방향에 대해 실질적인 해법과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단계별 체계적인 복합도시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 시는 우주항공청 청사가 경남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사천지구 내로 확정됨에 따라 65억 9천만원의 용역비를 투입해 2026년까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의 밑바탕을 그린다. 특히,‘우주항공 수도 사천’이라는 비전 실현과 함께 주거, 문화, 산업, 교육, 연구개발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미래형 첨단 융합도시 건설 방향을 제시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우주항공클러스터 구역 설정 및 주력 산업인 우주항공산업 등을 지원·협력할 수 있는 산업·연구·지원 시설, 정주 생활 여건을 위한 업무 및 지원·관광 시설의 복합생활지원 단지 조성 등 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 우주항공국가산단 사천지구 내 우주산업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사업’이 본격화된다. 사천시는 우주항공청의 우주산업클러스터 3각 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위성개발혁신센터는 위성특화지구의 거점센터로서 위성 탑재체 개발과 제작을 위한 시설·장비를 구축해 위성기업에 제공하고, 위성기업을 위한 지원시책을 펼치게 된다. 해당사업은 부지면적 6,500㎡, 연면적 5,9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구축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2027년까지이며, 사업비는 국비 70억 원, 도비 85억 원, 시비 226억 원 등 총 381억 원이다. 한편, 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서부경남 시·군과 협력해 특별법 입법과 공동발전방안 모색, 도시공간 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협의회를 구성해 과제 논의와 사업발굴을 추진하는 등 우주항공 분야의 국가 거점도시의 역할을 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일 여성회관 다목적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58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종대 관장을 강사로 초청해 아동학대 개념과 관련 법률, 아동학대 의심 징후, 아동학대 신고방법, 신고의무자 역할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종대 관장은 어린이집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보 제공에 중점을 뒀으며, 특히 아동학대 실제 사례와 판례를 소개했다. 전종대 관장은 “보육현장에서의 인식개선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들의 작은 변화에도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아동학대와 관련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아동학대를 근절해 나갈 방침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원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토지 지목을 실제 현황과 일치시키는 현실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농지법 시행(1973년 1월 1일) 이전 공부상 지목이 농지(전,답,과수원)인 토지에 주택, 창고 등을 건축해 형질변경이 완료됐으나, 현재까지 지목이 농지인 토지이다.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농지 이외의 용도로 사용된 사실이 확인되는 토지의 경우에는 농지법의 적용을 받지 않으므로, 실제 이용현황에 맞게 지목변경이 가능하다. 시는 경상남도 토지정보과와 협업을 통해 건축물 용도로 부과된 과세자료를 제공받고,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정보플랫폼과 자체 공간정보시스템 그리고 현장 확인 등을 통해 364필지를 대상지로 확정했다. 대상 토지소유자가 지목변경 신청하면 지적공부정리와 등기촉탁까지 완료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실제 이용현황과 공부상의 지목이 달라 소유권이전 및 재산권행사에 대한 어려움 해소는 물론 재산가치 상승 및 토지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적극행정으로 52년만의 재산권 행사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며 “앞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동식 사천시장이 지난 1일 해빙기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 안전을 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점검에 나섰다. 시장은 재난안전과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전문가와 함께 해빙기와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침수위험지역, 위험저수지, 대규모 공사현장 등 4곳을 찾아 재난 단계별 대응대책과 현장 관리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바로 시정하도록 했으며,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조치 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사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2월 25일부터 3월 10일까지 2주간 8개 부서 30명의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조사는 산사태취약지역, 급경사지, 위험저수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소규모 위험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111개소에 대하여 점검했으며, 주민이 거주하는 30개소에 대해서는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하고, 재해위험 표지판 설치 여부, 시설물의 균열·붕괴·유실 여부, 배수로 및 집수정 등의 청소상태를 점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안전대피로 설치공사가 3월 준공됐다. 본 사업은 사천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지상 2층을 연결하는 경사로를 설치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안전대피로 길이는 약50m, 폭 2.5m로써 공사기간은 약 3개월이 소요됐으며 2025년 3월 준공 됐다. 사천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이용하는 유일한 체육관으로 각종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농구·탁구대회 등 체육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나 장애인이 이동할 수 있는 통로는 승강기 1대가 유일하여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본 사업이 준공되어 화재나 지진 등 비상 상황에서 장애인들이 휠체어나 보행 보조기구를 이용해 빠르게 대피할 수 있는 경로가 제공되고, 시설 간 이동이 보다 쉬워져 편의성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가 교육부의 2025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천만원을 확보하고 새롭게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이번 신규 지정은 사천시가 그동안 추진해온 우주항공 분야와 연계한 교육 인프라 구축 노력과 더불어,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이로써 사천시는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인정받았으며 ‘함께 비상하는 평생학습도시 사천’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전했다. 앞으로 시는, ‘첨단도시의 미래와 시민학습의 조화로운 성장, 코스모스(COSMOS) 평생학습도시’ 비전으로 미래첨단과 시민의 일상적 삶이 조화와 균형을 이뤄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학습 경험 플랫폼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3월24일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최종발표심사에는 박동식 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참여해 평생학습도시 운영을 위한 비전과 추진전략,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시장의 강력한 의지표명을 한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측은 함께 전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통해 사천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사천시와 남해군이 ‘사천우주항공 고속국도’ 건설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박동식 사천시장과 장충남 남해군수는 31일 ‘사천우주항공 고속국도’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및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시켜 줄 것을 요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체결했다. 사천우주항공 고속국도는 총사업비 1조 3954억 원, 연장 18.3km의 왕복 4차선 규모로 추진되는데, 연화산JC에서 삼천포항IC를 연결하는 100% 국비 사업이다. 이번 공동 건의문은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교통 인프라 강화와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 등에 따른 관광객 급증에 대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주항공청 신청사가 들어서는 경남우주항공국가산단 사천지구는 열악한 교통·물류 인프라로 갈수록 증가하는 우주항공산업의 물류량을 소화할 수 없다. 그리고, 기업유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우주항공국가산단 활성화는 물론 우주항공산업 발전에도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착공한 남해~여수해저터널,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사업 등 남해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는 지난 29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전국으로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곤명면에 발생한 산불 대응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점검하고, 향후 사천시의 대응 계획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한 민간자원과의 협력 방안 ▲시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위한 대피소 지정 및 대피경로 안내 ▲산불 진화장비 등을 점검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대비 자원을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다. 사천시는 현재 전국 동시다발 산불 발생에 따른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으로 사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박동식)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전 직원 1/4을 비상근무조로 편성, 매일 산불 예찰 활동과 함께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 단속,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계도 등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산불은 그 위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사천시지회(지회장 오채연)가 기나긴 철새 생활을 마감하고, 새로운 보금자리에 안정적으로 둥지를 털었다. 사)경상남도장애인부모연대 사천시지회는 28일 사천시 용현면 용현4길 62(옛 문화어린이집)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련 기관단체장,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시설관람,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5년 사천읍 소재 옛 동성초등학교에서 문을 연 장애인부모연대 사천시지회는 2020년 안전검사에서 철거 위험 수준인 D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에 장애인부모연대 사천시지회는 구미마을 인근 옛 커피숍 건물로 이전 임시 이전했지만, 임대 기간 만료로 새로운 장소로 이전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졌다. 하지만, 사천시의 협력으로 옛 문화어린이집 건물을 리모델링한 뒤 지난 연말 새로운 둥지에 사무실을 개소하게 된 것. 이번에 이전 개소한 사무실은 지상 3층 건물로 1층 장애인주간이용센터, 2층 장애인평생학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 관내 딸기 영농 업체인 딸기 마을에서는 산청군 산불 발생 7일째를 맞고 있는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딸기(1kg) 150박스 (200만 원 상당)을 기탁 했다. 권순태 대표는 “지난 20일부터 발생한 산청군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고자 직접 재배한 딸기를 기탁하게 됐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끝까지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으시길 바란다” 고 했다. 이에 박동식 시장은 “산불 진화와 피해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천시에 기탁 들어온 물품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히 지원하겠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권순태 대표가 운영하는 딸기 마을 농장은 남양동 노룡동 407-5번지 소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딸기문화 체험 행사 및 다양한 기부 봉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천시의회는 27일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청군 산불 진화대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산불 진화 과정에서 순직한 공무원과 진화대원의 안타까운 희생을 애도했다. 이날 조문에는 김규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추모의 뜻을 전했다. 김 의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남은 유가족과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산불 사고는 지난 22일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을 진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으며, 창녕군 소속 공무원 1명과 산불진화대원 3명이 불길에 휩싸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로 이어졌다. 사천시의회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산불 진화 인력의 안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지역 내 산불 예방·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재점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