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지난 24년 12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되어, ‘살던 곳에서 생애 마지막까지’ 편안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남원형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사업 추진을 위한 전수조사 실시 본 시범사업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시설이나 병원에 입소, 입원하지 않고 내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 일상생활, 주거 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의료와 돌봄을 연계한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병원 입원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남원시는 현재 본 사업 추진을 위해 25년 1월부터 75세 이상 장기요양 등급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중점대상자 총3,304명을 우선돌봄 대상군으로 설정하고 돌봄 수요도 및 욕구 파악을 위한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조사 항목은 △인적상황 △일상생활기능 △주거환경 △서비스 이용현황 △돌봄필요도 등으로 총괄적인 돌봄에 대한 욕구를 평가하며, 1차 선별조사 시 노쇠평가에 따라 일정점수 이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판소리 동편제의 발상지이자 춘향가, 흥보가의 배경지로 수많은 국악 명인, 명창을 배출한 남원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52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이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아트센터, 사랑의광장, 춘향문화예술회관 등 남원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경연은 5개 분야 13개 종목으로 ▲판소리(명창부, 일반부, 초․중․고 청소년부, 신인 및 외국인부) ▲무용(일반부, 청소년부) ▲기악관악(일반부, 청소년부) ▲기악현악․병창(일반부, 청소년부) ▲퓨전․창작국악 부문이다. 춘향국악대전은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인명창이 탄생하는 순간을 만나볼 수 있는 대전이자 국악 인재를 배출하는 꿈의 대회이다. 올해는 특히, 전통의 무게를 지키면서도 더욱 많은 대중과 함께 할 수 있는 축제형, 참여형 경연으로 탈바꿈하고자, 신인 대전과 퓨전․창작국악 부문을 신설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신인 대전은 누구나 폭넓게 참가 할 수 있게 참여의 문턱을 대폭 낮춰 더욱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도록 국악·성악 비전공자 및 외국인 등의 개인과 단체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해 12월부터 관내 201개소 경로당에서 추진된 남원 어르신들의 최고의 경로당 건강관리 사업 '싱싱생생 건강교실'이 올 2월 말까지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어르신들의 동절기 건강관리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된 남원 '싱싱생생 건강교실' 은 지역주민의 건강쉼터 경로당을 38명의 전문체조강사가 주2회 방문하여 근력강화 건강체조를 실시하여 고령층 체력증진과 함께 겨울철 혹한기 홀로 계시는 고립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지역주민의 높은 호응 속에 매년 260개소 경로당에서 꾸준히 운영,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줬다. 실제로 전년에는 총289개소 도내 최다 규모로 참여했으며, 폭염기간 운영을 확대하여 어르신의 온열질환을 집중 관리하고, 동절기(12월~2월)에는 경로당 201개소에서 총4,598회기 운영으로 어르신 48,513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동절기 싱싱생생건강교실에서는 남원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지원단(보건소·지소 및 진료소 인력 47명)이 경로당에 방문하여 독거 어르신의 안부확인 및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교육, 치매·우울증 관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민들의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남원시 민생안정지원금이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는 등 시민과 소상공인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자, 시가 경제적 승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사용처를 관내 전 사업장으로 확대키로 했다. 앞서 남원시는 탄핵정국에 따른 민생회복을 위해 지난해 12월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 그 일환에서 올해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전 시민대상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해 왔다. 그 결과 남원시 민생안정지원금은 지금까지 7만5,862명에게 총 228억 원이 지급된 가운데 지난 25일 기준 159억 원이 사용, 골목상권으로 지원금이 빠르게 유입, 순환되는 등 영세소상공인들이 활기를 찾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렇게 ‘민생안정 지원금 지급’ 효과가 단 기간에도 불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로 이어지자 시는 민생지원금의 취지와 실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3월 1일부터는 그간 대형마트와 하나로 마트 등 매출액 30억 원 초과 사업장 사용 제한까지 풀고, 관내 전 사업장으로 사용처를 대폭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별히 이번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26일 남원시청 2층 회의실에서 남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 연차별 시행 결과를 심의 ·의결했다.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기반한 1년 단위 추진계획으로 '일과 삶이 조화로운 도시 남원'을 목표로 8개의 추진 전략 및 47개의 세부 사업을 통해 보건・복지,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 여가 등 사회보장 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가 지난해 추진한 세부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심의하고, 민관협력 정도, 시행 과정의 적정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등을 고려해 ‘120 민원봉사대 운영’,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든든수당 지원’, ‘장애인 및 어르신 전동보장구 안심보험 가입지원’ 3개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자문하고 심의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원시는 차별화된 복지정책을 통해 더욱 두텁고 촘촘한 지역 복지 실현과 시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누릴 수 있는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개최될 제95회 춘향제의 빈틈없는 사전 준비를 위해 2월 25일 남원시청에서 춘향제 행사 준비 회의(1차)를 개최했다. 이날 남원시장 주재로 실과소, 읍면동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 및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서별 담당업무를 지정하여 행사 추진계획 등을 청취했다. 최경식 시장은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실무부서와 협력부서와의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강조했으며, 각 행사 분야별로 주인의식을 갖고,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시민과 관광객의 입장에서 축제를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95회 춘향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남원 광한루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소리가 메인테마로 한국의 소리, 세계의 소리, 융합의 소리로 크게 분류하고 100여가지의 다양한 공연을 구성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더본코리아 협업 기반 F&B 운영,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대동길놀이 확대 추진, 유채꽃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24일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남원시와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남원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2025년도 우리시와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 설명 및 질의응답을 통해 소상공인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남원시는 올해 1월 추가경정예산에 소상공인 예산을 대폭 증액하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 초 민생안정지원금 230억 원을 전 시민 대상으로 지급함으로써 얼어붙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경기 침체로 자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금융을 지원하는 특례 보증의 경우 100억 원으로 확대했으며, 이차보전을 연 3%에서 4%로 상향하며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그 외에도 소상공인 상가환경개선사업,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노란우산 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신청방법과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2036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에 소재하고 있는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에서 제1회 졸업생 13명을 배출했다. 남원시와 전북대학교가 협력해 운영하는 재교육형 계약학과인 전북대 지역산업학과가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 2월 25일(화)에 2025학년도 제1회 학위수여식(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최경식 남원시장과 김영태 남원시의원장, 황인섭 학과장을 비롯해 졸업생, 재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학위수여, 재학생 송사, 졸업생 답사 등이 진행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에서 전문성 향상을 위해 4년간 주경야독하며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미래 지역산업 인재들로 글로컬 캠퍼스 추진과 함께 우리 남원 발전에 더욱 더 기여할것으로 본다 남원시는 2019년 지역의 전략산업 인재 육성 및 교육 경제 성장도시로의 발판 마련을 위해 전북대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2021년 3월부터 현재까지 전북대학교 지역산업학과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2027년 개교 예정인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와 연계해 전북대 지역산업학과에서 교육받고 지역특화산업에 취·창업해 남원에 정주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남원을 방문하여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남원시와 전북특별자치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자리로, 다양한 현안과 정책 방향이 논의됐다. 먼저 김 지사는 남원시의 발전 방향과 지역 현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및 남원시의원들과 환담을 나누고 이후 남원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2025년도 남원시 운영 방향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 경제 회복 및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남원시민 500여 명을 만나 ‘도전경성의 초심, 도민약속의 실천 초지일관’을 주제로 도정 운영방향과 전북특별자치도의 장기적인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현장 소통을 강화했다. 이날 특강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운영 원칙과 주요 사업들을 상세히 소개하고, 남원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도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민생 중심의 정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남원시 노인복지관 건립사업 △경찰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9일까지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의 “2025 시민공감 열린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민선 8기 출범 3년차를 맞아, 남원시의 미래 비전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대화의 장은 민선 8기의 남원시정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을지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열린대화에는 각 읍면동마다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시민들은 남원시의 현안과 미래 비전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시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며 남원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기대와 함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시하여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민들이 제안한 민원과 건의사항은 총 130여건에 달했으며, 이 내용들은 향후 남원시의 정책에 중요한 반영 요소로 작용할 예정이다. 이러한 의견들은 주거 환경 개선, 교통 인프라 확충,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었다. 이를 통해 남원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손잡고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향토사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디지털남원문화대전’ 구축 17년을 맞아 새롭게 정비 추진한다. 남원시는 2월 18일 문화유산, 정치, 경제, 사회의 발전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는 ‘디지털남원문화대전’수정 증보 연구사업을 위해 한국학중앙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한국 문화의 심층연구 및 교육 등 한국학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설립된 교육부 산하기관으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등의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다. 디지털남원문화대전은 2007년 말 구축한 지역 백과사전으로, 지역의 다양한 향토 문화자료를 수집, 연구, 분석해 집대성하고 이를 디지털화했다. 현재 텍스트 콘텐츠 2,000항목, 멀티미디어 사진 2,399건, 동영상 54건 등 방대한 정보를 인터넷과 모바일로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2025.2.부터 12. 기간 동안 현재 시점에서 그간 변화상과 발전상을 반영한 신규 항목을 추가(원고 1,000매)하고, 멀티미디어 콘텐츠(사진 400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이 지난 2월 14일, 남원동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직접 배식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이번 봉사는 2월 10일 경로식당의 정식 운영이 시작된 이후 이루어진 것으로, 경로식당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시장은 이번 배식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어르신이 시장의 직접적인 배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에서 보내주는 따뜻한 관심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복지관에서 점심을 드신 한 어르신은 "시장님이 직접 식사를 나눠주시니 정말 기쁘고,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또한, 어르신들은 경로식당에서 제공되는 식사가 맛있고 영양가가 있다고 칭찬하며, 지역사회에서의 따뜻한 관심에 대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날 배식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들의 생활에 관한 관심을 더욱 기울이겠다는 뜻을 밝히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그리고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한 곳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2025년 시민공감 열린대화’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20일 운봉읍을 시작으로 남원의 23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며 지역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열린 대화의 핵심은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남원의 미래 발전 방향을 시민과 함께 설계하는 자리로 열린대화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정책 제안을 건의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최경식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듣고, 보고, 해결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남원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지역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열린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은 일회성 검토에 그치지 않고, 분기별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소관 부서에서 검토 후 안전과 직결된 사항에 대해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2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 금지면 청년회와 금지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2일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관내 지역의 번영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와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금지면 농악단은 행정복지센터와 춘향골농협을 비롯 각 마을 주민들의 가정과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농악 공연을 통해 마을의 안녕과 풍작 및 가정의 다복을 축원할 계획이며, 김주열 열사 추모공원 일원에서 치러지는 달집태우기 행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임종명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이기열 남원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금지면 농악단의 풍물굿을 시작으로 한 해의 무사태평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기원제례와 달집태우기, 면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어울림마당 등으로 진행되며 달집에 개인의 소원을 달아 태울 수 있는 소원지도 현장에서 접수받을 계획이다. 이명열 청년회장은 “을사년 한해 금지면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으며, 양인환 금지면장은 “2025년 한 해에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면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한미양행과 협력하여 남원 기능성 화장품의 해외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특히 한미양행의 주요 수출국 중 하나인 베트남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로 2월 10일 베트남 헬스케어 유통전문기업 안틴팟(An Thinh Phat)의 대표이사와 부사장이 남원을 방문했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의 인프라·연구기술과 남원의 원료에 관심 안틴팟의 Pham Ngoc Huan 대표이사와 Bui Anh Tuan 부사장은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남원코스메틱비즈센터(화장품 전문 지식산업센터) 내 한미양행 화장품 공장을 방문하여 원료연구개발·가공기술, 생산 및 제조 인프라를 우수성을 확인했다. 이들은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 개발한 남원·지리산 원료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현재 한미양행과 공동 개발 중인 남원 마가목과 배롱나무 화장품 원료를 활용해 출시할 기능성 화장품을 베트남 시장에 적극 유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베트남 내 ‘한미페이스워시’ 프랜차이즈와 협력 확대 안틴팟은 베트남 내 ‘한미페이스워시(Hanmi Face Wash)’ 프랜차이즈 10개 지점을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