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산업 전반의 안전문화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구성된 ‘전북 안전문화 실천추진단’ 4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2036년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홍보했다. 전북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전북특별자치도, 고용부 전주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공공기관, 기업체 등 총 3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추진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우수 참여기관 표창수여, 우수사례 발표, ‘24년 추진실적 보고 및 ‘25년 활동방향 논의가 진행됐으며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의 올림픽 유치를 염원하기 위한 홍보피켓 등을 활용하여 2036년 유치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전북자치도는 내년에도 전북자치도의 미래를 위한 도전을 계속 이어나가고, 2026년 하계 올림픽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부안군 주산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진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12번째 양성발생이다. 전북자치도는 육용오리 농장에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통제, 초동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며, 사육중인 오리 32,000수에 대해서는 살처분을 18일 완료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 58호(닭 39, 오리 18, 메추리 1), 2,787천수에 대해 이동제한, 소독 강화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및 손 소독,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청소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가금농장에서는 폐사,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주요증상뿐만 아니라 경미한 증상이 확인하는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학생의회 및 지역학생의회의 1년 간의 의정활동을 보고하고,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18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2024년 전북학생의회와 지역학생의회 의정활동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전북학생의회와 지역학생의회가 한 자리에 모여 의정활동을 공유·소통하면서 학생자치 강화 및 공동체성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희 의원, 강동화 의원, 전북학생의회 및 14개 시군 학생의회 의장, 협력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덕암정보고 댄스팀 ‘언홀리(UNHOLY)’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했다. 언홀리는 지난해 전북학생 예능리더 선발대회 우승팀이다. 이어 △전북학생의회 추진 경과보고 △전북학생의회 및 지역학생의회 의정활동 성과 공유 △의정활동 피드백 및 소통시간으로 진행됐다. 전북학생의회는 올해 임시회 3회·정기회 2회 등을 개최해 △대입 상담지원 활성화 △교내 등·하교 펜스 설치 △도내 통학버스 인원 초과 탑승 제한 △미래 사회를 대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부안 교직원수련원에서 교육자원봉사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장들이 참석해 교육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활동 사례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전북교육청은 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유‧초‧중‧고 교육활동과 연계한 ‘개인 기부단’과 ‘유학생 기부단’을 각각 운영하고 있다. 문화·문학·음악·미술·체육·인성·의료·서비스 분야 등의 전문가나 퇴직 교원, 대학 교수 등으로 꾸려지는 개인 기부단은 학생들에게 진로와 심리정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고 있다. 유학생 기부단은 지역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이 도내 각급 학교를 찾아 교육 기부와 자국 전통문화 소개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기부단 운영을 바탕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지원과 성장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교육자원봉사센터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전북시군자원봉사센터장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 남궁행원 센터장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자원과 정보를 활용해 전북의 아이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 콘텐츠 산업이 국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18일 오후 2시,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열린 '2024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 성과전시회'에서는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눈부신 성장이 돋보였다.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함께 혁신, 함께 성장 '새로운 전북의 미래, 더 특별한 콘텐츠로 만나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진흥원의 전북콘텐츠코리아랩,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전북글로벌게임센터 등 거점 센터의 지원을 받아 성장한 40여 개사의 콘텐츠 기업이 참가해 상용화에 성공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말레이시아와 일본 시장에 진출한 써니싸이드업이 주목을 받았다. 이 회사는 '스타트업 3년 차 브랜드 캐릭터 '에그시' × 해외 대기업 연계 캐릭터 라이선싱 비법'을 주제로 우수 성과를 발표해 선배 기업가와 콘텐츠코리아랩 예비 창업자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도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유튜브 구독자 119만 명을 보유한 과학·공학 콘텐츠 기업 긱블(G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18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새만금 현장 방문 및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며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한국 경제의 중추 역할을 맡고 있는 중견기업을 대변하는 법정 단체로, 회원사만 611개에 이른다. 자산총액이 5천억 원 이상 5조 원 미만인 중견기업은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9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와 투자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북의 투자 환경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새만금 투자여건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졌고, 이번 새만금 현장 방문과 투자설명회가 성사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새만금개발청과의 협력을 통해 중견기업연합회 임직원 및 회원사 관계자, 투자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산업단지와 주요 투자 예정부지를 둘러본 후, 새만금의 기업지원 인센티브와 개발 현황, 투자 가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체적인 투자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새만금 산업단지는 1,2,5,6공구 부지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자치도는 농생명산업 추진 동력의 민·관·학 농정거버넌스인 ‘전북농어업·농어촌위원회 성과공유회’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위원회의 주요 활동과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농생명산업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농업인단체연합회 노창득 회장,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김영일 본부장, 이정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장, 전북대 김중기 교수 등 학계·연구기관 전문가, 청년농업인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농민·농촌·농식품 등 7개 분과, 127명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농정거버넌스로,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쌀산업 육성과 필수농자재 가격 상승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 분과를 운영하며 신동진 보급종 공급 중단 대책 마련과 필수농자재 지원 기준안 수립 등 시급한 현안 해결에 집중했다. 각 분과 정책논의 결과 총 25건의 사업이 제안됐으며, 이 중 토종농작물 보존·육성 지원 등 8건이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생명산업 컨퍼런스와 분과 세미나 7회를 개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새만금 고용특구 위원회’(위원장: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개최하여 특구지정 효과가 최대화 될 수 있도록 산업 및 생산이 집적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를 고용특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새만금개발청 등 정부 관계자와 산업분야 교수, 고용전문가 등 10명 위원들이 참석했다. 새만금은 투자진흥지구 및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으로 민간투자 유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1만 명 이상의 추가 고용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노동력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러한 인력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새만금 고용특구 기본구상(안)을 수립하고, 6월부터 9월까지 실태조사와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또한, 12월 6일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 고용특구 지정 등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현장 중심의 고용수급 체계를 운영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새만금 고용특구는 신속한 인력 수급과 안정적인 고용 서비스를 통해 입주기업의 투자 안정성을 확보하고,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비상시국에 따른 도내 실물경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소상공인들과 수출중소기업들을 잇따라 만나 소통을 하면서 지원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18일 김관영 도지사는 도청 회의실에서 전북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 강락현 회장을 비롯해 시군 지회장들과 한자리에 모여 민생경제 위기 상황을 버티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걱려하며 일선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현재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자금 공급 확대, 이차보전 지원,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 카드수수료,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사회안전망 강화 지원책 등을 설명하며 도의 시책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지속적으로 도 시책에 반영되고 실효성을 높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연합회장단들도 ”도 차원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정책발표회’가 18일 중부비전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청소년들과 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 관계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열정에 힘을 보탰다. 사는 시상식, 정책 발표, 피드백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1년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한 청소년 위원들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은 권은혜, 박정환, 박민혁, 이세호, 유지현, 장은아, 함호현 위원이 수상했으며, 전북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 표창은 김다은, 김윤지, 서지원 위원이 받았다. 청소년들이 이날 발표한 정책 제안은 실질적이고 참신함으로 주목받았다. 박정환 위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 정보시스템 구축’을, 박민혁 위원은 ‘학교 밖 청소년 금융·경제 프로그램 운영’을, 이세호 위원은 ‘도민 참여와 소통을 위한 스마트 민원 시스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17일 충남 아산시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소방안전연구(Fire · Safety Research)' 학술지 우수논문 시상식에서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속 이홍상 소방위와 군산소방서 최복무 소방장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하면서 행정안전부장관상과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안전연구(Fire · Safety Research)’는 국립소방연구원이 발행하는 소방 전문 학술지로 전 국민 공모를 통해 소방 안전과 관련 된 전 분야의 다양한 논문을 접수받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게재할 논문을 채택하는 방식으로 매년 우수 논문을 선정한다. 논문 심사 점수 합계의 고득점 순으로 1위 저자에게는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 2위와 3위 저자에게는 우수상(소방청장상), 4위, 5위, 6위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려상(국립소방연구원장상)을 수여하게 된다. 이번에 1위 저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이홍상 소방위는 ‘화재ㆍ피난 시뮬레이션에 의한 대형 마트의 피난 안전성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현행 대형마트의 안전관리상 문제점을 분석하고 그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농민회관에서‘2024년 한우 유전자 분석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한우 유전자 분석을 통한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한우협회, 축산농가, 축산연구소, 축산물품질평가원, 축협, 시군 업무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한우산업 개량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나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30억 원을 투입해 3만 2천 두의 한우를 대상으로 유전형질을 정밀 분석했다. 이를 통해 육질과 육량 등 유전능력을 평가하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개체를 선발해 생산성이 낮은 개체는 도태를 유도함으로써 한우 개량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특히 농가별 특성에 맞춘 컨설팅을 제공해 육질이 우수한 암소에는 육량형 정액, 육량이 뛰어난 암소에는 육질형 정액을 추천하는 계획교배도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군별 유전능력 분석 현황이 발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데이터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유전자 분석사업의 실질적 성과 극대화와 농가 적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부안군 주산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으며 최종 고병원성으로 확인 시 전국적으로 12번째 양성발생이다. 이 육용오리 농장은 도축장 출하를 위한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접수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신속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오리농장 및 관련시설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명령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8일 9시부터 19일 9시까지 24시간 동안, “전국 ㈜다솔 오리 계열사와 도내 오리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발령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 시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외부 매일 청소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광주광역시 소재 유가공공장에서 발생한 멸균우유 세척수 혼입사고와 관련하여 도내 유가공업체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18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세척공정(CIP)에 대한 안전관리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으로, 대형 유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세척수의 관리 및 사용기준 준수 여부 ▲세척 공정 후 잔류물 검출 여부 및 확인 절차 ▲세척수와 생산제품의 혼입 방지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안전관리 미흡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설 보완 ▲세척 절차 개선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 및 지속적인 점검을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사업장은 행정처분을 내리고, 6개월 이내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세척수 혼입사고로 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진 만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유가공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선제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가공업체들도 내부 안전관리 절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