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양봉협회 순천시지부는 지난 19일 순천혁신농업인센터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연구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양봉 산업의 발전과 농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양봉 관계자 및 농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석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양봉업의 중요성과 미래 가능성을 강조했다. 노 시장은 축사에서 “양봉업은 귀농 귀촌의 새로운 기반으로 떠오르며, 생태계 보전과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꿀벌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 양봉 농가는 “이번 정기총회와 연구발표회를 통해 최신 정보를 접하고, 다른 농가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한국양봉협회 순천시지부는 꿀벌 생태계 보전과 지역양봉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회원 교육, 연구 활동, 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연구회와 소통의 장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전남도시가스(주)와 지난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노후 공동주택 가스시설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김래수 전남도시가스 사업운영본부장, 김병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여, 가스 안전강화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와 전남도시가스(주)는 지역 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노후 공동주택의 가스보일러 공동배기구 사용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시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공동주택 가스안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전남도시가스(주)는 시설기준 검토 및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 전남도시가스(주)는 매년 도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올해 관내 공동주택 4개 단지에 총 1억원을 지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민관이 상호협력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감지‧제거하여 순천시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의회 서선란 의원(더불어민주당, 향·매곡·삼산·저전·중앙)은 지난 18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원 자유발언을 통해 연향들 도시개발사업의 추진 지연과 비효율적 예산 운용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서선란 의원에 따르면 연향들 보상 사업과 관련해 574억 원의 예산이 한국부동산원에 선지급된 채 보상 절차가 지연되어 약 7억 5천만 원의 이자 손실이 발생했다. 서선란 의원은 “사업 지연으로 막대한 예산이 활용되지 못하고 한국부동산원에 묶여있다는 것은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아울러 “만약 사업이 6개월 더 지연된다면 약 6억 원가량의 이자를 더 손해 보게 된다”며, “시민의 혈세를 운용하는 데 있어 이처럼 비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용하는 일은 앞으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선란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세수가 줄어드는 우리 시가 예산 운용과 사업 추진에 있어서 시민들에게 신뢰를 받고 당당한 순천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순천시가 시민을 위한 행정을 추진하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0일, 맑은물관리센터 물사랑 학습체험관에서 ‘순천시 지하수 개발·이용 시공업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하수 개발·이용 시공업자가 순천시 관내 지하수 현황을 이해하고 올바른 행정절차 정보 제공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향후 발생 가능한 지하수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추진한 것으로, 15개의 시공업체 대표가 참여했다. 간담회는 ▲순천시 지하수 이용 및 개발현황 ▲지하수 개발·이용 행정절차 및 설치기준 ▲지하수 수질검사 관련 사항 및 과태료 등 지하수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습득한 내용들을 토대로 지하수 불법 개발 등을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지하수의 이용을 위해 순천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하수 개발·이용 시공업체가 시민들이 양질의 지하수를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지하수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하수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순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시민 정책기획 공모전” 심사를 통해 총 12건의 정책 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조적인 원도심 활성화, 시민은 이렇게 생각한다!”를 주제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4개 분야(▲공간(빈 점포) ▲문화 ▲상권 ▲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받아 정책수립에 반영코자 기획됐다. 시는 지난달 3주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48건의 시민 정책제안에 대해 두 차례에 걸친 제안심사 실무위원회 및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총 12건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동상 1팀, 장려상 3팀, 노력제안 8팀이다. 동상(1팀)은 ▲순천형 스터디카페 활성화 사업(S.S.C), 장려상(3팀)은 ▲코펜하겐 자전거 문화, 순천 원도심에서 달리다 ▲정원 스위트 거리 조성 및 고교연계 청년창업 지원 ▲중앙동 활성화 방안이 선정됐다. 동상을 수상한 “순천형 스터디카페 활성화 사업(S.S.C)” 제안은 원도심 빈점포를 활용, 테마형 스터디카페 조성 및 순천경찰서와 협업을 통한 안심귀가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교육도시 순천의 명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2025년 1월 1일 새해 첫날, 오전 6시 30분부터 동천 그린아일랜드에서 시민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는 을사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 해맞이 행사는 여명을 밝히는 아카펠라 공연을 시작으로, 더 블루 이어즈 공연, 해맞이객들의 새해 소망을 들어보는 현장 인터뷰, 애드벌룬 포토존, 소원 풍선 날리기(애드벌룬), 해맞이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운 날씨에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일류순천시민운동본부에서는 떡국 나눔 봉사, 순천청년회의소에서는 차 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시민사회단체도 해맞이 행사에 함께 참여한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해맞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순천경찰서 및 순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천 그린아일랜드는 순천의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모여 새해를 맞이하고 소망을 나누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불안정한 정치상황으로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빠르게 회복시키고 시민생활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10일 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한 ‘민생안정대책반’을 선제적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며, 현재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핵심전략으로 △내년 예산 신속집행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복지강화 등을 추진한다. 내년 전남도 내 최대 규모의 본예산으로 확정된 1조 4,849억 원 중 80%를 상반기에 적극적으로 집행하여 실질적인 내수진작과 지역 체감경기 개선 등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순위로 둔다는 방침이다. 기존 경상사업은 절차에 따라 빠르게 추진하되, 연말 대책회의를 통해 발굴될 긴급 민생안정 사업에 대한 예비비 투입도 준비하고 있다.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금·이자·주택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순천사랑상품권도 확대 발행한다.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도울 특례보증을 내년부터 2배로 늘려 총 30억 원 규모로 확대하고, 순천사랑상품권 특별할인 등 1,220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의회 장경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외서·낙안·별량·상사·도사)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의회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8일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순천시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토론 및 협의 등 다양한 참여활동을 통해 건전한 토론 문화와 민주적 의사 결정 과정을 학습함으로써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의회의 ▲기능 ▲구성 및 신청 ▲의원 임기 및 사퇴 ▲의장단 구성 및 상임위원회 ▲운영계획 및 지원 ▲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 ▲의견반영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위촉장, 의원 배지 등의 지원 ▲의회 방문기념품 지급 ▲국회 또는 선진지 방문 및 견학 ▲청소년의회 수료증 수여 등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장경원 의원은 “지난 탄핵 표결 과정은 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있어 깨어있는 시민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주었다”며, “의회 활동을 통해 미래의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이노비즈클럽(회장 박기순)는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성금 10백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노비즈클럽은 2011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약 1억원에 달하는 이웃사랑 물품과 성금을 기탁해, 자발적인 기부문화 조성에 동참해 왔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박기순 이노비즈클럽회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이웃과 함께하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15여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이노비즈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같이 더 큰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순천형 기업친화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이노비즈클럽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인 모임으로 1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 순천시에 물품과 성금을 기탁하고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이웃과 함께 나눔 실천운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항공우주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시가 8개월간 진행해온 연구 용역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노관규 시장의 인사말씀, 용역사 ㈜인터젠컨설팅의 최종보고, 그리고 용역 결과에 대한 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저명한 항공우주 전문가들로 구성된 순천시 항공우주산업 정책위원과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의 우주산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간보고회, 전문가 위원회를 통해 항공우주산업 정책위원들과 각계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순천시만의 항공우주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시는 ‘생태 수도, 신산업 전환을 통한 뉴스페이스 시대 선도’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3대 추진전략으로 △(제조육성)발사체 배후, 제조육성의 허브 △(우주콘텐츠) 우주항공 연계 신산업 창출 △(거버넌스)우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과 퇴직 방지를 위해 저연차 공무원들을 위한 새로운 후생복지 시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내년부터 재직기간 1년 이상 5년 미만의 저연차 공무원을 대상으로 ‘새내기 적응 휴가’ 3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조치는 공직생활 안정과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 재직기간 5년 이상 10년 미만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장기재직휴가’ 5일 신설에 이어, 두 번째 조례 개정으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저연차 공무원에 대한 후생복지를 강화하는 것이다. 저연차 공무원뿐만 아니라 기존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후생복지 시책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20년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신설한 출산장려휴가(30일)는 남녀 구분 없이 사용함으로써 직원들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최근 정부에서 배우자 출산휴가를 10일에서 20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순천시의 보다 강화되고 앞선 시책 추진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또한, 자녀 입대 및 수능 휴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어려워진 민생안정과 저출생 극복을 위해 내년도 출생, 양육, 돌봄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결혼을 어렵게 한 주요 원인으로 주택마련 등 경제적 부담이 5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를 반영하여 임신과 출산가정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출산・양육・돌봄 예산을 2024년 대비 24%(37억원)를 증액했다. 내년 저출생 극복 정책으로 ▲산후조리비용 지원 금액 상향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 ▲방학중 급식비 지원 ▲외국인 아동에 대해 연령별 보육료 50% 지원 등을 추진한다. 산후조리비용은 종전 첫째아 80만원, 둘째아 100만원 지원을 출생 순위와 상관없이 모든 출생아의 산모에게 100만원씩 지원한다. 난임 시술비 지원은 평생 동안 여성 1인당 25회 지원하던 것을 출산당 25회로 확대하고, 연령기준을 폐지해 모든 여성이 동일하게 회당 30만원에서 1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다함께돌봄센터(5개소)와 순천형 초등돌봄기관(3개소)을 이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성동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지난 18일, 본교에서 아나바다 알뜰장터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202,600원을 조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아나바다 알뜰장터는 성동초등학교 4학년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여 열린 행사로, 학생들은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의 의미를 되새기며 환경보호와 알뜰소비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학생들은 이번 알뜰장터를 통해 물건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기탁하며 나눔 활동의 의미를 실천했다. 순천성동초등학교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이 직접 물건을 판매하고 마련한 수익금을 아이들의 뜻에 따라 조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며 “이번 나눔 활동이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오 조곡동장은 “어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후원금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 지역 내 이러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 청년공동체 7AM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전라남도 주관으로 지난 18일 진도 쏠비치에서 개최된 2024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도내 22개 시군 중에서 서류평가에 통과한 10개팀 청년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지난 1년 동안의 활동결과를 발표하고 심사위원 질의응답 및 참가팀에 의한 현장평가 점수를 반영하여 최우수 1팀, 우수 4팀, 장려 5팀을 선정했다. 7AM 소속 청년 작가들은 상인들과의 인터뷰, 타 공동체와 협업을 통해 원도심에 일러스트, 캐릭터, 홍보만화, 기록영상 등 문화콘텐츠를 더한 성과물을 제작하여 전시회를 개최하고 홍보했다. 이는 원도심을 지키고 살아온 상인들과 앞으로 지역을 지키고 살아갈 청년들의 관계성 회복을 위한 활동으로, 원도심 상인 및 상가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7AM 대표 이용권은 “청년공동체 활동을 통해 작은 노력들이 모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8일 시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나라면 이렇게 하겠다! 공무원 정책기획 공모전” 최종 심사를 통해 총 5건의 정책 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천그린광장~원도심 구간 생태축 조성과 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직원의 시각에서 ‘나라면 이렇게 하겠다’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을 받아 시정에 접목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지난달 공모를 진행해 총 34건의 정책 제안을 접수받아 제안심사실무위원회를 통해 1차 심사를 진행, 5건의 제안을 선별했다. 이어 2차 공모제안 심사위원회에서는 PT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은상 1팀, 동상 2팀, 장려상 2팀을 선정했다. 은상(1팀)은 ▲순천형 빅딕(Big Dig) 대심도 터널 및 하이라인 파크, 동상(2팀)은 ▲나라면 이렇게 하겠다! “2050 순천형 원도심 르네상스” ▲신청사 부지에서 발생한 유출지하수를 시민광장 활성화 및 옥천 하천유지용수로 활용, 장려상(2팀)은 ▲“삼산(와룡산·봉화산·용산)&이수(옥천·동천) 아고라뱃길” 조성 제안 ▲밤(夜) 양(陽) 갱(更) 프로젝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