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안군이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및 한국환경공단 당진사업소, 지역 주민들과 함께 8개 읍·면 전역에서 ‘2025년 제1차 숨은 자원 찾기’ 행사에 돌입했다. 군은 3월 17일부터 27일까지 기간 중 6일에 걸쳐 8개 읍·면에서 숨은 자원 찾기 행사를 갖기로 하고 17일 태안읍 태안종합운동장 인근에서 가세로 군수와 지역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첫 번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숨은 자원 찾기 행사는 농어촌 지역에 방치돼 있는 폐비닐과 농약 빈병 등 폐기물을 수거해 자연 및 생활환경을 깨끗이 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된다. 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재활용 차량(집게차) 및 수거물품(그물망, 재활용 봉투)을 지원하는 한편, 수거된 폐비닐과 농약 빈병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지급하고 병류·폐지·철캔류·플라스틱·철류·의류·비료포대 등 7개 항목에 대해서는 재활용 장려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민간단체 주도로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순환 의식을 확산시켜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는 등 변화하는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안군의회는 3월 10일 장곡2리 안홍섭 이장님을 찾아가 ‘제3회 찾아가는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날 마을회관에서 전재옥 의장은 진심 어린 감사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하며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통해 다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수상자는 9년 가까이 고남면 장곡2리 이장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온 태안군의 숨은 일꾼으로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 간 협력을 이끌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안 이장은 매일 아침마다 혼자 사시는 어르신을 방문하여 문안 인사를 드리고 건강상태 및 가정 내 안전사고 위험을 확인하는 등 마을 지킴이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 마을 지킴이 역할은 지난 폭설로 온 마을이 하얗게 뒤덮인 새벽에 더욱 빛났다. 제설차가 운행되기도 전인 이른 새벽에 홀로 마을 내 낙상사고가 없도록 제설작업에 두 팔 걷어 올리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번 수상 사실을 알게 된 주민들은 “우리 이장 같은 사람이 상을 안받으면 누가 받아”라시며 우리 이장님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안군이 ‘2025년 태안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기관·단체와 손잡고 겨우내 묵은 쓰레기 일제 수거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일 태안읍 일원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 포함 관내 18개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총 4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태안군을 비롯해 태안교육지원청, 태안소방서, 태안경찰서, 국립공원관리공단, 여성자원봉사회, 동부·서부시장 상인회, 한국자유총연맹, 고엽제전우회, 모범운전자연합회, 지체장애인협회, 의용소방연합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 태안군지속발전협의회, 수렵인연합회, 한국숲사랑 태안군지회 등 관내 기관·단체가 대거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각 기관·단체별 분담구역을 지정해 태안읍 동문리와 남문리 등 주요 지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에 나서 이날 총 22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살수차 2대와 노면청소차 2대를 동원해 도로 청소에도 나서는 등 깨끗한 거리 조성에 힘을 쏟았다. 한편, 이번 행사는 3월 4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의 일환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민의 염원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반드시 이뤄냅시다!” 단절된 태안군 이원면과 서산시 대산읍을 잇는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태안군민들이 하나로 뭉쳤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군청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김원대 공동위원장, 군의장 및 도·군의원, 추진위원 및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사업 범군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이 개최됐다. 태안군립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출범식에서는 경과보고와 범군민 추진위 소개 및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가 군수의 대회사와 김원대 공동위원장의 인사 등이 진행됐으며, 해상교량 건립의 결실을 이루기 위한 결의문 낭독과 참석자들의 구호제창이 이어져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김원대 공동위원장은 “태안군민의 오랜 소원인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마침내 눈앞에 다가온 만큼 이제 우리의 의지를 보여줘야 할 때”라며 “이원과 대산을 잇는 만대다리가 반드시 건립돼 지역 발전의 의미있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출범식은 ‘군민 50년 숙원’ 가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관내 해수욕장의 지속 가능성 제고와 효율적 운영을 위한 ‘선택과 집중’에 나선다. 군은 지난달 말 개최된 태안군 해수욕장협의회 회의에서 밧개·안면·백사장·구름포·백리포 5곳의 해수욕장에 대한 지정해제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올해 총 22개의 해수욕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태안지역의 기존 해수욕장 수가 27곳에 달해 한정된 예산의 분산과 지원인력 부족, 진·출입 문제, 콘텐츠와 기반시설 투자 제한 등 문제점이 야기돼온 데 따른 것이다. 군은 지난해 연구용역을 통해 시설·운영관리·환경관리·서비스 등 해수욕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32개 평가지표를 개발, 관내 해수욕장을 A(집중지원형)·B(지속관리형)·C(조정검토형) 세 등급으로 나눠 평가를 진행해 우선 5곳의 해수욕장을 지정해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군은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해수욕장별 관광콘텐츠 발굴과 상품 개발, 해수욕장별 홍보방안 마련 등을 진행하고 번영회 관계자 등 지역 주민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명품 해수욕장’을 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안군의회는 지난 28일, 제309회 태안군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을사년 첫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20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업무보고 청취를 실시하여 군의 정책을 살펴보고 대안 및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거쳐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의결 사항으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하여 총 15건의 조례안을 원안 의결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신경철)에서 심의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 의결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정상화 자금을 조속히 지원하도록 했다. 한편, 폐회식에서는 김영인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태안사무소 승격 촉구 건의문’이 원안 채택됐다. 건의문의 주요 골자는 2022년 2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태안분소가 개소됐으나 현재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사무소가 아닌 곳은 태안군이 유일한 실정이며, 서산사무소와 태안분소의 이원화된 업무로 인해 농업인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기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태안지역 사회적경제조직들이 사회적경제 영역의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태안군은 지난 2월 27일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태안지역 사회적경제네트워크 회원사 18개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사회적경제네트워크 조직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는 지역 사회적경제의 생태계를 조성하고 더불어 잘 사는 지역사회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기업 소개와 축사 등에 이어 기업대표들의 ‘단체설립 결의문’ 낭독이 이어져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마카네이쳐 정태연 대표가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네트워크조직에 참여한 관내 사회적기업은 상부상조의 협동정신과 자주, 자립, 자치의 가치를 바탕으로 긴밀히 연계해 지역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회적경제란 재화와 용역을 생산하거나 판매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민간의 경제적 활동을 뜻한다. 자본주의 시장경제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빈부격차와 환경파괴 등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했으며, 이를 수행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이윤보다 사회 전체의 이익을 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 어울림홀에서 2025.3.1.자 전입·승진 교감, 늘봄지원실장 및 유·초·중·고 신규 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새롭게 시작하는 신규 교사들에게 교사로서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학생들과 함께 행복한 학교 생활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신규 교사들은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국가를 수호하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선서하고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교감 승진 2명, 임기제교육연구사 1명, 유치원·초등학교 신규 교사 및 비교과 신규 교사 37명, 중고등학교 신규 교사 39명 총 79명이 오는 3월 1일부터 태안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다. 류재환 교육장은 “교사로서 학생들을 중심에 두고 교육과 행정업무를 하기 바란다.”며 “힘든 일들이 있어도 나중에는 경력이 될 것이라 믿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고 축사를 했으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태안교육지원청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안군이 지난 25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지역 농업인 단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사전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과학영농 실천을 도모하고 농가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시범사업 추진 관련 보조금 집행기준 △당면 영농 실천기술 △분야별 시범사업 핵심 실천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새로 연구·개발된 품종·재배기술·농기계 등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 특성에 맞는 소득작목 개발을 꾀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올해 32개 사업에 총 21억여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병해충 민간방제단 모델구축 △생강 생력화 차광재배 확대 △기후변화 대응 화훼재배 기술보급 △탄소중립 및 FTA 대응 젖소 생산비 절감 △청년농업인 영농작업단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도비를 확보, 농가 현장접목을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태안군 및 관계기관의 노력이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 태안군은 지난 24일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농협 관계자, 지역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태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합공동법인)’ 설립을 통해 농산물 품질 향상 및 지역 농업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것으로, 조합공동법인이란 지역 농·축협 2곳 이상이 출자해서 만든 조직을 뜻하며 개별 농·축협이 하는 경제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군은 지역 농산물 유통이 현재 원물 위주의 민간 중간상인 중심 구조에 머물러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정부의 농업정책 기조에 맞춰 종합공동법인 출범을 준비해왔으며, 지난해 8월에는 농협 및 군의회와 ‘태안군 농산물 유통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태안군 등 관계기관은 향후 조합공동법인을 산지유통 전문 핵심 조직으로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 나설 계획이며, 조합공동법인을 중심으로 스마트 저온저장시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민들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범군민 추진위원회’ 출범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 24일 태안군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군민 100여 명과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 사업 범군민 추진위원회 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난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사업 범군민 추진위원회 준비회의’에 이은 두 번째 만남으로, 군민들은 해상교량 건립을 위해 전 군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보고 자발적으로 위원회 구성에 나서왔다. 이날 공동위원장으로 김원대 이원-대산 간 해상교량 건설유치 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수석부위원장으로 전창균 태안군 개발위원회 위원장이 각각 선출됐고 이밖에 고문과 부위원장 등 총 85명의 위원이 임원 및 추진위원으로 위촉됐다. 추진위는 3월 5일 출범식을 개최키로 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 논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원대 공동위원장은 “국도38호선 해상교량 건립이 가까이 다가온 만큼 이제 태안군민의 의지를 모아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윤병훈)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2월 26일(수)부터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도서관 문화 프로그램은 성인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5개 강좌가 운영된다. 성인을 위한 강좌로는 ▲그림책 문해력 지도사 2급 자격과정이 마련됐으며,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나만의 이야기, 재미있는 일기 나라 ▲꿈틀꿈틀 진로 탐험 어린이 북아트 ▲그림책과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여행 ▲그림책으로 문해력 쑥쑥 총 5개 강좌로 수강생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2월 26일부터 3월 5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 평생교육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부터 태안지역 화력발전소가 단계적으로 폐지되는 가운데, 가세로 태안군수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지원과 대체 수소발전소 건설 등 지역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을 정부에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가 군수는 지난 21일 서울시 종로구 석탄회관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및 관계부처 관계자와 발전사 임직원, 관계 전문가 등이 배석한 가운데 열린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제2차 회의에 참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 10일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관계기관 회의로, 가 군수는 지난 회의에서 △화력발전 대체 발전소 건설 △태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지원 △전력수급 계획에 태안군민들의 의사 반영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등을 정부에 건의한 바 있다. 이날 가 군수는 “태안군의 인구는 저출산·고령화 추세 속에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며, 화력발전소 폐지 시 추가로 3천여 명의 인구 유출이 예상되고 막대한 규모의 군 경제 손실도 불가피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력발전소 대체 LNG발전소가 모두 타 지역에 건설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안군이 내년도 2254억 원의 정부예산 확보를 목표로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서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갖고 주요 전략사업 및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군 자체사업 83건(1331억 원)과 타 기관 사업 13건(923억 원) 등 총 96건 2254억 원의 확보대상 사업이 보고됐다. 이중 신규사업은 39건(401억 원), 계속사업은 57건(1853억 원)이며 재원별로는 국비 1794억 원과 도비 419억 원, 기타 41억 원이다. 주요 확보대상 사업은 △샌드뮤지엄 조성 사업 △만리포니아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조성 사업 △반려동물 서비스 기반 조성 사업 △대규모 농산물 산지가공 시설 건립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 등으로, 태안 발전의 근간이 될 핵심 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군은 차질 없는 예산 확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정부예산 확보 추진기획단(T/F)’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안군의회가 20일 오전, 제309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309회 태안군의회 임시회는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업무보고 청취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및 조례안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업무보고 청취는 태안군이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과 정책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하여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21일부터 25일까지 27개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6일 열리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선의 의원)에서는 ▲ 태안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전재옥 의장 대표발의) ▲ 태안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일부개정조례안(김기두 의원 대표발의) ▲ 태안군 실종아동등의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김영인 의원 대표발의) ▲ 태안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김진권 의원 대표발의) ▲ 태안군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용성 부의장 대표발의) ▲ 태안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경철 의원 대표발의) ▲ 태안군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