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의회 장순관 의장과 김영진 의원이 주택 화재 현장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 적극적인 진화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28일 오전 9시 40분경 예산군 고덕면 상장1리 한 주택에서 전기 화재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발생 소식을 접한 장순관 의장과 김영진 의원은 즉시 현장을 찾아 소방인력이 도착하기 전까지 초기 진화 작업에 나서 신속한 대응으로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했다. 장순관 의장은 불길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집 안에 있던 차량과 농기계(경운기) 등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으며, 김영진 의원은 추가적인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해 지붕 위로 올라가 위험을 감수하며 단전조치를 하여 화재 진압을 도왔다. 이후 소방대원 35명, 의용소방대원 20명, 공무원 4명, 경찰공무원 2명 등 총 60여명의 인력이 투입되고 소방차 6대와 경찰차 1대가 동원되어 화재는 완전히 진압됐다. 이번 화재 현장에서 보여준 장순관 의장과 김영진 의원의 용기 있는 행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적극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27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주민자치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아카데미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남도가 주관하고 군이 주최한 이번 교육은 지역순환경제센터 박진하 지역정책실장을 강사로 초청해 △주민자치에 대한 기본 이해 △주민자치회 전환 절차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공모사업 발굴 및 실행방법 등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해 주민자치 위원의 이해도와 전달력을 높였다. 최재구 군수는 “지역사회에서 봉사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 리더로서 마을의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의 주도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올해 고향사랑기금 제1호 사업으로 ‘경로당 에어블로워(청소용 송풍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4건의 기금사업을 추가 선정했다. 이번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장기혁 행정복지국장과 위원 5명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치매환자 일대일 가정방문 프로그램 운영 △예산청년 생활 온! △청년 잡(Job) 온! △임산부 분만비 지원 등 총 4건의 사업을 선정했다. ‘치매환자 일대일 가정방문 프로그램’은 가정방문을 통한 개인 맞춤형 인지·정서·신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예산청년 생활 온!’은 청년이 필요로 하고 선호하는 물품을 대여하는 사업으로 물품 품목은 청년 대상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다. ‘청년 잡(Job) 온!’은 취업 포기자 및 준비생을 위해 취업 컨설팅 업체와 연계해 진로 탐색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며, ‘임산부 분만비 지원’은 군에 분만 산부인과가 부재함에 따라 임산부에게 분만비를 지원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재구 군수와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예산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26개 기관 상호 간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해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 방위를 총괄하는 협의기구이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별 1회 열리고 있다. 참석한 위원들은 각종 재난 및 비상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체계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봄철을 맞아 전국에서 대형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기관별 산불 발생에 따른 대응계획을 공유하는 등 재난 발생 시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최재구 군수는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 피해가 발생하고 확산되는 만큼 관내에서도 산불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기 바란다”며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통합방위 체계를 견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이 제52회 윤봉길 평화축제를 기념해 KBS 1TV 전국노래자랑을 오는 4월 26일 충의사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녹화한다. 이번 제52회 윤봉길 평화축제 기념 전국노래자랑 예산군 편의 예심은 4월 24일 오후 1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진행되며, 녹화는 4월 26일 오후 2시 충의사 주차장 특설무대(우천 시 윤봉길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전국노래자랑 참가 희망 군민은 4월 16일까지 군청 기획실 홍보팀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군청 누리집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에는 현숙, 서지오, 김희재, 윤태화, 오유진 등이 초대가수로 특별 출연한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1980년 방송 이래 40년 이상 인기를 끄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군에서는 지난 2008년 당시 11세 나이였던 송소희 양이 민요 ‘청춘가’를 불러 우승하고 같은 해 연말결산에서도 최연소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재구 군수는 “윤봉길 평화축제를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윤 의사의 애국정신을 다시 한 번 돌아오는 기회가 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에서 충남 최초로 운행되고 있는 고등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인 ‘예스-버스’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순항 중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4일부터 예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운행하는 ‘예스-버스’가 25일까지 휴일을 제외한 16일 동안 누적 이용객 수 3000여명을 넘어서며 하루 평균 약 190명이 이용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그동안 농어촌버스를 통해 1시간 30분 이상씩 소요되던 통학 시간이 ‘예스-버스’를 이용하며 40분 이내로 단축되고 통학을 마치 여행처럼 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6일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예산군을 찾아 예스-버스를 탑승하는 학생들과 운전자를 격려하며 학생들의 안정적인 통학을 응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예스-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학생들을 위한 성공적인 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예산군은 내포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2017년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이전한 29개 버스 승강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 산림녹지과는 새봄을 맞아 봉수산자연휴양림·수목원에서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참가 직원들은 충남 및 예산 방문의 해를 맞아 관내 주요 관광지인 휴양림·수목원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참가 직원들은 봄철 산불조심기간(2025. 1. 24.∼5. 15.)동안 산불을 예방하고자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휴양림·수목원 방문객에게 홍보물과 물티슈를 배부하면서 산불의 위험성을 널리 알렸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관광객이 쾌적하게 방문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방문하기 좋은 휴양림·수목원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산불의 주요 원인인 소각 행위와 부주의한 화목보일러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 산림을 보전하는데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의 예산, 산성 지하차도가 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지난 1995년 설치된 산성지하차도와 2009년 설치된 예산지하차도는 차량 통행이 많은 장소이며, 시설 노후화로 인한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도시 미관 향상 및 군민 안전 강화를 위한 차량 통행이 많은 지하차도 2개소에 대한 시설물 보수 및 야간조명 설치 등에 나섰으며, 경관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이달 말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지하차도 이미지 개선을 위해 전문가 자문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 단계부터 시공까지 철저한 준비를 마쳤으며, 지하차도 벽면에 디자인 조형물을 설치해 시인성 향상 및 도시 이미지 개선에도 나설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지하차도 경관개선사업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군민 안전과 편의를 증진한 종합적인 도시환경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4일 군청에서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와 함께 ‘제휴카드 적립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탁식에서 NH농협은행은 군에 적립금 8357만9000원을 전달했다. 군 금고은행인 NH농협은행은 군과의 협약에 따라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사용액의 일정 비율(0.1%∼1%)을 적립해 매년 군에 환원하고 있다. 올해 적립된 금액은 지난해보다 약 400만원 증가했으며, 전액 군 세입으로 편입돼 군민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NH농협은행의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적립금은 군민을 위한 복지사업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군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NH농협은행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가 지난 2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기획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참여를 시작으로 여러 기관과 단체가 동참하고 있으며, 최재구 군수는 지난 18일 박정현 부여군수로부터 다음 주자로 지목을 받았다. 예산군은 인구감소지역 중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 중인 몇 안 되는 자치단체 중 하나이지만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인 고령화율은 34.99%에 달하며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직면한 실정이다. 그동안 군은 인구감소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UP! 출생UP! 합계출산율 UP!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예산愛(애) 살아요’라는 주제(슬로건) 아래 △결혼·임신·출산·친화여건 조성 △쾌적한 정주 환경 및 육아 환경(인프라) 조성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아동과 가족이 행복한 참여와 문화의 장 조성을 추진해왔다. 아울러 결혼축하금 지급, 출산육아 지원금 지급, 난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최재구 군수, 장순관 예산군의장, 방한일 도의원, 벼농사연구연합회 회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예산군벼농사연구연합회 과제교육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과제교육에 앞서 이임 임원에게 그동안의 헌신적인 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장(상품권)과 꽃다발을 수여했다. 이날 과제교육은 ㈜한국삼공과 윤여태 충남농업기술원 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고품질 쌀 생산 기술과 벼 생육 단계별 올바른 농자재 사용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이상고온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와 병해충의 다발생으로 힘든 한 해를 보낸 회원에게 농자재 투입량을 줄이는 등 수확량 감소를 방지하고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는 핵심 요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총회에서는 지난해 활동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연중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벼 직파재배 면적 확대를 위한 의안을 수립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벼농사연구연합회원을 대상으로 과제교육과 연시회 및 현장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이 내포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을 위해 버스 승강장 29개소에 대해 단계적 환경 개선 공사를 추진하고 나섰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군으로 이관된 승강장이 개방형 구조임에 따라 혹서기‧혹한기 등 기상 여건이 좋지 않을 경우 승강장을 이용하는 주민이 비, 바람, 눈 등에 노출되면서 많은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승강장의 디자인은 유지하되 기존 개방형 승강장에 출입문 및 창문 등을 추가로 설치해 수동 밀폐형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승강장 개선에 앞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예산지역 아파트별 입주자 회의에 직접 참석해 관련 사항을 설명하고 함께 호흡하는 등 찾아가는 행정 서비스를 적극 실천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버스 승강장은 대표적인 대중교통 이용 편의시설로 군민의 행정 서비스의 체감도가 매우 높은 시설”이라며 “승강장 개선을 통해 민선8기 군정방침인 군민 중심의 열린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에 따라 차질 없는 발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말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시범 운영했으며, 군은 지난 2월 28일부터 서비스를 본격 제공하고 있으며, 전면 시행 전에는 관내에서만 발급이 가능했으나 오는 28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해져 군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예정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디지털 신분증으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이에 따라 공공기관, 금융기관, 병원 등 신분 확인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각 읍면별로 1개씩 단말기를 보급했으나 군은 인구가 많은 예산읍, 삽교읍, 덕산면과 삽교 내포출장소에 추가 단말기를 설치하는 등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특히 최재구 군수도 지난 2월 28일 예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직접 발급받아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피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과정에서 군민들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예산군의회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강릉시 일원에서 진행된 상반기 의정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지방자치발전과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학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연수 중 교육은 ▲예산·결산 분석과 심사 실무, ▲커뮤니케이션 스킬과 의원이 갖추어야 할 덕목, ▲조직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과 토론이 진행됐다. 대다수의 기초자치단체 의정연수가 2회의 교육으로 이루어지는 것과 달리, 예산군의회는 총 3회의 교육과 토론을 포함하여 보다 심층적인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의원들의 정책 연구 및 의정활동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정책 현장 방문은 단순한 관광이 아닌 지역 경제 및 관광산업 육성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예산군의 실정에 맞는 정책을 연구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포함됐으며, 특히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 및 강릉 중앙시장 견학으로 예산시장을 포함한 예산군 관광지와 비교하며 접목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예산군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산업안전연구소 오일환 대표가 지난 18일 예산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산업안전연구소는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으로 중소 건설현장에 대한 산업 안전보건과 컨설팅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오일환 대표는 “각종 보도자료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됐다”며 “고향인 예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재구 군수는 “고향을 향한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출향인 여러분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리라 기대한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 이내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