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성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안성시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4월 19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 내 태권도장 수련생 500여 명이 참가해 품새·격파·태권체조 등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안성시협회장기 태권도대회’는 안성 지역 태권도 인재 발굴과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지도자와 수련생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성시는 올해 지역 내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13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기초반부터 청소년을 위한 중급반, 성인을 위한 저강도 운동반까지 연령별 맞춤형 수업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태권도가 안성시민 모두에게 더욱 친숙한 생활 체육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소년에게는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인에게는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태권도는 우리나라의 국기(國技)로서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자랑스러운 문화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성시 자전거 연맹은 4월 20일 아롱개 문화공원(서희스타힐스 맞은편 공원, 아양동 355-4)에서 ‘제4회 녹색 안성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자전거 체험교육, 무상점검, 대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녹색 안성 자전거 대행진’은 안성 시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장려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 참여형 행사로,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으며, 자전거 체험교육, 자전거 대행진, 자전거 무상점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전거 체험교육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올바른 통행 방법, 출발·정지 요령, 안전 표지판 이해 등 자전거 이용의 기초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성시 자전거 연맹과 함께하는 자전거 대행진은 초급·중급·고급으로 나눠 시민의 체력과 숙련도에 맞는 라이딩을 진행했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상쾌한 봄바람을 맞으며 안성 시내를 함께 달렸다. 현장에는 자전거 무상점검도 함께 실시하며 시민들은 교육부터 라이딩, 점검까지 한자리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성시가 운영하는 도시농업공동체 공공텃밭이 4월 19일 안성맞춤랜드와 공도읍 용두리 일원에서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공공텃밭 분양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약 3: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도시농업에 대한 높은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총 573구좌가 분양됐으며, 공공텃밭이 단순한 농업 공간을 넘어 도심 속 소통과 힐링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개장식은 ▲개장 선언 ▲텃밭 이용 안내 ▲텃밭 가꾸기 교육 ▲모종 식재 행사 ▲모종 배부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당일 많은 시민들이 함께 모종을 심으며 첫 경작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커피박 퇴비를 활용해 텃밭을 조성했으며, 도시농업 속 자원순환과 친환경 실천을 동시에 이루고자 했다. 또한 분양자들을 위해 도시농업 전문 강사의 작물 식재 기초 교육이 진행됐고,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20여 명의 도시농업관리사들이 함께 참여해 텃밭 운영을 도왔다. 선정된 분양자는 12월 7일까지 배정받은 구좌를 활용해 직접 작물을 심고 가꾸며 자율적으로 텃밭을 운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 19일 안성농업인직거래새벽시장에서 지역주민과 치매환자 가족 등 9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사전 및 현장접수를 통해 치매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아양1공원을 중심으로 한 1코스와 아양1공원에서 아롱개 도시바람길 숲으로 이어지는 2코스 추가 등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온라인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병행하여 비대면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행사장에서는 걷기 행사 외에도 다양한 주제별 체험부스 운영, 치매예방 홍보,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치매극복선도단체인 노인복지관, 약사회, 두원공과대 부스 운영을 비롯해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 해병대전우회, 의용소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월 15일 중앙도서관에서 시민참여형 전시회 ‘앙데팡당 안성:展’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시민 참여에 중점을 두고 시민 작가 작품 100여 점과 전문 작가 작품 25점이 전시됐다. 전시회 명인 ‘앙데팡당(INDEPENDANTS)’은 19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미술 심사과정의 보수적 관행을 벗어나기 위해 일어난 새로운 미술 전시를 뜻하며 현대에는 누구나 미술작가로 참여 가능한 전시회를 통칭한다. 전시 오프닝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시민 기획자 인터뷰 및 활동 소개, 시민 작품 출품자의 소감 청취,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연계 강연으로 미술평론계의 명사 윤우학 충북대 명예교수가 ‘보는 미술의 줄거움’이란 제목으로 미술을 보는 시야를 넓혀주는 내용을 강연하여 1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전시는 입장료 없이 자유 관람으로 5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중앙도서관 일부 리모델링 공사 일정에 따라 5월 중 조기 종료될 가능성이 있어 5월 관람을 희망하는 관람객은 해당 도서관에 문의해 보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4월 18일 봉남게이트볼장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을 열고,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와 보호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오는 4월 24일 가평군에서 열리는 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도내 장애인들의 체육 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대회로, 올해는 가평군에서 다양한 종목에서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안성시는 올해 ▲e-스포츠 ▲게이트볼 ▲배드민턴 ▲볼링 ▲수영 ▲육상 ▲축구 ▲탁구 등 총 8개 종목에 선수단 51명이 참가한다. 이는 지난해 39명보다 12명이 늘어난 규모로, 점차 늘어나는 체육 활동 참여 열기를 실감할 수 있다. 안성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 확대 및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선수 간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유대감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러분 모두가 안성시의 자랑”이라며 “그동안 쏟은 노력과 열정이 경기장에서 마음껏 발휘되길 바란다.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 자체가 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성제일장로교회가 4월 16일 안성시에 현금 500만 원을 지정기부금으로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안성제일장로교회는 교인들이 구제헌금과 성탄헌금을 모아 매년 현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주일 점심 식당을 개방해 결식노인과 주민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실버대학을 운영하며 다양한 강의와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인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끝없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제일교회 양신 목사는 “우리 교회는 기부금품이 몰리는 명절과 연말연시 등을 피해 기부를 해오고 있다”며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성도분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부를 하시면서 진정성을 가지고 새심하게 배려해 주셔서 감동적이고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 꼭 필요한 곳에 잘 쓰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성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4월 15일'지속가능한 도시 실천을 위한 분야별 세미나'의 두 번째 회차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세미나는 ‘생태도시를 위해 도시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있는가?’를 주제로, 브라질의 대표적인 생태도시 꾸리찌바(Curitiba)의 사례를 참고해 우리 시의 녹지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성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산림녹지과 및 건설관리과 관계자, 그리고 총괄계획가 등 관련 실무진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부서 간 협업을 바탕으로 도시 녹지의 체계적인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공원 확충과 도시 숲 조성, 가로수 및 녹지축의 연결, 하천 정비와 수변공간의 생태적 복원 등 도시 전반의 녹색 인프라를 어떻게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확장할 수 있을지를 중심으로, 도시 전체의 녹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실천 전략들이 공유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속가능한 도시는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의 회복력을 함께 고민하는 도시”라며, “이번 세미나가 도시의 녹색 전환을 가속화하는 의미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성시가 4월 15일 안성시의회와 정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안성시를 경유하는 고압 송전선로 건설의 경우 용인 남사 국가산단과 원삼 SK하이닉스 일반산단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으로, 3개 노선이 안성시 지역을 경유한다.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재협상을 주장하며, 건설에 따른 피해 주민들에게 적절한 보상 등 시민을 위한 행정을 강조했다. 김보라 시장은 “해당 사업으로 인한 피해 보상이 영향을 받는 마을 주민은 물론, 안성시 전체 이익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성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에 SK하이닉스나 삼성전자의 연구시설 또는 협력업체를 유치하는 등 기업과 협력해서 지역이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라며 최우선은 시민 이익이라는 데 뜻을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압 송전선로 문제 외에도 지역 내 선도 기업 유치, 유천 취수장 문제 등 지속 가능한 안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성1동에서는 지난 4월 12일, 낙원역사공원 야외무대에서 우리 고장 문화유산 알리기 및 도시 활성화를 위한 ‘안성맞춤 낙원페스타(부제: 꽃길따라 역사탐방)’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문화유산 5개 코스를 스탬프 투어로 진행했는데, 낙원역사공원을 출발점으로 하여 안성마춤유기공방, 한주오거리, 안성향교, 안성성당, 낙원역사공원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우리 고장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제대로 알게 되어 이를 관광자원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축하공연으로는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되는 고고장구, 라인댄스, 난타, 기타, 풍물, 민요, 캘리그라피 등 7개 프로그램반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로 다채롭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가 호강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안성시장은 “기존의 축제와 다른 시도의 발상이 신선하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새로운 축제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애를 극복하고 도전하는 태권도인들의 뜨거운 열정이 안성에 모였다. ‘제2회 안성시장기 경기도장애인태권도대회’가 지난 4월 12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안성시장애인태권도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200여 명의 선수를 포함하여 보호자, 운영진까지 대회장을 가득 메우며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장애를 극복하고자 하는 참가자들의 모습과 닮아있다”며, “장애인 스포츠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도시 안성을 실현하겠다”는 약속도 함께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우림루미아트 으뜸봉사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기대하게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28회 경기도협회장배 소프트테니스대회’가 지난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심재현)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부문에 약 2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특히 12일 토요일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백낙인 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협회장배 대회가 안성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선수 여러분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 교류하며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안성시는 국제규격 전용경기장을 갖춘 국내 소프트테니스의 메카로, 2024 세계선수권대회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스포츠 도시로서의 명성을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성시는 4월 10일 종합운동장에서 제21회 경기도협회장기 여성부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96팀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여성 게이트볼의 열기를 한껏 북돋웠다. 대회에 앞서 개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백낙인 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국민의례, 감사패 전달, 축사 순으로 간소하지만 품격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금광호수 둘레길과 하늘전망대’ 등 안성의 관광명소에 방문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지역 구석구석에 게이트볼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읍면동 단위의 클럽들이 활발히 활동해 지역 사회의 소통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발한 사회 참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2025년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4월 9일 안성천에서 ‘2025년 같이가치 걷기, 가치있는 걸음 2025 Valuwalk anseong’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길복지재단,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티씨케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성복지신문, 뉴스아우라와 함께한 2025년 같이가치 걷기(Valuwalk)는 ‘소통·이해 가치와 함께 걷기’라는 취지에 맞춰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내외빈의 축하와 지역주민,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봉사단체, 기업 등의 참여로 더욱 풍성하고 훈훈하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화창한 봄 날씨 속에 안성천 작은미술관에서 아롱개문화공원까지 왕복 2.6km의 코스를 다양한 방법으로 인사하고 소통하는 단체 행동미션을 즐기며 함께 걸었다. 걷기 활동 외에도 현장의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포토존, 풍성한 경품행사에 자유롭게 참여하며 모두가 즐겁게 웃고, 대화하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2025년 같이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8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조성된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관심 속에서 2022년 6월 신청사 건립 공사를 시작해 지난 2월 준공하고 3월 24일부터 신축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사회단체 및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테이프 커팅, 시설 견학 등이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의 내일을 위한 새로운 출발이 시작됐다. 새 청사가 주민 중심의 열린 공간이 되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2,417.06㎡ 규모(지하 1층, 지상 4층)로 1층에는 민원실, 2층부터 4층까지는 회의실, 주민 소통 공간,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으로 조성돼 다양한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