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광역연구개발특구 지정을 위한 특구 육성종합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오늘(1월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최종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 연구개발특구란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해 조성된 지역(연구개발특구법 제2조)을 말하며, 특구로 지정받게 되면 매년 100억원의 사업비가 지속적으로 지원되고, 세제 혜택 및 투자펀드 조성, 실증특례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이를 위해서는 대학 및 연구소, 기업이 집적‧연계되어 있고, 연구개발 사업화를 위한 기본적인 여건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데, 강원자치도는 강원특별법 핵심특례를 통해 특구 지정 요건을 완화한 바 있다. 도에서는 이번 신청을 통해 춘천시·원주시·강릉시를 중심으로 공통 특화분야인 바이오, 헬스케어, 반도체, 모빌리티의 첨단 R·D 및 산업화 지원을 목표로 총 4개 지구 16.7km2 면적을 광역연구개발특구로 지정받을 계획이다. 본 특구는 지역 주력산업의 발전과 산업 간 연계·융합을 고려하여 대학‧연구기관 중심의 기술 창출 및 인력양성 체계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1주년을 기념해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평창군 일대에서 자원봉사자 홈커밍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 강원의 성공 개최를 이끌어 낸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4 강원이 끝난 이후부터 기획됐다. 대상자는 2024 강원 자원봉사자 1,984명 중 선착순 온라인 신청을 통해 500명을 선정했으며, 도내 자원봉사자 225명과 타‧시도 275명으로 구성됐다. 2024 강원은 지난 해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열렸으며, 경기 초반에는 40cm가 넘는 폭설과 체감온도 영하 30도에 이르는 역대급 한파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도는 김진태 지사를 중심으로 2024 강원 개막 전 최종 점검 회의를 통해 안전, 식음료 위생, 한파 대책, 노쇼 방지 대책 등을 철저히 점검하며, 폐막일까지 행정력을 집중했다. 이에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이 더해져 관람객 50만 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도는 제설 차량 900대를 동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1월 22일, 설 명절을 맞아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춘천 풍물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춘천 풍물시장에서 진행됐으며,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상품권을 활용해 제수용품, 지역 농산물 등을 구매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전통시장의 상권 회복에 힘을 보탰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동일 원장은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의 경제적 활력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라며, “지역 주민과 상인 모두가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22일 직원들이 기부한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약 66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315여 점을 도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소멸될 뻔한 마일리지를 뜻깊게 활용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강원특별자치도청 소속 공무원 약 6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공무출장으로 적립된 마일리지 중 소멸 예정 마일리지를 활용해 구입한 것으로, 마일리지를 낭비하지 않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소속 공무원들이 뜻을 모았다. 공무출장으로 적립된 항공마일리지는 본래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으며, 출장 시 항공권 구매에만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공무원들의 출장 횟수가 많지 않고, 마일리지를 활용해 좌석을 확보하는 것이 쉽지 않아 대부분의 마일리지가 유효기간 만료로 소멸되는 경우가 많았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소멸된 공적 마일리지는 약 1억 3천만 마일에 달하며, 이는 항공사 마일리지몰에서 수건 세트 약 26,000개를 구매할 수 있는 양에 해당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산림분야 국제동향을 공유하고, 산림정책 비전과 장기전략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인 제6차 산림기본계획(2018년~2037년) 변경과 '강원특별법'의 본격 시행에 따라, ‘산림이 주는 미래, 강원특별자치도’ 라는 비전 아래 1월 22부터 1월 23일까지 양일간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산림시책 설명회' 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산림분야 주요업무 성과를 공유하고, 산림분야 국제동향과 국가 산림정책 변화, 2025년 도와 시군에서 역점으로 추진하는 시책을 논의했다. 또한, 시군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대책을 논의함으로써 강원특별자치도가 보유한 최대 자원인 산림을 활용한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 중점을 두었다. 2025년 강원 산림정책은 ①지역경제 성장 주도, ②국토환경 가치 증진, ③도민 삶 속에 체감하는 산림문화, ④재해에 강원 강원산림 등 4대 중점 추진전략, 26개 실행과제에 총 2,56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임업인 소득향상을 통한 ①지역경제 성장주도를 위해 임산물생산기반조성, 청정임산물이용증진,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22일 오후 3시, 춘천 상공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유통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도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경제스터디'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2025년 첫 경제스터디를 개최했다. '강원 경제스터디'는 도청 직원들의 경제 이해도를 높이고 대내외 경제 변화의 흐름을 읽고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샌드위치 경제스터디’의 새로운 이름으로, 도내 상공회의소와 대학을 순회하며 기업인, 대학생과 경제소통을 하기 위해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2025 유통시장의 현황과 매출확대 전략’을 주제로, 소상공인들이 현실적으로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할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자로 나선 정재필 한국MD협회 대표는 ㈜이베이코리아 등 유통업계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유통채널 확장 및 지원 노하우를 전달했다. 또한 도는 '강원 경제스터디' 외에도 도내 경제분석 전문가를 초빙하여 월 1회 청내 아침방송인 ‘아침 경제뉴스’를 추진한다. ‘아침 경제뉴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와 18개 시군의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실적을 공개했다. 총 모금액은 6,992백만 원, 기부 건수는 62,126건으로, 이는 2023년 총액 5,294백만 원 대비 약 32% 증가한 수치이며, 기부 건수도 전년 44,292건 대비 40% 증가했다. 모금 규모는 도청 456백만 원, 18개 시군 6,536백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시군별로는 속초시 802백만 원, 강릉시 697백만 원, 춘천시·횡성군 각각 485백만 원 순이다. 기부자 현황에 따르면, 전체 기부자의 92%가 10만 원 기부자였으며, 지역별로는 서울(26.1·%)과 경기(24.6%) 등 수도권에 기부자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말정산을 하는 직장인들에게 10만 원 기부 시 전액 세액공제 혜택 제공하는 고향사랑기부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됐음을 보여준다. 도는 고향사랑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관련 법 개정(2024년 8월)에 맞춰 분기별로 평균 1,500명의 기존 기부자에게 답례품 소개 및 이벤트 안내를 통해 기부 참여를 장려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오전 11시 2층 소회의실에서 문해교육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문해교육 프로그램 초등·중학과정을 이수한 111명이 학력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학력인정은 춘천교육문화관을 비롯한 6개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기관에서 초등과정 3단계를 이수한 학습자 82명과 횡성군에 중학과정 이수자 29명에 대해 이루어졌다.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성인학습자 학력인정제도’로 18세 이상 저학력·비문해 성인들에게 글을 읽고 쓸 수 있는 능력뿐만 아니라 생활문해능력을 갖추게 하고, 초등·중학 학력을 인정 해주는 제도이다. 강원 교육청은 2014년부터 사업을 시작하여 올해까지 693명이 초등·중학 학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학력인정자 중 최고령 학습자는 초등과정 88세, 중학과정 87세이다. 문해교육심사위원회 김용묵 위원장은 “글을 통해 깨우친 밝고 환한 세상에서 배움의 꿈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 운영기관은 14개 기관이며, 1년간 초등·중학 문해교육 교과과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 직원 13명 등 총 29명이 행사에 참여해 춘천중앙시장과 풍물시장에서 제수 물품 등을 사고, 점심식사를 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또한, △춘천시립요양원 △춘천시립복지원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애민보육원 △연화마을요양원 △강원재활원 △광림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7곳을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이웃사랑, 지역사랑을 실천하여 다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3월 개교를 앞둔 원주 섬강고등학교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월 22일, 교육감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점검에는 신경호 교육감, 권명월 행정국장, 주영일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교육청 업무 담당자,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교를 위한 준비사항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교실과 특별실, 급식시설, 안전설비 등 주요 시설의 공정률과 완성도를 확인하고, 개교를 위한 준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섬강고등학교는 원주 기업도시에 총사업비 641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1만 3,698㎡, 지하 2층, 지상 5층, 특수학급 1학급 포함 총 31학급 규모로 신설된다. 현재 공정률은 93%로, 개교 전까지 신입생들이 사용할 교실과 주요시설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열악한 산악지형, 터파기 작업에서의 암석 발견, 1971년 원주 기상관측 이래 가장 무더운 여름 날씨 등의 영향으로 공사가 지연되었으나, 공휴일 및 야간 공사와 부지정지 공사 분리 시행 등 특단의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춘천3,국민의힘)이 ‘국도 5호선 춘천 거두농공단지 사고 잦은 곳 개선 공사’에 대한 조속한 완공을 촉구했다. 박기영 의원은 “이 구간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상습 정체 구역으로, 사고 위험성 완화를 위해 거두농공단지 앞 평면교차로를 다이아몬드식 입체교차로로 바꾸는 도로 구조 개선 사업이 시작됐다.”며, “그러나, 당초 2022년 말로 예정됐던 완공 시기를 훌쩍 넘기면서 현재까지 마무리가 되지 않아 춘천시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도 5호선 춘천 거두농공단지 개선공사’는 춘천 동내면 거두농공단지 인근 425-5 일대에서 2018년에만 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그다음 해 행정안전부가 ‘교통사고 잦은 곳’으로 선정하면서 사고위험 완화를 위해 내리막길에 교량을 만들어 직선화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약 92억 원으로 입체교차로는 길이 45m, 폭 20m 규모다. 박 의원은 “공사 주체인 홍천국토관리사무소가 도로에 편입되는 사유지 보상 문제와 상하수도관 이설 협의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하나, 3년이나 지난 시점에서 아직도 완공되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22일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기간 중 모금한 직원 성금(1,021만 5천 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도 직원을 대표해 여중협 행정부지사, 신성호 노조위원장, 정영미 복지보건국장,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모금에 동참해 주신 직원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도내 저소득층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도민들의 귀한 성금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슴 따뜻한 위로가 되고 있다“며, “9일 남은 캠페인 종료일까지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1월 22일 강원체육회관에서 스포츠관광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 지역의 스포츠와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결합해 스포츠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강원을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명소로 만들기 위한 목적을 위해 두 기관이 뜻을 모은 것이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스포츠 행사를 연계하여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관광수도인 강원특별자치도를 국내외 스포츠 관광객들이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스포츠 대회와 연계한 문화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해 강원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강원을 찾는 스포츠 선수들에게는 강원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 된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스포츠 관광 상품을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 방문의 해를 우리 강원체육인들이 함께 연계하여 대한민국 관광 1번지라는 목표를 성공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25일 영동 지역에 눈과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1월 27일에는 전국적으로 눈이 올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1월 22일 설 명절을 대비해 선제적으로 자연재난 대비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폭설 시 고립이 예상되는 국사봉 고립 우려 마을을 방문해 폭설 대비 상황을 점검하며, 도와 횡성군의 긴밀한 협력으로 조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재난관리자원 비축 창고를 찾아 제설제 및 제설 장비 등 재난 대비 물자의 비축 현황과 보관 상태를 점검했다. 폭설 및 한파에 대비한 물자의 적정 관리 여부도 확인했다. 또한, 횡성군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전천 및 월현지구와 급경사지 붕괴 위험 지역 정비 사업이 진행 중인 삼배리4 지역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도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폭설 및 한파 등 자연재해에 신속히 대응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도 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 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1월 1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수상했다. ‘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는 전년도 의료급여 재정 운영 개선 및 지출절감 등 관리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의료급여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겪는 의료 문제(질병, 부상, 출산 등)를 해결하기 위해 진찰, 치료, 검사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급여의 효율적인 지출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전년도 실적에 대한 의료급여 재정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2년도 평가에서도 재정관리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는 ▲의료급여 장기·신규 입원자의 적정성 사례 관리 ▲소득·재산 변동에 따른 자격 관리 ▲부적정 의료급여 수급에 따른 부당이득금 환수 ▲의료급여 개설기관 관리 등 다양한 지표를 기반으로 이루어진다. 김영균 강원특별자치도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의료급여 초과 비용이 발생하는 상황에서도 재정관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의료급여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