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농기계 부품의 국산화로 농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주)국제단조를 3분기 희망기업으로 선정하고 1일 회사기 게양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국제단조(대표 서명자)는 남산면에 소재하는 농기계 부품 제조업체로 농기계 로터리 칼날 전문 생산기업이다. 1997년 법인으로 전환하여 많은 부품을 수입에 의존해야 하는 국내 실정에서 농업 분야의 농기계 로터리 칼날이라는 핵심 부품소재의 자체 개발 기술로 농기계 부품 국산화에 앞장섰으며, 자동화 라인 공정으로 기술과 생산력을 모두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세계적인 수준의 로터리 칼날을 생산하기 위해 제품 품질 업그레이드와 디자인 변경 등을 위해 금형 개발도 진행 중이다. 축적된 단조기술을 바탕으로 농기계용 로터리 칼날 700여 종을 생산해 전국 농협 및 영업소, 농기계 수리센터, 농기계 전문기업에 부품을 공급함으로 시장 점유율이 60% 차지할 만큼 시장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무역사절단 파견, 수출상담회 참관 등 국내외 전시회에 참가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태국, 호주, 일본 등에 수출하며 세계 속의 한국농업으로 농기계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현일 경산시장이 ‘민생현장 속 시정’으로 시장 취임 2주년 첫 행보를 시작했다. 조현일 시장은 1일 형식적인 기념식을 대신해 직원과 시민 위주의 간소한 정례회로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조회 후 윤희란 신임 부시장과 함께 공무원노조를 방문해 시정 협조를 당부하고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기자실을 방문, 주요성과 및 향후 시정 방향을 소개하는 등 언론인들과 시정 운영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후에는 청년들을 위한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건립된 청년지식놀이터 개소식에 참석해 청년들의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 청년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머물고 싶은 경산을 만들기 위한 청년 정책들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후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 및 장애 가정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집수리 활동 후, 조 시장은 민선 8기 하반기에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강화와 지원이 꼭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고 정확한 생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도 조 시장은 책상 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주택 화재 속에서 일가족을 구한 이승주(남, 53세) 등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 17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의인 이승주 씨는 지난 6월 4일 저녁 남천면 신방리 마을 부근을 지나던 중 도와달라는 외침을 듣고 재빨리 화재 현장으로 뛰어들어 불길을 피해 주택 지붕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두 아이(7세, 5세)와 아이 엄마(41세)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이외에도 매년 어버이날 5백여 명의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해 온 봉회식육식당 대표 황정해(여, 51세) 씨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지역발전과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시민 1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조현일 시장은 “용기 있는 의인의 헌신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이승주 씨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주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오신 분들을 지원, 격려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남천둔치 옥곡동 일원 약 1,000㎡의 부지를 꽃과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시민 행복정원’으로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단조로운 녹지였던 남천 둔치에 에메랄드그린 6주 외 39종 14,104본의 상록교목들과 관목류 그리고 숙근초 등과 같은 다년생 야생화들을 심어 발길이 닿는 곳마다 꽃을 감상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봄 햇살이 설레는 3월에는 무스카리의 파란 꽃, 꽃잔디의 분홍 꽃, 향기 나는 섬백리향을, 5월은 미스김라일락, 미국산딸나무, 다가오는 7월에는 뜨거운 열정 같은 범부채꽃, 샤스타데이지, 매발톱꽃과 목수국의 풍성함으로 채우고 9월은 산들바람 같은 팜파그라스, 더스트데빌, 딕시랜드 등의 사초류 식재로 한층 다채롭고 수준 높은 정원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정원을 따라 이어지는 맨발걷기 길은 아름다운 꽃나무와 함께 몸과 마음에 휴식을 전해줄, 생활 속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도심에서 체험할 수 없는 야외 들꽃 정원으로 시민 모두의 앞마당이 되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힐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해 말 정년퇴직을 맞이한 최순희 전(前) 서부2동장이 2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 1백만원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원을 기탁해 선‧후배 공직자는 물론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순희 전(前) 서부2동장은 “경산에서 태어나고 자라 평생을 산 이곳에서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경제적으로나 환경으로나 발전해 나가는 경산이 내 고향이라는 것에 항상 자부심과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적은 돈이지만 우리 지역을 끌어 나갈 후배님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공직은 떠나지만, 늘 주위를 돌아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퇴직 후에도 경산시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고향 선배님께 감사드린다. 퇴직 공무원의 뜻깊은 기부는 많은 후배 공무원에게 귀감이 되어 기부문화 확대가 되길 기대하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장학금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경산시를 만들고 자랑스러운 교육의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26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출구 없는 미로 마약! 경산시는 지금이 골든타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제38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6월 26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마약퇴치의 날로 이번 기념식은 경산시, 경산시의회, 경산경찰서, 경산교육지원청 기관장 및 관계자와 경산시의사회·약사회, 경산시간호사회, 의료기관, 대학생 마약예방 서포터즈 등 유관기관과 시민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 중독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없는 청정 경산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학생 봉사자와 함께하는 마약 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은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 및 표창장 수여 △대학 5개교 마약예방 서포터즈가 직접 촬영·제작한 마약 예방 UCC 상영 △샌드아트 공연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 마지막 순서인 마약퇴치의 날 기념 퍼포먼스에서는 ‘마약 OFF하면 행복 ON다고’, ‘다함께 일하고 다함께 돌보고 다함께 지키고 다함께 행복하고 시민중심 행복경산으로 GoGo’ 문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민선 8기 2주년 반환점을 맞아 시정 활동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만족도 파악을 위해 ‘2024 경산시민 정책 여론조사’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시민 정주의향 △시민소통 및 의견반영 △시정운영 평가 △시정운영 기대도 외에도 경산시민의 숙원이었던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에 대한 시민 기대도와 △민선 8기 30가지 시책 중 베스트10을 선정하는 등 다양한 시민 행정수요 파악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시민 10명 중 8명 이상(86.3%)이 계속해서 경산에 정주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전년보다 0.9% 높은 수치다. 공원녹지 등 생활여건(35.8%), 광역수준 교통 인프라(33.8%), 젊은 인재가 많은 대학도시(20.7%) 등 타시군 대비 우수한 정주 여건이 바탕이 된 결과로 분석된다. 또한 △정책 수립 시 시민 소통 및 의견 반영은 68.5%(0.9%↑) △시정운영 평가는 75.7%(0.8%↑) △향후 시정 운영에 대한 기대도는 83.7%(1.6%↑)로 대표적인 시정 운영 만족도 지표 모두 전년 대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25일 경산시민회관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6·25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등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리향 예술단, 육군제2작전사령부 군악대의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화랑무공훈장 전수 및 표창 수여, 기념사, 헌시 낭송, 결의문 낭독,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화랑무공훈장은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황대석 상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전수하고 경산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는 경산중학교 1학년 학생 280명이 참여해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쟁 당시 공군 종군 문인이었던 조지훈 시인이 전쟁의 참상을 보고 창작한 작품인 ‘다부원에서’를 직접 낭송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경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6·25 참전유공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노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안심운행보험’을 지원한다. 전동보장구를 운행하다 사고 발생 시 정신적 ·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해마다 증가하는 보장구 사용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보험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경산시에 거주하는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이용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보험 보장 기간은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이다. 경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동보장구 이용 중에 발생한 제3자 대인, 대물 배상 책임에 대해 사고당 최대 2천만원(자부담 5만원)까지 보장이 이루어진다. 사고 발생 시 휠체어코리아닷컴 전화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심사를 거쳐 보상 처리가 진행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보험 가입이 사고 발생 시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노인들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생활 참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보훈·안보 단체장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24일 보훈·안보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10명의 보훈·안보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보훈 정책의 방향과 시정과의 협력 사항 등을 주제로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안보 단체장님을 모시고 함께 보훈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나눌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예우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보훈 문화를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일 경산시 현충공원에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보훈·안보 단체장,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 바 있으며 오는 25일에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24일 ‘경상북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남산면 ㈜삼화기계(대표: 안태영)와 진량읍 ㈜일지테크(대표: 구준모)에 경상북도지사 표창패를 전달했다. 경상북도 성실납세자는 도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 또는 법인으로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연간 5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 납부한 자를 시군의 추천을 받아 경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각종 금융기관 금리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정직하고 성실한 세금 납부로 지방재정에 기여해 주신 모든 시민께 더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성실·모범납세자가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경북도는 총 10명의 지방세 모범납세자를 선정, 도지사 표창패를 전수했으며 우리시는 의료법인 서명의료재단(대표: 최영욱, 세명병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모범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자격을 갖춘 자 중 일정액 이상의 지방세 납부액과 사회공헌도를 고려해 선정되며, 성실납세자 우대와 더불어 도주관 행사 초청, 세무조사 3년 유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가 2024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91억원 중 국․도비 104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스마트도시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기후위기 및 지역소멸의 2가지 주제로 구분하여 총 17개 지자체가 접수하였으며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혁신성장 플랫폼 도시 경산’의 주제로 신청한 경산시를 포함 총 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경산시는 청년과 시민 참여로 수집된 새로운 도시데이터와 각종 공공 데이터를 오픈소스 기반으로 융복합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특화교육(AI, 미디어 컨텐츠, APP 등) 뿐만 아니라, 서비스 개발과 실증단계에서 기업과 검증 전문기관의 지원으로 상용화 단계로 끌어올려 첨단산업 양질의 일자리와 창업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스마트도시 체계를 제안했다. 또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활동 포인트를 지역화폐와 연계하고 필요한 재원은 공동참여기업이 서비스 운영 수익 중 일부를 환원하는 형태의 민간과 공공의 상생 협력체계로 구성하였다. 경산시는 향후, 국토교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7월 8일 오후 2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경산시민과 함께하는 오은영 박사의 슬기로운 육아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국민 육아 멘토인 오은영 박사를 초빙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출산과 육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위로하고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출산, 육아 경험담 등을 공유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입장권 신청은 티켓링크에서 7월 1일 월요일 9시부터 가능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결혼과 출산, 육아에 대한 고민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귀한 시간을 마련했으니 많이 오셔서 슬기로운 육아 방법을 전수하고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경산시 홈페이지 인구정책가이드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9일 경산시 예비군훈련장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의장인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하여 경산소방서, 경산교육지원청, 제7516부대 2대대 등 20개의 유관기관의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한 2분기 사업 경과보고 청취 및 3분기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최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오물 풍선,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등 남북 간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 제7516부대 2대대는 군사 분야 현황을 경산시는 을지연습 계획을 각각 보고하고 유관기관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북한의 도발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며, “다가오는 8월에 있을 을지연습에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어떠한 도발에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우리 경산시민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경산시 유관기관이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 체계를 구축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산시는 19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재도약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가 1:1 상담 행사를 했다. ‘소상공인 1:1 맞춤 상담의 날’은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세무, 노무, 경영(마케팅), 보증상담, 소진공 사업 안내를 위한 전문가 6명이 자문 위원으로 참여했다. 경산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6월 한 달간 신청을 받은 결과 도소매업, 제조업, 외식업 등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상담에 참여했다. 맞춤 상담의 날을 통해 소상공인들은 실제 경영 현장에서 필요한 세금 신고 절차부터 노무, 마케팅 전략, 보증 대출 등 각 분야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이번 상담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그동안 상담료 부담 및 여러 가지 이유로 망설였는데 무료 상담을 통해 비용 부담도 해소되고, 신뢰성이 확보된 전문가들의 상담을 통해서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