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가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제2회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인문For:rest’를 열고 오방 최흥종, 석아 최원순, 의재 허백련 등 3명의 인물을 조명한 다채로운 인문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만나는 자리를 갖는다. 지난해 무등산에서 첫선을 보인 인문축제 ‘인문For:rest’는 숨 가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의로운 삶을 살았던 선현들처럼 무등산을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쉬어가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지혜 산책, 예술 산책, 마음 산책, 자연 산책, 인문도시 산책 등 5가지 테마, 2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무등산 아래 은거했던 인물인 오방 최흥종·석아 최원순·의재 허백련 등 세 인물이 남긴 생애와 정신을 기리고자 이들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오방 최흥종은 광주 최초의 목사로서, 무등산에서 나환자와 빈민을 돌보며 평생을 헌신했다. 석아 최원순은 3·1운동의 발단이 됐던 2·8 독립운동을 이끌었으며, 펜으로써 일제에 항거했던 언론인이다. 의재 허백련은 남종화의 거장으로 무등산에 농업학교를 일구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약정식을 시작으로 ‘2024년 동구만세(동구여성이 만드는 세상) 성평등 마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성인지 감수성에 기반한 공동체 활동 역량을 키우고, 성평등 의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올해는 10개 마을공동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10개 마을공동체는 공동체별로 성평등 교육을 이수하고, 각 마을 활동 공간 및 여성 희망창작소 등에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충장로 1·2·3가 상인회의 성폭력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충장로 만들기, 계림2동 새마을부녀회의 안전 취약지역 야간순찰 및 골목길 밝히기, 다동애의 결혼이민자 대상 네일아트, 산수2동 호랑꼬두메 협동조합의 굿즈 제작, 남도 물빛의 천연염색 수업 등이다. 이와 함께 꼬꼬마의 오월 역사 투어 및 아버지와 함께하는 돌봄, 지산2동 새마을부녀회 세대가 함께하는 요리교실, 친절한 페미의 여성인 문학 강좌, 배즐나의 그림책을 활용한 성평등 교육, 광주여성회의 성교육 전문 강사 양성 프로그램 등까지 성평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제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조선이공대학교에서 고령 특화 평생학습 ‘동구 실버&조이 평생학습단‘ 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첫 번째 강의는 ’기구 운동 건강증진반‘으로 전영주 조선이공대 보건의료행정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생 멘토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령층의 근력 관리와 인바디 측정, 신체 균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고령 특화 평생학습은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국비 공모 선정에 따라 동구는 조선이공대와 협업으로 학생 멘토와 주민들로 구성된 ’동구 실버&조이 평생학습단‘을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증진, 천연 발효 식품, 실버 뷰티 케어,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뇌 건강 치매 예방지도사 등이다. 참여 대상은 만 65세 이상 동구 주민으로 오는 6월 21일까지 동구평생학습관 방문 또는 동구 두드림 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령 인구가 많은 동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평생학습 교육을 통해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드리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24년 안전 대(大)전환 집중 위험 요소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와 동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단원과 광주광역시 연합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안전 인프라 강화, 안전에 대한 인식 고취, 안전한 생활 환경 마련 등을 목표로 한 합동 안전 점검 및 홍보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으로 정하고 안전에 관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면서 “구민의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단체(자율방재단·방범대·통장단 등) 회원과 함께 매달 안전 돋보기의 날을 운영하고, 관내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 조치에 나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6일부터 미로센터에서 공공미술이 기능하는 사회의 공적 역할에 대한 방향성을 확대하고자 도시를 기억하는 공공미술 특강 ‘공공미술 탐구_기억의 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백종옥 미술생태연구소장을 초청해 공공미술의 전반적인 흐름과 함께 해외 여러 기념 조형물의 사례, 국내 기념 조형물의 역사와 특성을 연구하는 시간으로 지역 공공미술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일정은 5월 16일 ‘1강-공공미술의 시대적 변화’, 5월 23일 ‘2강-베를린, 기억의 예술관’, 5월 30일 ‘3강-역사를 기억하는 도시들’, 6월 7일 ‘4강-한국 기념조형물의 역사’, 6월 13일 ‘5강-한국 국립 기념 공간의 구조적 특성’으로 5회 진행된다. 또한 6월 22일에는 지역 내 기념조형물 3개소를 직접 방문하는 현장답사가 예정돼 있다. 특강은 사전 신청한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미로센터 알림 사항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공공조형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각을 제시하고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 지난 두 달간 ‘동구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과정 수업을 들은 교육생들이 최근 3만여 명이 다녀간 ‘광주문화유산야행’ 활동을 마무리 짓고,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동구에서 올해 처음 추진한 ‘동구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양성과정’은 어린이의 눈높이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역사를 알리는 문화유산 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사업이다. 앞서 참여자 모집을 통해 초등학생 고학년(4 부터 6학년) 22명을 해설사로 선정해 이들은 3 부터 4월 지역의 문화유산과 역사를 알아보는 이론 교육과 문화유산 현장 탐방 등을 거치며 해설 능력을 키웠다. 수료식을 마친 어린이 해설사들은 지난달 26 부터 27일 열린 ‘광주문화유산야행’의 문화유산 해설사로 활동하며 광주읍성을 알리는 등 특별한 경험을 쌓았다. 이번 교육과정은 조기에 신청 마감되는 등 광주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었다. 동구는 향후 어린이 문화유산 해설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교육사업을 통해 지역의 인재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4일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을 통한 소통증진과 유대감 강화를 위한 ‘어린이날 가족 소풍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 140여 명에 온가족 자유이용권과 가족 도시락을 제공하고, 북구 패밀리랜드 놀이기구를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가족소풍에 참여한 한 부모는 “드림스타트 지원으로 온 가족이 패밀리랜드 놀이기구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행사가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나들이가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지·언어·정서·가족 전반에 걸친 다양한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속 가능한 주민의 건강 브랜드화를 위해 동구형 건강 브랜드 ‘하나 빼고 하나 더하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나 빼고 하나 더하기’는 ‘나쁜 것은 빼고 좋은 것은 더한다’는 의미로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연차별 실천 사항을 진행해 주민의 지속가능한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실천 사항은 ‘앉아있기 빼고 신체활동 더하기’로 성인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 감소 추세에 따른 여러 질병 발병과 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 선정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주민 건강체조 생활화 ▲걷기 프로그램 활성화 ▲계단 타기 생활 속 실천 등이다. 건강체조 생활화를 위해 건강도시 튼튼체조 홍보대사와 주민리더를 모집하고, 각종 행사장과 주민 생활터에 건강도시 튼튼체조를 확대·보급 중이다. 이외에도 건강도시 튼튼체조 명칭 공모전을 오는 14일까지 접수받고, 자체 개발한 건강체조의 브랜드화와 체조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정책과 건강도시계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공동의 목표를 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5년 연속 공약평가 최고등급(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누리집에 공개된 민선 8기 공약 이행 자료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100점) ▲2023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 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민선 8기 동구 공약사업은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 실현을 위한 ▲밝고 활기찬 경제도시 ▲미래가 있는 희망자치도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저탄소 친환경 생태도시 ▲안심할 수 있는 안전건강도시 ▲사람중심의 인문도시 등 6대 분야 48개 사업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약은 반드시 지켜야 할 주민과의 약속이며 구정의 최우선 실천 과제다“면서 ”재정과 인력을 최우선으로 지원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올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12명을 대상으로 ‘2분기 산업 안전 보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지영 한국산업 안전교육센터 전임강사를 초청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업무 유형별 직무 특성에 맞는 안전교육, 산업 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산업안전보건법,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사고 대비 등을 강연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규모가 매년 증가하고 있기에 중대재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 “‘주민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동구에서만큼은 안전사고와 산업재해 없는 일터 조성과 장애인친화도시 동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2024년 마을공동체 통합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 56개소를 대상으로 마을배움학교(성장)를 통해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집행의 내실화, 예산 사용의 투명성을 위해 전면 시행된 ‘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시스템 활용 이해도를 높이고, 마을공동체 관계자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로 도입된 시스템 활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공동체를 위해 단체등록부터 교부신청까지 현장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탬e 시스템 전면 도입으로 오는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면서 “교육 이후에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회계실무지원단 등을 통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을공동체 통합 공모사업 선정 분야는 마을공동체형성지원, 기후 위기 대응, 마을총회 의제, 소통방, 마을사랑채, 마을 네트워크, 자율 의제 7개 분야로 심사 과정을 거쳐 56개 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비주택 1인 가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인문치유 프로그램 ‘빛이 나는 인문학’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부터 비주택 거주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 동구 1인 가구 통합돌봄’ 일환에 따라 인문도시정책과와 협업·진행에 나섰다. 매회 프로그램마다 치유예술가로 널리 알려진 주홍 작가(갤러리 생각상자 관장)가 15명의 1인 가구 거주자와 지속적인 만남을 갖고, 다양한 색감과 선을 통해 자기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예술치료와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자기 치유적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명상과 미술표현으로 내면의 자기를 발견하고, 상처를 다독이는 시간을 통해 내면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경험했다. 동구는 이를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사례를 추가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잃어버린 자신의 밝은 내면을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만들어 준 주홍 작가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 인문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7일 안도걸 동남을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당정협의회를 진행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간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임택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과 시·구의원, 동남을 지역위원회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현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논의된 주요 현안은 월남동 시내버스 차고지 이전, 저층 주거지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지산유원지권 익사이팅 예술관광, 전남대병원 일원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제안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수소도시 조성사업,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신산업 생태계 조성 등 국·시비 예산확보가 필요한 다양한 사업에 대해 다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안도걸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예산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논의된 현안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실마리를 풀어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경제전문가를 지역 일꾼으로 모셔 새로운 변화의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대가 크다”면서 “당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