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와 국립수목원은 20일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식물 유전자원의 전시·교육·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바위솔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다양한 공동 연구와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시와 국립수목원은 ▲생물종다양성 증진 및 식물유전자원의 전시, 교육, 보전 활동 활성화 ▲식물 유전자원 보전을 위한 공동연구 ▲산림생물 자원 교환 및 지원 ▲수목원 및 정원 조성에 관한 기술 검토·자문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협력 ▲정원 정책 및 연구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진주에서 유일하게 자생하는‘진주바위솔’을 작년 12월 국립수목원이 줄기와 잎을 이용한 조직배양 방법을 통해 대량증식에 성공하여, 지난 5월 월아산 숲속의 진주 작가정원에 300본을 식재했다. 진주바위솔은 암벽(산지 암석)에 자라는 특성이 있고, 항산화 및 항노화 기능을 가진 추출물을 통한 산업적 활용이 가능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 국립수목원과의 협약을 발판 삼아 ‘진주바위솔’의 자생지 보전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9일 ‘장재장흥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장마와 집중호우 대비 안전대책 등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장재장흥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장재동 부터 집현면 장흥리 일원 저지대 상습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총사업비 368억 원을 들여, 2025년 12월까지 배수펌프장 증설, 유수지 설치, 월평교 재가설, 서원못 2.3km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여름철 상습침수피해를 해소하고 서원못과 장재못 일원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점검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하다. 주민들의 피해내용과 건의사항을 충분히 파악하여 극한기후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올해는 평년보다 폭염이 극심할 것으로 예보되어 폭염으로 인한 현장 근로자의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9일 NH농협, BNK경남은행과 기후재난 안전망 구축을 위한 ‘무더위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올 여름 길고 강력한 폭염을 극복하기 위한 특별대책 중 하나로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 제공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NH농협 진주시지부,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도 흔쾌히 동참하여 상호 기관 간 협력을 토대로 기후재난 안전망을 튼튼하게 다져 나가게 됐다. 이에 따라 진주시 관내에는 폭염 등 기후재난에 대비하여 편리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가 93개소의 NH농협과 BNK경남은행 점포를 포함해 모두 671개소 운영된다. NH농협 김정구 진주시지부장은 “올 여름 무더위에 지칠 때 부담 없이 가까운 농협을 찾아 쉬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BNK경남은행 구태근 서부영업본부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역대급 폭염이 전망되는 올해 NH농협, BNK경남은행과 협약하여 마음 편히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이 확대됐다”며 “무더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진주 M2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2024 진주시 여름‧가을 축제 개최 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주시 축제 지원 조례’에 따라 진주시 축제위원회 위원 15명, 축제 관계자가 참석하여 M2페스티벌,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진주문화유산야행 및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10월 축제의 추진방향 및 주요내용 등에 관해 보고하고, 성공적인 개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진주시의 대표적 여름 축제인‘진주 M2페스티벌’은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망경동 남강둔치에서 개최되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사업'과 연계하여 수상음악공연이 진행된다. 국가유산청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8월 2일부터 25일까지 24일간 진주성 일원에서 ‘온새미로 진주성도’를 주제로 진행되며,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진주문화유산 야행 ‘야(夜)단법석, 진주성도 달마중’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진주의 가을 밤하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8일 집현면 신당리 국화재배장에서 조규일 진주시장, 시의원,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장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화재배 교육연구동’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는 국화재배 교육연구동 조성을 위해 총 4억 6,500만 원 예산을 투입, 올해 3월에 착공하여 6월에 준공했다. 시설은 8,049㎡ 부지에 건축면적 173.43㎡인 단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주요 시설로는 다목적 회의실, 관리실, 근로자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국화재배 교육연구동이 건립됨에 따라 시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공간 확보, 하절기 및 동절기 국화재배장 근로자의 효율적인 작업 환경 개선과 국화재배 연구를 통한 매년 개최되는 국화작품전시회에서 우수한 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우리시는 매년 가을 국화작품전시회를 통해 바쁜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잠깐이나마 힐링을 드리고자 많은 작품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에 준공한 국화재배 교육연구동을 활용하여 한층 더 멋진 작품들을 만들고,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께 다양한 볼거리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7일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 등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조규일 시장은 “모든 우주항공인의 꿈이었던 우주항공청 개청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우주항공청이 대한민국의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념할 수 있도록 진주시도 여러 분야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영빈 청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환영해주신 진주시민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주항공산업 발전과 함께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7일 개청한 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직원 및 가족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이미 추진하고 있는 ‘KAI 회전익 비행센터 구축’, ‘AAV 실증센터 구축사업’,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 ‘초소형위성 개발사업’ 등을 기반으로 지역의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건의할 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7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통합방위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진주시 통합방위회의’를 열었다.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 22개 기관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 방위를 총괄하는 협의기구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한다. 위기관리를 위한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소통과 유기적인 협조를 위해 개최한 이번 회의는 기관별 안내사항을 비롯한 협조사항, 통합방위 확립을 위한 주제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로 인한 안보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 속에 각종 재난 등의 비상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 테러대상시설 안전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굳건한 안보태세를 기반으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필요하다”며 “항상 빈틈없는 대비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7일 제 모습을 조금씩 드러내기 시작한 본성동 촉석문 앞 ‘진주대첩광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진주대첩광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940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6382㎡ 규모로, 지하 1층은 149면의 주차장을 갖추고 지상은 최소한의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구성돼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당초 진주대첩광장 조성 사업은 올해 5월 봄꽃과 함께 공사 가림막을 철거하여 공원을 개방하고 6월 최종 준공을 계획하였으나, 예기치 못한 잦은 강우로 준공이 늦어졌다. 그러나 10월 축제장으로 활용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진주시는 진주대첩광장 조성을 위해 지난 2007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0여 년간 부지 108필지 1만 3000㎡, 건물 81동에 이르는 대규모 보상 협의와 건물 철거 작업, 3년간의 문화유산 지표조사 및 정밀 발굴조사를 시행했다. 그리고 수차례의 국가유산청 자문과 심의를 거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BNK경남은행과‘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날 조규일 진주시장과 구태근 BNK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은 지역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위해 30억 규모의 무담보·무보증 신용대출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진주시 관내에서 3개월 이상 정상 영업 중인 연 소득 4000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개인별 최대 대출한도는 2000만 원이다. 다만, 신용불량자, 연체 중인 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되므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소재 경남은행 영업점에 사전 문의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조규일 시장은 “경남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45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 중으로 5000만 원 이내 대출에 대하여 2년 동안 연 3%의 이자와 신용보증재단 통한 대출 시 발생하는 신용보증수수료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7일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 등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조규일 시장은 “모든 우주항공인의 꿈이었던 우주항공청 개청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주항공청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우주항공청이 대한민국의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념할 수 있도록 진주시도 여러 분야에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영빈 청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환영해주신 진주시민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주항공산업 발전과 함께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27일 개청한 우주항공청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직원 및 가족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이미 추진하고 있는 ‘KAI 회전익 비행센터 구축’, ‘AAV 실증센터 구축사업’,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 ‘초소형위성 개발사업’ 등을 기반으로 지역의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건의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5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전반기 마지막 경기(13라운드) 서울중랑축구단과의 홈경기에서 최성겸 골키퍼의 선방에 힘입어 1 – 0 승리를 거두었다. 앞서 원정 3연전을 마무리하고 홈으로 돌아온 진주시민축구단은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선보이며 경기 시작부터 공세를 펼쳐나갔다. 빠르고 정확한 패스 연계를 통해 상대 수비를 흔들며 선취골을 노렸으나, 골은 나오지 않고 전반을 0 – 0으로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좋은 기회를 만들었으나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삼켰다. 계속해서 공세를 이어가던 후반 35분 이선유의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처리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나오며 그대로 골로 연결됐다. 득점 이후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추가골을 노렸다. 경기 막바지 계속해서 좋은 선방을 보여주던 최성겸 골키퍼가 추가시간 두 번의 위기에서 동물적인 반사신경으로 1골의 리드를 지켜내며 경기는 1 – 0 승리로 마무리됐다. 진주시민축구단 구단주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부상자들이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승리를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무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3일 로데오거리 내 ‘진주문화제작소’에서 ‘진주로데오거리상인회’와 6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최근 몇 년간 급변하는 경제 환경과 시대의 변화로 위축된 원도심 상권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상인들과 상가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상인회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중앙 원도심 상권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데이트에 참석한 상인회 회장은 “각종 인프라 개선과 홍보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경기 침체와 소비 패턴의 변화로 빛을 잃어가는 로데오거리가 예전처럼 다시 젊음의 거리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조규일 시장은 “로데오거리는 2000년대 많은 시민들의 추억이 깃든 장소로써 최근 원도심 주거인구의 감소, 신시가지 형성 등 자연스럽게 유동 인구가 많이 줄었다”며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 경제의 버팀목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중앙상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3일 정촌면 뿌리일반산단에 건립되고 있는 ‘행복드림센터’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공사장 안전관리 당부와 함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복드림센터 건립사업은 정촌산단, 뿌리산단, 국가항공산단의 집적에 따라 지역 내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32억 원을 들여 대지 7031㎡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933㎡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에는 다목적 체육관, 운영사무공간, 회의공간, 북카페와 친화공간으로 강주연못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야외 카페 등으로 구성되며,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행복드림센터는 2019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2020년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관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건립이 본격 추진됐다. 2021년부터 지방재정 투자심사, 공공건축 심의, 사업부지 매입, 건축 설계공모, 실시설계 용역 등 복잡한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난해 4월 착공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조규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13일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먼저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기초지자체 주요 재원인 보통교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운용의 어려움을 피력하고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과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재정정책과에서는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한 사업들의 구체적인 내용과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의뢰 사업 중 하나인 정촌 체육시설 건립의 경우, 작년 행안부를 방문해 국비 지원을 건의하여 국비를 확보한 사업이며, 정촌·뿌리산업단지 입주 및 국가항공산업단지 완료 시기에 맞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행정절차인 투자심사를 이행 중에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에 심사 의뢰한 사업들은 지역주민들의 숙원 해소와 우주항공산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긍정적 검토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송경주 지방재정국장은 “진주시가 건의한 사업들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혹서기 폭염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12일 폭염취약계층(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건강관리 실태 및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폭염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일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보되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온열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상평동 취약계층 가구 및 돗골경로당을 방문해 에어컨과 정수기 등 작동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 진주시는 폭염취약계층 밀착형 폭염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폭염특보 발효 시 생활지원사 활용 폭염취약 노인 정기적 방문 및 유선 안부전화 실시, 독거노인 사고발생 시 응급호출이 가능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저소득 노인가장세대 냉방비 지원, 건강관리 전문인력을 통한 ‘방문간호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폭염 시 외부활동으로 불볕더위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에어컨이 있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 577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무더위쉼터는 필요 시 누구나 언제든지 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