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13일 관내 어린이집 원아 566명을 초대해 양평군도서관 양평물빛극장에서 크리스마스 문화행사로 어린이뮤지컬 ‘호두까기 인형’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로 준비된 문화행사로, 양평군어린이집 연합회에서 개최한 영유아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과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됐다. 조연경 센터장은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고,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이 12일 양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씨름부와 양평FC를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경기도스포츠인권센터의 지원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체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체육인 모두가 안전하게 체육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스포츠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양평군청 씨름부 지도자와 선수, 양평FC 지도자, 선수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스포츠와 인권이 만나다’를 부제로 진행한 이날 교육은 ‘폭력예방 및 스포츠 인권 신장 등’을 강의 주제로 체육인들에게 중요한 스포츠 윤리의식의 중요성과 스포츠인권의 필요성 등을 다루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스포츠인의 인권 보호를 위한 양평군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교육이 지속해서 진행되어 모든 운동선수와 체육인이 스포츠 현장에서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상호존중과 배려의 문화는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기본 규범”이라며 “특히 스포츠분야에서 그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다. 오늘 교육을 통해 이해와 소양 증진뿐만 아니라, 서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1일부터 13일까지 동부대학·명문대학·서부대학에서 지회장, 대학장, 각 읍·면분회장, 졸업생 164명, 양평군수, 양평군의회의장, 각 기관·단체장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서는 졸업증서 수여식과 지회장상, 대학장상, 개근상, 정근상, 각 기관장상(군수상, 의장상, 국회의원상, 농협지부장상)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본식은 이환오, 박선배 대학장의 회고사, 김용녕 지회장의 치사, 졸업생들을 대표한 학생장의 답사에 이어 기념촬영과 오찬으로 마무리됐다. 노인대학은 2년 교육과정으로 지역사회 저명인사 또는 외래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교양과목과 노인건강, 여가선용, 교통안전 등의 내용을 다룬다. 김용녕 지회장은 “졸업생들이 노인대학을 통해 평생 학습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서로 소통하며 배움의 기회를 갖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노인대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르신들의 노인대학 졸업식을 축하드리며, 노인대학에서 습득한 다양한 강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9일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군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확보하고자 옥천면 설매재 고갯길 제설취약구간에 설치된 자동염수분사장치 현장을 찾았다. 기상이변에 따른 지속적인 폭설이 우려되는 만큼, 양평군은 도로 결빙이나 빙판길로 인한 보행자 통행과 차량 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설 장비 임차 및 사전점검, 제설 자재 구입, 모래주머니 배치 등 제설 취약구간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도로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 작업차량 21대(군 보유 차량 3대, 15톤 덤프 14대, 굴삭기 4대)를 투입하고, 염화칼슘 372t, 소금 3,390t 등 제설 자재를 확보해 철저하고 효율적인 제설 작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날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현장을 찾은 전진선 군수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안전사고와 통행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효율적인 제설대책 방안을 강구해 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이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20,804건 약 32억 원(지방교육세 7억 포함)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자동차를 소유한 개인·법인이 납세 의무자이며, 도로 손상과 교통혼잡 유발 등 사회적 비용 발생에 따른 부담금적 성격을 지닌 조세이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의 양평군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과세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로 계좌이체, 전화 ARS 142-211, 전국 모든 금융기관 현급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인터넷지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전진선 군수는 “납부 기한까지 납부하지 아니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며 재산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기내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이 12일 제주도에서 열린 수도시설 운영관리 워크숍에서 환경부 ‘2024년 수도시설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500만 원과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환경부는 수도사업자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목적으로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평가 지표는 3개 분야 27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군은 전체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정부정책 이행 노력도 부문에서 고득점을 받아 3그룹(5만이상 20만미만 인구수)에서 3위를 차지했다. 또한, 유공자 표창으로는 유창선 주무관이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양평군의 수도시설 운영 목표는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에 걸맞은 물 복지 실현이다. 군은 이번 결과로 신원정수장 신설과 양서정수장 증설, 송·배수관로 신설을 통한 공급지역 확대, 노후상수도관 교체, 현대화 사업 등을 실시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수돗물을 공급하고 정부 정책에 부합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직원 모두가 깨끗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 양동면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0일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2024년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지역 주민들이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운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을 비롯한 내빈 및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1부 시상식, 2부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손정숙 위원과 이동숙 강사가 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양동면 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 명칭 당선작인 “Bravo! 양동 갈무리”를 공모한 최명근씨가 위원장 공로상을 수상했다.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짐볼 스트레칭, 하모니카, 오카리나 등 14개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특히 주민자치위원들이 준비한 찬조공연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양동면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주민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공사는 지난 10일 전진선 군수와 군민평가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혁신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사 임직원들이 창의적으로 실행한 업무 사례를 발표하고 혁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접수된 37건의 제안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7개 팀이 본선에 참가해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공사의 창의․혁신 경진대회가 올해로 2년 차를 맞아 더욱 발전한 모습을 보여줬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양평공사가 창의와 혁신으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직원들이 서로의 업무 혁신 사례를 나누고 배우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혁신 활동을 적극 발굴해 군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공사는 이번 대회에서 발굴된 우수 사례를 경영 활동에 반영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과의 상생을 실현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이 11일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평군 대학 입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달라지는 대입 제도의 핵심 사항과 성공적인 고교 생활을 위한 준비 방안 등을 다루고 학생과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특강으로 구성되어 대학 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와 대입 제도 이해’와 ‘농어촌 특별전형의 이해와 지원 전략’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강연은 남양주 다산고의 조만기 교사가, 2부 강연은 양평 양서고의 김도훈 교사가 맡았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대학 입시 준비에 대한 막막함을 느끼고 설명회에 참여했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돕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은 11일 단월면 주민자치센터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단월면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단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 중인 ‘단월아리장고’의 공연으로 시작한 설명회는 양평군과 단월면의 역사·문화 및 인물에 대한 교양강의와 양평살이에 필요한 생활정보를 엮은 양평살이 안내서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강의 중 단월면에 보산정(향토유적 11호), 박원겸 선생 신도비(향토유적 12호), 유장 양헌수묘(향토유적 13호)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있다는 설명에 주민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양평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그 안에 있는 다양한 설화들에 특히 흥미를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단월면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명회가 내가 사는 단월면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어 양평에서의 삶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양평군이 11일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및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과 사랑의 열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동절기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해 12월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이후 실시된 두 번째 행사이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최인성 국장, 이경학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내빈과 기부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사말과 축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기부 전달식(1·2부)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기부 전달식에서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지역 주민과 업체, 기관·단체 87개소에서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1억 7천8백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기탁됐다. 양평군의 올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목표 금액은 2억 원으로, 나눔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이 모일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온도가 100도를 달성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은 6일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2024년 상·하반기 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양평군 평생학습센터 검정고시반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합격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상반기 검정고시에서 9명(중졸 3/ 고졸 6), 하반기 검정고시에서 3명(고졸 3)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중·고등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만학도들은 재학생, 교사,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장을 전달받고 기쁨을 나누었다. 올해 검정고시반 합격자인 한 어르신은 “검정고시반 모집 현수막을 보고 등록했는데, 이렇게 졸업하게 되어 만감이 교차한다”라며 “함께 공부한 동기들 모두 축하하고, 더 많은 양평군민이 검정고시반에 등록해 나와 같은 기쁨을 누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졸업식 행사에 앞서 양평어린이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양평어린이합창단의 축하 공연은 세대는 다르지만, ‘학생’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합창단원이 검정고시반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한다는 점에서 검정고시반 졸업생들과 참석자들 모두에게 마음의 울림을 주었다. 전진선 군수는 축사에서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평군지부가 4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에서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인증 현판을 받았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바람직한 노사 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기관을 발굴해 인증·포상하는 제도로, 노사관계 전문가(교수, 연구원, 변호사 등)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 현지실사, 대면심사 총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심사에서 양평군은 신규직원 숙소 마련·불합리한 관행 개선·조직문화 혁신 운동을 비롯한 공무원 권익 및 후생복지 증진과 노사 합동 워크숍·노사 간담회 등 조합원과의 소통 창구 마련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양평군 공무원 노조는 그간 장기기증 희망등록, 헌혈동참 캠페인, 해피나눔성금 전달, 사랑의 온도탑 성금 전달 등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앞장서온 노력이 높이 평가 받았다. 군은 10일 제4기 양평군 공무원 노조 출범식을 열고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현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이 올해 2월부터 시행한 ‘누구나 돌봄’ 사업으로 경기도 시군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지원실적과 추진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경기도 내 6개 시군을 선정했으며 양평군은 가장 우수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는 긴급·위기상황으로 돌봄이 필요한 군민에게 신속한 일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돌봄 사각지대의 틈새를 보완하는 서비스이다. 장기요양등급 신청대기자나 등급외자 등 일시 돌봄이 필요하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거동불편으로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렵고, 수발할 수 있는 보호자가 없는 주민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군은 5대 영역의 돌봄서비스인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를 제공하고 있다. 양평군에서는 돌봄 위기상황과 공백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으로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1,093명의 군민에게 1,207건의 누구나돌봄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적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틈새없는 촘촘한 돌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양평군이 10일 ‘2024년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사업 성과대회’에서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장 상을 수상했다. 군은 아토피·천식을 예방하기 위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67개소 운영 ▲안심학교 유병률 조사 ▲안심학교 학생 알레르기 교육 ▲안심학교 교사 아카데미 교육 ▲보습제 및 의료비 지원 사업 ▲청정자연 아토피제로 그린(Green)학교 3개소 운영 등 지역 특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그린(Green)학교(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중 선정)란 관내 아토피·천식 환아의 증상 악화 및 재발을 방지하고 아토피 환아도 살기 좋은 청정 양평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양평군 특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군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알레르기 질환 전문 교육 실시, 아토피 피부염 예방 및 관리 인형극, 숲체험 등을 추진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양동면 교육기관(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중 선정) 3개 기관(양동초등학교, 양동초병설유치원, 양동어린이집)이 지역 특화 사업에 적극 참여했으며 양동초등학교 권상희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