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예산 집행 방법, 제도 개선 등을 통해 2024회계연도 예산 절약 및 수입 증대에 기여한 도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성과금의 신청·접수(등기, 이메일)를 2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 받을 계획이다. 예산성과금은 효율적이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로, 예산 절감 및 수입 증대 효과를 평가해 성과금 및 격려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성과금 지급 방식은 기여도, 제도 개선 효과, 자발적 노력도, 창의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예산성과금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급 규모를 결정한다. 지급 금액은 성과금의 경우 등급별로 4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격려금은 등급별 10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도는 보다 많은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접수 기간 동안 홈페이지, SNS, 언론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희열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예산 절감과 재정 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성과를 낸 분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7박 9일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우수학생선수 38명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현지에서 국외체험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선진화된 체육시설과 훈련시스템을 경험하여 국제적인 감각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류를 통해 학생 개인의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로마, 피렌체, 베니스, 밀라노 등 이탈리아 주요 도시의 체육 관련 시설 견학과 선진 사례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며, 체육시설 및 훈련장 방문, 현지 체육 전문가와의 교류, 현지 경기 관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로마의 포로 이탈리코 스포츠 단지 견학,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의 AS로마와 SSC나폴리 축구경기 관람, 밀라노 AC밀란 홈구장 견학 등 세계적 수준의 체육시설을 방문하여, 선수로서 미래를 보다 넓은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글로벌 스포츠 환경을 이해하고 학습할 예정이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국외체험연수는 학생선수 개인의 성장, 경기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방문단이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친환경 스마트 도시 마스다르 시티를 시찰하며, 춘천 고은리에 조성 중인 행정복합타운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 친환경 및 스마트 기술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행정복합타운 설계와 운영에 지속 가능성을 구현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스다르 시티는 2008년 개발을 시작하여 세계 최초의 탄소제로 도시를 목표로 설계된 혁신적 도시 모델이다. 이 도시는 태양광 발전을 주 전력원으로 사용하며,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한 건축물과 자율주행 무인차량 등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통해 지속 가능성과 첨단 기술이 완벽히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도시 설계는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과 미래 도시 개발의 모범 사례로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방문단은 마스다르 시티의 설계와 운영 방식을 면밀히 분석하며, 춘천 고은리 행정복합타운에 적용할 다양한 친환경 기술과 공간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마스다르 시티 살라 지앗 지속가능성 부문 엔지니어와의 면담을 통해 에너지 자립과 지속 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다른 주제의 도서를 전시하고 독후활동을 하는 ‘날마다 달마다 책놀이터’를 운영한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부터 셋째 주 일요일까지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어린이자료실에 전시된 주제별 도서를 읽고 독후활동 혹은 독서퀴즈를 푼 후 데스크에 활동지를 제출하고 선물을 받아가면 된다. 첫 번째 주제는 ‘서툴러도 괜찮아!’로, 새해를 맞아 새로운 시작을 하는 어린이 친구들을 응원하기 위한 도서들이 전시되며 2월 4일부터 시작된다. 김범중 삼척교육문화관장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접하고 다양한 독후활동 및 퀴즈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올해 비대면 신청·접수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휴대폰 번호로 개별 문자 발송(카카오톡) 내용을 참고하여 기본직불 간편 신청시스템에 접속하여 개인인증 후 간편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농업인에게는 스마트폰으로 사전안내 될 예정이다. 방문 신청은 온라인 신청 기간 직후인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며,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는 지난 2020년 공익직불제 시행 이후 최초로 면적직불금 지급단가를 ha당 100~205만원에서 136~215만원으로 5% 인상했다. 아울러, 직불등록정보 변경기간을 20일 연장(2025년: ~9.30.)하여 농업인의 신청 편의도 제고한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두바이 미래박물관과 두바이 오페라하우스를 방문해 강원의 신청사 설립과 도시의 문화예술 공간 확장 계획에 중요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사례를 심도 있게 분석하며, 강원의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빌바오 이펙트’를 전략적으로 구체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강원방문단은 미래박물관 설계와 운영 방식, 지역 경제와의 연계성을 심도 있게 분석하며, 이를 강원의 신청사와 문화공간 설계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두바이 미래박물관은 2022년 개관 이후 최첨단 건축물로 평가받으며, 두바이의 미래 비전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강철과 유리로 이루어진 비대칭 원형 구조와 외벽에 새겨진 아랍어 캘리그래피는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상징성을 담고 있다. 내부는 인공지능(AI), 로봇, 지속 가능한 기술 등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구성돼, 두바이의 혁신 정신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김진태 도지사는 “미래박물관은 첨단 기술과 상징성을 결합해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경제를 활성화한 훌륭한 사례”라며, “강원 신청사 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두바이 경제관광부를 방문해 경제 및 산업, 관광분야에서의 중동 경제의 허브인 두바이 정부부처와 장기적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중동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두바이 경제관광부 관광부문 이쌈 카짐 CEO와 두바이경제개발공사 모하메드 샤라프 COO(최고운영책임자)와의 면담을 통해 강원의 미래사업과 경제, 관광분야에서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이익을 증진하기 위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목표로 업무를 협의했다. 이번 협의를 통해 도내 기업의 중동 진출 및 중동 관광객 유치 전략을 구체화하고, 강원-두바이간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전망이다. 두바이 경제관광부는 두바이의 비즈니스 환경 개선과 관광 및 산업 진흥을 담당하는 핵심 기관으로, 이번 협의를 통해 양측은 경제, 관광, 미래 산업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면담의 주요내용으로 경제 협력 확대를 위하여 도는 의료기기, 미래산업 등 강원의 주요 역점 분야를 중동시장에 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 2025'에 참가해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중동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랍헬스 주최 측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는 강원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반영하는 성과로 평가된다. 아랍헬스는 매년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3대 의료기기 전시회 중 하나로,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을 잇는 중동 의료기기 시장의 핵심 허브로 자리 잡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1년부터 매년 이 전시회에 참가하며, 참가 기업 수와 전시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올해 초청 방문은 강원 의료기기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중동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중요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강원 지역의 24개 의료기기 기업이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했다. 이들 기업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강원공동관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으며, 글로벌 바이어 및 주요 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족 대명절 설 연휴 동안 많은 강원 지역에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유관 부서에 특별 지시사항을 전파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월 26일~28일간 강원 내륙・산지에 10~20cm(많은 곳은 30㎝ 이상), 강원 동해안에 1~5cm 적설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도에서는 1월 26일 오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운영 중이며, 행정부지사는 시군 부단체장에게 제설 대비 적극 대응을 지시하는 등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세계 3대 의료기기 전시회 '아랍헬스' 참가차 두바이를 방문 중인 김진태 지사는 현지에 도착해 대설 대응과 기상 상황을 보고받고 “명절 연휴기간 도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지사는 "특히 도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축사 등 시설물 붕괴 대비와 겨울 축제장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24일 오후 1시,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도와 18개 시군 건설·교통 분야 국과장 및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건설교통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도 건설교통 부서별로 2025년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시군 협조·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경제성장 중심 강원 건설을 위해 ▲지역성장을 주도할 건설산업 육성 ▲안정적 주택공급 ▲맞춤형 토지정책 구현 ▲사통팔달 도로 교통망 구축 ▲보편적 교통서비스 제공 ▲지속가능한 하천 유지 관리 ▲주민참여 맞춤형 도시재생 추진 ▲수도권 광역철도망 연결 사업 등, 2025년 올 한해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의견을 함께 나누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도출하는데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종구 강원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 도내 지역업체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분할 발주 등을 적극 활용하고, 전문건설업 대업종 발주 확대, 조기 발주에 힘써주기를 당부했고, SOC사업 관련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시점인 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월 24일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 「2025년 제1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메가프로젝트’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시멘트 산업의 친환경적 전환을 가속화하고, 신산업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총 1,900억 원(국비 1,52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민간투자 280억 원)이 투입되며, 강릉과 삼척 일원을 중심으로 시멘트 산업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CO2)를 활용한 첨단 기술 실증과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강릉에는 2차전지 소재인 리튬 제품 생산 및 건축용 자재를 생산하고, 삼척에는 청정연료인 e-메탄올 제조와 고강도 시멘트 생산 등 관련 신산업 육성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정부는 산업별로 선정된 실증 부지에 대형 실증 설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포집된 CO2를 활용해 다양한 제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족 대명절 설 연휴 시작 전날인 1월 24일부터 눈이 시작되어 설 연휴 동안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대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월 24일~25일에는 강원 산지에 5~10㎝(많은 곳 15㎝ 이상), 1월 27일에는 강원내륙・산지에 3~8cm(많은 곳 10㎝ 이상) 등의 적설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도에서는 겨울철 재해 우려 지역인 고립 예상 지역, 교통 두절 우려 구간, 적설 취약 구조물 등에 대한 사전 예찰과 반복 점검을 실시하도록 시군에 사전 조치했고, 대설에 따른 정체・혼잡 대비 제설차량 1,766대, 제설 인력 36,199명, 제설제 91,142톤을 전진 배치하여 제설 작업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설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나 관광객이 대설로 인해 인명 사고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 가능한 제설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하며,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 직원 150여명은 1월 23일 춘천 중앙시장과 제일시장을 방문,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각자내기 오찬 등 지역경제 살리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소비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환경국장은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애민보육원’을 방문하여 쌀, 과일 등 식료품과 생필품 50여만 원의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원생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을 실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소속 의원들이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 및 개통을 위해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1월 3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의장, 김용복·박윤미 부의장 등 의장단, 이한영(태백) 김기철(정선) 심영곤(삼척) 문관현(태백) 유순옥(동해) 김길수(영월) 김기하(동해) 최재석(동해) 조성운(삼척) 등 고속도로 건설 지역 출신 의원들은 이같이 뜻을 모으고 적극적인 공조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의원들은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공사가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기까지 지역주민들은 무려 28년 동안의 길고 긴 기다림을 버텨야 했다고 지적했다. 지역 숙원 사업이 가시화되기까지 이처럼 긴 시간이 소요된 만큼 이제는 필요 예산 확보, 조기 착공 및 개통 등 건설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는 것만이 강원남부와 폐광지역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시성의장이 2025년 도의회 의정활동 방향으로 ‘SOC(사회간접자본) 지역별 아젠다 설정과 조기 달성을 위한 의회 차원 공동 대응’을 제시한 만큼 이에 발맞춰 정부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에서는 1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5년 강원영화학교 기본교육 운영단체’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원영화학교”는 올해로 7년째 이어지는 강원영상위원회의 대표 사업으로,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단편영화 '나의 X언니'의 조현경 감독을 비롯해 도내에서 활동 중인 다수의 영상인을 배출하여 영상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24 대구단편영화제 로컬존: 강원”에서는 강원영화학교 실습작품들이 초청되는 등 작품의 질적 향상과 함께 강원영화학교가 대외적으로 높은 주목을 받았다. 2025년 올해는 춘천, 원주, 강릉 3개 권역에서 각 최대 2개 단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단체는 영화제작 교육뿐만 아니라 영화비평, 배급, 마케팅 등 다양한 영상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영화제작 및 영상문화 관련 교육 프로그램(극 영화, 다큐멘터리 제작, 영상연기, 미디어 리터러시)을 운영할 역량을 갖춘 도내 영화·영상 관련 단체다. 서류심사와 소집심의를 통해 3개 권역별 최대 2개(최대 24백만 원까지 지원) 운영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