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의병의 날인 6월 1일을 맞아 오후 5시부터 월곡역사박물관에서 의병의 역사적 가치 제고와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2024 의병의 날 기념 향사례(鄕射禮)'행사를 개최했다. 의병의 날(6. 1.)은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워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임진왜란 시 곽재우가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음력 4월 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해 호국보훈의 달 첫째날인 6월 1일로 선정해 지난 2010년 공포됐다. 달서구는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지역에서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우셨던 월곡 우배선 장군의 구국의 혼을 계승하고 의병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기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의병의 날 의식 재현, 죽궁 진상, 활쏘기 시연, 뮤지컬 월곡 갈라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병의 날 기념을 위해 고을수령 주관으로 효제충신하고 예의에 밝은 자를 주빈으로 삼아 활쏘기 시합을 하던 조선시대 향사례(鄕射禮) 행사를 재현했다. 지역문화유산을 활용한 달서구 자체 제작 뮤지컬 월곡 갈라쇼를 선보여 지역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1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주거복지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한국주택금융공사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주택연금 바로 알기' 강의를 시작으로 달서주거복지센터의 사업 및 역할 설명, 주택관리공단의 영구임대아파트 주거복지사 배치사업 소개로 이어졌다. 또한, 달서주거복지센터는 '현장상담소'를 설치해 주민들의 주거 관련 다양한 고민을 듣고 상담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주민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달서구는 2020년부터 매년 '임대주택 입주지원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임대주택 종류, 입주 자격 및 신청 방법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올해는 더욱 많은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주거복지를 설명하고 상담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거는 우리 모두의 안정되고 행복한 삶의 기반임에 따라 오늘같이 좀 더 주민들을 찾아가 소중한 의견을 듣고, 보다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30일 구청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새마을회와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공동 대응하고, 긍정적 결혼(출산)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합의한 기관은 초저출생 위기 의식을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청년을 응원하고 긍정적 결혼(출산)문화 확산 등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수 대구시새마을회장, 박명숙 대구시새마을부녀회장, 이승로 대구시새마을문고회장, 구·군 새마을협의회장 및 새마을부녀회장 12명, 진덕수 달서구새마을회장 및 임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으로 인구위기 극복 해법의 하나로 달서구가 추진하고 있는'잘 만나보세'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범국민 운동 차원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긍정적 결혼장려 문화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등 사업을 추진하며, 협약기관의 정보와 자원을 활용하여 결혼장려사업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특히 이날 참석자의 대화시간에서'1970년대'잘 살아보세'새마을운동 발상지가 대구·경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5월 30일 오후 2시 구청 충무관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총 50명으로 이번 임기만료 등에 따른 신규 위원 위촉(공개모집 18, 부서추천 3)을 통해 위원회를 재정비 했다. 위원회 임기는 2년이며 제안사업에 대한 심의·우선순위 결정,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과 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은 경제행정분과, 복지문화분과, 교통환경분과, 도시안전분과, 청년·청소년 분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주민참여예산학교에서는 박소영 한국마을연합 사무국장이 주민참여에산사업 제안방법과 우수사업 소개, 심의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달서구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15억4,500만원(구 주민참여형 12억원, 동 참여형 3억4,500만원)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제안사업을 구청 홈페이지, 우편,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접수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협력하여 더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달서구 대표 관광명소 달서9경을 홍보하고 관광도시 달서구 인지도 향상을 위해‘달서9경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달서구는 관광도시로의 인지도 향상과 브랜드화를 위해 2021년 달서구 대표명소를 9곳을 달서9경으로 선정하고 달서9경 영상공모전, 인플루언서 투어 등 이를 활용해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스탬프 투어를 통해 달서9경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신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탬프 투어 인증 장소는 달서9경에 달서문화공간을 포함한 15개소(①이월드 ②83타워, ③대구수목원 ④선사시대로, ⑤월광수변공원, ⑥두류공원 ⑦두류젊음의 거리, ⑧대명유수지, ⑨월곡역사공원·월곡역사박물관, ⑩달서별빛캠프, ⑪서남신시장, ⑫이곡장미공원, ⑬달서선사관 ⑭달서아트센터, ⑮배실웨딩공원)로 운영되고 5개소 이상에서 스탬프를 획득하고 선물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는 달서구를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5월 28일, 29일 이틀간 4회에 걸쳐 달서아트센터에서 어린이 식생활 개선 뮤지컬‘도로시 공주의 튼튼 여행’공연을 개최했다. 달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68개소의 어린이 1,600여 명이 관람한 가운데, ▲편식 예방 ▲음식 남기지 않기 ▲올바른 손 씻기 등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요와 율동으로 쉽고 재미있게 구성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뮤지컬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뮤지컬 관람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학습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골고루 먹기, 손 씻기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달서구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위생·영양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월 5일까지 달서 아이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경찰,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함께 관내 어린이 공원 5곳에서 합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사업은 나라를 지켜낸 호국선열의 희생과 사랑에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우리나라를 이끌어 나갈 아동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고 나라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5.29 산새어린이공원부터 시작되며, 호국보훈의 달 안내와 달서아이 긍정양육을 집중 홍보하고 아동이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달서 안전벨‘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관내 23개 洞에서도 아이 지킴 홍보활동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선열들의 나라사랑과 헌신을 기억 하고, 초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나라 사랑하는 일임을 전파해 달서구민과 아이가 살기 좋은 달서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5월 말부터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해 구 홈페이지 내'전자점자 서비스'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는 구 홈페이지의 구정 소식, 행정정보 등을 시각장애인이 읽을 수 있는 ‘전자점자’로 변환해 조회·다운로드 할 수 있는 서비스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이용 가능하다. 구 홈페이지 내 행정정보가 안내된 모든 웹 페이지 우측 상단에 있는 ‘전자점자’ 생성 아이콘을 클릭해 이용할 수 있다. ‘전자점자 내려받기’를 클릭해 점역 된 ‘전자점자’ 파일을 이메일로 첨부하거나 점자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으며, ‘전자점자 바로보기’를 클릭해 시각장애인의 점자정보단말기를 통해 읽을 수 있다. 기존 구 홈페이지는 시각장애인이 스크린리더(화면 낭독 프로그램)을 활용해 홈페이지 정보를 음성으로 이해했으나,'전자점자 서비스'가 시행되면서 ‘전자점자’ 파일로 변환돼 시각장애인이 정보를 직접 선별해 읽을 수 있으며, 개인용 전자기기에 저장하는 등 이전보다 능동적인 정보 접근이 가능해졌다. 현재 4월 말 기준 시각장애인은 대구시 11,799명, 달서구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달서지회와 함께 오는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마트 월배점 옥상주차장(4층)에서 달서구민의 안전한 운행을 위한 자동차 무상 점검 및 정비행사를 시행한다. 자동차 무상점검은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달서지회와 함께 이마트 월배점의 협조를 받아 이마트 옥상주차장(4층)에서 달서구민 비사업용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무상 점검은 달서구민 비사업용 차량뿐만 아니라 달서구 소재 어린이집,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교통안전 취약계층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우수한 정비 기술을 가진 정비업 종사들로 구성된 정비업 전문 조합 달서지회원 60여 명이 오전과 오후 두 파트로 나눠 참여해 자동차 엔진, 전기장치, 제동장치, 배터리 등을 중점 점검한다. 와이퍼와 전구류, 오일류인 엔진, 미션, 브레이크액, 워셔액 무상 지원 및 자동차 점검 진단표 교부를 통해 자동차 상태 고지도 현장에서 이뤄진다. 또한 안전 운전을 저해하는 철제 범퍼나 규정에 적합하지 않은 등화류 등 불법 부착물 제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6월 달서구 청년센터에서 청년들의 직장 및 사회생활에 필요한 능력 향상을 위해 '사회초년생 Skill UP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사회초년생 Skill UP 프로젝트'는 달서구 청년 역량강화 과정으로,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오피스 에티켓을 주제로 한 신입사원이 알아야 할 직장 예절 및 비즈니스 매너, 말센스 트레이닝과 스트레스 감정관리법, 엑셀 함수 및 단축키 활용, 프레젠테이션 제작 등 OA 활용 스킬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전문 강의가 준비돼 있다. 교육은 달서구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6월 14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주소나 직장, 학교 소재가 달서구인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한편, 달서구는 하반기 역량강화 과정으로 챗GPT와 취업 준비하기(7월), 아로마&매트필라테스(8월), 자기표현 훈련(9월), 자산관리 기초체력 만들기(11월)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사회초년생 Skill UP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이 사회생활에 자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7일 박숙희 좋은만남 봉사단장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숙희 좋은만남 봉사단장은 월성복지관 및 달서구자원봉사센터 등과 연계해 급식봉사, 김치담그기, 물품후원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진학·성적우수·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57명에게 15억2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장학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가정의 달 5월에 인구위기를 극복하고, 청년을 응원하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 41명과 함께 했다. 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은 2017년 구성 이래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결혼장려 문화확산을 위해 8년째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은 범시민운동의 마중물 역할과 사회에 만연된 부정적인 결혼관을 긍정적으로 전환시켜 결혼하기 좋은 달서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달서구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은 41명 주민으로 구성된 결혼친화단체이다. 주요 활동으로 결혼장려 홍보 캠페인, 각종 축제 및 행사 시 ‘대한민국 결혼 1번지 달서’ 체험 부스 및 포토존 운영,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 남녀 소개, 작은 결혼식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결혼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달서구가 기획한 인구위기 극복의 해법인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해 올해 3월에 1호 커플, 이달에 2·3호 커플 성혼실적을 거둬 총 3커플이 탄생했다. 이 중 2호 커플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올해 10월까지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 달서구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기억의 빛을 손으로 빚뇌’ 도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은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이 운영단체로, 치매안심센터가 협력시설로 참여해 문화체육관광부의'마음치유, 봄처럼'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5월 20일부터 시작해 올해 10월까지 상․하반기 20회로 진행한다. 이번 치유 프로그램은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예술치료사와 함께 도안그리기, 점토 만들기, 칼라 페인팅하기 등 자연의 천연재료인 ‘흙’을 이용해 손끝 촉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함으로써 어르신의 인지기능을 향상하고 자기효능감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 중으로 관심이 있는 주민은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령사회에서 치매는 이제 부끄러운 질병이 아닌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으로의 인식 전환이 필요한 시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24일 달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달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혁환) 주관으로 60여 명의 우수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달서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달서구는 대구시 구·군 중 최초로 2016년에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으나 8년 동안 우수봉사자가 40명에서 118명으로 증가해 헌액 공간 부족으로 2024년 올해 전체 재제작을 통해 제막식을 개최했다. '달서구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은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한 우수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예우하기 위해 마련해 자원봉사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달서구 자원봉사센터 로비에 설치했다. 누적 봉사시간 5천시간이 넘는 우수봉사자 총 118명이 헌액됐으며, 5천시간, 6천시간, 8천시간, 1만 시간별 명패색상과 재질을 구분했다. 특히, 1만시간 이상 봉사자는 성함, 소속단체와 함께 인물부조를 함께 넣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전하고자 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우수봉사자를 예우하기 위해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표창 수여, 영화관람, 특강,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 주간을 확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협약은 달서구청을 비롯해 대구도시개발공사,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행복누리장애인보호작업장, 여성장애인보호작업장, 달서주거복지센터 6개 기관이 체결했다. 강박장애 중 하나로 꼽히는 저장강박증은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모아두는 증상으로 최근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저장강박세대는 악취와 화재 우려, 해충 등으로 이웃에게까지 큰 피해를 주고 있다. 달서구는 민간위탁 운영 중인 달서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저장강박세대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저장강박세대 뿐만 아니라 그 이웃에게도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행복누리장애인보호장과 여성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는 저장강박세대에 전문적 방역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에서는 저장강박세대 발굴부터 환경개선까지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달서주거복지센터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각 기관과의 원활한 협력을 조율할 예정이다. 대구시 구․군에서 주거복지 전문기관으로 유일한 달서주거복지센터는 지난달에도 관내 6개 공공기관과 주거복지발전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