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2조 395억 원 규모로 편성해 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우주항공산업 육성 등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으며, 본예산 1조 8417억 원보다 1978억 원(10.7%)이 증액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837억 원 증가한 1조 6753억 원, 특별회계가 141억 원 증가한 3642억 원으로 국도비보조금과 지방교부세, 세외수입 등을 재원으로 하였다. 세출예산안의 주요 내역으로는 신성장 동력 산업 지원 및 창업생태계 조성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 260억 원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구축사업 80억 원 △산업단지 휴폐업공장 청년창업공간 리모델링 61억 원 △진주사랑상품권 발행 12억 3000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인구감소 대응 및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보건복지 분야에는 △첫만남이용권 지원 9억 4000만 원 △아이돌봄 지원 12억 9000만 원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 17억 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8일 시청 2층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년 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조규일 시장은 세계중소기업협의회 초청으로 유럽을 방문해 지난달 27일 스위스 제네바 UN 본부에서 열린‘UN 중소기업의 날’행사에 연사로 나서 진주 K-기업가 정신을 널리 알리고 온 터라 민선 8기 2주년을 맞은 감회가 더욱 남다를 것이다. 조규일 시장은 민선 8기 2년 동안 한결같이 성원해 준 진주시민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기 시작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경제와 문화를 두 축으로 『부강한 진주』의 토대를 하나씩 완성해 가는 의미 있는 성과를 많이 거뒀다고 자평했다. 진주시는 무엇보다 KAI 회전익 비행센터, AAV 실증센터, 초소형 위성개발, 우주환경 시험시설, 문산 공공주택지구 등 미래성장동력 발굴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국제포럼과 청년포럼을 개최해 진주 K-기업가정신의 대외적인 확산도 이끌었고,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를 하나씩 가시화시켜 진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매료시켜 갈 관광자원도 늘려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6월 26일부터 7월 3일까지 8일간 스위스, 프랑스,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 글로벌 마케팅 일정을 마치고 5일 귀국했다 스위스에서는 현지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프랑스에서는 문화, 관광, 교육 교류를 위한 우호도시 교류의향서를 체결하여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포르투갈에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회의 참석을 통해 진주시를 국제 무대에서 더욱 돋보이게 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유네스코 창의도시 의장도시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진주시가 국제 창의도시 네트워크 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부각시켰다. 이번 유럽 방문을 통해 진주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는 크게 상승했으며, 국제 사회에서의 역할도 더욱 강화됐다. 조 시장의 글로벌 마케팅 전략은 앞으로도 진주시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보스 포럼의 본고장 스위스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 홍보와 협력 강화 진주시 글로벌 교류단은 지난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영세 중립국이자 세계 외교의 중심지인 스위스를 방문하여 서양 기업가정신과는 차별화되는 진주 K-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7월 3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브라가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연례회의에 참석했다. 제16회 연례회의는 “다음 10년을 위한 청년들을 초대”라는 주제로 미디어 예술 창의도시 포르투갈 브라가에서 7월 1일부터 5일까지 개최 중이며, 청년들을 포용하여 지역 의사결정 및 참여를 촉진하고 활용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글로벌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하였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7월 3일 국제 이베리아 나노기술 연구소(INL)에서 개최되는 시장단 포럼에 UCCN 사무국으로부터 초청받아 주제별 원탁회의 참여자로 참석했다. 원탁회의는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져 상파울루 카톨릭 대학교 교수인 알렉산드라 쿤하(Alexandra Cunha)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조규일 시장은‘창의성과 혁신을 통한 도시 회복력 강화를 위한 젊은 세대의 역량 강화’ 라는 주제로 인도네시아 망쿠네가란 공국 10대 공작, 노르웨이 하마르시 시장, 콩고 브라자빌시 부시장과 원탁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조 시장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 있는 주 포르투갈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조영무 대사와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조규일 시장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UCCN) 연례회의 참석차 포르투갈을 방문하면서 이루어졌다. 조 시장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와 프랑스 투레트시와의 우호도시 협약 체결 일정을 소화한 후 리스본에 도착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가 공예ㆍ민속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와 의장 도시로 선정된 경위를 설명하고, 유네스코 전통공예ㆍ세계민속예술 비엔날레 행사와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유네스코 전통공예ㆍ세계민속예술 비엔날레'가 포르투갈 등 유네스코 창의도시와의 유대를 통해 국제적인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오는 9월 말 진주에서 개최되는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협조를 구했다. 조영무 대사는 “하반기에 리스본 신규 직항 취항으로 K-문화 콘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 권진회 총장은 7월 2일 오전 박완수 경상남도 지사를 예방하여 대학의 전반적인 현안을 설명하고 경남도청의 협조를 부탁했다. 권진회 총장과 박완수 지사는 경상국립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현재 추진 중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 RISE)’ 사업에 있어서 양 기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권진회 총장은 “경상국립대는 경상남도 최초로 글로컬대학에 선정되어 경남 전략산업인 우주항공·방산 분야를 이끌고 지역과 상생‧협력하는 글로컬 선도대학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말하고 “라이즈사업 또한 지역인재가 그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역과 대학이 한 몸처럼 협력해야 하는 사업이다.”라고 강조했다. 권진회 총장은 이어 “글로컬사업과 라이즈사업 모두 경상남도와 소통하고 협력해야만 성공할 수 있는 만큼, 대학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협력관계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7월 1일(현지시간) 프랑스 투레트 시청에서 진주시와 투레트시의 문화·관광·교육 교류를 위한 우호도시 교류의향서를 체결하였다. 프랑스 남동부에 위치한 투레트시는 지난 5월 29일 프랑스 정부에 의해 ‘주목할 만한 현대건축물(Architecture Contemporaine Remarquable)’에 지정된 진주 출신 故 이성자 화백의 작업실 ‘아틀리에 은하수’가 소재한 곳으로 유명하다. 이날 의향서 체결식에는 조규일 시장과 프레데릭 포마(frédéric poma) 투레트 시장, 행정서비스 국장 등 투레트시 직원, 투레트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투레트 시민들과 이성자 화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진주시 관광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레데릭 포마 투레트 시장은 “이성자 화백의 고향인 진주시와 이성자 화백의 작업실인 아틀리에 은하수가 있는 투레트시가 교류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진주시와 함께 이성자 화백의 아틀리에를 관리하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두 도시의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K-기업가 정신 확산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회의 참석을 위해 스위스, 프랑스,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 6개 도시 방문 일정으로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8박 10일간의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먼저 26일부터 2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 이어 프리부르 경영대학에서 열리는 ‘제네바/프리부르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UN 중소기업의 날’은 2017년 유엔의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목표 달성과 관련하여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한 세계적 인식을 높이고자 유엔 총회에서 제정되었으며, 올해 ‘유엔 중소기업의 날’ 행사는 ‘중소기업을 통한 유엔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진화 : 인간중심의 영향’을 주제로,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국제노동기구(ILO)와 유엔 유럽본부에서 개최된다. 조규일 시장은 자치단체장으로는 이례적으로 2023년에 이어 2024년 2년 연속으로 연사로 초청되어, 27일 유엔 유럽본부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을 통한 창업생태계 조성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공헌하고자 하는 진주시의 역할과 인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K-기업가 정신 확산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회의 참석을 위해 스위스, 프랑스, 포르투갈 등 유럽 3개국 6개 도시 방문 일정으로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8박 10일간의 해외 출장길에 올랐다. 먼저 26일부터 2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해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 이어 프리부르 경영대학에서 열리는 ‘제네바/프리부르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할 계획이다. ‘UN 중소기업의 날’은 2017년 유엔의 지속가능개발을 위한 목표 달성과 관련하여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한 세계적 인식을 높이고자 유엔 총회에서 제정됐으며, 올해 ‘유엔 중소기업의 날’ 행사는 ‘중소기업을 통한 유엔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진화 : 인간중심의 영향’을 주제로,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국제노동기구(ILO)와 유엔 유럽본부에서 개최된다. 조규일 시장은 자치단체장으로는 이례적으로 2023년에 이어 2024년 2년 연속으로 연사로 초청되어, 27일 유엔 유럽본부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을 통한 창업생태계 조성 및 지속가능한 발전에 공헌하고자 하는 진주시의 역할과 인간 중심의 진주 K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우주항공산업 분야에 선제적이고 과감한 투자로 진주 100년을 이끌어갈 ‘제3의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진주대첩으로 나라를 지켜낸 제1의 기적, ‘진주 K-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LG, GS, 삼성, 효성 등 글로벌 기업이 탄생한 제2의 기적에 이어, 우주항공산업의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제3의 기적을 위해 우주항공청의 서부경남 개청을 계기로 우주항공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주 미래 100년을 위한 신성장 동력, 다양한 시책 추진 진주시는 우주 및 미래항공 분야를 시의 미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 인식하고 관련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있다. 우주 및 미래항공 분야는 최첨단 과학기술이 융복합된 지식·기술 집약 산업이며 향후 다양한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이 분야의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진주시는 우주산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우주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2019년부터 기초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0일에서 23일까지 4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열린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주간에는 1만여 그루의 수국꽃길, 꽃무리원, 우주정원 등 아름다운 정원과 야간에는 대나무숲의 별빛 경관조명과 달빛정원(산석정원) 및 작가정원의 주제를 더욱 밝힐 수 있는 조명을 통해 다채로운 경관을 제공했다. 관람객들은 월량선경을 주제로 조성된 작가정원에서 차문화 발상지인 진주시의 독특하고 진한 전통차 향을 맡으며 아름다운 국악공연과 전자클래식, 통기타 연주를 즐겼다. 박람회 주무대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연극, 버블 마술공연, 힐링 콘서트, 달빛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정원해설투어, 맨발로 숲 어싱길 산책, 월아다담 나눔차회, 움직이는 책교실, 정원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정원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박람회는 진주시의 고유 자연과 함께 시민작가, 시민정원사, 개인정원 등 모두가 직접 가꾸고 즐기는 새로운 정원문화 브랜드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제2대 대표이사에 왕기영 한국도박문제치유원 협력지원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24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왕 신임대표는 재단 이사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대표이사로서 임기를 시작했다. 왕기영 대표이사는 1992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하여 30년간 문화, 관광, 국제교류, 체육, 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여 문화관광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공공조직 경영 능력과 경험이 풍부해, 설립 3년 차인 진주문화관광재단을 안정화하고 한 단계 도약시킬 대표이사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조규일 시장은 “서부경남 문화관광의 미래 중심이라는 비전으로 2021년에 출범하여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진주 문화관광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재단이 지역의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대표이사로서 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왕기영 대표이사는 “직원들과 합심하여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시민에게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1일 순천시 농·축협 임직원 100여 명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금 1085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기탁은 작년 9월에 한차례 교차기부가 이루어진 이후 진주시(대곡‧수곡‧금곡)와 순천시(순천‧순천광양축협‧전남낙농) 농축협 임직원들이 다시 한 번 마음을 모아 양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하면서 이루어졌다. 진주와 순천은 1998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꾸준한 교류와 상생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양 지역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되면서 농협뿐만 아니라 공무원, 농업인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을 기원하는 상호기부 행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자매도시 순천시와의 인연이 나날이 깊어지는 것 같다”며 “우리 지역을 아껴주시는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 원까지 100%, 초과분 16.5% 공제 / 단, 개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1일 2층 시민홀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행정수요가 복잡 다양해지고 시민들의 서비스 인식수준도 날로 높아짐에 따라 공무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친절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 시작 전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으로 민원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참석 공무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친절을 위한 마음 챙김’을 주제로 친절을 위한 언어와 태도, 우리 사회의 친절 개념에 대한 인식 점검, 언어의 온도를 높이는 작은 변화와 마음 챙김 등 교육 참가 공무원들과 직접 소통하고 생각을 나누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또한 민원처리 과정에서 욕설과 폭언 등 특이민원으로 갈등이 발생했을 때 상황별 대응요령 등을 익힐 수 있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민원을 이해하고 소통·공감할 수 있는 뜻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0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개막하고, 23일까지 4일간 ‘월량화유(月亮花遊): 달빛 밝은 신선의 정원에서 꽃과 함께 노닐다’라는 주제로 화려한 한여름 정원축제를 펼친다. 이날 개막식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남성현 산림청장,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신대호 경상남도 균형발전본부장, 도·시의원, 단체장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내빈 인사, 시민작가정원 시상식, 환영사 및 축사, 박람회 홍보영상 상연, LED터치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박람회장에서는 다양한 정원 전시, 산업 전시, 학술 행사,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 부대 행사 등 풍성한 콘텐츠가 펼쳐진다. 주간에는 수국 꽃길, 꽃무리원, 물소리원, 우주정원, 분경야생화, 월량교(꽃다리), 국립수목원 정원특별전 등으로 아름다운 월아산의 정원을 즐길 수 있다. 야간에는 밤 10시까지 개장하여 달빛정원의 야간경관 아래 달빛 콘서트, 야간 숲정원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대나무 숲속의 반짝이는 별빛 조명으로 이색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