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30일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정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5기 동구 청년참여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번째 전체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동구 청년참여위원회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서 이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광주 동구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청년·청년단체 대표 등 2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공모를 통해 각 분야에서 청년정책에 대한 전문성과 다양한 직군의 경험을 갖춘 인물들로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실질적인 정책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 청년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한 균형 잡힌 정책 수립, 청년정책의 실효성 제고·정책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청년참여위원회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실행해 나갈 기회를 넓혀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장·발전,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9일 오후 광주극장에서 임택 구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영화 ‘송암동’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람은 80년 5월 광주의 아픔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원 문화의 날을 맞아 진행됐다. 영화 ‘송암동’은 1980년 5월 24일 송암동 일대에서 벌어진 계엄군 간의 오인 교전과 무차별 발포, 반인도적 민간인 학살을 다룬 영화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특전사와 주민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한 실화를 극영화로 제작됐다. 이 작품을 연출한 이조훈 감독은 광주 출신으로 박정희 정권의 강제노역 참상을 고발하는 ‘서산개척단’(2018), 계엄군의 도청 앞 집단발포 영상기록이 사라진 상태임을 지적하는 ‘광주 비디오: 사라진 4시간’(2020) 등 우리 근현대사의 국가폭력을 고발하는 사회고발 다큐멘터리를 연출해 왔다. 임택 동구청장은 “80년 5월의 광주는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슬프고 아픈 역사의 현장이었다”면서 “그날 광주 희생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아직 알려지지 않은 억울함을 밝혀내는 것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0일 전일빌딩 245에서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인 임택 구청장과 김병내 남구청장, 구복규 화순군수, 김한종 장성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김재광 신안군 부군수 등을 비롯해 가입을 준비 중인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 22개 기초지방자치단체로 구성된 행정협의회인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2기 임원단을 구성하고 안정적인 협의회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 하반기 사업계획을 변경·수정해 지자체 실무자들의 지속가능관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학습을 강화했다. 또한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규약을 개정,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협의회 기능에 포함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박정현 국회의원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22대 국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 지자체 기반의 지속가능관광 활성화에 대한 방안도 논의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카카오·(재)카카오임팩트·충장로상권 상인회와 공동 주최한 ‘우리동네 단골거리 디지털전환 프로젝트’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와 ㈜카카오는 충장상권의 소상공인들이 SNS를 통해 점포를 홍보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운영할 있도록 관련 담당자를 배치했다. 이를 통해 지난 5주간 온라인 고객 서비스와 스마트 채팅 활용 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광주 충장 시내로’라는 충장로 대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충장상권의 소식을 전하는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광주 충장 시내로’ 카톡 채널 친구 추가 오프라인 이벤트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카카오톡 친구 수를 1,700%가량(5월 21일 기준 친구수 1,084명) 증가시키고, 충장상권 내 개별점포 카톡 채널 60개를 생성해 충장로 상권의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카카오와 함께한 충장로 상권 디지털 전환 사업을 통해 상인들이 SNS 마케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을 갖는 시작점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충장로 상권의 활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5·18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을 기념해 기획·운영에 나선 ‘동구의 오월 기억여행’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동구의 오월 기억여행’은 5·18의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4 부터 5월 두 달간 매주 토요일마다 7차례 운영됐다. 특히 사전접수를 통해 유료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5월 정신을 가족과 함께 나누고자 서울과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 문의가 쇄도해 조기 마감했으며, 200여 명의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5·18민주광장, 전일빌딩 245, 국립5·18민주묘지 등 도심 속 민주화운동 역사 유적지 곳곳을 함께하며, 오월 여성 역사 해설사로부터 생생한 1980년 5월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일빌딩 245에서는 헬기 사격의 총탄 자국을 직접 육안으로 확인하고, 5·18 민주묘지에서는 헌화와 분향을 직접 하면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후 동구 인문학당에 모여 주먹밥을 나눠 먹으며 나눔과 연대의 5월 정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29일까지 동구 혼밥식당 홍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과 연계해 운영되며 해당 기간 동안 동구 혼밥식당을 이용한 주민을 대상으로 공연 티켓을 할인해주는 행사다. 티켓 할인이 적용되는 공연은 식탁 시리즈 작품인 ‘속삭임의 식탁’과 ‘파인 다이닝’으로 일상을 보내는 보편적 사물이자 장소인 식탁 위에서 펼쳐지는 경험과 기억, 감각에 관한 이야기다. 특히 ‘속삭임의 식탁’은 무용극으로 혼밥을 예찬하는 용기있는 자기 고백을 담고 있다. 참여 방법은 동구 혼밥식당을 이용한 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누리집에서 ACC 식탁 시리즈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에 예매하면 된다. 공연 당일 매표소에서 혼밥식당 이용 영수증과 예매 티켓을 제시하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혼밥식당도 홍보하고 공연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하여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 협업을 통해 1인 가구를 위한 다각적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충장상권 활성화를 위해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충장로와 지하 상점가 일원에서 ‘2024년 충장상권 르네상스 라온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라온페스타’는 100억 원 규모의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올해는 ‘다달이 달달한 즐거움’을 주제로 충장로와 지하 상점가의 소비 촉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6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토요일 상권별 특화 프로그램을 선보여 충장로와 지하 상점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6월 7 부터 8일 충장로1가 주차장 및 충장로 우체국 사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서는 신나는 음악, 힙한 뮤지션과 함께하는 ‘라이트시티 DJ 퍼포먼스’, 공연을 즐기며 자유롭게 행사를 즐길 수 있는 ‘라온스탠딩 펍’ 등이 펼쳐진다. 이후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금 부터 토요일 충장로 우체국과 K-POP 거리 일원에서 ▲K-POP 경연대회 ‘K-POP 충장스타’ ▲충장로 우체국 등 버스킹 공연 및 버스킹 구역을 만드는 ‘나도 K-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구청 접견실에서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건강증진실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택 청장과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 설경완 KBS광주방송총국장, 최윤구 사회적협동조합 여로 상임이사, 장일용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장, 박병철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건강증진실은 쪽방촌 건강 취약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스스로 심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설이다. 특히 맞춤형 건강관리 기구를 설치하고, 여가문화 활성화 공간 조성 등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신체를 단련하고 여가를 즐기며 자신의 존재감,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동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건강증진실 시스템 총괄 운영을 맡고, 조선이공대학교는 리모델링과 운동기구 구입 비용 등을 지원키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KBS 광주방송총국은 설치 전 과정을 KBS별별다방 프로그램 제작·방영을, 사회적협동조합 여로는 건물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대한물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 종목인 ‘태권도·산악(클라이밍) 대회’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구태권도협회가 주관한 태권도 대회는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1천5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 스피드 발차기, 공인 품새 등 다양한 경연이 펼쳐졌다. 동구산악연맹 주관의 산악 대회에서도 8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비 없이 암벽을 등반하는 볼더링 예선전과 결승전으로 치러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화합을 다지는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동구에서는 여가를 즐기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체육회가 주최하는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구민 건강 증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지난 11일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축구, 체조, 배드민턴 등 18개 종목의 경기로 구성해 동구 주요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30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학생 마약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던 마약 예방 교육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 ‘생활 속 주의를 요하는 모르고 먹는 마약’을 주제로 기성환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장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 참가 신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누리집과 가정통신문을 통해 이뤄졌으며, 동구청 누리집 배너 큐알코드를 통해서도 신청 할 수 있다. 현재까지 100여 명이 넘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신청과 문의가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모르고 먹는 마약류에 대한 중독 위험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학부모들에게 많은 교육 기회를 마련해 자녀 교육에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1~2일 이틀간 무등산 증심사 지구 일원에서 ‘제2회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For:r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문의 숲, 쉼이 되다’라는 주제의 올해 축제는 무등산의 생태·역사·문화자원을 인문학적 시선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들로 하여금 ‘무등의 품’에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며졌다. 이번 축제는 ‘지혜산책’, ‘마음산책’, ‘예술산책’, ‘자연산책’, ‘인문도시산책’ 등 5가지 테마별로 펼쳐진다. 행사 첫날인 1일에는 개막행사 ‘인문런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섬진강 시인’ 김용택·화가 한희원, 동화 작가 안미란 초청 인문 토크, 광주와 화순의 청소년들이 함께 펼치는 ‘도전, 청소년 인문 골든벨’, 시와 노래가 있는 ‘포엠콘서트’ 등이 열린다. 이어 둘째 날인 2일에는 의재미술관 사생대회, 영화배우 봉태규, 시인 김형수, 소설가 이희영 초청 인문토크, 별밤지기 문형식 DJ와 함께하는 숲속의 음악여행 등이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추리 게임형 미션 투어 ‘인문결사대’, 인문 숲투어, 명상 프로그램 ‘춘설 사유 정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동구만세(동구여성이 만드는 세상) 플리마켓’을 정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만세 플리마켓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일환으로 창업 준비를 하고 있거나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 중인 여성들이 판매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컨설팅 지원 네트워크 형성 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달 첫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플라자 브릿지에서 열린다. 플리마켓에는 마을 여성들의 거점 공간인 ‘공감수다방’ 공동체와 여성 가족 친화 마을공동체, 여성 자활 사업단과 동구 여성 주민들이 참여하며, 각종 수공예품과 먹거리, 체험 등을 준비해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 것은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넘어 남녀노소 모두의 삶이 윤택해지는 결과를 가져온다”면서 “여성친화도시 선도 도시로서 성평등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주민들도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취업준비생의 성공적인 취업과 면접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모의 면접기를 설치하고 오는 6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채용 절차가 확산되면서 AI 모의 면접기는 구직자들이 면접에 쉽게 적응하고 훈련할 수 있도록 동구 일자리 공유카페 내 인공지능(AI) 모의 면접실을 설치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AI 모의 면접은 이용자가 선택한 직종에 따라 영상을 통해 가상면접관이 실제 면접 질문을 하고, 이용자가 응답하는 과정을 녹화한다. 이를 바탕으로 면접자의 표정, 목소리, 시선, 사용 단어 빈도, 언어 성향 등을 분석해 이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면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스피치와 프리젠테이션 연습도 할 수 있어 청중 앞에서 발표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자신감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동구 일자리 공유카페에 취업상담사가 상주해 구직자 맞춤 일자리 상담과 구인 업체 간 취업 연계를 제공한다. AI 면접은 최소 1시간 이상 소요되므로 전화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10월 열리는 제21회 추억의 충장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 참가자들을 오는 6월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장축제의 꽃인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는 10월5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금남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1부 ‘불 내려온다’, 2부 ‘불 나르다’, 3부 ‘불 사르다’로 구성됐다. 모집대상은 600m이상 거리 퍼레이드가 가능한 전국의 개인 및 단체다. 전문예술단체(음악, 무용, 연극, 무예 등), 체육단체(태권도, 체조, 자전거, 롤러스케이트), 동아리,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20개 단체 내외를 모집한다. 신청은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타 축제 퍼레이드 공연에 참여했던 경력이 있을 시 관련 자료도 함께 제출해야 하며 축제 퍼레이드 컨셉에 부합하는 ‘불’ 활용 및 표현에 가산점이 부여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6월24일 추억의 충장축제 및 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등 팀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1000만 원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1부터 2일 무등산 증심사 지구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 For:rest'’ 개막 행사로 ‘무등 인문런 걷기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등 인문런 걷기 대회는 학운초등학교에서부터 무등산 산책길을 지나 문빈정사 주 무대까지 1.7㎞를 걸으며 초여름의 무등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다. 앞서 이달 8일부터 2주간 사전 모집해 300여 명의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축제 개막 행사로 열리는 걷기대회를 통해 참여자들 모두 무등 가는 길을 함께 걸으며 인문도시 동구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면서 “건강도 챙기고 무등의 품에서 인문을 배울 수 있는 ‘제2회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 '인문 For:rest'’에에서는 ▲인문 숲 투어 ▲춘설 사유정원 ▲시간의 숲, 무등 ▲의재 사생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