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정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다자녀 가정 17가구와 간담회를 갖고 “정책의 가짓수보다 실제로 다자녀 가정에 도움 되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민들은 다자녀 지원 정책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고등학생, 대학생 연령대 자녀 대상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는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시에서 운영 중인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을 안내하면서 “앞으로도 전문가 컨설팅이나 간담회를 활발히 운영해 시민 의견을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에 잘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례 등 제도를 정비하고 나아가 중앙정부와 국회에 다자녀 가정 지원 확대를 건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또 기업의 사회적 공헌과 연계한 다자녀 가정 지원 방안, 지역화폐 연계 양육비 지원 방안 등 여러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참석한 한 시민은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다자녀 지원 정책을 알게 됐다”며 “시장님과 편하게 소통하며 의견을 제안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광명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 '회수조'를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11월 2일 오후 3시 양일간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회수조'는 심각한 국가 재난 상황을 맞이한 가까운 미래 사회를 다룬 동시대 딜레마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로, 세대와 국가, 인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품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국가에서 부족한 인구를 채우기 위해 외국인 이민을 적극 장려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유일하게 채무 기록만 남은 세상에 강압적으로 채무를 회수하는 ‘회수조’와 이에 분노하는 시민들의 갈등을 그려낸다. ‘한국 근현대사 재조명 시리즈’를 잇는 동시대의 딜레마 시리즈 두 번째 작품 '회수조'는 2023년 광명문화재단의 초연에서 입체 낭독극 형식으로 공연을 선보여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올해 새로운 웰메이드 기획 공연으로 다시 찾아오는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광명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어연선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환경이 지닌 삶의 가치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시간이 되길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2024년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박승원 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4일 광명메모리얼파크, 광명동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연휴기간 중 근무하는 현장 근무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한 현장 점검이 목적이다. 이날 박 시장은 먼저 메모리얼파크를 찾아 명절 연휴 현장 근무자와 자율방범연합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추모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대비해 차량 관리 및 방문객 안내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박 시장은 “명절 연휴 동안에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근무에 임해주시는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명절 동안 많은 추모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니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메모리얼파크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정상 운영하며, 사전 안내와 홍보를 통해 방문객의 집중을 분산시키고, 방문 차량 관리를 위해 자율방범연합대원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운영 계획을 수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가 철도 네트워크 중심도시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계획에 착수했다. 시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권 광역도시철도망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철도 중심도시 구축을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박승원 시장과 함께 자문위원으로 홍찬표 도시공간 대표,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장, 박경철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장, 유소영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국토교통부와 경기도가 추진 중인 GTX D, GTX G, 그리고 광명시흥선의 광명시 경유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철도 서비스가 미치지 않는 철산2동과 소하동 등의 철도음영지역을 해소하기 위한 신규 노선 발굴도 중요한 과제다. 유정훈 아주대학교 교수는 발표에서 “도시 균형 발전과 보편적 교통복지를 위해 철도음영지역에 대한 신규 노선 발굴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첨단 모빌리티와 복합 환승 활성화를 통해 광역교통체계를 개선하는 방안도 연구할 계획이다. 최근 교통수단 간 연계환승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2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형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며,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시민, 기업 관계자, 연구개발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관심을 보였다. 설명회는 광명시의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의 주요 목표와 추진 방향을 시민들과 기업에 설명하고, 다양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서 광명시의 비전을 제시하며 다양한 스마트 기술과 서비스를 발표했다. 김환용 한양대 교수는 ‘광명 역세권 스마트도시 추진 전략과 이노베이션 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첫 발표를 맡았다. 김 교수는 “지속 가능한 도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혁신적인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고, 이노베이션 센터가 중심 역할을 해 시민 및 지역 기업과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환 현대자동차 책임은 ‘친환경 DRT(수요응답형 교통수단)와 커뮤니티 카쉐어링 서비스’를 소개했다. 홍 책임은 “DRT를 통해 승객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탄소 배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광명 과학고’ 설립 추진에 광명시만의 차별성과 경쟁력 개발을 목표로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기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용현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 진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광명 과학고’ 차별성 개발 및 과학 교육 다양성 확장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광명시 과학고 설립 여건 및 교육 환경 분석 ▲시민 사회 의견 수렴 ▲광명 과학고 유치 타당성 및 차별성 발굴 등이 주요 과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시민 사회의 탄탄한 지지를 기반으로 과학고 유치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다양한 시민과 교육전문가, 이해관계자 등 실수요자 중심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대응 전략을 모색할 방침이다. 과학고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시는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개발에 대비해 광명시 과학 인재 양성 기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KTX광명역과 함께 G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도넛 경제 모델을 도입해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11일 헤이그라운드 브릭스 성수에서 열린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도넛 도시 포럼’에서 ‘그린리모델링으로 주민 삶의 기초를 높이는 방법’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녹색전환연구소,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등 주최로 생태적 한계를 지키며 사회적 기초를 강화하는 도넛 경제 모델을 바탕으로, 도시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배보람 녹색전환연구소 팀장과 Doughnut Economics Action Lab의 레오노라 그레체바가 ‘도넛 모델과 1.5도 세계를 지키는 도넛 도시’ 국내외 사례를 발표했다. 도넛 도시는 도넛의 작은 원과 큰 원 사이 공간의 조화와 균형에서 착안해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이 필요한 것을 갖추고, 함께 잘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을 뜻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포럼에서 광명시의 그린리모델링 정책을 소개하며, 건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의회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시의회는 11일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및 광명동에 위치한 그룹홈 등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먼저 경찰서와 소방서를 방문한 의원들은 명절 연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연휴에도 현장을 지켜야 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들은 그룹홈을 찾아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지석 의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의회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공공기관과 관내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지원할 제도적 기반을 다졌다. 11일 광명시는 ‘광명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가 제288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글로벌경제에서 ESG 경영이 필수 전략으로 자리매김하는 흐름에 맞춰,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ESG 경영을 원활하게 도입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례는 ▲ESG 경영 지원 계획 수립 ▲ESG 경영 현황 실태조사 및 맞춤형 컨설팅 제공 ▲ESG 경영 교육 및 홍보 ▲정부 및 국내외 기업, 연구기관과의 협력 등 구체적인 지원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조례를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실질적으로 ESG 경영을 도입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오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공공기관에 ESG 중심의 엄격한 평가와 경영지침을 먼저 적용해, 대국민 서비스 질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앞으로 광명시는 지속 가능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민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광명시(시장 박승원)의 오랜 노력이 작지만 큰 결실을 맺었다. 시는 서울시, 서울시내버스 운수업체와 지난 2022년부터 3년간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오는 19일부터 504번 버스가 ‘모세로삼거리 광명시보훈회관(정류소번호 14095)’ 정류소에 추가 정차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내버스 504번은 하안동에서 광명시청을 거쳐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광명시민 이용객이 많은 노선이다. 이 버스는 그간 ‘모세로삼거리 광명시보훈회관’ 정류소에 정차하지 않아 인근 이용 시민들의 추가 정차 민원이 계속돼 왔다. 특히 철산2동 단독필지 주민과 보훈회관 이용객들은 가까운 정류소가 아닌 ‘모세로삼거리(38085)’ 또는 ‘광명시청(14088)’ 정류소에서 버스를 타야 해 200~250미터를 더 걸어야 했다. 이번 정류소 추가 정차로 도보거리를 단축해 정류소가 멀어 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주민들과 광명시보훈회관에 방문하는 국가유공자의 편의가 높아졌다. 시는 504번 버스가 정류소에 안전하게 정차할 수 있도록 버스 노면표지를 추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이달 정기분 재산세 682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재산세는 9월에 토지분과 주택 2기분(50%)이 부과된다. 올해는 공동주택가격과 토지 공시지가 상승으로 전년 부과액 650억 원 대비 4.9% 증가했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전화 자동응답시스템(ARS)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전자 송달 신청자는 앱이나 이메일로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고, 자동 납부 신청자는 통장 잔액이나 카드 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내 납부하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평생학습원에서 2024년 제4회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0여 명의 사회복지종사자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무법인 천지 김정순 공인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2024년 노동관계법, 근로시간, 연차유급휴가, 퇴직급여 등 핵심 노무관리 실무를 주제로 강의했다.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은 민선8기 역점사업 ‘사회복지종사자 처우 및 역량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챗GPT로 대화하기 ▲나를 빛내는 말하기 ▲쉽게 이해하는 사회복지 실무회계 ▲2024 사회복지 노무핵심 쟁점 ▲소진, 사회복지사 자기돌봄에 관하여 등을 주제로 실시하며 이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 실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남은 강의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은 오는 14~15일 오리서원에서 추석 명절 맞이 ‘광명은 내 고향, 오리 대감과 보내는 추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문화의 날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강강술래, 송편빚기, 윷놀이 대회, 오리 이원익 대감 유적지 답사, OX퀴즈, 가족오락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새끼꼬기, 자리짜기, 국궁 체험, 전래놀이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전통문화도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메인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운영한다. 국궁 체험, 윷놀이대회, 송편빚기는 사전 신청 마감했으며, 오리 이원익 대감 유적지 답사는 오리서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사전 신청 받고 있다. 짚풀공예, 자리짜기, 새끼꼬기, 전통소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 가능하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추석날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일과를 마친 시민에게 휴식과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관내 예술인들에게는 활동 기회를 주고자 진행하는 2024 시민예술제 시즌 가을‘플러스 버스킹’ 참여자를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개인 및 단체에는 소정의 공연비와 공연에 필요한 기본 시스템을 지원하고,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최대 3팀씩 광명시 철산역 부근 인생플러스 센터 앞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신청 자격은 광명시에 거주 및 활동하는 개인이나 단체로, 대표 신청자의 경우 광명시 거주 또는 생활권자로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음악 △댄스 △마술 △서커스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모든 장르이며, 접수 마감 후 심사를 통해 10월 초 8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재)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시는 10일 오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계기관과 함께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시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광명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건축구조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여해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점검을 펼쳤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아케이드 내·외부 마감재 적정성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과 전기기기 접지 상태 ▲가스용기 보관 실태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와 소화전·방화셔터 작동 여부 등이었다. 점검에 참여한 정순욱 부시장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소방, 전기 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