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카드 매출을 포함한 지난해 연매출이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최대 지원 금액은 50만원이다. 다만 지난 7월 카드수수료를 지원받은 소상공인이나 공고일 이전에 휴업·폐업 또는 타 시·도로 이전한 소상공인, 유흥업소와 도박 등 신용보증재단에서 제한한 업종, 정책자금 제외 업종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자격요건 검증을 거쳐 오는 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높은 금리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이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1차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오는 24일 오후 4시, 연지아트홀에서 여행작가 변종모를 초청해 ‘마음을 움직이는 여행, 인생을 물들이는 여행지’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변종모 작가는 스스로를 ‘오랜 여행자’라고 소개하며, 다수의 저서를 통해 삶과 사랑, 그리고 여행에 대한 깊은 통찰을 독자들과 나누어왔다. 그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짝사랑도 병’이다, ‘여행도 병이고 사랑도 병이다’, ‘아무도 그립지 않다는 거짓말’ 등이 있으며, 최근 출간한 ‘세상의 모든 골목’에서는 세계 각지의 골목을 배경으로 사람들의 삶을 기록하며 독자들에게 따뜻한 시선을 전하고 있다. 특강은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정원은 선착순 100명까지 모집한다. 시민들은 16일부터 시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여행과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변종모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깊은 감동을 얻을 것”이라며 “이번 단풍아카데미가 시민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14일, 내장산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식물의 증식과 보존을 위해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최승운 센터장이 참석해, 생물다양성과 생태계에 대한 학술조사 및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에 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내장산에 자생하는 희귀식물인 노랑붓꽃의 증식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서식지와 대체 서식지를 확대하는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생태계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노랑붓꽃을 포함한 희귀식물의 증식을 통해 정읍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것”이라며 “생물종 다양성을 확보해 환경 보전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일 군산 만경강 철새도래지에서 채취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3형)가 검출됨에 따라, 즉시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하고 긴급 방역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철새를 통한 바이러스의 농장 유입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3중 방역 체계가 중심이 된다. 시는 AI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새로부터 발생하는 바이러스 농장 전파 차단 ▲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 방지 ▲농장 간 확산 방지라는 3중 방역 기조를 세우고, 이를 기반으로 2025년 2월까지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AI 차단방역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용계동 거점세척·소독시설과 가축시장 인근에 임시 거점 소독시설을 추가 운영해 축산 관련 차량의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동절기를 대비해 신태인읍 동진강 철새도래지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출입 제한을 위한 입간판과 현수막을 설치해 철통 같은 방역을 추진 중이다. 특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하는 디지털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도시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도입, 첨단 도시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디지털트윈은 현실 세계의 대상물을 가상 공간에 그대로 구현해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도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신기술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28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시 지역 약 95㎢에 대해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에 구축될 고정밀 전자지도는 기존 1:5000 축척 지도보다 5배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특히 이 지도는 도로, 건물, 하천뿐 아니라 맨홀, 가로등, 전신주, 신호등, 횡단보도와 같은 세부적인 시설물까지 표시된다. 이는 국내에서 제작되는 수치지도 중 가장 정밀한 지도로, 공공·민간 분야에서의 활용도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시는 항공촬영, 모바일 맵핑 시스템(MMS) 등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수치지형도(1:1,0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 보건소와 중앙대학교가 2024년 아시아 혁신을 위한 건강노화상(Healthy Aging Prize for Asian Innovation, HAPI)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HAPI는 아시아 지역의 노화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 정책과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일본국제교류센터(JCIE)와 동아시아 아세안 경제연구소(ERIA)가 주관하며 일본 정부가 후원한다. 시 보건소는 중앙대학교와 써머리AI와 함께 추진한 ‘스마트 통합돌봄 도시 모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인구소멸 지역의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ICT 및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통합적인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스마트 통합돌봄 도시 모형은 기술과 인적자원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고령자들에게 촘촘한 돌봄마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 모형의 핵심 요소로는 케어넷(Care-Net) 플랫폼이 있다. 케어넷은 보건, 복지, 의료 서비스를 통합하고, 전문가 간의 협력과 의사소통을 돕는 종합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14일 영상회의를 갖고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 단계에서 각 부서장이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부서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민원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신속히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부서장이 적극행정을 추진해야 하며, 모든 직원들이 지역발전에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국회 예산 단계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각 부서가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줄 것을 거듭 강조하며, 이번 예산 확보가 시의 미래 발전에 중요한 기점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며, 국회와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5년도 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본격적인 단풍 시즌을 맞아 가을 감성이 가득한 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내장산 용산호 수변공원 특설무대에서 가을의 정취를 배경 삼아 ‘가을밤 별빛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대표 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 음악회는 저녁 6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열린다. 가을철 단풍을 즐기기 위해 내장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려는 취지다. 음악회 첫날인 18일에는 트로트 무대가 관객을 맞이한다. ‘트롯교과서’로 불리는 공훈을 비롯해, 경력과 열정으로 주목받는 반가희, ‘옛 기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인간 축음기’로 불리는 신미래가 등장해 트롯 특유의 매력을 선보인다. 19일에는 정읍 출신 가수 임수정과 함께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박주희, 소명, 김정호 등이 출연해 각자의 독특한 음색과 감성으로 가을밤을 더욱 빛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발라드와 포크, 팝페라 등 더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강력한 가창력을 자랑하는 권인하와 포크록 밴드 여행스케치가 출연해 가을의 정취를 더할 예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0일 ‘2024년 정읍시민의 장’ 선발 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의 시민의 장 수상자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문화체육, 애향봉사, 효행선행 부문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한 인물들로, 그들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받아 이 영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심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각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수상 후보자들의 공적을 면밀히 평가해 선정했다. 심사 결과 ▲문화체육장 수상자로는 이정희 씨(60, 자수공예가), ▲애향봉사장에는 안정남 씨(80, 엘디마트 대표), ▲효행선행장에는 김다복 씨(79, 주부)가 각각 선정됐다. 전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자수공예가 이정희 씨는 40년 넘게 전통 자수공예에 매진하며, 그 예술적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왔다. 그녀의 헌신 덕분에 전통 자수의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졌고, 이번 수상은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사회적 인정으로 이어졌다.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해온 안정남 씨는 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 등 지역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80세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교통사고 다발 지역을 대상으로 회전교차로 설치와 도로 구조 개선을 추진하며, 현재 12개 사업 중 6개소를 완료하고, 나머지 6개소도 빠르게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교통사고 감소 대책의 일환으로, 시는 도로교통공단, 정읍경찰서, 전북자치도와 협력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책을 마련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총 1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12개소에서 대대적인 도로 개선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의 주요 대상지는 ▲서초교 오거리 ▲이평면 신월삼거리 회전교차로 ▲신태인읍 고산마을 입구 선형 개량 ▲태인면 궁사교차로 도로구조 개선 ▲고부면 주산지점 선형개량 ▲덕천면 새터지점 선형개량 ▲덕천면 신월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내장상동 금붕교차로 도로구조 개선 ▲구룡동(시도 12호선) 도로 확·포장 ▲감곡면 회전교차로 보강 ▲제일고사거리 개선 ▲도매시장 오거리 개선 등이다. 시는 이와 같은 공사를 통해 사고 위험이 높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농촌 인구 감소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법무부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계절적 인력 수요가 많은 농업 분야에서 단기간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가는 신분증과 농업경영체등록증을 지참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 농가의 경우 재배 면적과 작물에 따라 최대 9명까지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으며, 미취학 아동 양육농가, 65세 이상 농업인, 근로조건 우수농가는 추가로 최대 3명까지 고용이 가능하다. 최종 배정 인원은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반드시 근로자에게 적정 주거환경을 제공해야 하며, 최저시급(2025년도 시급 1만 30원)이상의 임금 지급, 근로시간 및 휴게·휴일 보장 등 기본적인 고용주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지난 8일 샘고을시장 자주식주차장과 신태인시장에서 지역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해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정읍소방서, 전통시장 상인회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한 초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피 절차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화재 진압 방법 ▲소방 영상 교육을 통해 상인과 공무원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시 지역경제과와 상인회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소방 통로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병행했다. 이학수 시장은 “샘고을시장과 같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과 상인들이 안전하게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시민들이 더 깨끗한 약수터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수성근린청정약수터에 자외선(UV) 살균기를 설치하고 수질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자외선 살균기는 미생물과 세균을 99.9% 이상 제거하는 효과적인 방식으로,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기술이다. 이 장비는 약수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성 높은 음용수를 제공하는 데 기여한다. 설치 후 즉시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수질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이 내려져, 약수터의 물 위생 상태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약수터 운영을 재개하며 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자외선 살균기 도입을 통해 공공 음용수 관리에 대한 책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약수터를 비롯한 공공장소의 위생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외선 살균기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재향군인회는 8일 보훈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제8098부대 3대대 황인형 대대장,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떡 케이크 커팅으로 시작해, 향군인의 다짐,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향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재향군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상기(도지사), 손영철·구봉옥(시장), 이종석(본회장), 이길재(도회장), 이재신·최성창·김순자(시회장), 유내성(서부보훈지청장) 등 총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학수 시장은 “국가를 위해 몸바쳤던 투철한 희생정신과 지역사회 안보 의식 고취에 앞장선 재향군인회원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가 정읍시의 안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쌍행 회장도 “재향군인회는 조국의 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으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더케이(대표 진수태)와 (유)미래정보통신(대표 김영관)은 지난 7일 정읍시를 방문해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두 회사 대표가 함께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케이와 (유)미래정보통신은 CCTV, 보안카메라, 통신기기 및 방송장비 제조업체로 특히 ㈜더케이는 지난해 보행자 보호를 위한 횡단보도 CCTV카메라 시스템을 특허 등록하고, 2024년에는 전북자치도지사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진수태 대표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김영관 대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선한 영향력을 나눠주신 두 대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계층 없이 온정이 넘치는 정읍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