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여 전주시가 2024년 7월부터 해오고 있는 인공지능(AI) 간편치매체크서비스가 오는 11월 말까지 제공된다. 해당 서비스는 60세 이상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마트폰을 활용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 할 수 있어, 사업 시작부터 10월 말 현재까지 2,152명이 이용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전화를 걸어 발송되는 문자의 링크로 접속하거나, 전단지의 QR 코드를 통해 간단한 개인정보(연령, 성별, 교육 수준 등)를 입력한 후 약 1분 정도 말하기 검사가 진행된다. 검사 완료 후에는 음성 답변을 기반으로 언어 유창성 및 의미기억력에 대한 분석이 이뤄진다. 정상군일 경우에는 치매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치매 위험군으로 판단되면 전주시치매안심센터나 전주시 치매검진 협약의료기관으로 방문해 선별검사를 받도록 권고한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기기가 아니더라도 검사는 가능하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AI 간편치매체크는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의회는 4일 전주 덕진지구적십자봉사회와 간담회를 통해 적십자봉사회 운영 방향과 현안 사업,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간담회에서 적십자봉사회가 추진하는 사업과 인식개선 및 홍보, 봉사 분위기 조성 등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키로 했다. 라태원 덕진지구적십자봉사회장은 “전주시의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관우 의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아무 조건 없이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적십자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종 지원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65만 전주시민들의 화합 한마당 축제인 제31회 전주시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주시와 전주시체육회, 전주시장애인체육회는 2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35개 동 주민 등 시민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1회 전주시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함께한 30년, 그 힘 모아 전라도의 수도로!’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올해 철거가 예정된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공식 체육행사로, 참여한 시민들은 승부를 떠나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특히 참여한 35개 동 대표들은 △단체줄넘기 △2인3각 △줄다리기 △협동판튀기기 등 4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또한 투호와 고리걸기, 윷놀이, 다트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르신부 경기와 장애인부 경기도 펼쳐졌다. 이와 함께 올해 전주시민체육대회는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체육대회인 만큼 경기장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기록물 및 영상물 특별 전시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대회 결과 동대항 경기에서는 서신동과 송천2동이 각각 완산구 우승과 덕진구 우승을 차지했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에 위치한 어진박물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전주시는 1일 어진박물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박물관운영위원회 위원, 시민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시설 재개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재개관식을 가졌다. 전주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박물관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어진박물관은 지난 2010년 11월 6일 태조어진 봉안 600주년을 맞아 국내 유일의 태조어진(국보 317호)과 경기전, 조경묘 관련 유물을 영구히 보존하기 위해 개관했다. 시는 기존 박물관의 부족한 관람객 휴게시설 확충과 지하층에 모셔진 여섯 분의 어진을 지상층으로 올리는 등 유물의 격에 걸맞은 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년여간 증축공사 및 내부 시설 정비 공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증축공사를 통해 태조어진실만 있던 지상층에 어진실과 휴게실, 수유실 등이 신설됐으며, 지하층에 위치했던 옛 어진실 공간은 교육·문화행사와 대관전시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는 1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정신과 의사이자 자녀교육 전문가인 김병후 박사를 초청해 전주시 부모학교 특강을 개최했다.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등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이자, 자녀교육과 공부법 등 다양한 주제로 꾸준히 대중과 소통해온 김병후 박사가 강사로 초청돼 약 1시간 30분 동안 강연에 나섰다. 김 박사는 ‘공부와 놀이 그리고 성숙한 인간관계’를 주제로 한 이날 특강에서 뇌과학과 정신분석, 심리학을 바탕으로 마음과 의식, 감정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성숙한 관계 맺기를 위한 비법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한 부모들이 자녀 양육 시 어려움에 대해 해법을 찾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전주시 부모학교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시민들이 올바른 부모 역할을 실천하고 건강한 가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특성별 맞춤형 부모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부모의 역할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것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길”이라며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은 1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효문화 실천 부모섬김 한마음대회 및 효 골든벨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의 효행대상과 부모섬김으뜸상, 행복가정상, 효행나눔상 수상자와 효행실천 우수학생 등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먼저 효행대상은 △김왕규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교육 부문) △유희태 완주군수(행정 부문)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의정 부문) △나종우 전주문화원 원장(문화예술 부문)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75세 이상 부모를 모시는 며느리상인 ‘부모섬김 으뜸상’은 △최지은 씨(전주시) △정진순 씨(전주시) △배윤경 씨(전주시) △오동숙 씨(익산시) △팜티화 씨(임실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학생 이하 자녀가 4명 이상인 가정에 수여하는 ‘행복가정상’은 사또대루요 씨(남원시)가 받았다. 효행 실천 업무에 공로가 큰 공무원들에게 수여하는 ‘효행 나눔상’은 △박진영 씨(김제초등학교) △황미경 씨(학산고등학교) △김응용 씨(유일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은 1일 송천동 보훈누리공원에서 열린 ‘월남전참전 전주지역 전사자 합동 위령제’에 참석해 고국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월남전에 참전했다 산화한 전주지역 전사자 46위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월남전참전 전주시지회가 주최한 이날 위령제제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신경순 전북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과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이날 위령제는 △살풀이 식전 공연 △헌화와 분향 △추념사 및 추모사 △추모 헌시 낭송 △파월부대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추모사에서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쳤던 우리 지역 영령들의 헌신을 되새기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며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별도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각 부서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이뤄질 예정이다. 감사는 첫날인 18일 복지환경국(전주시복지재단, 동물원 포함), 경제산업국, 광역도시기반조성실 등을 시작으로 22일 농업기술센터,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까지 진행된다. 25일과 26일은 감사보고서 정리 및 작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감사에서는 지방채 발행을 포함한 예산 문제, 전주시설공단 운영 상황, 기업유치 및 일자리창출 등 경제활성화 대책, 전주시민축구단 운영, 출연기관 통폐합 및 운영 상황 등 다양한 주제가 쟁점 사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행정감사를 앞두고 오는 14일까지 행정의 위법 부당한 행위와 예산낭비 사례, 개선사항 등에 대한 시민 제보를 접수한다. 제보된 내용은 검토 후 행정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기타 의정활동에 자료로 활용한다. 제보는 전주시의회 홈페이지나 우편·방문, 각 의원과 상임위원회 전화를 통해 접수하며, 제보자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 중인 전주시 금암1·2동의 임시 통합청사가 현 금암1동 주민센터로 결정됐다. 전주시는 지난 31일 전주시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주민대표와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암1·2동 통합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통합신청사 개청시까지 사용할 임시청사 결정을 위해 각 동 주민센터의 주민 접근성과 민원처리건수, 연령별 인구 현황, 청사 여건 등을 고려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그 결과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고, 연간 민원처리건수가 4만2078건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금암1동 주민센터를 임시청사로 사용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앞서 시는 금암1·2동 통합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주민설명회와 7월 주민여론조사를 거쳐왔으며, 통합동 임시청사, 신청사부지 등 통합에 따른 제반사항을 결정하는 금암1·2동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5일 출범식을 가진 바 있다. 시는 오는 12월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조례개정안이 가결되면 내년 1~2월 통합 시행 준비 절차를 거쳐 내년 3월까지 통폐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는 31일 시민과 함께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불법쓰레기 투기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은 전주시청 직원과 완산 시민경찰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민관이 협력하여 진행했으며, 주요 대상 지역은 권역별 상습 투기 지역과 상가 밀집지역 등으로 선정됐다. 단속반은 각 조별로 배정된 취약지동을 순찰하며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 등을 종량제봉투에 담아 정리하고, 불법투기가 의심되는 쓰레기봉투 등을 직접 파봉하며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또한, 단속에 앞서 시민들에게 불법투기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이날 단속 중 경미한 분리배출 위반 행위를 계도 조치했으며,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 불법투기 행위를 적발한 건에 대해서는 구청과 협조하여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완산시민경찰연합회와 취약지 청소 및 순찰·계도, 불법투기 합동단속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매월 한 차례씩 현재까지 총 23회에 걸쳐 불법투기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한편 시는 올해 청소 취약지역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는 탄소소재 등 인체삽입형 신소재를 활용한 혁신의료기기 실증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리는 개소식을 10월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대병원 내 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전주시를 비롯한 자치단체 관계자와 더불어 전북대병원장, 전북대총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현판식, 테이프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세계적 초고령화에 건강확보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바이오헬스산업의 중요성은 나날이 강조되고 있으며, 탄소소재, 세라믹 등 신소재를 활용한 의료기기는 인공관절, 임플란트, 스탠트, 인공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탄소소재 의료기기는 생체적합성이 높아 수술 재료로 사용되거나 뼈에 고정됐을 때 인체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으며, 기존 금속 소재에 비해 내마모성이 뛰어나고, MRI 등 영상 촬영시 수술부위를 가리지 않아 진료 및 수술 시 이점이 크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및 탄소 관련 기업과 함께 탄소산업을 집중 육성해온 전주시는 이러한 탄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된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연일 국회에 상주하며 전주의 새로운 미래와 변화를 이끌 내년도 국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주요 사업 담당 국장들과 함께 국정감사가 끝나고 본격적인 예산 정국으로 접어든 국회를 찾아 양당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와 지역연고 국회의원,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원을 상대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우 시장은 국회 일정 첫날인 지난 30일 여야 원내대표와 전북지역 국회의원, 전북 연고 의원들을 상대로 국회 활동에 나선 데 이어, 둘째 날에는 국가 예산의 키를 쥔 국회 예결위원장과 예결위원을 집중 공략했다. 구체적으로 우 시장은 이날 박정 국회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을)과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농해수위)·신영대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김제부안갑, 기재위) 등 전북지역 예결위원, 김윤덕 의원(전주갑, 문체위), 이성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을), 정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전주시 경제사절단이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한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베트남 출장길에 오른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오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와 박닌, 호치민 등 3개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최근 전주에서 열린 ‘2024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발판 삼아 글로벌경제 중추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동남아의 경제 중심이자 전주시 수출국 6위 국가인 베트남을 찾게 됐다. 우 시장은 이번 베트남 방문 일정 중 식품·미용·바이오 등 전주지역 경제인 대표들로 구성된 경제사절단과 함께 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시 경제사절단은 출장 첫 일정으로 KOTRA 하노이 무역관을 방문해 베트남 경제 현황을 청취하고, 전주시 기업의 진출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한인 경제인들을 초청해 기업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베트남과 전주시의 공동 성장을 위한 논의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오는 5일에는 지역 우수기업 8개사가 참여하고, 현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강한 경제 구현과 시민들을 위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신성장산업 육성 청사진을 마련했다. 시는 30일 지역소통협력센터에서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과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의원, 전주시 신성장산업발전위원회 위원, 전주시정연구원 관계자,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신성장산업 개편안 및 세부 과제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주요 과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내년부터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될 제2차 전주시 신성장산업 종합계획에는 ‘신산업 중심 도시, 미래를 여는 강한 전주’라는 비전 아래 전주시 신성장 산업을 3대 전략과 7대 산업으로 재편하는 방향이 제시됐다. 구체적으로 시는 △융복합 선도산업의 시장 확대 △혁신성장 산업의 전략기술 확보 △미래 도전 산업의 특화 기반 구축 등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한 3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주시 신성장산업을 △탄소소재 융복합 산업 △AI·디지털 산업 △첨단바이오 산업 등 기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가 아이들과 여성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위원들과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전주시는 30일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위원 및 관련기관 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위크숍은 연대기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한 지역안전망 구축 및 지역연대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괄적 성교육’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여성 폭력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김지학 한국다양성연구소 소장의 특강과 자유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김지학 소장의 특강을 청취한 후 성 편견으로 인한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했으며, 사회적 소수자에게 가해지는 모든 차별과 혐오를 중단함으로써 모두가 존중받고 안심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 관련 민·관 14개 기관으로 구성된 전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는 △성희롱·성폭력, 성매매, 스토킹 범죄 예방 교육 △아동·여성 폭력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