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제27회 무안연꽃축제를 기념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할인행사는 7월 8일부터 28일까지 맛뜰무안몰에 입점한 전 상품에 대해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1인 3매가 지급되며 쿠폰 당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 우수한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농협양곡(주) 무안통합미곡종합처리장에서 추가 5% 할인을 제공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에 선정된 ‘황토랑쌀’을 최대 25% 할인하는 ‘쌀 소비촉진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는 지난 기획전보다 더 큰 할인율이다. 이와 함께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시 쿠폰 지급, △구매 리뷰 작성 시 적립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김산 군수는 “물가 상승세에 장보기 어려운 요즘, 가계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였으니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안의 건강한 먹거리를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사료작물 ‘트리티케일’ 종자 20톤을 보급한다. 트리티케일은 호밀보다 생산량과 영양가치가 높고 가축의 기호성이 우수한 특성을 가진 사료작물이다. 또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보다 비료를 적게 소모하여 토양관리와 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인 사료작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확량도 많다. 또한 수확시기 또한 다른 사료작물에 비해 빨라 수확 이후 다음 작물을 준비하기에 여유가 있어 재배 편의성까지 좋다. 지난해 무안군은 트리티케일 보급 확대를 위해 트리티케일 채종포 5㏊를 조성하여 운영해 왔으며, 채종한 품종은 한미소1호’와 ‘조성’이다. 함경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트리티케일 종자 보급을 완료한 후축산 농가들로부터 영양가, 재배 편리성, 수확시기 등 모든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국내산 조사료 확대 보급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종자 보급 문의는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식량원예과(061-450-4074)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 몽탄특화농공단지에 위치한 에코솔트㈜가 해외(말레이시아) 첫 수출에 성공했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4일 에코솔트(주)에서 ‘말레이시아 수출 1천 톤 선적 개시’ 기념식을 개최하고 친환경 소금인 ‘더맑은 소금’을 본격적으로 수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하여 염은선 대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김기주 몽탄농협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에코솔트의 첫 수출을 축하했다. 에코솔트㈜는 이슬람 지역인 말레이시아로의 수출을 위해 각고의 노력으로 지난 6월 말레이시아 자킴(JAKIM)으로부터 할랄 인증을 받았다. 자킴은 46개국에 별도의 승인 없이 제품을 수출할 수 있는 할랄 허브로서 앞으로 에코솔트㈜는 동남아시아, 중동 등 전 세계의 무슬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K-푸드 시장 공략의 길을 열게 됐다. 염은선 에코솔트㈜ 대표는 “우리는 앞으로 2년에 걸쳐서 말레이시아에 ‘더맑은 소금’ 1천여 톤을 수출하게 된다”면서 “무슬림 시장은 생각보다 거대하고 안정적이여서 오늘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전세계의 무슬림 시장을 개척할 것이다”고 포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 푸른무안21협의회는 일상생활 속 환경보전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목표로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2024년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환경교실은 1차시 이론강의를 통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개념과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 2차시 제로웨이스트 수업으로 조물락 비누 만들기와 자원순환 보드게임 중 학교에서 선택한 체험이 진행된다. 지난 5월 2일 오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 12일 행복초등학교까지 총 8개 초등학교 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환경교육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관내 7개 초·중학교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남신 상임의장은 “무안의 미래인 청소년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저탄소 생활실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기후변화를 모두가 체감하고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다”며 “탄소중립 실천 교육과 문화 정착,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7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무안전통시장 황토골 토요야시장을 운영한다. 무안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하여 매주 토요일(마지막 주차는 일요일) 18시부터 22시까지 총 11회 야시장이 열리며 20여 개의 상가가 참여하며 닭강정, 홍어, 족발, 부침개, 지역전통주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즐길거리도 마련하여 모가비밴드, 남미악기연주, 난타, 퓨전클래식(통기타, 플롯), 트로트, 품바, 7080음악, 팝, 장터유랑단 공연, 황토골 가요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다. 황토골 토요야시장은 이용객이 줄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회째 운영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황토골 토요야시장에 가족, 지인, 친구와 함께 오셔서 무안의 맛과 멋을 즐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일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일로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하며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 김산 군수는 일로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안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지역특산품 등을 구매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했다. 또한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농특산물 가격 표시, 원산지 표시, 바가지요금 근절 등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한 시장 상인은 “물가상승으로 손님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군이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위로를 해주어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월 28일 무안군 보건소 신청사에서 2024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의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부 정책 변경 등 여건 변화에 따른 공약변경 사항을 승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약이행평가단(단장 박문재)은 6월 기준 공약완료율 36.5%, 공약이행률 64.9%로, 지난해 동월 대비 완료율 18.5%, 이행률 21.2%가 상승하는 등 공약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정부출연 연구기관 유치 ▲오룡 복합문화센터 건립 ▲삼향읍 원도심 활성화 사업 ▲가축전염병 예방 상시거점 소독시설 설치 ▲영산강권역 도자문화플랫폼 구축 ▲K푸드 융복합산업단지 조성사업 ▲삼향읍 원도심 활성화사업 등 정부 정책변경, 사전절차 이행 등 주변여건 변화에 따라 변경이 필요한 18건의 공약에 대해 담당 부서와의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거쳐 공약 변경을 승인했다. 김산 군수는 “군민의 관심과 성원으로 2023년 지방자치단체 공약실천계획 평가 A등급에 이어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월 29일 남악 일원에서 개최된 ‘남악 틈틈이 초록숲길 건강 걷기’ 행사가 약 1,200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남악 철도변 기후 대응 조성숲 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하여 진행됐으며 일상 속 틈틈이 걷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동부센트레빌 아파트부터 경남아너스빌 아파트까지 왕복 2km를 걸었다. 무안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삼향읍 남악리 2635번지 일원 대불선 철도변 약 2ha 면적에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남악 철도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함으로써 2012년부터 시작된 남악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성했다. 12년이라는 긴 시간 끝에 마지막 구간을 연결하여 3.2km의 남악 외곽 녹지 축을 조성한 것이다. 김산 군수는 “남악 숲을 만들기까지 기다려주시고 감내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도시숲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보다 더 좋은 공간으로 가꾸고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에 첫 보물이 탄생했다.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월 28일 몽탄면에 위치한 ‘무안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이 국가지정유산 보물(2265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은 1614년(광해군 6) 제작된 높이 186cm에 이르는 대형불상으로 임진왜란 이후 새로운 불교 중흥의 의미를 담아 기백이 넘치는 조형상을 담고 있다. 반듯하고 종교적 감성이 잘 발현된 상호, 늘씬하고 장대한 신체 비례, 신체와 불의가 별개의 조각처럼 연출한 입체적인 조각 기법 등 17세기 조각 중 단연 뛰어난 예술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17세기 전반기에 제작된 불상 중 가장 시기가 올라가는 아미타여래삼존상이라는 점, 좌상과 입상으로 구성된 아미타여래삼존상이 시대를 통틀어 많지 않다는 점에서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의의가 있다. 또한, 임진왜란 직후에 조성된 불상으로 조각승 유파가 완전히 형성되기 이전 단계 조각승의 활동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서의 지정 가치가 충분하다. 그동안 무안군은 목우암 목조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간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다짐을 향한 이색적인 소통행정에 나섰다. 김산 군수는 1일 이른 새벽부터 행정 최일선 열악한 환경에서 헌신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클린센터를 방문 격려하고 아울러 일로읍 전통 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찾아 따뜻하게 격려했다. 이어서 정길수, 나광국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충혼탑을 참배하고, 기념식은 바쁜 농번기를 감안해 민선 8기 주요성과 ppt 발표, 2040 장기발전비전 선포 등 직원 정례조회로 간소화하게 진행했다. 특히, 정례조회 중 주요성과 보고에는 기존의 보고형 방식을 벗어나 직원 300여 명이 무선리모콘을 통한 실시간 투표로 군민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선정하면서 직원들과 함께 주요군정 현안사업을 공유하며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정례조회를 마친 후 김산 군수는 무안군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 점심 급식 봉사를 하며 봉사행정을 직접 실천했다. 또한 민선 8기 출범 2주년 특별행사로 염건령 유명작가를 초청하여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내 새롭게 이전한 무안군립도서관 개관기념에서 군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의 열기를 이어간다. 무안군은 지난 27일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몽탄면 꿈여울다목적센터에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꿈여울 부르스’를 운영한다. 꿈여울 부르스는 지난 5월 졸업한 몽탄면 마마학당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주 1회 숟가락 난타, 노래교실, 힐링댄스 등 마마학당에서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어머니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꿈여울 부르스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이렇게 또 다 같이 모이니 마마학당 생각나고 좋다”며 “눈을 감으면 우리 마마학당 모습이 항상 그려져서 그리웠는데 다시 만나 참 좋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김산 군수는 “마마학당이 끝나고 다시 만난 어머님들이 행복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센터 활성화와 복지서비스 전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현대건설힐스테이트 여자프로배구단 선수단이 7월 9일부터 13일까지 하계 전지훈련으로 무안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2023-24 V-리그 통합우승팀인 현대건설 여자배구단은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기술훈련을 시작으로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갯벌 훈련 등 체력훈련과 보건소 체력단련실에서 웨이트트레이닝 등 각종 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배구팬을 위해 11일에는 배구교실을 열고 전남·광주 배구 동호회와 학생을 대상으로 배구 기본기 지도 등 재능기부에 나선다. 특히 12일 15시에는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AI페퍼스 배구단 선수들과 연습경기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전·현직 국가대표선수인 양효진, 김다인, 이다현, 정지윤 등 현대건설 배구단 유명선수들이 배구 팬들과 함께하는 팬 사인회가 열린다. 김산 군수는 “현대건설 배구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머무시는 동안 무안의 멋과 맛을 만끽하시어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AI페퍼스 배구단과의 연습경기 및 사인회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의회는 27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6월 3일부터 25일간 운영된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무안군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 등 19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앞서 군정 전반에 대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3건(시정 1건, 개선 6건, 권고 6건)에 대해 미흡했던 점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였으며, 2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김경현 의장은 폐회사에서 “제9대 무안군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지난 2년 동안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무안을 건설하고 건전한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야 한다”면서 “무안군이 더욱 번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해 다음 회기인 제295회 임시회를 오는 7월 1일에 개회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에서 ‘마늘 소비촉진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마늘상품 1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2천 원 쿠폰·구매후기 작성 적립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맛뜰무안몰은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와 연결하는 유통체계를 제공하고 판로 확대를 통해 생산자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한 무안군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으로 지난 4월 오픈했다. 무안군은 맛뜰무안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할인이벤트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상생장터 참가 ▲무안황토갯벌 축제 현장 이벤트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개장 두 달 만에 회원 수 5,000명을 돌파했다. 김산 군수는 “고물가시대에 우수한 품질의 무안군 농특산물을 맛뜰무안몰의 다양한 이벤트로 저렴하게 접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6월 29일 오전 9시 30분 남악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정문에서 출발하는 ‘남악 틈틈이 초록숲길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악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하여 개최되며 남악 틈새 공간에 조성된 초록숲을 걷고 건강을 위하여 일상 속 틈틈이 걷는 시간을 갖고자 추진됐다. 걷기대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남악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정문부터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까지 1.7km를 걸으며 대회 전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정문에서 개회식이 진행된다. 무안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삼향읍 남악리 2635번지 일원 대불선 철도 변 옆 약 2ha 면적에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남악 철도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하며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부터 남악 수변공원에 이르는 3.2km의 남악 외곽 도시숲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남악 11ha 면적에 4개소의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남악소하천과 대죽도 경관배수로를 대상지로 하는 ‘남악하천변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