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4일 광양시의회 의장실에서 포스코 정비자회사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6월 1일자로 포스코 정비자회사가 정식 출범한지 1년이 됨에 따라 지난해 시민과 함께 이뤄낸 포스코의 지역상생협력 방안의 추진상황을 짚어보고 향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서영배 의장을 비롯해 백성호 부의장, 안영헌 의회운영위원장, 정구호 총무위원장, 최대원 산업건설위원장 등 의원 5명과 정상경 포스코 행정부소장, 서재석 GYS사장, 남성곤 GYS경영지원실장, 조은구 GYR경영지원실장, 김희규 노무협력실 그룹장 등 포스코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스코 관계자는 “1년 전 포스코 정비자회사 출범 당시 약속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대학 등과 MOU 체결, 채용 설명회 및 직무교육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업체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기존 계약을 유지하고 지역업체와 활발한 소통으로 구매계획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엔투비 구매 미적용, 근로자 임금 상향,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 부분도 잘 지켜왔다.”고 언급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일 개관 4주년 기념행사 ‘4랑하고 4랑받는 우리4이’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복지관의 네 번째 생일을 맞아 푸드트럭, 장애인보조기구 전시, 풍선아트 등 14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포토존을 설치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후원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중마장애인복지관은 2020년에 개관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장애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으며, 광양읍권을 제외한 광양시 8개 면·동에 폭넓은 직·간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광양시에서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 및 교육, 직업지원, 권익옹호 사업 등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헌주 중마장애인복지관장은 “중마장애인복지관이 개관 이후 꾸준히 성장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애정을 갖고 찾아주시는 이용자들과 복지관을 위해 후원과 봉사로 헌신해 주신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장애인과 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4일 ‘릴레이 청렴 다짐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서 청렴 문화 정착을 통한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강조했다. 광양시는 공직사회의 청렴실천 의지를 공유하고 공직자의 청렴활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6월부터 ‘릴레이 청렴 다짐 챌린지’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챌린지 참여자가 평소 가지고 있던 청렴에 관한 생각과 마음가짐 등을 자유형식의 문구로 작성해 사진과 영상으로 내부 행정망을 통해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지명해 이어가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는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 진행되며, 참여자가 작성한 챌린지 문구는 광양시 직원들에게 매주 전송되는 청렴 문자메시지 내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첫 주자로 나선 정인화 시장은 “진정한 청렴이란,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다음 주자로 김기홍 부시장을 지명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청렴 다짐 챌린지를 통해 청렴의 참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시의 반부패 청렴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행정 실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가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특구) 지정 및 생태계 조성’ 기획과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공동으로 추진한 ‘기획과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전라남도 소영호 전략산업국장,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을 비롯한 관련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대 송주현 교수, 명지대 남승훈 교수, 산업연구원 김송년 지역정책실장,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박형민 책임연구원 및 광양시 대표 이차전지 기업인 포스코퓨처엠 광양공장 최욱 양극 소재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만권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번 연구용역은 기회발전특구 지정뿐 아니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광양시 중장기 계획에 초점을 맞췄다. 보고회는 ㈜지아이피 류세선 대표의 연구용역 결과발표로 시작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의 필요성과 시급성, 중장기 발전 방향 등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다. 특히, 광양시의 이차전지 산업육성 중장기 계획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광양시가 국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단·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 현안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시장은 먼저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산사태 위험지역이나 붕괴 위험 지역은 새로운 위험요인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올해도 철저하게 살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결과 가장 젊은 세대 비중이 높은 지방도시 중 광양시가 3위를 차지한 것을 언급하며 지속적인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부서별 청년정책 사업 발굴을 지시했다. 이어 시민의 건의사항 발생 시 이를 방치하지 않고 즉각 검토와 조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추진 불가능한 사항은 단순 통보가 아닌 시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직접 설명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특이민원 응대 및 법적 대응 요령 직원 교육과 관련해 민원인에게 친절하게 응대하되 악성 민원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며 형식적인 교육에 그쳐서는 안 되고 직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농업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촘촘하고 두터운 전국 최고의 복지체계인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연내 완성하기 위해 신규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공개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는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중마동 분동(分洞)’ 정책을 광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오는 30일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중마동은 1989년 광양지구 출장소가 동광양시로 승격되면서 2개 법정동인 중동과 마동이 하나의 행정동으로 통합되어 설치됐다. 중마동 인구수는 지난달 기준 57,691명으로 전국 2,113개 행정동 중 30번째로 많아 공무원 1인당 담당 주민수가 전국 평균 1,122명보다 2배 가량 많은 2,185명이다. 중마동은 각종 행정서비스 수요가 높아 민원 처리시간이 증가하고 있으며 여기에 관할면적이 전국 평균 행정동보다 2배 정도 넓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추진에 어려움이 발생하는 등 행정력이 촘촘하게 미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중마동을 적정 인구수와 관할면적을 가진 2개 행정동으로 분동해 행정효율을 향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3일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방문하여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한 항만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서영배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항만공사 관계들과 여수광양항 활성화 및 지역 상생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의원들은 항만공사 관계자들로부터 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점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수소배관망 구축 △여수신항 크루즈 입항 해외관광객 광양시 유인책 마련 △물빛공원과 광양항해양공원 활성화 △화물․항만노동자 근로․복지 여건 개선 등에 대해 질문하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여수광양항은 재작년에 이어 작년에도 수출입 물동량 전국 1위를 달성했지만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이 많다.”며,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자동화부두 구축 사업, ‘컨’부두 전면항로 준설 등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함께 노력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영배 의장은 “광양이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오늘 간담회가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5월 31일 서울대 남부학술림 추산시험장 중강의실(광양시 옥룡면 소재)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정활동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전문성을 제고하여 신뢰받는 지방의회상을 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각 분야의 전문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예산․결산 심사 교육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시의원들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실생활에서의 청렴 상식과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확립을 위한 4대폭력 예방 사항을 맞춤형 사례 중심으로 교육받았다. 특히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마련된 결산심사 실무교육에서는 심사기법 및 각종 사례에 대해 강사와 열띤 질의응답을 이어가기도 했다. 아울러 강의 후 진행된 청렴 실천 서약식에서 시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을 다짐하고 부정부패를 근절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청렴서약서에 서명하고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서영배 의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마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31일 중마노인복지관 강당에서 2024년 도시락배달사업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광양시 정인화 시장, 포스코 광양제철소 정상경 부소장을 대신해 김태형 행정섭외 그룹장이,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을 대신해 황학범 부사장이,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김재경 이사장,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중마노인복지관 정병관 관장은 “본 사업이 올해 9년 차를 맞이하기까지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기에 어르신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시는 광양시, 포스코, 여수광양항만공사 모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독거노인 비율이 점점 높아가는 사회에서 기관과 기업, 복지재단, 자원봉사자 등이 협력해 추진하는 점이 매우 뜻깊다”며 “이 사업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너무나도 큰 감사를 드리며, 소외당하는 사람이 없도록 따뜻한 광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추진해 온 도시락배달 사업은 광양시의 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제29회 환경의 날(6월 5일) 맞아 지난 1일 마동근린체육공원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 미래로, 녹색도시 광양’을 주제로 광양사랑․환경사랑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제정됐으며, 한국은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매년 기념식을 열고 있다. 이날 행사는 포에버윈드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과 환경개선 활동에 기여한 시민 3명에게 전라남도지사 표창, 광양시장 표창 등 유공자 시상을 시작으로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재활용 나눔장터 ‘광양보물섬’, 재활용품 만들기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 운영, 환경관련 글짓기 및 사생대회, 환경사진 및 그림 전시, 환경퀴즈 등 다양한 행사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었다. 행사를 주관한 광양민간환경단체협의회 박병관 대표는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Our land, Our future’에 걸맞게 광양시 바람숲 길 조성, 푸른 광양 만들기, 환경교육센터 설립 등 시민들과 함께 이산화탄소 제로 운동을 추진해 미래세대의 환경복원에 이바지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월 31일 복지관 강당에서 개관 19주년 기념행사 “함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는 복지관의 열아홉 번째 생일을 맞아 ▲포토존 운영 ▲상상나라 모래 마술쇼 ▲앙상블티움 피아노 5중주 ▲판소리 ▲오카리나 앙상블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여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후원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장애인복지관은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지난 19년간 지역 장애인의 복지향상과 장애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2023년에는 전국 장애인복지관 평가 상위 10대 기관으로 선정,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센터 평가 S등급, 전국 공동생활가정 평가 최우수 기관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9년간 광양시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신 이영재 관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고마운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기념식의 제목처럼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광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재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장은 “광양장애인복지관이 19년 동안 꾸준히 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5월 31일 광양시청 시민접견실에서 5월 중 ‘광양 감동데이’를 열고 시민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고 밝혔다.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시정발전 방안, 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이다. 이번 감동데이는 2팀 4명의 시민이 방문해 ▲덕례·도월지구 도시개발사업 진행상황 관련 문의 ▲도월리 인근 서천변 횡단보도교 개설 ▲광양읍 신안공업사 앞 삼거리 도로폭 확장 ▲서천변 쉼터·개수대 설치 및 공한지 호박 식재 ▲지역서점 인증 요건 완화 등 총 5건의 시민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정 시장은 덕례·도월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사업 주체인 전남개발공사에서 전남도에 지난 5월 13일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 신청해 현재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향후 보상 및 이주대책, 사업 진행사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안내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으로 도월리 인근 서천변 횡단보도교 개설과 관련해 현재 서천변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9일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이상심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임형석 도의원, 광양시의원을 비롯한 장애인 단체장 및 센터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2011년 8월 17일 개소한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생활 정보제공, 권익옹호 및 인식개선 활동, 상담, 자조모임 지원, 자립생활 훈련 프로그램,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그동안 좁은 공간에서 운영해 오다 장애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선 8기 공약사항에 따라 시에서 임대료와 리모델링을 지원해 확장 이전하게 됐다. 이를 통해 사무공간이 늘어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졌으며, 장애인의 자립생활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 사업 등 더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김정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은 “센터 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캐나다 메트로밴쿠버의 구성도시인 랭리타운쉽의 전)시의원 일행이 국제교류 의향 서한문 교환과 교류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표단 방문은 광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동광양중학교 청소년 대표단이 캐나다 메트로밴쿠버 지역을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됐다. 대표단은 랭리타운쉽 전)시의원(2014 부터 2022, 8년간 재임)이자 TWU 학장인 블레어 와이트마쉬(Blair Whitmarsh) 씨와 부총장 필립 고든 레이어드(Philip Gordon Laird) 씨 등 관계자 6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여수시에서 열리고 있는 ‘2024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참가와 동광양중학교 방문 교류를 위해 한국에 오면서 랭리타운쉽과 광양시 간 향후 교류 관계를 협의하기 위해 광양시를 방문했다. 특히, 이날 대표단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정인화 광양시장과 대표단은 상호 교류의사를 표명하는 서한문을 교환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국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를 시작으로 양 시가 서로를 이해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가 30일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광양시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광양시의회 의원, 관련 기관 단체장, 소상공인 등 80여 명이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와 자생 능력 향상을 위해 광양시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 운영을 지원하며, 센터는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시의 보조금을 받아 운영한다. 센터는 센터장 1명과 매니저 1명이 근무하면서 소상공인들에게 마케팅, 교육, 홍보,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은 여러 기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맞춤형으로 안내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센터가 개소하기 위해 많이 애써주신 광양시 소상공인연합회 황대환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가 힘든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소상공인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