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서비스 접근성과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3월부터 ‘찾아가는 우리동네 육아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인시는 육아지원시설이 부족한 읍·면·동 지역 주민들에게 육아 관련 서비스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제공하기 위해 부모 상담, 부모-자녀 프로그램, 문화공연 등 다양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읍·면·동에서 직접 운영한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적 한계로 인해 육아 지원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에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모현다목적복지회관에서 영아와 부모 20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오감 쑥쑥! 퍼포먼스 놀이’를 첫 번째 부모-자녀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육아지원서비스를 통해 부모와 아이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육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육아센터’ 운영 일정과 신청 방법은 용인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공공도서관 17곳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도서관의 날(4월 12일)·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은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고자 제정됐다. 도서관별 다양한 강좌·강연·체험 행사 가득 도서관의 날 당일인 4월 12일에는 기흥구 만골근린공원에서 ‘공원에서 즐기는 도서관’ 행사가 열린다. 공원에 텐트, 빈백 등을 활용해 ‘독서머뭄존’을 운영, 야외에서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북크닉 꾸러미도 대여할 예정이다. ▲철인 3종 개념을 도입한 독서권장 이벤트 ‘독서 트라이애슬론’ ▲올해의 책 독서퀴즈를 풀어보는 ‘책 보물찾기’ ▲나만의 시쓰기 체험 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문해력이 자라는 도서관’을 주제로 고재권 독서신문 편집국장의 강연과 ‘아임버스커 공연’도 진행한다.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냠냠, 맛있는 그림책 문해력(포곡도서관, 초등학생 대상) ▲쑥쑥 자라는 문해력 그림책 놀이(동백도서관, 유아 대상)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용인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도시발전 방안 아이디어를 시책과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 아이디어 접수 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11일까지로, 용인에 대해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한 정책 아이디어는 1차 실무부서 심사와 2차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8건을 선정한다. 접수 분야는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경제·일자리 ▲도시·교통 ▲문화·관광 ▲교육·보육 ▲복지·보건 ▲환경·농업 등 행정 전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안이다.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최우수(1명) 100만원 ▲우수(2명) 50만원 ▲장려(5명) 3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각을 가진 시민들이 용인의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접수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더 나은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상업지구의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 거리 진공청소기’를 시범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카페나 음식점이 몰려있는 상업지구에 담배꽁초, 커피용기 등의 쓰레기 무단투기가 늘어나고 있는데 환경미화원이 일일이 쓰레기를 줍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판단에서다. 시는 수지구 풍덕천동 상가밀집지역에 친환경 거리 진공청소기 1대를 배치해 시범 운영키로 했다. 이 청소기는 빗자루로 청소가 어려운 젖은 낙엽과 담배꽁초, 유리 조각, 반려동물 배설물까지 쉽게 제거할 수 있을 정도로 흡입력이 뛰어나고 고압 분사기로 살수 청소도 가능하다. 또 100% 전기 충전만으로 가동할 수 있는 데다 소음과 매연이 없어 친환경적이며 환경미화원이 허리를 굽힐 필요가 없어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시는 수지구 상업지구에서 이를 시범 운영한 뒤 시 주요 상업지구로 이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청소 차량도 다니기 힘든 골목에 친환경 거리 진공청소기를 활용하면 청소 작업의 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항상 깨끗한 거리 환경을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SK에코플랜트가 처인구 원삼면에서 진행 중인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SK하이닉스 생산라인(Fab) 기본 공사에 필요한 레미콘(Ready mixed concrete) 자재를 지역내 업체에서 공급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 측은 지난해 6월부터 용인지역에 있는 11개 레미콘 업체, 운송업체와 협의를 진행해 콘크리트 생산시설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 시설의 운영은 지역내 레미콘 업체가 모여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용인레미콘’에서 운영한다. 이번 콘크리트 자재공급 결정은 ‘SK하이닉스 Fab조기착공 추진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다. 시와 SK에코플랜트 측은 지난달 13일 지역내 건설장비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콘크리트 자재 부분에서 용인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현장에 설치되는 콘크리트 생산시설은 3월 12일 인허가 관련 절차를 모두 마쳤다.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면 일 8000여톤 규모의 레미콘을 생산해 현장에 직접 공급한다. 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문제를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여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 여러 기관과 단체가 동참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는 광주도시관리공사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 신경철 사장은 “인구문제는 모든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과제”라며 “지방공기업으로서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용인도시공사는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초보 (조)부모 재택 근무 △하계 휴양소 지원 △패밀리데이 운영 등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지역 주민을 위한 △임산부 바우처 택시 운영 등 실질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2025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정규강좌 '늘 배움 마당'을 오는 3월 18일에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무용창작소에서 개강한다.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는 시민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정규강좌에 앞서 지난 2월 22일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된 '하루 배움 마당 : 얼쑤! 탈춤이 좋아‘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이 기세를 ‘늘 배움 마당’ 정규강좌로 지속하여 이어나가고자 한다. 한국 무용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도록 꾸려진 정규강좌 '늘 배움 마당'은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수강신청이 마감됐고 오는 3월 18일을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강좌는 시민 수강생이 만드는 작품 발표회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는 오는 6월 개강을 목표로 한국무용 기반의 현재 프로그램을 벗어난 뮤지컬 댄스, 라인댄스, 벨리댄스, 셔플댄스 등의 대중적인 무용 강좌를 추가 편성한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용인 시민들이 평소에 접하기 쉽지 않은 시민무용아카데미 한국무용 클래스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많이 놀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 11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명예감시원들이 원산지 지도 점검 현장에서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3일과 14일 이틀간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올해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 중점 추진 방향,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제도의 이해, 현장점검 매뉴얼, 업무 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원산지 표시 명예감시원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음식점이나 판매점 등을 지도·점검하며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감시·신고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농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위촉된 명예감시원들과 함께 빈틈없는 원산지 표시 점검과 관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이동읍·양지면 주민자치센터와 협력해 '고혈압·당뇨병 뿌리뽑기'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지표가 취약한 이동읍과 양지면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관리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가 참여해 고혈압과 당뇨병 관련 질환 관리, 영양 교육, 운동 실습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8주 동안 이동읍·양지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되며, 17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재건축이나 재개발 등 주택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내 재건축·재개발 등의 주택 정비사업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문의가 많고 관련 용어와 복잡한 행정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아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다. 상반기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4월 16일부터 5월 21일까지 6주간 6개 강좌로 진행된다. 용인시정연구원,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6주간 ▲정비사업 방식과 관련 법령 이해 ▲용인시 정비사업 추진 현황과 노후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방향 ▲정비사업의 단계별 절차와 인허가 과정 ▲조합의 역할 및 운영 ▲사업성 검토 ▲분쟁 사례·유의사항 등을 자세히 알려준다. 아카데미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4월 4일까지 용인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코너에서 ‘2025년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검색하거나 정비사업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홍보 포스터와 3개 구청 게시대 현수막에 인쇄된 QR코드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월 24일 수도권 산업단지 물량확보와 민간이 제안하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2024년~2026년 민간제안 산업단지 공모사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오후 2시에 열리는 간담회 자리에는 토목설계협회와 건축사협회, 행정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시는 간담회에서 민간제안 산업단지 공모사업의 목적과 사업 검토 기준,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한 후 공모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민간제안 산업단지 공모기간은 6월 30일까지며, 7월부터 10월까지 내부에서 투자의향서를 검토하고 부서간 협의를 진행한다. 이어 11월에는 산업단지 정책자문회의를 거쳐 경기도에 산업단지 물량공급을 신청한다. 민간이 제안한 산업단지 물량은 내년 상반기 중 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모 대상 사업지는 용인 지역내 성장관리권역이다. 수지구와 기흥구는 전역이 성장관리권역으로 설정됐다. 처인구는 ▲이동읍 ▲남사읍 ▲원삼면(목신리, 죽능리, 학일리, 독성리, 고당리, 문촌리)이 대상에 포함됐다. 자원보전권역인 처인구 ▲중앙동 ▲역삼동 ▲유림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가 지난해 기흥구와 수지구의 경부·영동 고속도로 일원에 시범 사업으로 구축한 ‘3차원 디지털트윈 데이터 셋’을 시 전역(591.5㎢)으로 확대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시 전역에 대해 3차원 디지털트윈 데이터 셋을 구축한 곳으로는 서울시를 제외한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선 용인시가 처음이다. 시는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의 ‘디지털트윈 국토 시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기흥구와 수지구에 있는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일원 약 37.4㎢에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한 3차원 데이터 셋을 구축했다. 디지털트윈은 현실 세계의 공간을 가상 세계에 구현해 미래를 예측하거나 대응하도록 돕는 기술로 국토 정보 부문에선 도시의 현재 모습을 가상으로 구현해 도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모니터링과 진단, 예측, 해결 방안 등을 도출하는데 이용할 수 있다. 이미 미국과 싱가포르, 영국 등에서는 미래 환경을 예측하고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이 기술을 도입해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시는 3차원 디지털트윈 데이터 셋을 통해 ▲다방향 항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3월 19일부터 4월 11일까지 장학금 지원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전년 대비 약 5000만원이 증가한 8억 920만원으로 991명에게 지급한다. 지원 분야는 장학금과 교육비로 나뉜다. 12개 분야로 나눠 지원하는 장학금은 ▲철쭉장학금(성적우수 4년 장학생) ▲진학장학금(대학교 입학생) ▲우수장학금(성적우수 중·고·대학생) ▲기능장학금(수상실적 우수 초·중·고·대학생) ▲효행장학금(효행 공적 학생) ▲자립장학금(저소득층 대학생) ▲향토장학금(용인시 30년 이상 거주 가정 대학생) ▲무지개장학금(다문화 가정 학생) ▲곰두리장학금(장애인 고등학생) ▲보훈장학금(독립유공자 후손) ▲주거비장학금(대학생 연합기숙사 거주 학생) ▲드림장학금(긴급지원대상 초등학생)으로 구성됐다. 시는 장애인 학생을 지원하는 ‘곰두리장학금’과 드림스타트 관리 학생을 돕는 ‘드림장학금’ 선발 인원을 전년 대비 100% 늘려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교육비 분야는 다자녀 가정의 중학생 104명에게 총 3120만원을 지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13일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 의회의 효율적인 업무추진 지원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입법예고된 일부개정령안은 서울과 경기도 의회에는 3급 직급을 설치하고, 그 외 시·도의회에는 복수직급(3급 또는 4급)을 설치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시·도 지방의회 전문위원 정수기준 상한을 확대하고, 인구 100만명 이상의 시의회 사무기구 하부조직으로 복수 담당관을 설치할 수 있도록 조문을 정비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의회에는 사무관(5급) 직급의 담당관을 추가로 둘 수 있게됐다. 이상일 시장과 시 집행부 공직자들은 그동안 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에 시의회사무국 내 복수담당관 설치를 요청해왔다.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1월 행정안전부에 복수담당관 설치 가능 여부에 대해 유권해석을 요청했고, 지난해 5월에는 특례시 지원을 위한 특별법에 의회 복수담당관 설치 내용을 담은 조직 특례를 행정안전부에 공식 제안하는 등 올해 2월까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관련 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YTN 생방송 ‘이브닝 뉴스’ 인터뷰에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대규모 프로젝트와 적극적인 해외도시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높아진 용인의 위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시장은 용인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중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45년간 규제를 받았던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등을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로 꼽으면서 이동·남사읍 국가산업단지 대상지에 수용된 원주민과 기업을 위한 세제혜택과 이주대책이 마련돼 국가산단 조성이 계획 보다 앞당겨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시장은 하자보수와 입주 지연으로 인해 입주예정자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아파트’ 문제해결을 위해 ‘경남기업’이 성의를 보여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이 시장은 “통상 국가산업단지 계획이 발표되면 정부 승인까지 4년 6개월이 소요되지만,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는 1년 9개월만에 승인이 이뤄져 보상·이주 단계에 들어갔다”며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가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