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17일 ㈜승은 양근영 대표와 서울싸인의 김민 상무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각 500만원, 홍호성 회계사가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에서 광고물 자재를 생산하고 있는 서울싸인(상무 김민)은 순창의 대성종합광고기획과 10년 이상 거래를 이어온 업체이며, ㈜승은(대표 양근영)은 2013년 설립된 전주시 소재 관급자재(하천자재) 납품 업체이다. 또한 홍호성 회계사는 변호사이자 공인회계사로 순창군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참여 중이다. 김민 서울싸인 상무는“순창과의 오랜 인연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느끼며, 이번 기부가 순창군의 다양한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순창군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양근영 ㈜승인 대표는“순창군과는 특별한 인연이 있어,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호성 회계사는“순창군의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활동하며 군의 발전 가능성과 성실한 관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지역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이 3,000개 확보를 눈앞에 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인일자리 3,000개 확보는 최영일 군수의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취임 초기 1,821개였던 노인일자리는 2024년 2,833개로 대폭 늘었다. 이에 더해 최근 순창군이 노인인력개발원으로부터 순창형 사회서비스사업인 자원순환단 사업을 선도모델 사업으로 100개를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아직도 노인일자리가 부족해 애태우고 있는 많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군은 1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순창군의회, 순창교육지원청, 순창경찰서, 순창소방서, 농협은행순창군지부 등 7개 기관이 함께하는 순창형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서 최영일 순창군수와 6개 기관장은 예산지원, 지역사회 환경분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서에 공동 서명하고 앞으로 해당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지난 15일 강천사, 만일사, 구암사 등 순창군 관내 각 사찰별로 봉축법요식을 거행하고 지혜와 자비의 연등을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생들이 종소리를 듣고 모든 괴로움을 벗어나 성불하기를 바라는 28번의 타종으로 시작됐다. 타종으로 시작한 법요식은 부처님 전에 바치는 육법공양,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불, 법, 승에 귀의를 맹세하는 삼귀의 합창, 한글 반야심경 낭송, 부처님의 말씀을 청하는 청법가, 헌화 및 관불의식을 거쳐 봉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 사찰에서는 봉축 행사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행복을 발원하는 연등달기 행사를 진행해 방문객들이 대거 몰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영일 군수는“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관내 각 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이 열리게 된 것을 참으로 뜻깊게 생각한다”며,“오늘 우리가 밝히는 등불이 마음속 어둠과 번뇌를 물리치고, 순창군민에게는 자비롭고 화합하는 마음이 자리 잡을 수 있는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16일‘유기농산업 복합센터’전시물 제작 설치 사업 계약자선정 과정의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 의뢰를 지시했다. 순창군은 지난 7일 간부회의에서 최영일 군수의‘유기농산업 복합센터’전시물 제작 설치 사업 계약자 선정 과정에 대해 특별감사 지시를 받고 감사를 실시한 결과 선정 과정에 강한 의혹이 있다고 판단하여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최근 최 군수는 “유기농산업 복합센터 전시물 제작 설치 사업 계약자 선정 과정에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면서“불공정이나 비리 행위 등 일체의 비위 행위가 없도록 명명백백히 조사하라”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군 감사부서는 1주일간의 특별감사를 강도 높게 진행했다. 특별감사에 착수한 감사부서는 평가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및 해당업체에 대해 대대적인 감사를 진행해 선정위원회 진행과정과 채점현황, 평가 기준표 등을 감사한 결과, 강한 의혹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군은 자체적인 특별 감사만으로는 강제적 조사권이 없는 관계로 선정 절차에서 강하게 제기된 의혹을 더 이상 파악하기 어려워 부득이 수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16일 순창군 노인대학(대학장 강병문) 학생들에게‘어르신이 행복한 활기찬 순창’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리모델링한 노인회관 3층 대강의실을 가득 메운 200여 명의 어르신들은 최 군수의 강의에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시종일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특강에서 최 군수는 순창군의 비전과 군정 목표 및 주요 노인복지정책에 관해 설명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바람직한 어르신의 모습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최 군수가 강조한 주요 노인복지정책은 △노인 일자리사업 확대 △노인 이·미용비 지원 △보행보조기, 전동차, 난청노인 보청기 지원 △작은목욕탕 활성화 △버스승강장 온열의자 및 선풍기 설치 △쾌적한 노인복지시설 조성 △순창군 공설추모공원 조성 △화장장 남원승화원 공동사용 등 피부에 와닿는 복지정책들로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최 군수는“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한 5대 군정 목표 중 4번째가 ‘따뜻한 복지’다”면서“따뜻한 복지의 중심에 어르신들이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2024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으며,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대내외적으로 입증해 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말 기준으로 공약 이행 완료,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였으며, SA부터 F까지 6등급으로 분류하여 발표했다. 그 결과, 순창군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은 현재 79개 공약 중 33개를 완료해 공약이행률 41.77%로 전국 평균 34.26%, 전북 평균 26.51%보다 월등히 높은 공약 이행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 완료사업으로는 △순창형 재난지원금 개인별 30만원 조기 지급 △전통시장 비가림시설 현대화 △여자 소프트테니스 실업팀 창단 △소상공인 지원사업 확대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 추진 등이다. 특히 군은 그동안 공약이행평가단과 주민배심원제도를 운영하여 공약사업의 확정과 실천계획의 수립 · 변경, 분기별 추진상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이의신청 및 202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경계 확정을 위해 순창군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계결정위원회는 이원식 위원장(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 판사) 주재로 사업지구 면장, 토지소유자 대표, 지적재조사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의 안건은 2022년 운남, 용산, 금월지구 경계결정에 대한 이의신청(6건 6필지) 및 2023년 금천, 건곡, 금과 남계, 복흥 정산2지구 경계결정(2,174필지, 1,493,924.9㎡) 사항을 심의·의결 했다. 군은 이후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심의·의결 된 사항에 대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 후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 및 면적 증감이 있는 필지에 대한 조정금을 지급·징수 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달 19일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추진하는 금과 내동, 풍산 대가, 풍산 두승지구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고시했으며, 현재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와 ㈜바른땅 지적측량업체에서 현지 측량을 진행하고 있다. 최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9회 서울 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올해 제39회 서울 국제관광전에는 300여 지자체 및 관련기관이 참여했으며, 순창군은 전주시, 군산시, 남원시, 김제시, 완주군, 진안군과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기간 동안 순창군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순창의 주요 관광지가 새겨진 홍보물 및 장류 캐릭터로 만든 기념품과 제19회 순창장류축제 리플릿 제공을 통해 순창의 대표 축제인 제19회 순창장류축제와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여 순창이라는 브랜드를 널리 알렸다. 또한 제19회 순창장류축제와 순창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은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순창 튜브 구독 이벤트를 통해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 순창 고추장과 순창군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며 순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서울 국제관광전 참가를 통해 순창이 국제적인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기회였다”며“앞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힘쓰겠으며 각종 박람회 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 남녀 소프트테니스팀이‘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저력을 발휘하며 전국 소프트테니스계를 뒤흔들었다. 이 대회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문경시 국제 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으며, 소프트테니스의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였다. 이번 대회에서 순창군청의 특급 용병 하야시다 리코 선수는 혼합복식, 개인복식, 단식 경기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해 3관왕의 위엄을 드러내며 소프트테니스 여제임을 여실히 입증했다. 또한, 지난 10일에 치러졌던 단식 경기에서는, 지난‘2024 순창 한국 실업 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결승전에서 패했던 옥천군청 이수진 선수와 다시 맞붙어 4:0으로 가볍게 승리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올해 창단된 순창군청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은 전력을 강화하고자 실력과 리더십 모두 뛰어난 선수를 찾는 중에 일본에서 최강자로 불리었던 히야시다 리코 선수를 영입했으며, 그 결과 리코 선수가 순창군청 이름표를 달고 뛴 지 2개월도 되지 않아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낸 것이다. 특히, 하야시다 리코 선수는 순창군에서 빠른 적응을 위해 쉬는 날에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올해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발급을 시작하며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과 여가 지원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여성 농업인에게 건강과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1인당 연간 15만 원 상당의 바우처 카드가 지급된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기존 자부담 금액 2만원을 군비로 지원, 15만원의 바우처를 전액 자부담없이 제공해 여성농업인들의 부담을 대폭 줄였다. 군은 지난 2월 말까지 생생카드를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총 2,510명에 대해 발급을 확정하고, 읍·면 및 농협에 통보했으며, 아직 신청하지 20세 이상 75세 미만 여성농업인에 대해서는 5월 24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카드발급은 농가에서 신청한 지역 농협에서 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의료기관 및 유흥, 사행성 관련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생생카드 지원 확대는 여성 농업인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농촌유학 프로그램 참여 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가족 체류형 거주 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은 순창으로 농촌유학을 선택한 가족들에게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거처를 마련해 주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85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최근 농촌 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각 지자체마다 농촌 유학 확대를 위해 나섰지만, 농촌 유학 신청자들 사이에서 거주 시설 노후화와 미흡한 인프라 문제로 유학을 포기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이에,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을 명실상부 농촌 유학 중심지로 급부상시켜 인구 유입을 위한 대안으로 삼고자 관내 모든 면 단위 지역에 농촌 유학 주거시설 건립을 목표로 지속해서 사업부지 및 예산 확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에 총력을 다했다. 그 결과, 현재 인계면, 팔덕면, 적성면 등 총 3곳에 거주시설이 조성되고 있으며, 인계면과 팔덕면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적성면은 내년 12월까지 완공해 지역 내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동시에 농촌 유학을 온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사업’이 농번기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18일 라오스 여성 30여명이 순창군에 입국해 현재까지 70여 농가에 투입되어 인력난 해소에 허덕이고 있는 농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계절근로자 운영 사업’은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이 주관하고 있으며, 근로자들은 두릅 선별, 고추 정식, 배 적과, 육묘작업 등 다양한 농작업에 투입되어 지역 농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 군수는 취임 후 2년간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에 관심을 기울여 왔다. 실제로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3개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근로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결혼 이민자의 본국 가족 초청 등을 통해 순창형 농업 분야 인력 수급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또한, 군은 대면·전화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근로자와 농가 간 의사소통을 돕고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