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힘써온 전주지역 4개 장례식장이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우수업소’가 됐다. 전주시는 11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자발적인 다회용기 사용 참여로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 지원 사업에 참여해온 온고을장례식장, 시티장례문화원, 전주고려병원장례식장, 효자장례타운 4개의 장례식장에 대한 ‘1회용품 줄이기 우수업소 지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에 기여해온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패와 ’1회용품 줄이기 우수업소‘임을 인증하는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자발적 참여 장례식장 4개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 지원사업’을 시행해왔다. 참여한 장례식장 네 곳은 편리하게 써온 1회용품을 다회용기로 대체하면서 발생하는 불편과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힘써왔다. 그 결과 지난 1년간 총 49만 개에 달하는 1회용품 감량 실적을 달성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1회용품 없는 전주시를 만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전주시 청년희망단이 한자리에 모여 제안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단순히 발표에 그치지 않고 정책전문가 심사평가 및 제안 정책을 보완하여 실제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한 과정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전주의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희망단 8기, 40명은 올해 3월 발대식 이후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총 60회 분과회의를 거쳐서 4개의 청년정책 사업을 제안했다. 시는 청년희망단의 정책제안 과정에서 역량강화교육, 워크숍, 활동 공유회, 분과별 전문가 멘토를 연계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했다. 이날 제안된 4개 정책아이디어는 △청년 중심 청정지대(전주청년온라인플랫폼) 홍보사업 △전주형 청년 참여 포인트제 도입 △전주시 청년 문화예술패스 △전주 청년 건강한 아침밥이였으며, 심사평가위원으로 전주시의회 이남숙 시의원, 전주시 청년희망도시정책위원회 오영섭 위원장, 전주시정연구원 이승한 연구원, 완주청년정책이장단 최진규 단장이 참석하여 심사평가를 진행했다. 심사평가 기준은 사업필요성, 사업효과성, 실현가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업 개편과 기후환경, 도시소멸 등 글로벌 위기 속에서 도시의 생존과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석학들과 세계 각국의 도시 정부가 전주에 모였다. 전주시와 전북대학교, UCLG ASPAC(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는 11일 전주라한호텔에서 ‘도시와 공간, 그 미래와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한 ‘전주미래도시포럼 2024’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오는 13일까지 3일간 시민들의 삶의 터전인 도시를 산업·문화·기후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재창조하고 개편하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이번 포럼의 첫날 개막식에서는 최근 전주테마곡 ‘전주랩소디’를 전주시에 헌정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스티브 바라캇이 공식 첫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전주지역 중학생의 ‘도시의 미래와 나’를 주제로 한 연설과 모나코 국무장관을 역임한 세르주 텔(H.E. Serge Telle)의 답변, 전주미래도시포럼의 자문위원이기도 한 기술 기업가이자 투자자인 스콧 커닝햄의 질문으로 기조대담이 이어졌다. 텔 전 장관은 이날 기조대담에서 “AI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의회는 11일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통해 여성정책 추진을 비롯한 각종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또 시의회는 간담회에서 여성단체 운영의 애로, 생활 민원 및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온은아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주시의회와 협력해 여성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은 “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 증진 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의회가 8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적합’ 의견을 내고, 이를 전주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지난 7월 청문회 후 두 번째다. 당시 의회는 해당 기관 임명후보자에 대해 ‘부적합 의견’을 냈고, 전주시는 지난 9월 원장 채용 공고 절차를 다시 거친 바 있다. 이번 청문회는 위원장에 최주만 부의장, 부위원장에 채영병 의원을 비롯해 김원주, 박선전, 양영환, 이남숙, 이성국, 최명권, 최명철 등 9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청문회에서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임명후보자로 추천된 허전(59)씨에 대한 경영 능력과 자질, 전문성, 도덕성 등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 또 의원들은 노사문제 및 직장 내 갑질 예방, 직원 소통 방법 등 조직 운영 방안과 전주시 강점 특화산업 발굴 및 발전 계획 등 직무 수행 능력도 다각적으로 검증하고, 원장 수행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최주만 위원장은 “급변하는 IT·CT 관련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관련 기업의 성장과 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하노이와 호치민 등 베트남 현지에서 지역 수출기업의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데 앞장서며 ‘전주시 1호 세일즈맨’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전주시는 지난 3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베트남 2개 지역을 방문한 전주시 경제사절단이 전주시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 판로개척을 이뤄내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 5일 우수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 상담을 통해 현지 시장 정보를 획득하고, 수출 판로 개척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 상담회에는 △㈜메디앤리서치 △㈜바이오엔진 △㈜휴먼피아코스텍 △㈜오키 △㈜에어랩 등 7개사가 참여했다. 그 결과 시는 이번 베트남 하노이 현지 수출상담회장에서 200만 달러 수출 계약과 더불어 51건(86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이끌었다. 우 시장은 또 베트남 내 지속적인 판로개척을 위한 현지 유통망 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연일 세일즈외교에 나섰다. 구체적으로 우 시장은 지난 7일 베트남의 수출 전문기업인 JY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건설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 공무원과 저경력 건설기술 공무원의 역량강화에 나섰다. 시는 7일 시청 강당에서 신규 및 저경력 건설기술 공직자 120명을 대상으로 건설 현장에 대한 실무 적응을 돕고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건설기술 공직자 직무역량 강화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토목·건축·전기·기계·녹지·환경직 등 신규 및 저경력 건설기술직 공무원의 공직 적응력 향상 및 직무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건설기술 30년 경력의 선배 공무원이 강사로 초청돼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조직 내 협업 능력 강화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교육은 건설 분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직 공무원에게 필요한 ‘설계서의 이해 및 설계변경’과 ‘건설 현장 품질·안전·시공 개선 사례로 배우는 현장관리’를 주제로 진행돼 현장 감독 공무원 책무의 중요성과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이날 교육에서는 공직자의 기본 소양인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공무원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지역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권익 신장 및 근로의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전주시장기 근로자 체육대회’가 7일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 황정호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한국노총 전주시 지역지부 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입장과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족구·농구·삼각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노사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박병철 한국노총 전주시 지역지부 의장은 이날 “근로자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인 만큼 오늘 하루만이라도 모든 것을 잊고 동료들과 단단한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인태 부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발전의 든든한 원동력인 근로자와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자”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노동자 복지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장애인 및 보호자 대상 통합건강관리교육이 모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보호자 등 약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매회 △보이스피싱 △구강-심뇌혈관 관리 △재난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자원뿐만 아니라 국민연금공단과 덕진소방서 등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더욱 알차게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각 주제에 대해 실용적인 정보를 얻고 이를 통해 일상에서 건강과 복지를 향상시킬 기회를 갖기도 했다. 특히 뇌건강-치매예방 교육은 많은 참여자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장애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지진 재난 상황에 대비한 장애유형별 대피에 대한 교육 등 유익한 정보가 제공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유익한 정보와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을 제공하고 건강과 복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는 지난 6일 부시장실에서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와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한 ‘2024년 지방세입 체납액 징수대책보고회’를 가졌다. 김인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주요 세입부서 12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까지의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또 그간의 징수 활동과 체납 사유를 분석하고, 향후 징수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목표로 올 연말까지 회계 마무리 특별 징수 기간(11~12월)을 운영하고, 모든 체납자에게 독촉고지서를 발부할 계획이다. 동시에, 체납자에 대한 재산조회를 실시해 차량 및 부동산 압류, 예금 압류, 번호판 영치, 고액체납자 출국금지·명단공개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쳐 조속한 채권 확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번호판 영치의 경우 사전에 영치 예고문을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않은 체납자의 경우에는 분할납부를 적용하여 세입 증대 및 지방재정 확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는 6일 전주시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전주시 인구정책 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주시 인구정책의 현재 상황을 함께 분석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저출생 극복 정책 발굴 및 대안 마련을 위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좌장을 맡은 김나림 비전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를 비롯해 장재희 전주시의원과 최혜정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전주시 인구 증가를 위한 발제를 맡았다. 또한 다자녀·양육·돌봄·일자리·청년 등 시민 대표를 토론자로 초청해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가기도 했다. 그 결과 이날 토론회에서는 △생애 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 △안전하게 놀이 및 육아를 할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등 마음 편하게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공간 확보에서부터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제시된 사항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등 저출생 문제와 인구 절벽의 문제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지역 수출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베트남을 찾아 연일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전주시 강소기업인 비나텍 박닌 공장과 글로벌기업인 삼성 R&D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우 시장의 이번 방문은 베트남 진출 기업의 현지 상황을 파악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먼저 우 시장은 지역 강소기업인 비나텍 박닌 공장을 찾아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해외 진출 기업의 애로사항과 산업 육성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1999년 설립된 비나텍은 슈퍼커패시터와 수소연료전지 소재와 부품을 연구하고 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3년 코넥스에 상장된 후 2020년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베트남에 공장을 짓고 진출한 비나텍은 올해 커패시터 전문기업 수산에너솔을 인수한 후 베트남 생산 기지를 추가하고 생산량을 크게 늘리는 등 사업확장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우 시장은 이어 글로벌기업인 삼성전자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지역 민관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이 6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전주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전주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 이번 워크숍은 전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의 협조하에 진행됐으며, 전주 지역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 200명이 참여해 자기 인식 및 스트레스 관리 기법을 배우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먼저 1부에서는 스타 강사인 김미경 강사가 초청돼 ‘I’m의 회복’과 ‘나만의 질서 잡기’를 주제로 BOD 특강을 진행했다. BOD(being, organizing, doing)는 자기 성찰에 기반한 기획과 실행해 나가는 자기계발 루틴을 의미한다. 이어 2부에서는 참가자들이 BOD 하우스와 다이어리 실습을 통해 자기 관리 기술을 익히며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명확히 이해하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습득했다. 전주시복지재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주 지역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지역 복지 서비스의 통합적 접근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 가정폭력 피해여성과 저소득층 아동 등 지역 내 학습취약계층을 찾아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키로 했다. 전주시평생학습관(관장 전아미)은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삼성여성의쉼터와 완산청소년센터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들 2개 기관에는 전문강사가 찾아가 각각 상처받은 여성들을 위한 노래심리치료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토탈공예 프로그램을 5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사각지대에 놓인 수강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시키고 자기계발의 기회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올해 총 15개 기관에서 235명을 대상으로 숲생태교육, 스마트폰활용교육,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학습필요계층 프로그램 운영을 진행해왔다. 전아미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찾아가는 학습필요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사회의 학습소외계층 또한 예외 없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회적 배려와 관심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의회는 5일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 등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전남 여수 일원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주요전략과 지방의원이 알아야 할 예결산 심의 강의 등이 진행됐다. 또 의원들의 대시민 소통 채널 확대를 위한 MBTI 커뮤니케이션 강의와 의원 상호간 협력을 통한 행정감사 및 예산안 심사 정보 공유 등도 이뤄졌다.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은 “연중 의정활동 중 가장 중요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를 앞두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얻은 지식과 공유 정보를 바탕으로 발전적인 감사와 예산 심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