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양시가 지난 11일 16시 용산구청 대회의실에서 경부선 지하화 추진협의회(안양시, 용산구 등 7개 자치단체)를 통해 서울역에서 안양시의 석수·관악·안양·명학역을 경유하고 당정역까지 이어지는 경부선 지상 철도구간을 지하화 선도사업으로 선정해달라고 촉구했다. 시는 지난 3월 추진협의회 공동건의에 이어, 재차 경부선 지하화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장영민 동작부구청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엄의식 구로부구청장(구로구청장 권한대행), 유성훈 금천구청장, 안동광 군포부시장 등이 참석해 ‘경부선(서울역~안양역~당정역) 지하화 선도사업 선정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이어, 7개 자치단체장은 경부선 지하화 사업을 위한 향후 대응 방안 마련에 함께 머리를 맞댔다. 2012년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초대회장으로 활동해온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의 미래 세대를 위해 꼭 필요하고 2010년부터 오랜 기간 준비해온 사업”이라면서 “그동안의 각종 용역 결과 등을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의 상위계획에 경부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부선 지하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11일 오전 11시30분 동안구 관양동의 한 식당에서 올해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육군 제2506부대 3대대장, 동안경찰서장, 만안경찰서장, 안양소방서장,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예비군 육성지원금 2024년 결산 및 2025년 지원사항을 확인하고, 2024~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대책 및 최근 국제정세와 관련된 내용을 공유하는 등 각 기관별 통합방위 현안사항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최근 북한의 각종 위협에 따른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비상 대비 위기관리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올해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에서 안양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고, 경기도로부터 겨울철 한파 대비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달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동 지붕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일주일간 안양시 자원봉사기를 게양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헌신을 기리기 위해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안양시청 본관 앞의 게양대에 다른 깃발들과 나란히 안양시 자원봉사기를 게양했다. 안양시에는 현재 305개의 자원봉사단체와 20만5,0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원봉사기는 나눔의 실천,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바람을 담고 있다”며 “흩날리는 깃발처럼 나눔과 사랑이 안양 전역에 물결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국민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5년 8월에 제정된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의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앞서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자원봉사자 등 1,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0일 10시 안양아트센터 내 수리홀 및 갤러리 미담에서 열린 제18회 예술제·전시회 ‘젊음의 행진’ 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재능과 기량에 특별한 박수를 보냈다. 11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전혜인)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배운 결과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로,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예술제와 전시회로 열렸다. 갤러리 미담의 전시회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예·사진 등 6개반 어르신들이 출품한 작품이 전시됐다. 예술제에서는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복지관의 악기, 노래, 댄스 등 11개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올해 열심히 배우고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자존감이 매우 높아지고 삶의 활력도 되찾을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다. 전혜인 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 활동을 지지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당당히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0일 16시 범계역 광장에서 모금액 9억원을 목표로 진행하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랑의 온도탑은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안양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안양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 참여한다. 범계역에 설치한 사랑의 온도탑은 안양시 모금 목표액의 1%(9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1도씩 상승하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사랑의 온도가 100도에 이르게 된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막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준모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구재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기부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막식에는 성금 기탁식도 함께 이어졌다. 연성대학교 사회복지경영과 학생들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용마로지스가 300만원, 안양지역 건축사회· 별별협동조합이 각각 성금 100만원, 평촌고등학교 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0일 농협 안양시지부로부터 1천만 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농협 안양시지부는 사회공헌 활동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 및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3억68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농협 안양시지부에서 기탁한 1천만 원은 2025년 농협 안양시지부 지정장학생(농협 미래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하 농협 안양시지부장은 “앞으로도 농업 발전을 위한 우수 인재 발굴과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실천해주시는 농협 안양시지부 이상하 지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기부해주신 장학금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양시가 동안구 호계동의 평촌트리지아단지 내에 하나·라온·신기 국공립어린이집 3곳을 신규 개원했다. 시는 10일 오전 9시 30분 평촌트리지아 1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합동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최대호 안양시장과 아동과 부모,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게 될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 국공립어린이집 3곳은 호계2동 융창아파트 주변지구 재개발을 통해 평촌트리지아단지(1~3단지) 내에 조성됐다. 지난 11월 말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이달 2일부터 아이들이 등원을 시작했다. 1단지의 하나어린이집은 정원 64명, 2단지의 라온어린이집은 정원 38명, 3단지의 신기어린이집은 정원 56명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어린이집의 안전시설, 급식시설 등을 꼼꼼히 둘러보고 “지역사회의 보물인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공보육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소로 안양시 어린이집은 모두 323곳(2024.12월 기준)이며, 이중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47곳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9일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고용・노동관계자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노사민정 상생협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동, 경영, 시민, 행정기관이 함께 협력·추진했던 성과를 돌아보고 보다 더 발전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24년도 공동선언 실천 이행사항’을 보고하고, 노동자 생명 존중의 의지를 담아 ‘25년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선포식’을 진행했다. 노·사·민·정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산업재해예방 ▲노사상생에 대한 활동내용을 보고했다. 첫 보고에 나선 한국노총경기중부지역지부는 “워크숍과 토론회를 통한 노사상생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노사가 긴밀히 협력하는 방안”을 보고했으며, 안양과천상공회의소는 “청년・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 지원 및 상공인 초청 간담회와 관내 기업에 대한 무료 경영 및 법률상담 서비스 제공”을 보고했다.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및 양대 노총,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 구축으로 상생의 노사협력 분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근 시민의 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9일 간부공무원에게 ‘고굉(股肱)’과 같은 참모가 되어달라고 당부하며 민생을 각별히 살피고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매주 개최하고 있는 간부공무원 회의에서 고굉(股肱, 넓적다리와 팔뚝)을 들어 “시민의 뜻을 헤아리는 신뢰하는 공직자”로 소임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상급자의 잘못된 결정에 대해 과감히 충언할 수 있어야 하고 상급자는 직원들의 진실된 보고가 귀에 거슬리더라도 들을 줄 알아야 한다”며 “진정성을 가지고 소신껏 의견을 내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재권자의 올바른 판단에는 실무자의 정확한 정보에 입각한 진실된 보고가 필수”라고 강조하며 “올바른 정보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당부했다. 최 시장은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검토하고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야하며, 그런 정책이 매우 절실한 시기”라고 말했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달 18일 지출혁신으로 예산의 효율성을 높인 2025년 예산안 1조7,594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오는 11일 오후 2시에 센터 공유부엌에서‘청년, 싱그러운 먹거리 실천 작은 포럼’을 개최한다. ‘청년 먹거리 정책을 이야기하다: 싱그러운 먹거리 실천 작은 포럼’은 안양시 청년 식생활 실태 현황과 청년 대상 다양한 정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수렴을 통해 효율적인 청년 먹거리 정책을 기획 및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안양시 은둔·고립청년 실태조사 결과(희망제작소) ▲사회적자립을 준비하는 구직청년 대상 먹거리 실천교육과의 관계성(청년두드림공간) ▲청년의 다양하고 건강한 식경험 교육사례(벗밭 청년먹거리활동단체) ▲2024년 청년 대상 먹거리 인식 조사결과 및 식생활 교육 추진결과(먹거리종합지원센터)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 시민과 관련기관 관계자 등과 청년 대상 먹거리 정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이날 센터가 발표할 ‘24년도 안양시민 먹거리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의 먹거리 조리 및 식품 선택 지식 역량이 매우 낮고(3.73점/5점척도), 제철·국산 등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가 낮아(3.47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025년도 1학기 수강생을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025년 1학기 프로그램은 1월 6일부터 4월 26일까지 16주 단위로 미술·음악·무용·인문 분야 31강좌가 운영된다. 이번 아카데미는 ▲디지털 사진·한국화·서양화 등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미술 아카데미 ▲바이올린·통기타·드럼·우쿨렐레 등 악기연주를 익힐 수 있는 음악 아카데미 ▲한국무용·요가·라인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무용 아카데미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폭넓게 접할 수 있는 인문 아카데미로 구성되어 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2025년 새해,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를 통해 깊이 있는 문화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7일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베네치아 중강당에서 2024 안양시 중학생 기자단 ‘안양누리’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안양시 중학생 기자단 ‘안양누리’는 다양한 분야를 뉴스 콘텐츠로 제작하여 학생 기자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은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사 작성 및 인터뷰·칼럼·영상 기사를 작성하고 취재하며 총 8회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받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 기자로서 기본 자질을 갖췄다. 안양누리 기자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학생들은 ▲3명의 우수 기자 선정 ▲안양누리 기자단의 땀과 노력이 담긴 활동 내용 공유 ▲안양누리 기자단이 직접 제작한 온라인 뉴스 콘텐츠 감상 등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 활동 기자상을 수상한 이선애 학생은 “안양누리 기자단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디어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느꼈고, 그동안 알지 못했던 뉴스 제작과 기사작성에 대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상하수도 관련 행정 서비스를 하나로 모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홈페이지 운영을 이달부터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는 ‘상하수도 안내’와 ‘조회・납부 서비스’가 별개로 운영돼왔으나 두 기능을 하나로 합친 통합 홈페이지에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으로 개선해 시민들이 더욱 쉽게 정보에 접근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통합 홈페이지에서는 ▲요금조회 및 납부 ▲자동납부 신청 ▲스마트고지 신청 및 해지 ▲다자녀 감면신청 ▲이사정산 등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두 홈페이지를 통합해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이용 간편성을 제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지난 7일 고양시 여성회관에서 경기도 비정규직 노동자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합동 발표회인 ‘연대와 소통으로! 2024 노동자 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합동 발표회는 남서권(안양시노동인권센터), 북부권(고양시노동권익센터), 남동권(여주양평민주일반노동조합)의 3개 단체에서 공동 주관했다. 이들은 행사를 통해 10개월 동안의 동아리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예술과 창작활동을 통해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했을 뿐만 아니라, 다 함께 소통하며 교류하는 장을 펼쳤다. 올해 합동공연에는 ▲난타동아리 ‘두드림’ ▲기타동아리 ‘딩가딩가’ ▲민요동아리 ‘실버소리패’ ▲밴드동아리 ‘즐거운 앙상블’ ▲색소폰동아리 ‘그레이스 앙상블’ ▲풍물동아리 ‘요양보호사 풍물모임’ ▲기타동아리‘금요일은 밤이 좋아’ ▲우쿨렐레 동아리 ‘조이쿨’ 8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아울러 그림동아리 ‘달그락’을 비롯한 ▲봉사동아리 ‘라눔’ ▲예술동아리 ‘쉼과 예술’ ▲가죽공예동아리 ‘배움터 동아리’ ▲공예동아리 ‘일탈’ ▲예술꽃동아리 ‘디비디바’ ▲천연제품동아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양시는 6일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장관리운영위원회와 청과동 대체부지 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3시20분 안양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3층 소장실에서 윤진한 농수산물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해 법인대표, 부류별 중도매인 대표 등 시장관리운영위원회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를 체결했다. 시는 지난 28일 도매시장 청과동 지붕 붕괴사고 이후 시장관리운영위원회와 대체부지 마련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시와 시장관리운영위원회는 전날 청과동 중도매인들의 영업을 위한 대체부지로 약 2,000제곱미터(㎡)의 지상 주차장 부지를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협약안에는 2,000제곱미터(㎡)의 부지 가운데 약 600제곱미터는 안양농산물(과일)이 사용하고, 약 1400제곱미터는 안양원예농협(과일 및 채소)이 사용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안양시 관계자는 “신속하게 가설건축물을 설치하기로 협약함에 따라 영업 공백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는 중도매인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