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여러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효자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매년 15개 이상의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개최하고, 30개의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35,000여 명이 순창을 방문하여 지역에서의 소비 촉진을 유도함으로써 숙박업소, 음식점, 편의점 등의 소상공인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지역경제 소비 촉진을 이어가기 위해 군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2024 소프트테니스 주니어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최종 선발전은 대한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며, 전북자치도와 순창군이 공동 후원한다. 이 대회에 참가하게 되는 선수는 지난 3월 순창군에서 개최됐던 ‘제45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 대회’를 비롯한 전국 주요 3개 대회의 성적 예선을 통해 상위권 성적으로 선발된 주니어 선수 100여 명이다. 경기는 복식과 단식 부분으로 나누어서 치러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K-웰니스 푸드·페어 박람회’에 참가해 웰니스 프로그램 및 치유관광지인 순창 쉴랜드를 알리는 등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는 유명 유튜버, 바이어, 쇼호스트, 기자단 등 초청된 파워 인플루언서와 전국 지자체 및 업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순창군은 체류형 웰니스 프로그램 및 다양한 치유관광지를 소개해 순창만의 매력을 알렸다. 또한, 순창 쉴랜드 페이스북, 인스타 등을 팔로우할 경우 순창 전통고추장 100g 증정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으며, 토마토고추장, 발효커피 등 순창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연계 홍보함으로써 전국에 순창을 알리는데 한 몫했다는 평가다. 뿐만 아니라 홍보책자 및 리플릿 제공, 홍보영상 상영으로 웰니스 프로그램을 간접 경험하며 강천힐링스파, 강천산군립공원, 용궐산 하늘길 등 주요 관광지 랜선 여행 체험을 통해 도시민들의 순창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박람회 참가로 다채로운 쉴랜드 프로그램 및 순창의 치유관광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지난 5월 익산 서동축제에 이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밀양강변에서 열리는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장에 순창군 홍보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군은 밀양아리랑대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제19회 순창 장류축제 리플릿과 주요 관광지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누어 주면서 순창의 대표 축제인 제19회 순창장류축제와 강천산, 채계산 출렁다리, 용궐산 하늘길, 발효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아울러 순창튜브 구독 이벤트를 진행하여 순창고추장을 홍보하고 순창군의 소식을 널리 알려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장류 캐릭터 상품도 소개하여 순창에 대한 호기심을 한층 더 증폭시켰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밀양아리랑대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순창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특히 아기단풍이 아름다운 호남의 소금강인 강천산과 가보고 싶은 국내 5대 잔도 중 하나인 용궐산 하늘길이 있는 순창을 많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난 24일 순창 쉴랜드에서 개최된 전북비전포럼 워크숍에서 ‘군민 행복도시 순창’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순창 쉴랜드에서 워크숍을 진행한 전북비전포럼이 최영일 순창군수를 강연자로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최 군수는 전북비전포럼 회원 100여명 앞에서 △ 청정자연을 맛보는 산림치유 관광지 조성 △ 도시민 정착 지원정책 추진 등 민선 8기 순창군의 비전 및 군정 철학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 맞춤형 보편적 복지 실현 △ 돈버는 농업 실현 등 보편적 복지정책을 실현하며 최근 인구 증가라는 기적을 이뤄낸 사례를 들어가며 미래 순창군의 밝은 청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최영일 군수는 “순창의 미래발전을 위해 기업 투자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순창이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 장류산업 등 장점을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전북비전포럼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도움”을 당부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내 기업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 두완정 이사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오늘 이 자리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순창군협의회는 24일 순창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중요성과 현재 자유민주주의가 직면한 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후 정책건의를 위한 자문위원 토론 및 설문지 작성, 협의회 보고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최영일 순창군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함께 평화통일 시대에 걸맞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군 만들기에 위원님들의 역량 결집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서애숙 회장은 개회사에서 “급변하는 국제관계속에서 시대적 상황을 이해하여 국민합의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의 통일 지향을 위해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가야 할 때”라며 “자문위원님들의 중심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순창군지회가 주관하는 제1회 순창군지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4일 순창군 유등면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가운데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파크골프는 공원에서 간단한 장비와 저렴한 경비로 작은 부지에서도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최근 순창군도 회원 수가 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 순창군은 제1회 순창군지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위해 보조금을 대한노인회순창군지회에 지원해 대회 개최에 힘을 보탰다. 이날 대회에서 김용식 지회장은 “오늘 첫 번째 파크골프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최영일 순창군수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승부도 중요하지만 이번 대회가 회원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영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제1회 지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골프 실력을 맘껏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면서“순창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날로 늘어나는 파크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 자원봉사종합센터가 취약계층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이동 목욕차와 무료 빨래방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125명이 목욕 봉사 서비스를 받았고, 무료 빨래방을 통해 210세대가 458채의 이불 세탁 서비스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동 빨래차는 올 3월 처음 운영을 시작해 운영 2개월 만에 22개 마을 367세대에서 서비스를 지원받을 만큼 이용률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 빨래차는 주 3회에서 4회 관내 마을 및 복지시설을 직접 찾아 운영할 계획이며, 세탁기 동파 우려가 있는 겨울철(12월 중순부터 내년 2월)을 제외하고는 연중 운영예정이다. 세탁을 원하는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당사자나 가족은 인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고, 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 일정 조정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세탁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군 인구의 37%가 65세 이상이고 이 중 30%가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인데, 이분들에게 이동 목욕차와 이동 빨래차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지난 22일 최근 김포시 공무원 등 악성민원으로 인한 잇따른 사망사고로 인해 어느때 보다 공무원들의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자 민원 담당 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순창 쉴랜드에서 힐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를 위한 해방데이’라는 프로젝트로 1일간 진행된 이번 힐링교육은 아로마 오일 시향을 통해 내 마음의 소리를 듣고 나만의 향수를 만드는‘감정오일 향수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식물을 돌보며 마음을 돌봐요’등 반려 식물을 심고 키우면서 상처를 치유하고 얼룩진 마음을 바르게 치유하는 원예테라피 체험 등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민원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실제로 원예테라피는 여러 연구 논문에서 스트레스 완화와 우울증 예방을 돕는 것으로 나타나 프로그램 구성이 탁월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 민원 담당공무원으로써 모처럼 서로의 힘든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음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군은 지난 21일 최영일 순창군수와 전라북도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이 직접 현장에 참여하여 건축·토목 민간자문단과 함께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순창군 인계면에 위치한 ‘쉴랜드 워케이션 거점공간 조성사업’현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이 진행됐다. ‘쉴랜드 워케이션 거점공간 조성사업’은 공유오피스 1동과 팀 단위 숙박이 가능한 방갈로 4동 신축공사로, 순창군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근무 문화와 자연경관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4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이날 점검에서 최영일 군수는 “쉴랜드가 전국적인 치유 관광지로 발돋움한 만큼 공사 시 소음 발생에 유의하고 현장 주변 정리 등도 특별히 신경 쓰라”면서“공사 현장 주변이 산비탈이 위치하고 있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토사가 내려오거나 산비탈면이 무너지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특별히 주의하라”라고 지시했다. 한편, 군은 중대재해법이 강화되고 관리 감독의 중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농가들의 현실적인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직접 영농 현장을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펼치며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최 군수는 지난주 11개 전체 읍면의 주요 현안 사업장 방문을 마친데 이어 지난 2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유등, 풍산, 쌍치 등 7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4년 영농철 주민 애로사항 청취 영농현장 방문'을 시작했다. 이번 영농현장 방문은 본격적인 영농철 시작과 함께 농민들을 격려하고 영농현장에서 농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함은 물론 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1일 첫 방문지인 동계면에서 최 군수는 농민들의 일상을 직접 마주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 그 결과 용배수로 적기 준설, 두릅 묘목 보조지원비율 확대, 신규 두릅식재 농가 부직포 보조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논의됐다. 이에, 최 군수는 이번 영농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신속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영농현장을 동행한 각 관련 부서장들에게 적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84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10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 주요사업장 및 각 읍․면 소규모사업장에 대하여 9일간의 일정으로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최용수 위원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순창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장 및 읍․면 소규모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으로 예산낭비 등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좀 더 알차고 내실있는 군정운영이 되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신정이 의장은 본회의를 마치며 “이번 회기는 순창군이 추진하는 주요 현안사업들을 점검하는 중요한 특별위원회 활동”이라며, “부진한 사업이나 개선해야 할 사업은 없는지 면밀히 조사해 군민복지와 군민편익을 증진시키고 순창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동료의원들에게 말했다. 또한, “들녘 곳곳에 모내기가 한창으로 농민들이 올 한해 풍년농사를 기대하며 영농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영농에 필요한 자재 적기 공급 및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농촌 일손돕기 등 농가지원에 적극 협조”할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과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경남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장에서 축제를 찾은 관광객 대상으로 순창장류축제와 순창 여행정보를 홍보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를 펼칠 순창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홍보부스 운영은 경남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과 (재)밀양문화관광재단(대표 이치우)이 협력하여 마련됐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제19회 순창장류축제와 발효관광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를 홍보하고, 관광 홍보물 배부와 설문조사를 통해 미니 고추장과 캐릭터 상품 등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순창을 알리는데 적극 나설 예정”이라며 “순창의 매력을 알려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지역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렸던 익산서동축제에서도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순창을 알리고 관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 쉴랜드가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데 이어, 최근에는 전북도와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선정하는‘2024년 전북 치유관광지 1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21일 순창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도내 26개소의 관광지가 신청하여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 3차 현장평가에 걸친 치열한 경쟁 끝에 순창 쉴랜드가 치유음식,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 전통/생활문화 등 5개 테마 중 ‘치유음식분야’로 ‘도내 치유관광지 10선’에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치유관광지는 여행이나 문화를 통해 스트레스와 불안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관광지로써, 쉴랜드는 지역 내 특산물 또는 자연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음식 체험 등 맛있는 쉼이 있는 체험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부터 조성중인 쉴랜드는 49만㎡(15만평)규모로 치유체험을 위한 다양한 체험공간 및 요리실습실, 쉴카페, 1인1실 숙소동, 황토 방갈로, 찜질방, 명상관, 편백 숲 등을 조성하고 특색 있는 명품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20일 광주교육대학교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 활성화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순창군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허승준 광주교육대학교 총장,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예비 교원 MT와 소규모 학교 봉사 추진을 비롯해 직원 연수, 워크숍, 순창투어 등을 통한 도농교류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에 나서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 간 협업 사업 발굴 등 상생 기반 마련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허승준 총장은 “순창군과의 교류를 통해 학교 직원들과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광주교육대학교와 순창군이 상호 교류를 강화하여 지속적인 상생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농촌사랑 동행순창 협약을 발판 삼아 광주교대와 순창군이 서로 자원과 강점을 살려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게 될 것”이라며 “다양한 교육 및 지역 개발 프로젝트를 발굴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17일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 및 분야별 전문가 11명과 함께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 9월 실시한 정책간담회에 이어 3년 만에 추진하는 전북연구원과의 기관장급 회의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연구소 역할을 담당하는 전북연구원에 순창군 정책 방향을 자문할 수 있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아이 키우기 좋은 순창’을 비롯해 순창군 교육발전 특구 지정 추진, 전원마을 500호 조성, 경로당 급식 활성화 및 취약계층 어르신 식사 대책, 강천산 온자실 치유관광지 조성사업 등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사업들이 주제로 다뤄졌다. 간담 방식은 해당 부서장이 발표자로 나서고, 전북연구원 전문가들이 검토의견 제시하는 방향으로 실시됐으며, 간담이 끝나고 군정 전반에 대해 묻고 답변하는 자율 토론 시간도 가졌다. 이남호 전북연구원장은“순창군의 비전인‘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순창군의 노력에 더해 연구원의 전문지식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시너지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정책간담회를 통해 도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