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고려 상감청자의 발생지 부안의 상감청자가 중국 강서성 경덕진시에서 열리는 2024년 징더전국제도자박람회에 참가하여 한국의 비색청자를 소개한다. 이번 행사는 중국 강서성 경덕진시가 주최하고 국제도자박람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제도예 행사로서 세계도자기 시장의 변화와 트렌드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열리며 세계 120개국 도자기관련 기관 및 개인요장들이 참여하고, 중국 정부에서 지원을 받는 대규모 행사이다. 중국 경덕진시는 2천년 도자기 역사를 지닌 도자의 도시로 송나라때 진송황제가 이곳 도자기 가마들을 중국 황실의 어요로 지정하여 황실용품을 제작 생산하면서 본격적으로 꼬피기 시작해 현재는 중국의 대표적인 도자산업 도시로 성장한 곳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무형문화재 사기장 청자재현작품과 부안관요 상감청자 상품 그리고 부안청자박물관 뮤지엄샵에 입점한 도예작가들의 100여점의 다양한 청자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고려시대 상감청자 재현작품이 전시되어 과거 한국으로 건너간 중국청자가 어떻게 상감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6일 상서면 새마을 부녀회 정옥기 회장이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부안군의 사회단체들이 함께하는 릴레이 고향사랑기부가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상서면 새마을지회 부녀회장 정옥기 회장이 릴레이 기부의 바통을 이어받아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부안군에 기탁했다. 정옥기 회장의 이번 기부는 부안군 사회단체의 세 번째 릴레이 기부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꾸준한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정옥기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부안군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기 바란다”라고 릴레이 기부의 의미를 강조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정옥기 회장님의 고향사랑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16일 오후 2시 30분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심용환 역사학자를 초빙해 동학농민혁명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부안 관내 중·고등학생과 공무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동학농민혁명 역사에 대한 지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부안 백산대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심용환 역사학자는 다양한 방송과 강연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역사적 사실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왔으며 그의 저서와 방송에서 보여준 통찰력 있는 역사 해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연은 ‘동학농민혁명과 부안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역사, 가치, 계승’을 주제로 동학농민혁명의 전반적인 역사와 그 흐름 속에서 부안이 갖는 역사적 위상에 대해 심도 있게 전달했다. 또 동학농민혁명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과 가치에 대해서도 청중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학농민혁명 역사에서 중요한 기점이 된 백산대회의 역사적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백산대회는 1894년 동학농민군이 전봉준을 중심으로 결집해 본격적인 혁명의 시작을 알린 중요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16일 부안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지회 임원 및 관내 어르신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잔치마당으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고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앙양시키고자 마련된 행사로써 평소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 노인(부안읍 김광식 외 12명) 및 노인복지 기여자(부안종합사회복지관 조민옥 외 3명), 노인봉사상(부안읍 장덕순 외 12명), 효행상(주산면 유성일 외 3명), 감사패(부안농업협동조합 김원철님 외 2명), 장수상(부안읍 전준양) 등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성태 지회장은 기념사에서“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사회에서 어르신 복지실천을 위해 앞장서며 정성을 다해 부모를 섬기는 효행 실천의 공로로 표창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어르신들이 흘린 피와 땀, 눈물이 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을 세계 1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5일 부안군 행안면에서 친환경 육계농장인 행안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변재근 대표와 그의 아버지인 군산시 현대종합기계(주) 변금용 대표가 부안군에 15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들 부자는 고향에 대한 애정과 책임을 실천하며, 부안군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변금용 대표는 올해 행안면 소통대화 행사에서 13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아버지인 변금용 대표를 모범으로 이번에는 아들인 변재근 대표가 부안군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다시 한 번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변재근 대표는 “아버지를 따라 부안군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변금용·변재근 부자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이 기부금은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고향사랑기부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권익현 부안군수 주재로 ‘부안군 미래 100년 발전을 향한 대도약’이라는 기치 아래 2025년 신규시책 및 2026-2027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을 비롯한 지역 현안 해결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관련 정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발굴된 총 176건(신규시책 115건, 국가예산 61건)에 대해 1차 서면 심사(국별 소관부서)와 2차 대면 심사(부군수 주재)를 거처 선정된 15건의 사업에 대해 보고와 토론 형식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최동배 전북대 교수, 전영옥 군산대 교수, 이동기 원광대 교수, 유승수 전북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타당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전문성과 객관성을 기하는 등 부안의 성장동력 확보에 총력을 다했다. 이날 심의를 통해 청정수소 실증단지 조성, 부안 매창공원 물놀이터 조성, 노을빛 정원 랜드마크 스카이브릿지 조성사업, 부안 노을빛 정원 국가 생태관광지역 지정 육성, 365 스마트 안전 통합시시템 구축 등이 우수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부안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회 신석정 창작음악제 시상식이 지난 10월 10일 석정문학관에서 개최됐다. 지난 6월~8월까지 접수된 51개의 공모작 중 음악과 문학분야의 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평가를 통하여 최종 5팀의 수상 작품을 시상했다. 이 날 수상자는 △유니온 원(대상), △심규한(금상), △박인영(은상), △CUFE(동상), △국악밴드 TONE(장려상)으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서정가'로 대상을 받은 유니온 원은 수상소감에서 “찬란하게 아름답지만 짧게 사라져 버리는 처연한 봄의 이중적 정서를 음악으로 표현했다. 신석정 시를 읽으며 시마다 다양한 정서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았고 현재에 살고있는 젋은이들에게도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좋은 메시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보컬과 작곡을 전공한 유니온 원(한병호, 이혜인)은 2022년 STN대학가요제 창작부분 본선 진출과 2022 IKONA CONTEST 본선 입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팀이다. 이해인 심사위원은 유니원 온의 경우 신석정의 시를 마음으로 이해하고 머리로 해석하는 문학적 소양을 보여주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1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군 교육발전협력위원회(위원장 권익현)을 개최하여 민‧관‧학 전문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교육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부안군 교육지원 사업성과 보고 ▲2025년도 부안군 교육지원 사업계획 보고 ▲부안군 교육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새로운 정책 제안 등의 토론이 이루어졌다. 2024년 주요 성과로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공동체 “닥나무 한지체험관” 개관에 따른 한지공예등 프로그램 운영에 3천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청소년 국외역사체험에 4억을 편성하여 지원하여 독일의 인문․예술․역사 체험을 실시 하였으며 ▲ 약 15억의 예산을 지원하여 부안초와 부안고등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체육활동이 되도록 했다 또한, 위원들의 주요 토론 내용으로 ▲전동킥보드 및 전기자전거 안전한 사용을 부안교육지원청과 부안군청은 안전계도 및 홍보 부안경찰서는 단속 및 위반시 과태료 부과 요청 ▲으뜸인재육성사업 학교 현장의 의견 청취 반영 ▲부안초 관악부 후원 희망 단체 발굴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부안 로컬푸드 오프라인 누적매출 100억 원 달성을 기념하여,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5일간 고객 감사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안 로컬푸드를 애용해 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서민경제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특판 행사는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과 부안 행복장터(부안고려청자휴게소 상행선)에서 진행되며, 샤인머스켓, 고구마, 백미 등 제철 농산물과 돼지고기, 계란 등의 품목이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를 통해 부안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고물가 시대에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3만 원 이상 구매한 부안 로컬푸드 회원에게는 장바구니를 무료로 증정하며, 500번째, 1000번째, 2000번째, 3000번째 구매 고객에게는 직매장 포인트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권익현 부안군수는“이번 행사는 부안군민과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덕분에 이루어진 성과”라며“앞으로도 부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2024년 주민 활력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3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당 5회차 주민 활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침체된 마을공동체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마을 분위기 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학습,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총 5회차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1회차 업사이클링 의미·사례 설명 및 간단한 체험, ▲2회차 폐타일을 활용한 냄비받침 제작, ▲3회차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활용한 냅킨아트 화분제작, ▲4회차 머그잔을 활용한 냅킨아트 화분 제작, ▲5회차 접시를 활용한 다육아트 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차별 마을 주민 15명이 참석하여 처음 진행하는 사업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앰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은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 될 예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진안전주간인 지난 14일 지진의 사전대비와 지진발생시 행동요령을 부안종합시외버스 터미널 부근과 부안읍내 시가지에서 전단지 배포, 현수막 게시 등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펼쳤다. 지진안전주간은 우리나라 지진 관측 이래 최대규모(5.8)의 경주 지진 발생(‘16.9.12)을 계기로 2017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또한 부안군도 지난 6월 12일에 규모(4.8)의 지진이 발생하였는바,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홍보하기 위하여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이 같은 기간에 동시에 참여하는 행사이다. 부안군 홈페이지에 지진행동요령 홍보 이미지를 게시하고 읍·면사무소에서도 포스터와 전단지, 팜플렛 등을 통해 이장회의나 면민회보 배포 시 지진행동요령을 홍보한다. 온라인 홍보는 행정안전부 누리집(www.지진안전.com) 운영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지진 관련 상식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지진 행동요령 알아보기 △2024년 지진안전 이벤트 △지진안전 영상·사진 관람하기 △지진 교육자료 내려받기 등이 게시판에 마련되어 있다. 지진은 예고없이 찾아오는 재난으로, 지진 안전 주간에 실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0월12일 부안 스포츠파크 풋살 전용구장에서는 청소년의 패기와 열정을 품은 2024년 부안군 학 교폭력 예방사업 일환으로 제10회 부안 청소년 풋살대회가 열렸다. 부안군 주최 부안군 청소년복지센터가 주관한 청소년 풋살대회는 학교 폭력예방 및 친구 관계 향상지원과 함께 부안군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건전 놀이문화 정착에 목적을 두었다. 청소년 풋살대회에는 초등부 4팀, 고등부 9팀, 중등부 6팀 총 19팀 180명의 관내 청소년들이 참가해 열정과 우승을 향한 패기 있는 모습으로 경기에 임했다. 또한 2024년 부안군 청소년 풋살 대회 초등팀 4팀 형들보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선수들은 서로 간에 화이팅 넘치는 열정과 팀 간의 협동심과 배려심을 보여줬다. 부안군 관계자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학업이나 또래 친구 또래 간의 갈등을 모두 버리고 학창 시절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제공 했다”며 “청소년들의 다양한 건전 놀이문화를 발굴해 건전한 정신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의 적극적 관심을 유도하는 여건과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14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군수를 포함한 5급이상 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의무화된 고위직 공무원 대상 폭력 예방교육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통해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부안군은 ‘24년 상반기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하반기는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허정순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위촉 전문강사를 초빙해 성매매와 가정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례 중심의 성매매·가정폭력의 실태 및 유형, 그리고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실천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조직 내 관리자의 올바른 생각과 행동이 민주적이고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의 리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솔선수범해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 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안군은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호남향우회는 지난 12일과 13일에 향우회 창립 61주년을 기념하여 회원 천여 명과 함께 부안군을 방문했다. 인천호남향우회 회원들은 부안스포파크 실내체육관 환영식을 시작으로 부안붉은노을축제 관람, 곰소젓갈타운 방문, 내소사 및 새만금 홍보관 관람 등을 주요 일정으로 1박 2일 동안 어머니의 품속같이 포근한 고향인 부안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환영식에서는 부안군립농악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부안군 홍보영상 감상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및 우수회원 시상식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부안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오명석 회장과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천이백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고향인 부안을 방문한 인천호남향우회 오명석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의 행사에 참석하여 준 향우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의 화합 행사를 통해 오랜만에 만난 향우분들과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정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권익현 부안군수는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호남 발전을 성원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이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혁신적인 지역산업 육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부안군은 이번 대회에서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 수소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주목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안군은 그동안 ‘수소충전소 2개소 구축’을 통한 수소에너지 공급과 ‘수소전기차 확대’를 통한 수소 소비생태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수소청소차 실증 ▲수소버스 연료전지 시스템 지원사업 등의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부안군 수소경제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구축‧확장했다. 또한, ‘24년부터 ▲총사업비 400억원 규모의 수소도시 조성사업, ▲86억원의 고압 탄소복합재 탈부착 수소용기 시스템 실증사업을 통해 탄소융복합 산업 육성과 지역산업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부안군의 이번 성과는 지역 사회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모범이 되는 사례로,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