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는 “2024 국제종자박람회”를 오는 16일 부터 18일 까지 3일간 김제시 백산면 민간육종연구단지(백산면 씨앗길 232)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농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산업 박람회다. 시는 국내 종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종자에서 시작되는 미래(Seed, Blooming Tomorrow)”란 슬로건으로 종자기업 뿐만 아니라, 농기자재 전․후방 기업 90개 사 등 참여를 확대하고, 해외바이어 초청 및 수출상담 지원을 강화해 80억원의 종자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년 2024년 박람회는 제20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시상식과 연계 진행되며 특히, 16일(수)에는 YTN 기상예보 및 KBS 6시 내고향 프로에서 국제종자박람회 소개와 현장 분위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전시관․전시포 운영, 학술연구심포지엄, 수출상담회, 품종 설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8일 사단법인 복지마을(대표 장봉석)과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 운영에 관한 위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운영 위탁법인을 공개모집하고 선정심의회를 통해 법인의 공신력, 사업수행능력, 재정능력, 사업단 운영능력 등을 심사해 사단법인 복지마을을 수탁 법인으로 선정했다.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은 앞으로 5년 동안 위탁 운영하면서 지역특성에 적합한 노인일자리 사업 발굴 및 수행, 체계적인 사업관리 등 노인일자리 사업을 전문적으로 추진하는 노인복지시설로 지역 어르신 복지증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활용한 전문적인 일자리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김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정보화 능력을 앞당기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쇼핑몰과 블로그의 장점을 결합한 블로그형 원스톱 쇼핑몰 스마트스토어(초·중급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보화 교육은 지난 2월 라이브커머스(고급반) 시작으로 10월~11월에는 라이브커머스(초·중급반) 등 총 5개의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정보화 능력 교육을 통해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선도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스토어 초·중급반은 우수스토어 벤치마킹을 시작으로 스토어 상품등록 및 홍보 전단지 만들기, 스토어 상품정보 조회/수정, 판매와 정산관리 수업을 진행하며 마지막으로 스토어 전시관리 교육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총 8회, 28시간) 진행되며,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김제시 거주 농업인이면서 SNS활용 농산물 등의 유통·판매 관심농가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스마트스토어 교육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생산에만 그치지 않고 온라인상에서 유통과 판매까지 직접 실천하여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2024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컨소시엄 사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내 청년강사들의 공방을 활용한 ‘로컬공방형 배움터사업’을 이달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균형발전과 학습수요를 반영한 특성화 모델 발굴·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적 학습모델 구축을 목표로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과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 충족을 동시에 겨냥해 지역에서 활동중인 청년강사들의 커리어와 공방 5개소를 활용해 수공예, 생활목공, 원예치유 등 총 20차시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1일 체험강좌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소외계층에게 우선 교육기회를 부여해 학습접근이 어려운 장애인, 고령의 문해학습자, 워킹맘 가족 등이 참여해 교육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내 공방을 활용한 근거리 학습이 가능해 학습기회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로컬공방형 배움터 사업을 통해 청년강사에게는 수익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내 배움터가 확장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 종료 후 성과분석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6일 김제지평선축제를 마치면서 소회를 밝혔다. 정 시장은 “오늘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는 마치지만 이날은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준비하는 새로운 시작”이라며 “잘된 점은 살리고, 아쉬웠던 점은 보완해 전국민과 세계인에게 인정받는 세계적인 축제로 완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김제지평선축제는 5無(무) 축제를 표방하며 지난 2일부터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지평선의 꿈! 세계를 날다’라는 슬로건으로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온종일 생기발랄한 지평선의 하루를 선보였다. 농경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대지아트 짚라인 체험, 지평선 쌀뜨물 족욕체험 등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평선 연날리기, 황금 들녘 메뚜기 잡기 체험 등 기존 인기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김민지 영양사와 함께하는 원데이 쿠킹클래스와 강은미 요리 명장과 함께하는 지평선 쿠킹클래스를 통해 김제의 질 좋고 맛 좋은 농특산품을 사용해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고 맛보는 시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에서 개최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명예 문화관광축제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2일부터 벽골제를 중심으로 김제시 일원에서 진행된 축제는 6일 쌍룡광장 일원에서 펼쳐진 대동한마당과 지평선 낙화놀이, 지평선 파이널 멀티미디어쇼로 지평선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번 축제는 ‘지평선의 꿈! 세계를 날다’라는 슬로건으로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온종일 생기발랄한 지평선의 하루를 선보였다. 농경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대지아트 짚라인 체험, 지평선 쌀뜨물 족욕체험 등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평선 연날리기, 황금 들녘 메뚜기 잡기 체험 등 기존 인기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현숙과 오마이걸의 무대로 장식한 개막식부터 이보람, 한요한의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된 지평선 전국 청소년 가요제, 구창모, 노사연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한 7080 추억의 콘서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공연이 벽골제와 시내권에서 펼쳐졌다. 이외에도 김민지 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가 국가유산체제 전환 이후 첫 명승으로 지정된 망해사의 명승지정 기념행사를 가졌다. 시는 국가유산청과 지역주민과 함께 4일 오후 5시 김제시 진봉면 망해사에서 국가자연유산 ‘명승’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응천 국가유산청장과 정성주 김제시장, 이원택 국회의원,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 금산사 주지 화평스님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민들과 함께 명승지정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겼다. 망해사는 이름 그대로 ‘바다를 바라보는 절’이라는 뜻으로 642년 백제 의자왕 때 동양의 3대 거사 중 한 명인 부설거사가 창건했다. 조선 선조 때 이름난 선승 진묵대사가 이곳에서 수행하며 낙서전을 건립하고 팽나무를 심었던 유서 깊은 사찰이다. 특히,‘신증동국여지승람’ 『만경현 편』에는 망해사가 위치한 진봉산에 낙조를 바라보는 ‘낙명대’가 있음이 기록되어 있어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이 명승으로서 차지하고 있는 위치를 가늠할 수 있는 곳이다. 이에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은 역사적 가치와, 생태학적 가치, 인문학적 가치 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 9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일제정비 및 확대지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 상승 억제와 개인 서비스 요금의 안정화에 기여하는 업소이며, 신청대상은 음식업, 세탁업, 이·미용업, 기타 개인서비스업 등이다. 상반기 일제정비 및 지정확대를 통해 김제시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총36개소이며, 음식업 21개소, 이·미용업 11개소, 기타 비요식업 4개소다. 지정된 업소에는 맞춤형 인센티브 물품 지원 및 소상공인 사업 선정 우대 등 경영활성화 혜택을 받게되며, 착한가격업소에서 김제사랑카드로 결제시 5% 추가 캐시백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시는 지역주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폭넓은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착한가격업소 상권을 확대하고,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하고, 김제시민들의 물가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역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달 30일 지역 내 다자녀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단체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광활면 사회단체협의회는 1,220만 원 기탁하며 ‘사랑의 집 짓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A씨 가정을 돕기 위한 것으로, 9명의 자녀와 조부를 포함한 12명의 가족이 함께 생활하는 어려운 상황을 접한 광활면민들이 한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정동주 광활면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다둥이 가정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전북특별자치도 간호사회도 3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신은숙 회장은 “작지만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다둥이가정을 돕기 위해 6천만 원을 기부했다. 구미희 본부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보탬이 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달 30일 김제시의사협회가 지역 내 다자녀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5백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김제시의사협회 임창현 회장은 “12명의 가족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모씨 가정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사랑의 집 짓기 캠페인에 동참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협회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후원이 아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주거 취약 아동 가정에 깨끗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지난 7월부터 김제시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협력해 추진 중인‘깨·소·금(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되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다둥이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김제시지부가 지난달 30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배정훈 김제지부장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에게 우리 조합원들의 따뜻한 관심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고 함께하는 노조가 되겠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준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김제시지부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치솟는 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는 지난달 30일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관계망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대상자에게 사회관계망을 확장하고 개인의 강점 및 역량을 강화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대상자 15가구를 선정해 숟가락 난타를 시작으로 푸드테라피, 가죽공예, 도자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주 2회 20회를 진행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김제시는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채은숙 손누리이야기협동조합 대표는 “김제시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프로그램 수행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고독사 문제에 좀 더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김제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개정 및 AI 안부확인 서비스, 고독사 가구대상 반찬배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어르신섬김위원회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개소(김제노인복지센터장, 김제노인종합복지관장, 성암노인복지센터장)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를 맞아 2일 벽골제 일원에서 “어르신 섬김 으뜸도시 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어르신섬김위원회 위원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등 약 250여명이 참여해 “평생친구 노인복지, 전국 제일의 어르신 섬김 으뜸도시 김제를 만들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지평선 축제장 일원을 돌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김제시 노인복지 정책을 적극 홍보했으며, 노인복지가 필요한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축제장에서 만난 지역주민 A씨는 “김제지역에서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힘쓰고 있고, 김제지역에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노인복지서비스를 꼭 받을 수 있도록 주변에도 널리 알려야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어르신섬김위원회 위원들과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평선의 꿈! 세계를 날다”라는 슬로건으로 2일부터 개최 중인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시는 축제의 이튿날인 지난 3일, 주 행사장인 벽골제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축제 수용태세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원데이 쿠킹클래스를 통해 김제 가루쌀의 맛과 품질을 관광객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주민이 주도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현장에서 관광객 참여를 통해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와 신유, 박애리, 팝핀현준, 김영임, 권원택, 김지현 등이 출연하는 KBS 국악한마당에 이어 지평선 파이널 멀티미디어쇼가 펼쳐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뿐만 아니라 향교 앞 특설무대에서는 김태연, 설하윤, 강진, 송대관과 함께하는 지평선 열린음악회(MBC)가 진행돼 시내권에서도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이어지는 축제 기간에도 김제의 새로운 상징 캐릭터 싸리, 콩이를 활용한 오색쌀 캐릭터 모자이크 만들기, 지역주민 주도 전통문화 계승 프로그램인 풍년기원 입석 줄다리기, 대지아트 짚라인 체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제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전북상인연합회와 JTV 전주방송이 주관한 JTV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2일 김제역전시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개그맨 황기순의 사회로 열린 이날 시장가요제는 초청가수 정미애, 강민주, 신명근, 신나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시민들의 노래자랑이 펼쳐졌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캐리어, 자전거 등 경품이 증정되어 시민들이 함께하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장택근 역전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역전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역전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즐기러 와주셔서 감사드리고, 역전시장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통해 역전시장이 지금보다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김제역과 시외버스 간이터미널 인근에 있는 만큼 역전시장을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활기를 띠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