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9일 폭염대비 관내 무더위쉼터 경로당을 방문하여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경로당 내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시설 정상 작동 유무와 운영 현황을 확인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에 방문해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살펴주어 감사하다”며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경로당 운영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무더위쉼터 경로당에서 시원한 여름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관내 415개소 등록경로당을 하절기 무더위쉼터로 지정,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상시 개방하여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 연령을 80세까지 확대 지원한다. 무안군은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던 20세~75세이던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군 자체재원을 추가 투입하여 76세~80세 고령의 어르신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무안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확대 지원 대상은 군민 76세 이상 ~ 80세 이하 여성농어업인으로 ▲사업자 등록과 전업적 직업을 가지고 있는 자 ▲문화누리 바우처 카드 선정자 ▲사업 시행 전년도 농어업 이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되며 9월 중 지역농협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더 많은 여성농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촌 고령화 현실에 맞춰 지원 나이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업과 일상생활에 지친 여성농어업인에 다양한 복지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7일 제27회 무안연꽃축제 주무대에서 ‘제16회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무안의 맛을 담은 디저트 여행!’이라는 주제로 펼쳐졌으며 전국 53개 지원 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현장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광주광역시 조선주 씨의 ‘불낙현미라이스칩 피자와 연잎고구마양갱’이 대상을 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리고 서울특별시 송승빈 씨의 ‘무안 추억소환 디저트’가 최우수상을 차지하여 전라남도지사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차지였고, 이 외 우수상 2개 팀, 16개 팀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요리경연 외에도 무안의 대표 특산물인‘고구마와 연근’을 이용하여 만든‘고구마 샐러드빵과 연근차’를 관광객들에게 시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연이 종료된 후에는 대회 출품작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받았다. 김산 군수는 “16회째 이어오고 있는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 경연대회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종류의 요리가 탄생하는 기회가 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난청이 있지만 청각장애 등록 기준에 해당하지 않아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난청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해지면 우울감과 고립감이 높아지고, 인지 기능 저하와 치매 위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군은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무안군 노인 보청기 구입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지원대상은 무안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청각장애 미등록 저소득(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난청 어르신이다. 단, 최근 5년 이내에 다른 법령에서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받은 자는 제외된다. 보청기 구입비는 1인 최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111만 원, 기초연금수급자는 99.9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신도시지원단,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 신청서와 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한 후 서류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청기를 구입하고 지원금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난청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단일 연꽃 축제로는 전국 최대 규모인 제27회 무안연꽃축제가 25일 무안회산백련지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내 인생의 화양연화!’라는 주제로 2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축제는 연꽃의 아름다움과 청정 자연환경이 주는 휴식과 힐링을 통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날 개막식은 새하얀 백련과 초록빛 연잎이 가득한 백련지를 내려다 보이는 주무대에서 박문재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의 개막 선언과 함께 시작됐다. 이어서 무안·해남·영암의 농축협 8개 기관의 고향사랑 기부제 상호 기부 기탁식과 모델 박세라·전 구리시의장의 무안군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뒤이어 열린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소찬휘, 김범룡, 나태주, 진솔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축하무대와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화려한 불꽃쇼가 열렸다. 올해 축제는 시원한 밤에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야간 경관을 조성하고 한여름밤 연빛달빛여행, 달빛음악회 등 야간 관광콘텐츠를 강화해 한여름 밤의 즐거움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한다. 또한 연꽃 생태탐방을 비롯해 연꽃길 보트탐사, 연꽃차 시음, 연꽃 족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제27회 무안연꽃축제 개최를 기념하여 무안·영암·해남 농축협과 함께하는 고향사랑 상호기부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산백련지 연꽃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농축협 고향사랑 상호기부 기탁식에는 문만식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 한종회 해남진도축협 조합장, 노은준 무안농협 조합장, 황성오 삼호농협 조합장, 김원식 서영암농협 조합장, NH농협 김해종 무안군지부장, NH농협 김계열 해남군지부장, NH농협 임정빈 영암군지부장 등 3개 지역 8개 농축협에서 총 30여명이 참석하여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했다. 8개의 농축협은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 간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기원하며 목포무안신안축협과 해남진도축협이 1,000만원, 무안농협과 삼호농협, 서영암농협이 각 500만원씩 1,000만원으로 농축협 총 2,000만원의 고향사랑 기탁금을 무안군으로 전달하였다. 특히 목포무안신안축협과 해남진도축협은 지난해 각 600만원씩 상호기부에 참여한데 이어 올해는 1,000만원씩의 기탁금을 전달하며 두 기관의 끈끈한 우정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5일 제27회 무안연꽃축제 주무대에서 지역 출신인 모델 박세라와 前 구리시의장 김형수를 무안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2026년 7월 24일까지 2년간 무안군 축제, 행사, SNS 홍보활동 등에 참여해 무안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예정이다. 박세라는 무안읍 출신으로 모델 데뷔 후 패션쇼, 잡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SBS 미운우리새끼,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등 방송출연과 무안에서 양파 농사를 지으며 활동 중이다. 김형수는 해제면 출신으로 제8대 구리시의회 의장을 지냈고 지난 2021년 무안군과 구리시가 자매결연을 맺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김산 군수는 “박세라·김형수 님과 함께 군정을 효과적으로 홍보해 군의 이미지를 향상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무안의 매력적인 모습을 알려주기를 기대한다”고 열심히 활동해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한국측량원 최수풍 이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무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지역 발전에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측량원 최수풍 이사는 2년 연속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함으로써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발전 동력을 확보하는 데 힘을 보탰다. ㈜한국측량원은 전남 나주시에 소재한 측량전문업체로서 무안군을 비롯한 다수 지자체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수행하고 LX한국국토정보공사의 산·학·민 전문가 자문회의에 자문단으로 활동하는 등 측량 전문 기업의 대표주자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산 군수는“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무안군의 발전을 위해 큰 사랑과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최수풍 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모두가 행복한 더 큰 무안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3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회를 통해 올해의 기금사업으로 ‘무안군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을 선정했으며, 운영악화로 존폐 위기에 처한 무안군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제27회 무안연꽃축제를 기념하여 오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축제장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 현장 기부 특별 이벤트를 운영한다. 무안군은 축제 기간 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방문하여 온오프라인으로 10만원 이상 무안군에 현장 기부를 완료한 참여자 전원에게 답례품 외 2만 원 상당의 사은품을 추가 증정할 계획이다. 추가 사은품은 지역 특색 가득한 무안군 특산품(못난이미술관 아트상품, 초의차, 백련차 등) 중 1개가 임의 제공된다. 아울러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제도 안착과 모금 활성화 촉진을 위해 무안군은 이번에 추가 선정한 23개 제품을 포함하여 총 50여 개의 지역 특색 답례품을 전시·홍보한다. 또한 고향사랑기금 사업인 ‘무안군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을 알리며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의 따뜻한 의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제27회 무안연꽃축제를 맞아 진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 참여로 무안군에 따뜻한 마음도 전하시고 우리 지역 특색 가득한 답례품과 사은품을 추가로 제공받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2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주요 지역 현안사업을 적극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기재부 정부예산안 심의에 맞춰 이뤄진 이날 방문에서 김산 군수는 기후환경예산과장, 농림해양예산과장 등을 만나 주요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건의한 사업으로는 ▲전남권 농산물 비축기지 구축(500억 원) ▲서남권 무안 공립산림레포츠센터 조성(350억 원) ▲국립수산종자원 유치(495억 원) ▲삼향·청계 농공단지 하수관로 정비(188.9억 원) ▲청수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30억 원) 등 5건이며,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요청하며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 특히, 김산 군수는 지난달에도 국회를 방문하여 주요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하는 등 내년도 예산 확보를 위해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산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방자치단체 살림은 의존 재원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주요 현안사업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여름방학을 맞아 8월 25일까지 불무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지난 19일 개장한 불무공원 물놀이장에는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바닥분수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탈의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어린이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운영한다. 또한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을 위해 배수로 정비, 여과기 여재 교체, 수질검사, 저수조 청소 등 개장 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특히, 올해는 이용객들이 쉴 수 있는 평상과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11시~오후 5시, 주말은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김산 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와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불무공원 물놀이장이 여름철 물놀이장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 무안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이 19일 개장했다. 개장 첫날인 오늘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100여 명이 방문했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27회 연꽃축제와 여름방학, 본격적인 휴가철이 되면 점점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회산백련지 야외 물놀이장에는 하루 평균 7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했고 어린이풀, 유아풀, 파도풀을 비롯하여 샤워실, 매점, 그늘 쉼터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인기가 높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단 축제기간에는 폐장시간이 오후 4시로 단축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8천원, 청소년·어린이 7천원, 어르신·유아는 6천원이며 무안군민은 감면요금이 적용된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 5명 포함 운영요원 30명을 채용하고 수영장 바닥 도색 및 수질 검사, 전기 안전점검, 그늘막 정비 등 개장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회산백련지 내에는 수려한 경관과 어린이 놀이시설, 동물농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은 제27회 무안연꽃축제를 맞아 축제장에서 다양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무안연꽃축제 기간인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축제장 내 홍보부스에서 진행되며, 맛뜰무안몰 신규 회원 가입 시 장바구니, 부채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생산자가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상품 신뢰도를 높이고 무안의 우수한 먹거리를 알릴 예정이다. 이곳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열려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맛뜰무안몰’서도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전 상품 20% 할인 쿠폰을 1인당 3매씩 지급(쿠폰 당 최대 3만원 할인)과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인 ‘황토랑 쌀’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획전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맛뜰무안몰의 온오프라인 다양한 이벤트가 무안 연꽃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제장에 방문하여 우수한 무안군 농특산물을 구매하고 ‘맛뜰무안몰’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군민이 직접 발굴해 개선하는 ‘무안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규제개혁에 관심 있는 국민, 기업, 단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무안군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개선이 필요한 규제와 개선방안을 작성한 후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무안군청 기획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과제는 ▲실제 현장을 반영하지 못하는 현실과 괴리된 규제 ▲중앙부처 간 법령이 맞지 않아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규제 ▲불필요한 서류 요구 등 행정 처리를 지연시키는 규제 등 군민이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서 불편하다고 느낄 수 있는 모든 규제가 해당한다. 단, 세금 부과·징수에 대한 건의, 단순 민원이나 이미 제출된 의견은 제외된다. 군은 접수된 제안에 대해 검토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40만원) ▲우수상 2명(각 30만원) ▲장려상 3명(각 20만원) ▲노력상 4명(각 10만원) 등 총 10명에 대해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 푸른무안21협의회(상임의장 이남신)는 지난 11일부터 기후 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등 건강 피해 대비를 위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일로읍·청계면사무소와 연계하여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등 무더위에 취약한 90가구(일로읍 45, 청계면45)에 여름용 이불·양우산·간편죽·보냉백 등을 전달하였고 식중독 예방과 더운 시간대 휴식 등의 폭염대응요령도 안내했다. 이남신 상임의장은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의 지원으로 관내 기후 위기 취약계층에 물품을 전달 할 수 있었으며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취약계층을 자주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후 위기 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푸른무안21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