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3월 13일 문산 선유로터리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경기북부본부), 파주경찰서와 함께 이륜차 소음 및 불법개조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이륜차 소음 허용 기준 위반, 불법개조, 안전기준 위반 등이며, 단속 결과 ▲번호판 위반 1건 ▲안전기준 위반 12건 ▲불법개조 1건 등 총 14건이 적발됐다. 이날 합동단속을 실시하면서 오토바이 운행자에게 급가속 및 불필요한 경적 자제 등 소음 유발행위를 저감하도록 현장 점검 및 계도했으며, 위반 이륜차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등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파주시는 이륜차 불법행위를 줄이기 위해 연중 주기적으로 관련 기관과의 합동단속을 실시할 방침으로, 이후 단속은 운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이륜차 불법 개조로 인한 소음유발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하는 등 소음 피해 없는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4월 10일부터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과거에 걸렸던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가 감각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바이러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피부 발진과 심한 통증 등이 나타난다. 대상포진은 연령층이 높을수록 발병률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접종으로 발병률을 줄이고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으나, 높은 백신 접종 비용으로 부담을 느껴 접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파주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65세(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 파주시에서 1년 이상 거주한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어르신이다.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 대상자에서 제외되며, 이미 대상포진을 앓은 적이 있다면 회복 6~12개월 뒤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를 지참해 파주보건소, 운정보건소, 문산보건과를 방문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백신이 소진되면 접종이 불가하니 전화 문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노후 경유 차량 소유자 9,637명을 대상으로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약 5억 3,0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환경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부과·징수해 쾌적한 환경 조성 투자 재원을 조달하는 부담금으로,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경유차의 소유자에게 매년 2회(3월, 9월) 부과된다. 부과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부과기간 내 명의이전, 폐차 말소 등 권리변동 사유가 발생한 경우 권리변동일 기준으로 금액 산정한다. 감면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제2조제1호에 따른 수급권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국가유공자나 장애인에 해당하는 사람이 보철용·생업활동으로 사용하기 위해 등록한 자동차 1대 등이다.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2기분(2025년 1월 1일~2025년 6월 30일)까지 일시 납부하면 5%의 감면 혜택이 있다. 납부 기한 경과 후에는 3% 가산금이 부과되고 이후에도 미납 시 재산 압류 등 체납처분을 시행한다. 납부는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금촌동에 위치한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외에 청년들의 활동공간을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디[D]-엠지[MZ]클래스‘를 운영한다. ‘디[D]-엠지[MZ]클래스’는 청년들의 생활권 지역의 민간영역(청년창업가 사업장)을 활용하여 지역 청년이 이용할 수 있는 청년활동 중심형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경기도의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에 선정되어 1,000만 원(도비 100%)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청년들의 생활반경 내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청년 선호도가 높은 관내 청년사업장의 선정 절차를 마쳤다. 올해 함께할 청년사업장은 청년인구 1만 명 이상인 5개 지역(문산읍, 운정1~3동, 운정5동)을 포함해 8개 지역이며, 총 12곳이다. ▲제과/제빵(퍼지버니, 밀물소이, 미실스위츠) ▲건강/운동(요가라운드, 조셉무브먼트, 요가고우, 제이펜싱아카데미) ▲공예(갤러리모리, 더 하루) ▲미술(예꿈아트스튜디오 미술교습소) ▲기타(운정바리스타학원, 숨헤어 야당역 그레이스점)에서 다양한 일일 강좌가 진행된다. 3월 29일부터 운영되는 일일 강좌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의 일환으로 3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형 공사장을 중심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시기에 미세먼지의 발생빈도와 농도를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는 1월에 두 차례, 3월에 한차례 발령됐으며, 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36㎍/㎥ 이상) 횟수가 가장 많은 달이다. 특히,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비산먼지가 다량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파주시는 관내 대형건설공사장 및 도로건설공사장에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관련 안내문을 발송하고,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공사장 운영시간 조정·단축 시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여부 ▲방진벽, 세륜·살수시설의 설치·운영 여부 ▲통행도로 청소 실시 여부 ▲방진덮개 사용 여부 등이며,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올해 장학금 수혜 대상은 ‘25. 3. 28. 현재 도내 주민등록을 둔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조손) 가족 지원대상자로, 중학생 137명, 고등학생 148명, 총 285명(’07년생~‘12년생 학교밖청소년 포함)이다. 경기도 청소년 생활장학금은 기획재정부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지원 금액은 중학생 100만 원, 고등학생 150만 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30만 원, 50만 원이 인상됐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청소년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구비서류는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생활장학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어 학업 지속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장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어 3월 중 공장설립을 준비하는 기업인들에게 사전진단 서비스를 지원한다. ‘공장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는 복잡한 공장설립절차로 소요되는 기업인들의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희망하는 지역의 공장 인허가 가능 여부를 검토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공장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를 받으려면,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인 팩토리온에서 ‘공장입지서비스’를 선택하면 공장을 설립할 수 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공장설립 가능 후보지 도출 ▲유사업종 공장 분포 확인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V-world)과 연계한 2디(2D)·3디(3D) 공간정보 기반분석 및 모의실험(시뮬레이션) 서비스 ▲공장설립 민원서류작성(선택 업종에 따른 표준 사업계획서 작성 지원) ▲사전진단 결과 보고서 제공 등이 있다. 특히, 토지 모의실험 서비스에서는 개발부담금, 농지보전부담금 등 예상 비용을 산출할 수 있으며, 도시계획구역, 건축선 등을 고려한 토지분할과 건폐율·용적률 등을 고려한 최대 건축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 심의를 위해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 교육관에서 파주시 농정 등 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파주시 농정 등 심의 위원회에서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심의위원 21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으로 청년 농업인영농정착지원, 배수개선사업 등 총 43개 사업 289억 원이 심의·의결됐다. 시는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사업을 3월 14일 경기도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업 예산은 경기도 심의를 거쳐 3월 말 농림축산식품부로 신청될 예정이다. 분야별 세부 내용은 농업‧축산 분야 37개 사업에 275억 원, 산림분야 6개 사업에 14억 원이며, 신규사업으로 배수개선사업, 농촌돌봄활성화 지원, 목재펠릿보일러보급사업 등 7개 사업이 편성됐다. 앞서 파주시는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공고문을 제작해 유관기관, 읍면동, 농업인 단체 등에 배부하고,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시청 누리집 등을 통해 홍보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농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 캠프하우즈 미군 반환 공여지에 야구장이 개장됐다. 이는 파평야구장, 교하야구장에 이어 파주시에 세 번째로 조성된 공공야구장으로, 파주시 야구 발전과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캠프하우즈 미군 반환 공여지 61만 808㎡(약 19만 평) 부지에 미군이 사용하던 건물을 새롭게 단장하고 공원 등 기반시설 건립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야구장 건립사업도 추진됐다. 새롭게 조성된 야구장은 국비 24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10,000㎡ 규모로 야구장 1면과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지난 15일 열린 개장식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정 국회의원, 시의원, 파주시 체육회, 조리읍 단체장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구와 색줄 자르기, 동호회 친선경기 관람 등이 진행됐다. 개장식 이후에는 파주야구동호회팀 화이트호스와 윈디, 금릉중학교와 율곡중학교 야구부 간 친선경기 2경기가 펼쳐져 호응을 이끌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72년 만에 개방된 미군 반환 공여지인 캠프하우즈에 야구장이 개장되어 뜻깊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재정경제실장, 김혜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장을 비롯한 임원, 윤경자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뜻을 같이 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가치 동행 페스타’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치 동행 페스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전시·체험·판매하는 대규모 야외 행사로, 주차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 내 대형 유통 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가 보광사 대웅보전에 소재한 경기도 유형문화유산 ‘보광사 대웅보전 현왕도’의 보존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파주 보광사는 통일신라시대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려와 조선시대를 거쳐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쳤다. 조선시대에는 영조가 보광사를 어머니 숙빈최씨를 위한 능침사찰로 지정하면서 이후 왕실의 후원을 받게 됐는데, 1898년 귀인 엄씨와 상궁들의 후원으로 이뤄진 대웅보전의 중수 때 이 불화도 조성된 것으로 파악됐다. 불화는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전반에 서울과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화원 경선당 응석을 수화승으로 해 4명의 화원이 그렸는데, 기존의 좌우 대칭을 강조하던 구도를 탈피한 사선 구도로, 보는 이를 명부계 현왕의 심판스토리 속으로 적극적으로 끌어들여 현장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보광사 대웅보전 현왕도'는 100여 년의 시간 동안 안료가 산화되고 일부는 박락된 곳이 있으며, 외기의 변화로 프레임이 틀어지면서 그림이 찢어져 천공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파주시에서는 문화유산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보존처리를 결정하고, 제안 경쟁을 통해 업체를 선정하여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의료관련감염증 예방을 위해 3월부터 7월까지 ’2025년 요양병원 간병인 감염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국내에서 의료관련감염증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2년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신고 건수는 3만 548건이었으며, 2023년에는 3만 8,405건으로 증가했다. 2024년에는 4만 2,894건으로, 전년 대비 11.7% 증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파주시는 이러한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2023년에도 요양병원 간병인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14개 요양병원에서 320명의 간병인을 대상으로 손 씻기, 기침 예절, 환자 돌봄 시 감염 예방 수칙 등을 교육했다. 간병인의 90% 이상이 외국인임을 고려하여 시청각 자료와 일대일 코칭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2025년 교육은 요양병원의 요청에 따라 다시 시작됐으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과 협력해 실시되며, 감염병의 이해, 환경관리, 개인보호구 착용법, 요로감염 예방 수칙 등을 중심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및 공정한 보상 체계 마련을 위해 올해 총 10개의 격무·기피팀을 선정하여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한다. 이번에 선정된 10팀은 ▲안전총괄과 자연재난예방팀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 ▲여성가족과 성매매집결지정비전담(TF)팀 ▲보육아동과 아동보호팀 ▲버스정책과 버스정책팀 ▲주차관리과 주차질서팀 ▲건축디자인과 건축행정팀 ▲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 ▲도로관리과 도로관리2팀 ▲산림휴양과 산림보호팀이다. 격무·기피팀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전 직원 설문조사를 종합해 선정했으며, 심사는 공무원의 근무 환경과 직무 특성을 반영해 근무 강도, 업무 난이도, 민원 대응 빈도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해당 업무 직원에게는 근무실적 가점 부여, 해외 자유 연수 인원 배정, 인력 충원 및 순환보직 우선 지원, 우수 직원 표창 대상자 우선선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인사 가점을 통해 직원들의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조직 내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장려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선정은 격무·기피팀 근무자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알이100(RE100) 시민강사 입문과정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알이백(RE100) 시민강사’는 파주시민이 직접 강사가 되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맞춤형 에너지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지속 가능한 미래와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경험하고, 시민들은 알이100(RE100) 실천에 직접 동참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4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알이100(RE100)의 이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구성되며 현대차 관계자가 수소전기차 원리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이번 강의를 6회 이상 참여자에게는 ‘알이백(RE100) 시민강사’ 지원을 위한 필수 자격인 수료증이 발급된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5명으로, 파주시에 거주하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누리집과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에서 확인하거나 기업지원과 일이100(RE100)지원팀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는 3월 13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0차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50차 정기총회에는 지역 경로당 회장 등 400여 명의 대의원들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의안심사로 나눠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 권익 향상을 위해 기여한 20개 경로당에 파주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노인복지 유공자 19명은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상 및 파주시지회장상을 수상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온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라며 “파주시는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문산노인복지관, 공공노인요양시설 건립 등 다양한 복지 기반 시설을 마련해 어르신 모두가 ‘파주 살기 참 잘했다’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