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와 경남진주강소특구지원센터는 21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경남진주강소특구 기업지원자문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특구 및 지역의 기업들이 겪는 항공·ICT·기계·경영·회계·법률 등 다양한 애로사항에 전문적인 지원이 가능한 해당 분야의 권위자 총 20명으로 구성되었다. 앞으로 경남진주강소특구 기업지원자문단은 기업 성장을 견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경남진주강소특구의 발전에 대한 정책을 발굴·제시하는 등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강소특구 관계자와 경남진주강소특구 기업지원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을 갖고 경남진주강소특구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전문 분야에 따라 애정과 관심으로 자문에 응해주시길 바라며, 경남진주강소특구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진주시가 글로벌 우주항공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로서 활약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진주강소특구는 2019년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36건의 연구소기업 설립과 8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40분 상대동 소재 한국전력공사 진주전력지사에서 2024년 을지연습 핵심훈련인 변전소 드론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실제훈련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백승흥 시의회 의장, 8962부대 1대대,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진주전력지사, KT진주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서부경남지사 등 7개 기관과 2개 봉사단체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드론테러 대응훈련은 변화하는 안보상황을 반영해 지역 내 전력공급시설인 한전 진주전력지사의 변압기 2대가 적 테러범의 드론 폭탄테러로 파괴되어 상대 하대 상평동 일대 2만 5000가구가 정전피해를 입고, 일부 건물 화재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이 통합대응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긴밀히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오후 2시 40분 변전소에 폭탄을 장착한 자폭드론이 비행 후 목표물 부근에서 폭발하는 상황에서 테러범 진압, 인명구조활동, 화재진압, 현장지휘소와 통합지원본부 설치, 긴급 구호활동, 변압기 응급복구의 순서로 훈련이 진행됐다. 조규일 시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진주역사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신임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안건 회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학예분야 전문가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등 각 분야의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향후 2년간 진주역사관 건립에 관한 방향 제시와 전문적인 자문을 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회의에서 신임 위원장으로는 진주문화사랑모임 김법환 이사장이, 부위원장으로는 시의회 박미경 의원이 선출되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법환 이사장은 “진주역사관 건립은 오래전부터 지역사회의 숙원사업 이었으며 흩어진 진주의 문화유산을 한데 모아,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진주시민들의 자긍심 고취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며 “신임 위원장에 선출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각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위원들과 진주역사관 건립을 위해 중지를 모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역사관은 올해 건립 예정부지를 확정하여 본격적으로 건립추진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었다. 역사관 건립을 위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20일 한국전력공사 진주전력지사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진주시가 주관하며, 국가주요시설에 대한 드론 테러 대응훈련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이 협력하여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제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훈련은 적 특작부대의 드론을 이용한 폭탄 테러로 변전소 일부가 파괴되고 화재가 발생하여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과 함께 상대동 및 하대동 지역 약 2만 5000세대가 정전 피해를 입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20일 오후 2시 40분경 진주전력지사 내 변전소에 폭탄을 장착한 드론이 자폭하는 상황에 민·관·군·경·소방 등 8개 유관기관과 지역봉사단체 150여 명이 참여하여 테러진압, 인명구조, 화재진압, 응급복구의 등의 절차를 통해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훈련이 진행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훈련 당일 훈련장 주변의 차량 주차 금지 및 주민 이동 통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여 시청사 내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와 ‘전기차 전용 충전시설’ 설치, ‘제2차 유출 지하수 활용사업’을 시행해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 온실가스 배출 저감 등을 실천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청사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 전력수요 관리 진주시는 스마트 시청사 안내시스템 등의 청사 내 이용자 편의 설비 증설에 따른 전력 사용량 증가에 대비하고 효율적인 피크전력 관리를 위해 총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하여 시청사 부지 내에 ESS를 설치했다. ESS는 단가가 저렴한 심야 전기(경부하) 시간대에 전력을 충전하여 전기사용량이 많은 최대 부하 시간대에 사용함으로써 피크전력 저감에 효과적인 설비이다. 소비전력량의 부하 이동을 통해 최대 수요 전력을 제어함은 물론, 갑작스러운 정전 등 비상 상황에도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을 가능하게 하는 장치이다. 시는 전력 충전시설의 화재 발생 우려에 대하여 신속한 진화가 가능하도록 ESS 내 통합 소방설비를 구축하여 화재 안전성도 확보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9일 시청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기업활동지원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모범장수기업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고, ‘2024년 진주시 모범장수기업’으로 3개 기업을 선정했다. 진주시 기업활동지원위원회는 기업활동 지원과 애로 및 규제 사항을 해소‧심의하는 역할을 하며, 이날 위촉식은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위원장(진주시 부시장)을 포함해 2명의 당연직 위원과 13명의 위촉직 위원들로 재구성됐다. 경남도 내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모범장수기업’ 선정은 2023년 12월 제정된 ‘진주시 모범장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진주에서 30년 이상 기업을 영위하면서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모범장수기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시는 기업의 업력, 재무 건전성, 지역경제 기여도, 사회적 책임과 직원 복리후생, 핵심제품 및 기술보유 현황, 연구개발 등 혁신성의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1차 서류심사와 2차 위원회 심의를 거쳐 평가점수 상위 3개 기업을 올해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9일 시청 지하 1층에 마련된 을지연습장에서 ‘2024년 을지연습’의 시작을 알리는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부시장·국·과·소장과 군·경·소방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진주시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연습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 진주시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종합상황실·전시창설기구 운영, 유관기관 실제 훈련 등을 실시하면서 전국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자체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82개 기관 2,500여 명의 민·관·군·경·소방 관계자와 공조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안보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서는 민관군경의 비상대비 임무수행 및 위기상황 대처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훈련 실시로 비상대비태세를 굳건히 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7 부터 18일 진주를 방문한 외국인 인플루언서 팸투어단에게 진주관광의 매력을 알리며 글로벌 홍보에 나섰다. 외국인 인플루언서 팸투어단은 국내 거주 중인 캐나다, 미국, 프랑스 등 15개국의 인플루언서 20명으로 구성됐으며, 1박 2일간 진주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고 야간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야간형 축제의 효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진주시의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를 외국인 대상으로 중점 홍보하여,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17일 팸투어 참가자들은 남강 유람선 ‘김시민호’ 탑승을 시작으로 유등을 상시 관람할 수 있는 ‘진주남강유등전시관’과 ‘유등공원’을 둘러보고 ‘진주성’을 방문해 국난극복의 유구한 진주역사를 경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성 촉석루에서 팸투어 참가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진주관광의 매력과 강점을 직접 소개하는 등 글로벌 홍보마케팅의 최전선에 나섰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진주시장이 추천하는 진주의 숨은 관광지와 맛집 소개를 들으며, 진주여행 정보를 수집하기도 했다. 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15일 저녁 7시 30분 진주성 중영 특설무대에서 ‘2024 진주문화유산야행’개막식을 개최했다. ‘진주문화유산 야행’은 국가문화유산의 현대적 활용 의미를 재해석하고 시민들의 자부심 고취를 위해 마련되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 민초 이야기'쇄미록'을 시작으로 2023년 진주 목사의 귀환 '선무공신교서', 2024년 '진주성도'를 주제로 3년 연속 개최되고 있다. 특히 이번‘개막식은 '야단법석 진주성도(晉州城圖) 달마중'을 주제로 박건우 화가가 진주성도를 그리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경상우도 병마절도사’역할을 맡은 조규일 진주시장의 격문 낭독, ‘문화유산야행’의 8야(夜)를 상징하는 8개의 달을 띄우는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진주시립 국악관현악단과 함께하는 툇마루 음악회가 중영에서 펼쳐져 고급스러운 야간형 문화유산 프로그램 향유의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야행의 핵심 테마인 ‘8야(夜)’는 ▲야경(夜景)-진주성 달마중, 진주실크 길을 잇다, 충무공 김시민호 출항, ▲야로(夜路)-진주성도를 따라서, 어서 와! 진주성은 처음이지, ▲야사(夜史)-진주대첩 체험마당, 무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4일 하대동 일원의 민간 의료시설 신축공사장 앞에서 건설현장 근로자와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온열질환 및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고용노동청 연창석 진주지청장,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본부장,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장 등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진주시와 관계기관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현장 근로자 및 시민들에게 온열질환 및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합동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건설현장의 폭염대응 상황 및 산업안전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현장근로자와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물, 그늘(바람), 휴식’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을 안내 및 홍보하고 예방가이드, 산재예방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모든 시민과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사업주에게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드리고, 시에서도 산업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4일 하대동 일원의 민간 의료시설 신축공사장 앞에서 건설현장 근로자와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온열질환 및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고용노동청 연창석 진주지청장,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본부장,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장 등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진주시와 관계기관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건설현장 근로자 및 시민들에게 온열질환 및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합동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건설현장의 폭염대응 상황 및 산업안전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현장근로자와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물, 그늘(바람), 휴식’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을 안내 및 홍보하고 예방가이드, 산재예방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모든 시민과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사업주에게는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드리고, 시에서도 산업재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3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고충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고충민원’은 행정기관 등의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국민에게 불편 또는 부담을 주는 사항에 관한 민원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국민신문고 등 온라인 민원이 활성화되고 시민의 권리의식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공공갈등 및 고충민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공무원의 고충민원 처리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권기현 국민권익위원회 교통도로민원과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고충민원 처리 절차부터 ‘도시계획시설 해제로 인한 도로 통행 분쟁 민원’, ‘도로점용허가와 다른 시설물 원상복구 관련 민원’ 등 실제 해결사례를 소개하면서 관련 분야의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도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 공무원의 민원 응대 방식과 처리 자세는 곧 우리 시의 이미지”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13일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50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석류클럽’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울산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복지가족정책연구팀 김혜정 팀장의 진행으로 ‘지역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역할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구조의 변화와 관련하여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혜정 팀장은 “진주시는 2023년 기준 합계출산율 0.89로 전국(0.72)과 경남(0.80) 대비 높지만 초저출산 상태가 유지되고 있으며, 3월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20.04%로 집계돼 전체인구의 20%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며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새로운 복지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역할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교육 후 김병윤 단장은 “그동안 안전사각지대 발굴 등 공간 모니터링에 집중해왔으나 오늘 교육을 계기로 정책 모니터링과 공모사업 참여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환경 변화에 발맞춰 수동적 참여자가 아닌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적극적 주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능력개발관은 13일 능력개발관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정기과정 강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사와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교육운영과 강사 교육 및 준수 사항 등을 전달하고 하반기 주요 행사, 애로사항 등에 대한 논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능력개발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교육의 공간으로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며 “수강생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능력개발관은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15일간 하반기 정기과정에 자격증과정 12과목, 취미과정 28과목, 건강과정 8과목, 예술과정 15과목으로 총 4개 분야 63개 과목을 구성하여 1,095명을 모집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반찬조리전문가, 재봉틀 기초반 등 2개의 신설과목이 운영될 예정이며, 하반기 교육은 8월 19일부터 12월 6일까지 4개월 동안 본관 및 동부센터에서 운영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능력개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내 과학영농지원센터에서 한국 맥도날드의 ‘진주 고추 크림치즈버거’ 고추 재배 농가 10여 명과 8월 시민과의 데이트 시간을 가졌다. 이날 데이트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진주 고추 크림치즈버거’ 고추 농가들을 직접 만나 농사 현장에서의 고충을 듣고, 지역 우수 농산물을 활용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진주시는 신선농산물 수출 전국 1위 도시로서 남강의 맑고 깨끗한 물과 양질의 토양 속에서 자란 진주 고추는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며, 연간 2만 7000톤이 생산된다. 진주시는 2022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고추 주산지로 등록돼 있다. 시는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진주 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한국 맥도날드와 협업을 성사시켰고, 진주 고추를 재료로 사용한 버거와 머핀은 출시 후 6일 만에 50만 개, 14일 만에 100만 개가 팔리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흥행을 이어가는 데는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농업인의 땀과 노력, 맥도날드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