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순천웃장국밥거리 방문의 달’ 홍보 행사를 푸드앤아트페스티벌 기간 중 28일과 29일 이틀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룰렛을 돌려 웃장국밥거리에서 국밥을 즐길 수 있는 쿠폰과 다양한 지역 특산물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순천웃장국밥거리는 국밥 2인분 이상을 주문할 경우, 수육 1접시가 무료로 제공되는 넉넉한 인심 덕에, 이를 즐기기 위해 전국에서 찾는 사람들로 항상 활기를 띠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단위 관광객은 “아이에게 국밥쿠폰이 당첨되는 행복한 기억을 선물해 줄 수 있어 기뻤다”며, “쿠폰으로 웃장국밥의 맛을 아이에게 알려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푸드앤아트페스티벌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순천웃장국밥거리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순천웃장국밥거리가 전국 대표 음식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 운영은 전라남도에서 지정한 17개소 남도음식거리를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음식관광객 유치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달 30일 팔마체육관에서 제15회 이통장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통장들로 구성된 우쿨렐레, 합창, 난타 동아리 공연으로 시작하여 ▲기념식 ▲모범 이·통장 표창장 수여 ▲화합 한마당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수 순천시 이·통장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이·통장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일상의 걱정거리는 잊고 마음껏 즐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더욱 멋진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 만들기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대 의대 유치를 비롯한 여러 현안 문제는 행정의 힘만으로는 해결이 어렵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최일선의 리더로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시정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이·통장들이 소통하는 자리로, 노관규 순천시장과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이·통장 900여 명이 참석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 중앙로 일원에서 지난 27일부터 3일간 열린 ‘2024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길 위에서 맛나는 멋’이라는 주제로 열린 푸드아트페스티벌은 약 37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기간 동안 남문터광장 주무대와 중앙로 일원 원도심은 관객들로 북적이며 늦은 시간까지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내며 도심 길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로컬의 맛과 멋이 담긴 푸드・아트마켓 운영으로 가을 행락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를 찾은 외부 방문객을 원도심으로 유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이바지했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이 지속 가능한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주민 상생과 친환경 축제 만들기에도 힘썼다. 준비과정에서 원도심상인회와 적극 소통하며 축제 상품권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축제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행사장 내 상품권만 사용하도록 해 원도심에서의 거래 빈도를 높이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올해는 전년과 다르게 푸드마켓에 친환경 다회용기를 도입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7일, 순천드라마촬영장 순양극장에서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청렴인식을 바꾸는 시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장과 MZ세대 공무원, 청렴서포터즈 40여 명이 참석하여 청렴 인식을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먼저 청렴 법령 낭독 팀 대항, 순천·청렴 스피드 게임을 통해 참석자들이 청렴에 대해 알아가고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시장과 MZ세대 공무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직 생활에서의 애로사항과 청렴 문화에 대한 소통을 통해 MZ세대의 새로운 시각에서 나온 청렴 생각들이 많은 공감을 얻었다. 또한, MZ 공무원이 제안한 청렴시책 중 우수 청렴제안으로 선정된 건은 앞으로 순천시 청렴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며, 오늘 함께 촬영한 릴스는 청렴홍보 영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노 시장은 “이번 행사로 순천시를 이끌어갈 주역인 MZ세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청렴에 대한 열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을 통한 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총 5일에 걸쳐 2024년 신규 임용후보자 55명을 대상으로 시 자체교육인 ‘2024년 신규공무원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시정공유, 현장방문, 공직가치, 기본교육 4개 분야, 22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촘촘하게 구성했다. 선배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고 전문적인 외부 강사도 초빙해 진행됐다. 신규 임용후보자들이 순천시 공무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선배 공무원들은 생태 기반의 조직 비전, 청렴한 공직자 자세, 차세대공공자원화시설 및 의대유치 관련 주요 현안 업무를 공유하여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외부 초빙강사를 통해 홍보기법, 직장예절, 민원응대법 등 공직적응에 필요한 과정을 교육했다. 23일과 24일 이틀 동안은 순천만국가정원 내의 정원워케이션에서 합숙을 하며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이유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 진행됐다. 특히, 26일 정원워케이션에서 진행된 교육에서는 노관규 시장님과의 만남을 통해 시장님의 젊은 시절 경험과 진심어린 조언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6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가 순천시노인회관에서 제17대 노인회장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노관규 시장,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5개 시군 노인회장을 포함한 여러 내빈과 24개 읍면동 분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김영수 신임 노인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영수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장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제16대 순천시 노인회장을 역임하며, 지난 8월 후보자 단독 등록으로 제17대 노인회장에 당선됐다. 김영수 노인회장의 임기는 2028년 9월 25일까지 4년이다. 김영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시 노인인구가 53,000여명을 넘어가는 고령화 사회 속에서 노인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노인복지 및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축사에서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는 경로당 회장 활동 수당, 파크골프 조성 등 어르신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잘 모실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요리분야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순천 효산고등학교 출신 이지유 선수를 초청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지유 선수는 국내 여성 최초로 국제기능올림픽 요리분야에서 메달을 수상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선수는 효산고등학교 재학 시절, 순천시의 ‘순천시인재육성장학금’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이지유 선수는 “고등학교 시절 시의 지원으로 전문 심화 교육을 받으며 요리에 대한 집념과 열정을 키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성영 효산고등학교장은 “조리 명문고답게 지역 음식문화 발전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 시장은 “큰 대회에서 당당하게 은메달을 수상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전 세계에서 찾는 유명한 스타 셰프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세계 올림픽과 같은 대회로 올해 우리나라는 금 10개, 은 13개, 동 9개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지역활성화 우수사업 발표회에서 워케이션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시상식 및 발표회에서는 2023~2024년 고향올래 사업 추진 지자체 33개소 중 분야별 우수 지자체 8개소를 선정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여와 전 지자체 사례 확산을 위한 사례 발표회를 진행했다. 순천 정원워케이션은 대표 관광지이자 도심 랜드마크인 국가정원을 배경으로 한 매력적인 숙소와 오피스 환경, 고품격 정원 문화를 접목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오픈 5개월 만에 약 1만 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 지역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숙소와 공유 업무공간, 체험공간이 분리되어 있는 다른 지자체와는 다르게 일, 숙박, 휴식, 관광이 모두 가능한 워케이션 환경을 제공했다는 점, 연말까지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 프리패스권인 순천패스 제공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 방문 유도 및 도심 유입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 관계자는 “인구소멸 대응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2025년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2025년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4일과 25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는 순천·승주 통합 30주년이자 민선 지방자치 30년을 맞는 2025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도농 상생 표준모델을 준비했다. 보고회에서는 ▲민생활력 ▲미래경제 ▲정주도시 ▲생태문화 등 4가지 중점 분야를 바탕으로 미래도시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분야별로는 ▲민생활력(민생경제 회복, 맞춤형 복지·공공의료 강화) ▲미래경제(미래 신산업 육성, 승주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억대 청년농 육성) ▲정주도시(물의 도시, 연향들 도시개발, 대자보 도시, 도심 생태축 조성) ▲생태문화(남해안벨트 정책박람회, K-디즈니 문화도시 조성, 콘텐츠 기업 이전, 생태해양관광, 청년친화도시 조성) 등 주요 핵심 사업들이 논의된다. 특히,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주요 업무와 관련해 소관 부서장이 직접 PT 발표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시는 부서장 PT 발표를 통해 시정 전반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조례호수공원 내 호수산 산책로가 유실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산림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정비된 조례호수공원 산책로의 맨발걷기길에 깔린 마사토가 쓸리고, 산책로 곳곳에 패임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노관규 시장은 시민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현장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 부서에 지시하여 응급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 특히 조례호수공원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있어 평소 많은 시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기는 도심 속 대표적인 공원으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최선을 다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맨발걷기길로 조성된 업동호수공원을 비롯한 25개소에 대하여도 점검 후 응급 복구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난 상황에 대응하여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불편 요소를 신속히 해결하겠다”며, “쾌적한 공원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오는 10월 3일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글날을 맞아 ‘한창기 선생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뿌리깊은나무박물관과 한창기 선생님'을 주제로 하며, 유아부(4 부터 7세), 초등저학년(1 부터 3학년), 초등고학년(4 부터 6학년)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개인의 돗자리 및 스케치·채색용품을 준비해 현장에서 제공되는 도화지에 그림을 그린 후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10월 9일 ‘순천시립뿌리깊은나무박물관 한글날 기념 행사’에서 진행되며, 각 부문별로 13개씩 총 39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수상작품은 박물관 전시실에서 특별전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한글날 기념 행사에서는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외에도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대회 및 시상식에 모두 참석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도 진행된다. 그림그리기 대회 사전 신청은 23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순천시 누리집에 있는 참가 신청서를 이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극한 호우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풍수해 대비와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명 피해와 대규모 피해 없이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순천 지역에 20일~21일 호우특보가 발효되어 황전면 393mm를 최고로 평균 180mm의 강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일부 도로 및 농경지 침수, 나무 전도, 토사유출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호우 피해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를 지시했으며, 향후 피해 예방을 위해 철저한 현장 점검과 재난 대비를 강조했다. 순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극한강우를 대비하여 오전부터 관내 상습 침수우려지역의 도로측구 빗물받이 낙엽 등 부유물을 사전 제거했고,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 예찰을 강화하는 등 피해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21일 18시경 순천시 전지역에 시우량이 50mm 이상의 극한 강우가 발생하여 100여 건의 순간 피해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시민 안전을 위해 침수 우려가 있는 지하차도를 사전에 차단하고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다행히 시민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의회 ‘전남동부권 문화예술 상생발전 연구모임’은 지난 12일 광양에 소재한 전남도립미술관에서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광양·여수시의회 의원들과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순천시의회 나안수, 이복남, 우성원, 이세은 의원과 광양시의회 안영현, 박철수 의원, 여수시의회 민덕희 의원 등 7명이 참여하여 전남도립미술관에서 특별 전시 중인 2024 허영만 특별초대전 “종이의 영웅, 칸 ⃞의 서사” 등을 함께 관람하고, 3개 시 문화예술의 현안과 문제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및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모임을 제안한 나안수 회장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동부권 주요 도시의 의원들이 모여 지역 문화예술 전반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리 시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문화예술이 동반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지난 6일 나안수 회장을 비롯한 6명의 의원으로 이루어진 ‘순천시의회 전남동부권 문화예술 상생발전 연구모임’을 구성하여 앞으로 순천시와 인근 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가 올해로 8회째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순천시의 대표 미식 축제인만큼 로컬의 특별한 맛과 색다른 멋이 중앙로 일원(남교오거리~의료원 로터리)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 축제장 바가지는 가라! 전 메뉴 5천원 이하, 다양하게 맛 볼 기회! 2024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의 푸드마켓은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핑거푸드’를 주제로 메뉴를 개발한 푸드부스 41개소와 글로벌 푸드마켓 8개소가 참여할 예정이다. 푸드마켓존에서는 축제장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전메뉴 가격을 5천원 이하로 책정했다.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중앙로를 따라 길게 늘어선 푸드마켓존을 돌아다니며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 길 위의 멋! 축제장 곳곳 다무대 전략, 마임·행위예술 등 색다른 볼거리 올해 축제장에서는 통제된 중앙로 곳곳에서 마임, 행위예술, 벌룬쇼 등 다양한 길거리공연이 펼쳐진다. 몸의 움직임을 통해 도시와 예술, 시민을 잇는 공연예술축제 전문가와 협업하여 말 없는 움직임만으로 순천의 미식·예술 콘텐츠를 따뜻한 에너지로 표현해 색다른 볼거리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 명절 응급의료 비상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는 등 응급의료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노 시장은 추석 연휴기간 의료 공백이 없도록 비상대기하며, 응급의료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순천소방서와 성가롤로병원 현장을 방문하여, 순천시가 올해 초 선언한 ‘AI와 함께 미래로 가는 순천’의 일환으로 전남 최초로 도입한 AI앰뷸런스(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의 운영사항을 점검했다. 순천소방서에서 김석운 순천소방서장과 구급대원이 함께한 자리에서는 AI앰뷸런스 시연회를 통해 의료진과 구급대원이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시스템을 확인하고 시민의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가롤로병원에서는 박명옥 원장 등 병원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권역응급의료센터 의사와 간호사들의 고충과 의료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노 시장은 “지역 필수 의료 위기, 응급의료 대란,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의료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