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관저마루·지치울·만년뜰·탄방길작은도서관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운영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1,121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나를 사랑하는 글쓰기 ▲하브루타 독서클럽 ▲초등 캐릭터 공예 ▲슬기로운 뜨개생활 등 총 22종 115회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했다. 서철모 청장은 “공립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 기여했다”라며 “특히 초등학생과 청소년에게는 창의력과 정서를 함양하는 계기가 됐고, 성인들에게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중요한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 다양하고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립 작은도서관을 지역주민들의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청년들이 정책과 청년 문제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제6기 서구 청년네트워크’ 회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대전 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회원은 12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제6기 서구 청년네트워크’는 ▲운영위원회 ▲창업위원회 ▲교육위원회 총 3개 위원회로 구성되며, 매월 열리는 회의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발굴된 청년 과제의 정책화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 신청은 서구청년정보플랫폼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할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 청년들의 구정 참여 활동폭이 점차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대전광역시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자치구 사업’ 응모에 앞서 사업 수행기관을 내년 1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자치구 사업은 지역과 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치구가 지역의 고용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실정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대전광역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서구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이다. 신청·접수된 사업에 대하여 1월 13일까지 내부 심사로 수행기관을 선정한 후, 대전광역시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비영리법인·단체는 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모집 일정, 사업 내용, 제출 서류 등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양군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지난 24일, 알파문구 함양점으로부터 후원받은 선물꾸러미를 지곡면 내 10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선물 꾸러미 전달은 지난 10월 15일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알파문구 함양점과 맺은 민관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협약을 통해 알파문구 함양점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꾸러미를 후원하게 됐다. 지곡면 출신 박성진 알파문구 함양점 대표는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학용품 등을 담은 ‘꿈담은 선물꾸러미’ 10개를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정해문·강정규 공동위원장은 “지곡면 내 어린이들 누구나 소외 없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면에도 산타가 오신 것 같다”며, “받고 기뻐할 아동들을 생각하며 선물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대상 아동 가구를 방문하여 부모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겨울철 건강관리와 안전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양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등록 정신질환자와 부양가족 22여 명을 대상으로 ‘나눔과 위로’라는 주제로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이번 자조모임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엽서를 쓰는 활동, 마음카드를 이용한 감정 표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정신질환자 관련 정보를 교환하며, 정신질환자 부양가족들의 부담감을 완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한 참가자는 “가족 중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실을 누구에게도 마음 편히 이야기할 수 없었는데,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나누며 큰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자조모임에서 나온 의견을 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 정신질환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자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1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웃는 사진 및 주간 재활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1년간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20여 명의 대상자가 제작한 100여 점의 작품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담은 웃는 사진들이 전시됐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자존감 및 사회성을 향상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전시회가 운영된 5일 동안 등록 대상자와 유관기관 이용자 및 종사자, 보건소 방문 민원인 등 200여 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갔다. 전시회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방명록에 “우연히 관람하게 됐는데 너무 감동 받았다”, “작품이 너무 훌륭하고 정신질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는 등의 감동적인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전시회를 관람한 후 “우리 군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앞장서겠으며, 1년 동안 고생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양군은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한남전기공사에서 300만 원, 함양군어린이집연합회에서 100만 원, 얀마농기계 함양거창대리점에서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남전기공사의 최해선 대표는 성탄절을 앞두고 지역민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24일 함양군을 방문하여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최 대표는 “우리 군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 학생들이 함양군장학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양군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올해도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24일 회원들이 함양군을 찾아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양미숙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기탁금이 우리 군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얀마농기계 함양거창대리점의 양해순 대표는 평소 함양 교육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왔으며, 올해도 지역 사랑을 이어가기 위해 1,000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진주 함양군향우회는 지난 20일 진주 제이스퀘어호텔에서 ‘이·취임식 및 2024년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성 이임회장과 서영수 신임회장 등 재진주 향우들을 비롯하여 진병영 함양군수와 김진윤 행정국장 등 고향 함양에서도 축하를 위해 방문하여 12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행사는 개회 및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취임 회장 인준과 회기 전달, 감사패 수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특히 서영수 신임 회장은 고향에 대한 애정을 실천하며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서영수 신임 회장은 “저를 믿고 회장직을 맡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재진주함양군향우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재진주함양군향우회를 훌륭하게 이끌어오신 김호성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새로 취임하시는 서영수 회장님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고향 발전을 위한 향우들의 성원에 힘입어 살기 좋은 함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와 대전시의 통합 추진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달 통합 추진 선언 1개월여 만에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통합 법률안을 마련할 ‘컨트롤타워’가 첫 발을 뗐다. 도는 충남·대전 행정통합 민관협의체가 24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태흠 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1차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와 대전시는 수도권에 이은 대한민국 2위 초광역경제권을 구축,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1989년 분리 35년 만에 통합 추진을 선언했다. 이번 민관협의체는 양 지역 광역의회 의원과 기초자치단체장, 경제·사회단체 대표, 학계 전문가 등 15명 씩, 총 30명으로 구성했다. 공동위원장은 정재근 한국유교문화진흥원장(충남)과 이창기 한국장애인멘토링협회 중앙총재(대전)가 맡았다. 충남 위원으로는 이재완 호서대 교수, 황석준 공주대 교수, 김석곤·양경모·편삼범 도의회 의원, 최원철 공주시장, 박범인 금산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 금강송면문화체육회는 지난 23일 금강송면사무소에서 체육회 임원 및 이사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송면문화체육회 2024년 결산총회 및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장신중 문화체육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2024년 예산집행 결산 및 감사보고, ▲2025년 사업계획 승인, ▲2025년 신임 상임부회장 선출, ▲본 회 발전을 위한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상임부회장으로는 방의수 삼근1리 이장이 선출됐고,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장신중 금강송면문화체육회장은 “금강송면 문화체육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제51회 울진군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체육대회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었으며, 2025년에도 금강송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금강송면문화체육회는 매년 금강송면 한마음 윷놀이대회 등 각종 행사 지원을 통해 금강송면의 문화 발전에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매화면 관내 초등학교(병설유치원)와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 53명에게 250만원 상당의 간식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13종으로 꾸러미 가방을 만들었고, 현종산 풍력발전소에서는 1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햄버거 쿠폰을 선물해 주었다. 울진 현종산 풍력발전소(SK이터닉스)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과 각종 행사에 아낌없는 지원으로 매화 지역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주고 있다. 김승현 위원장은 “준비하는 동안, 아이들 생각에 저절로 마음이 푸짐해지는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행복한 매화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매화의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성탄절을 보내면 좋겠다. 나눔의 현장에 항상 수고해 주시는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현종산 풍력발전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죽변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위원 임기만료로 2024년 신임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4년 사업추진 결과 보고 및 2025년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인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의 예산현황 및 사업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특히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인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여 토론을 펼쳤으며, 매월 반찬지원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항상 기쁜 마음으로 활동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라며, “2025년에도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죽변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태직 공공위원장은 “주민복지사업을 위한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 및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가 잘 실행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 북면장은 12월 24일 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북면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해단식은 2024년 북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171명)들의 일 년 한 해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됐으며, 북면 119안전센터의 협조로 심폐소생술, 겨울철 화재 예방 및 긴급 상황 시 해야 할 주의사항 등에 대해 배워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 해 동안 수고하신 어르신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 상영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 한 해 아무 사고 없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무사히 마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덕분에 더욱 깨끗한 북면이 될 수 있었다. 내년에도 잘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 육상경기연맹 마라톤 훈련 이사이자 울진군청 건설과 청원경찰로 근무 중인 장성연씨(48)가 마라톤 대회에서 받은 시상금 100만 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며 10년 넘게 아름다운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북면 소곡 출신인 장성연씨는 2007년부터 마라톤을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잦은 부상으로 대회 참가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울진군청 마라톤클럽 회장(박광열) 및 회원들의 응원으로 올해 5월 열린 제62회 경북도민체전에서는 육상 10km 군부 종목에 출전해 1위를 차지하며 울진군의 종합 준우승에 기여했다. 또한 성금 기탁 또한 멈추지 않고 이어나가고 있어 그의 따뜻한 마음은 마라톤 저변 확대와 울진군 홍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장경희 북면장은 “마라톤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큰 도전인데, 그 결실을 이웃을 위해 나누는 장성연 씨의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10월에 태어난 쌍둥이 출산가정에게 출생 축하금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저출산 극복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출생아 1인당 20만원을 위원들의 자체 회비로 분기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 한해 근남면에서 출생한 9명 출생아에게 180만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출생 축하금을 전달 할 예정이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우리 협의체는 가까운 이웃처럼 아기탄생의 기쁨과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을 함께 축하하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 라고 전했다. 권재목 공공위원장(근남면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듯이 지역사회와 주민 모두가 출산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