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가 10월 4~6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제61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열리는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참여하고,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다. 개막행사는 10월 4일 오후 2시 열린다. 비즈니스관(식품류·기기류·비건 관련 제품 등 판매·홍보), 새빛식당(일반), 마실거리관(푸드트럭), 체험관, 음식문화거리 홍보관 등 8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새빛식당에는 8개 업체가 참여해 멕시칸 타코, 만두, 갈비살꼬치, 육해공우동볶음, 수원불고기해장우동, 소유라멘, 전 등 다양한 메뉴(총 21개)를 판매한다. 음식값은 5000원~1만 8000원이다. 비즈니스관에서는 28개 업체가 소스류, 만두, 도넛, 수제 과일청, 커피, 주류, 빵, 텀블러, 젓갈, 떡볶이 등 가공·즉석 식품 등을 판매한다. 채험관에서는 머핀 장식하기, 맛 고추장 만들기,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수원약과 만들기, 떡메치기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사)경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가 ‘AI 카메라로 수원의 안전을 지키다’로 ‘경기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발표대회는 25일 서울 강남구 보코서울 세미나룸에서 열렸다. ‘AI 카메라로 수원의 안전을 지키다’는 112 신고, 다중밀집지역에 대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안전관리 예방 지역 방문객을 분석한 후 위험을 알릴 수 있는 지능형 AI 카메라를 설치·관제하는 것이다. 수원시 전역의 112 신고 요인, ICT(정보통신기술) 요인, 환경 요인, 인구 요인 간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유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해 혼잡도 높은 다중밀집 관리지역과 AI카메라 우선 설치지역을 도출한다. 도출한 지역에 AI 방문객 통계·분석 기능이 내장된 지능형 AI 카메라를 설치해 안전사고를 방지한다. 수원시는 2021년 10월부터 2023년 6월까지 5차례에 걸쳐 데이터를 분석해 설치대상지를 도출한 후 수원역 로데오거리, 인계동 박스, 행궁동 화성행궁거리 등 3개소에 AI카메라 26대를 설치하며 시스템을 구축했다. 수원역사 내부와 화서역 지하보도에도 AI 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다. 재난상황실에 AI 카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가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월 2일 오후 2시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에서 ‘노년×인권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주관하는 노년×인권 토크콘서트는 ‘노년 인권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다. ▲노년은 어떻게 재현되는가? ▲노년에 대한 차별적 무의식 ▲노년에 대해 무엇을 얘기할 것인가?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김찬호 성공회대 초빙교수가 사회를 보고, 정진웅 전 덕성여대 교수·김영옥 옥희살롱 대표·최현숙 인권활동가가 출연한다. 노년에 관심 있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홍보물의 큐알(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새빛톡톡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또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원시 6개 노인복지관과 연계해서 9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문화형 노인 인권교육’을 연다. 수원시와 6개 노인복지관이 공동주관하는 문화형 인권교육은 광교노인복지관(9월 30일 오전 10시), SK청솔노인복지관(9월 30일 오후 2시), 밤밭노인복지관(10월 4일 오후 1시), 버드내노인복지관(10월 4일 오후 2시), 서호노인복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하는 ‘도농 화합의 장’인 제33회 수원시 그린농업축제가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탑동시민농장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농촌지도자수원시연합회가 주관하는 그린농업축제는 화합마당, 참여마당, 나눔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이뤄진다. ‘화합마당’은 농악단의 길놀이와 수원시립공연단의 공연, 수원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 표창, 농업 분야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마당’은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구성된다. 전시관에서는 저면관수 텃밭상자, 친환경 농자재관, 농업용 드론, 소형 농기계관, 나라꽃 무궁화 사진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체험관에서는 재활용컵 채소 심기, 나무화병 만들기, 드라이플라워(말린 꽃) 소품 만들기, 허브 화분·소금 만들기, 플라워캔 바질심기, 벼 탈곡, 떡 메치기, 우리쌀 떡 만들기, 전통놀이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나눔마당’은 수원로컬푸드직매장, 수원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으로 이뤄진다. 부대행사로 수원쌀을 홍보하고, ‘찾아가는 반려동물 입양카페’를 운영한다. 수원시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태국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 아시아개발은행(ADB) 태국사무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25일 수원시의 물순환 우수사례 현장을 견학했다. 이날 현장 견학은 한국개발연구원 글로벌지식협력단지(KDI GKEDC)가 주관한 바이오순환녹생경제 역량강화 연수의 하나로 진행됐다. 연수 참가자들은 광교물순환센터 물 홍보관·지하시설, 수원컨벤션센터의 친환경 시설(옥상녹화·투수(透水)포장·빗물이용시설 등), 광교 다산공원 일원 노면빗물분사 장치·빗물공급기·빗물 저류조 등 물순환 우수사례 현장을 둘러봤다. 수원시는 2009년 전국 최초로 ‘물순환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수원시 물순환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레인시티 수원’(물순환 체계 구축 사업)의 첫걸음을 뗐다. ‘레인시티 수원’은 빗물과 같이 ‘흘러가는 물’을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2014년 환경부와 함께 ‘그린빗물 인프라 조성사업’ 시범사업을 펼쳐 장안구청 청사에 ‘그린빗물 인프라’를 전국 최초로 조성했다. 청사 마당에 투수(透水) 블록, 빗물 침투도랑, 300㎥를 저장할 수 있는 빗물 저류조,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가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생계·의료 급여) 담당공무원 업무 매뉴얼’을 발간했다. 업무 매뉴얼은 근로 능력 보유 여부, 연령 등에 관계없이 국가의 보장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최소한의 생활 수준을 보장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생계·의료급여)’을 담당하는 공무원의 실천 지침서다. ▲시·구·동 업무 프로세스 ▲생계·의료급여 주요 업무 ▲각종 감사 관련 사전검토 체크리스트 ▲의사무능력자 관리 ▲보장 비용 징수 관련 체납·세외수입 처리 절차 ▲부정수급 신고 처리 절차 등을 수록했다. 수원시는 매뉴얼을 활용해 지난 24~25일 4개 구청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생계·의료급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업무 매뉴얼이 담당 공무원의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고, 더 촘촘하게 복지행정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한국도자재단과 협업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도자문화 아카데미 아우어 고색(Our Gosaek)’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도자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아우어 고색’은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도자문화예술 교육이다. 교육 대상은 노인, 다문화가정,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계층으로, 회차별로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고색뉴지엄 교육실에서 샐러드볼·접시 등 도자기를 직접 만들고, 도자문화예술의 기본을 배운다. 10월 11일부터 18일까지 총 4회 운영된다. 수원특례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고색뉴지엄’ 또는 ‘아우어 고색’을 검색 후 신청할 수 있다. 무료 강좌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우어 고색’은 문화취약계층에게 도자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문화예술 여가가 일상이 되는 예술적 가치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내년도 개교 예정교(매교초, 규장초·중, 영동중)가 적기에 개교될 수 있도록 신설책임TF 협의회를 구성 및 운영할 예정이다. 신설책임TF 위원은 교육지원청 업무 분야별 담당 주무관과 장학사, 설립사무취급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40여명으로 구성된다. 신설책임TF는 ▲학교 시설공사 추진 현황 점검 ▲학사 및 행정업무 추진 현황 점검 ▲개교 준비업무 관련 분야별 지원 및 자문 등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통해 신설교가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지역은 2024년 8월말 기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123만여명의 인구가 거주중인 지역이지만, 도시개발 및 인구집중으로 지역별 과대학교와 과밀학급, 소규모학교가 공존하고 있어 이에 대한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은 ▲중장기 학생 배치 방안 집중 검토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교실 증축 ▲현행 통학구역 및 중학군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등을 통해 과대학교와 과밀학교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도심의 경우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장안공원 광장 일원에서 ‘요새, 요즘 골목마켓 '행궁가게'’를 연다. 문화체육부 공모사업인 수원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지역 대표축제 중 하나인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와 연계하여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행궁가게’는 행궁마을 고유의 역사와 감성을 지닌 골목가게의 공동 브랜딩명으로, 수원문화재단은 그간 행궁마을의 정취와 개성을 가진 음식점, 카페, 공방, 소품샵 등을 발굴하고 홍보해 왔다. 그중 일부 가게를 ‘요새, 요즘 골목마켓 '행궁가게'’에서 집약적으로 선보인다. 귀여운 캐릭터 굿즈, 공예품, 핸드메이드 소품, 행궁마을 특화 먹거리부터 인두화 체험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행궁가게가 23일간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행궁마을의 새로운 관광브랜드인 ‘요새화성 요즘행궁’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브랜드 팝업 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요새화성 요즘행궁’을 활용한 행궁마을 방문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스팟과 휴식공간에서 가볍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일상 속 문화예술 실현을 위한 청소년 및 가족 워크숍 '찾아가는 미술관'을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미술관'은 기존에 미술관에서만 운영되던 예술 프로그램을 학교와 일상 공간으로 확장해 문화예술의 일상화를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 기관 모집을 통해 매향중학교(예술중점학교)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선정되어 미술관에서 직접 해당 기관으로 찾아가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9월과 10월에는 매향중학교 예술중점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 워크숍을 총 7회 진행한다. 1회차는 방송인으로도 널리 알려진 김충재 디자이너와 예술가의 삶을 살펴볼 수 있는 강연을 진행해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 3, 4회차는 도시의 이야기를 색채들의 움직임으로 다채롭게 표현하는 작업을 하는 오택관 작가와 함께 ‘자아 발견’을 주제로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대형 캔버스 작품을 제작해본다. 마지막 5, 6, 7회차는 기억 속의 대상을 석고 작업으로 공간 속에 구체화 시키는 설치 작업을 하는 송지원 작가와 함께 ‘관계’를 주제로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수원 대전환의 효과적인 추진과 28만 장안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5년 장안구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해당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하여, 올해 추진했던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공간, 경제, 생활 대전환 등 수원 대전환 연계 사업, △장안구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신규 사업,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 사업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안구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으로 대전환 사업 36건, 신규 사업 25건, 현안 및 계속 사업 125건 등 총 187건을 수립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미흡사항은 보완하여, 2025년도 본예산 편성과 함께 사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수원 대전환에 발맞추어 부서 간 상호협력을 통해 다양하고 통합적인 시각에서 사업을 추진해, 장안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5일 평동 수인선 상부공간 편의시설의 미비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현장방문을 추진했다. 수인선 상부공간은 자연 친화적 주민편의 공간인 ‘수인선 하늘숲길’로 조성되어 지난해 12월부터 지역주민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이용객 편의를 위한 화장실 설치가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이에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담당 부서장, 관할 동장과 함께 현장을 찾아 편의시설의 미비점 및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대책을 서둘러 마련할 것과 화장실 등 시설물 설치에 필요한 법률검토 등을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주민 불편 사항의 해결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안은 관련 법령 및 부서 협의를 거쳐 신속히 대책 방안을 찾도록 조치하겠다”며, “주민 요구사항의 해결을 위해 구청장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민원 해결 속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과·동 사회복무요원 47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3분기 사회복무요원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소양 교육은 구경모 픽셀스코프 AI 미디어 랩 연구소장이‘AI 혁신, 미래를 준비한다’라는 주제로 세계적 관심이 높은 생성형 AI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AI 혁신의 개념과 역사,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기술 이해, 생성형 AI가 실제 생활과 산업에 접목되는 사례, AI 시대 직업 트렌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AI 기술을 생활과 미래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궁금한 사항을 묻고 답하는 소통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의 관심이 높은 AI 혁신, Chat GPT 교육이 미래 사회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자기 개발과 성장 교육 콘텐츠를 통한 역량 강화로 행복한 복무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사회복무요원의 안전하고 즐거운 복무환경 조성과 사기진작을 위해 멘토링제,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연화장은 오는 10월 1일부터 셔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운행구간은 연화장 인근 시내·외 버스 종점인 광교차고지에서 연화장 입구까지다. 운행시간은 추모의집 운영시간과 동일한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2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2025년 2월 말까지는 시범 기간으로 수요분석을 위해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운영된다. 3월부턴 정상(전일)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연화장은 광교신도시에 인접해 있지만 시내버스 1대만(2시간 간격)이 운행되고 있고, 인접한 버스정류장은 연화장에서 700미터 넘게 떨어져 있다. 이때문에 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하는 고령자 등 교통약자 대부분은 700미터가 넘는 경사로를 20분이 넘게 오가는 등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기준 월평균 방문 인원은 9만 5천 명에 달한다. 연화장사업소는 이 가운데 교통약자는 100여 명에 가까울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허정문 사장은 “대중교통의 불리한 접근성을 개선하고 교통약자의 교통편의를 위해 셔틀서비스를 추진하게 됐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25일 영통구 소속 직원 중 2024년 하반기 내 출산을 앞둔 직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출산 예정 직원 격려' 프로젝트는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출산을 장려하여 가족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영통구의 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만남에서는 출산 예정 직원에게 구청장이 직접 배냇저고리를 선물하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따뜻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자리에 참석한 동 소속 모 주무관은“임신과 출산이 저와 가족의 경사라고만 생각했는데 직장에서까지 이렇게 사려 깊게 축하해 주시고 선물까지 주실 줄은 몰랐다. 오늘의 감동적인 순간을 태어날 아이에게도 꼭 전해주고 싶다.”라며 감회를 밝혔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젊은 세대 사이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기가 불가능에 가깝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우리 직원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직원들만의 과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가정 친화적인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는 조